KBO 리그 새 시즌...‘컴투스프로야구 2025’ 나온다KBO 리그 No.1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가 새 시즌 시작과 함께 넘버링 최신화와 함께 올 시즌 준비에 나선다. 컴투스는 KBO 리그 기반의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우선 ‘컴투스프로야구2025’는 지난해에 이어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고 타이틀명 넘버링을 교체한다. 현재 2024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강민호 등 2024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지난해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및 KBO 수비상 수상자를 모두
조 1위 달리는 한국 축구 이어… 2025년 새해 주요 스포츠 일정2025년 한국 스포츠는 축구, 야구, 수영, 동계 스포츠 등 다양한 일정으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월드컵 예선, KBO리그, 동계 아시안게임 등이 기대된다.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일본으로 귀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재일동포 출신 야구인 장훈, 일본 국적 변경 밝혀. 그는 한국 야구계의 대우에 불만을 표하며 한일 관계의 복잡성을 언급했다.
'조상우 영입+임기영 재계약' KIA, 다음 시즌에도 우승권 불펜과 함께한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올 시즌 KBO리그를 호령한 KIA 타이거즈의 불펜이 다음 시즌에도 정상을 향해 팔을 뻗을 예정이다. KIA는 비시즌에 불펜 투수의 변화를 가져갔다. 핵심 불펜 중 한 명인 장현식을 LG 트윈스로 보내긴 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조상우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FA 시장에 나간 임기영과 재계약하는 데 성공했다. 조상우의 영입과 임기영의 재계약은 장현식의 이적 공백을 메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오히려 불펜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의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 중 하나는 우승 불펜이 유지가 가능하냐였다. KIA는 올 시즌 선발투수의 경기당 평균 이닝 소화력이 5이닝에 미치지 못했다. 에이스 선발이었던 제임스 네일 조차 시즌 초반엔 6이닝을 소화하기 힘들어했고, 윤영철과 황동하, 김도현 등 국내파 투수들도 대부분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기에 올 시즌 KIA의 마운드는 불펜의 힘이 매우 컸다고 볼 수 있다. 올 시즌 KIA의 불펜엔 최지민, 이준영,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 등이 있었고, 그 중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이 KIA가 자랑하는 핵심 불펜이었다. <@1>허나 시즌이 끝난 후 핵심 중 한 명이었던 장현식이 FA 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하게 되면서 잘나가던 KIA의 불펜에 구멍이 생기게 됐다. 장현식은 올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75.1이닝을 소화,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장현식의 이탈은 KIA 입장에선 매우 큰 공백처럼 보였고, 이를 메워야만 했다. 그렇게 빨간 불이 켜진 KIA의 선택은 키움의 마무리 조상우였다. KIA는 현금 10억 원과 함께 2026시즌 신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게 내줬다. 조상우는 올 시즌 44경기에 등판해 39.2이닝을 소화했고, 1패(무승)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여세를 몰아 KIA는 임기영과 FA 협상까지도 진행했고, 3년 15억 원에 계약했다. 2023년부터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해 맹활약한 임기영은 올 시즌엔 조금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필승조에서 밀려났고, 올 시즌 37경기에 등판해 45.2이닝을 소화, 6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64경기 출전, 82이닝 소화, 4승 4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라는 기록엔 현전히 못 미쳤다. 하지만 반등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자동투구 판정시스템(ABS) 스트라이크 존이 아래로 조정 됐고, 이는 낮은 볼을 무기로 삼는 임기영에겐 더할 나위 없는 호재다. 특히 이닝 소화 능력 역시 검증이 된 선수이기에 반등한다면 KIA의 마운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3년 총액 15억원...베테랑 FA 투수, KIA와 재계약 사인했다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기영과 3년 1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마운드 강화를 다짐했다. 임기영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더 잘하겠다” 류현진과 한화 고참들, 겨울바다 입수한화 이글스 고참 선수들이 2024시즌 포스트시즌 실패 공약을 지키기 위해 겨울 바다에 입수하며 다짐을 전했다.
삼성, 키움 에이스 후라도 영입…외국인 선수 구성 마무리삼성 라이온즈는 키움에서 활약한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후라도는 지난 2년간 KBO에서 21승 16패, 평균자책 3.0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 기대된다.
LG, 오스틴·에르난데스와 재계약…총액 각각 170만·130만 달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LG는 28일 "오스틴 딘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오스틴 딘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에르난데스는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2025시즌 계약을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년 LG에 입단한 오스틴은 2시즌 통산 279경기에서 타율 0.316, 331안타, 55홈런, 227타점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32타점으로 구단 한 시즌 최다 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타점왕에 올랐다. 2024시즌 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11경기에 등판하여 47이닝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방어율 4.02를 기록했다. 특히 에르난데스는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 모두 등판하여 2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고, 7.1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오스틴은 "2025시즌에 다시 LG트윈스 선수로 뛸 수 있어서 기쁘고 기대가 된다.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항상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보내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LG트윈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팬들을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 시즌에도 LG트윈스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두 선수는 2024시즌 투타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 선수들이다.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고, 내년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팀워크 등 인성도 뛰어난 선수들로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또한 기대한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모든 투수 두렵게 할 것" 김도영, 엠엘비닷컴 선정 프리미어 12 주목 선수 8인 선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에 맞서는 모든 투수를 두렵게 할 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김도영의 국제무대 데뷔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엠엘비닷컴은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인"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김도영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엠엘비닷컴은 "김도영은 놀라운 2024시즌을 보냈고,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과 20세의 나이에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30홈런 30도루 시즌을 기록한 선수가 됐고, 38홈런 40도루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97경기 만에 100득점을 기록, 단일 시즌 최연소 최소 경기 100득점을 만든 선수가 됐다"라고 상세하게 올 시즌 성적을 설명했다. 엠엘비닷컴은 "0.347의 타율을 더하면, 김도영은 한국 라인업에 맞서는 모든 투수를 두렵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지난 1일 쿠바와의 평가전에 앞서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작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작년과 비교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도영 외에 챈들러 심슨(미국), 다카하시 히로토(일본), 트래비스 바자나(호주), 린위민(대만), 딜런 팔리(네덜란드), 에드가르도 비예가스(푸에르토리코), 요안 몬카다(쿠바)가 꼽혔다. 한편 프리미어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B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대결을 펼친다. A조는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파나마, 푸에르토리코가 속해 있다. A조와 B조 상위 1, 2개국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슈퍼 라운드에 진출한 4개국이 일본에서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국은 13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소름 돋았다” 아침부터 팬들 울린 기아 정해영의 SNS 사진, 반응 폭발KIA 타이거즈 정해영, 아버지 정회열과의 감동적인 합성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울렸다. 팀은 2024 한국시리즈 우승!
‘강민호 대포 한 방’ 삼성…9년 만에 한국시리즈행베테랑 강민호(39)의 대포 한 방이 터진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무대로 향한다.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서 8회 강민호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1-0 승리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한 KIA와 최종 승부를 펼친다.삼성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며 KIA와의 맞대결은 1993년 이후 무려 31년 만이다. KIA와 삼성은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1~2위 기록을 보유한 KBO…
4차전 선발 예정대로…구자욱과 에르난데스는?비로 순연된 플레이오프 4차전에 삼성 레예스와 LG 엔스가 예정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삼성과 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1~2차전을 쓸어 담은 삼성은 무난히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듯 했으나 잠실로 자리를 옮긴 4차전서 단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0-1 패했다. 분위기를 살린 LG는 4차전까지 잡은 뒤 다시 대구로 간다는 계획이다.양 팀의 4차전 선발 투수는 변동없이 그대로 간다.먼저 삼성의 레예스는 정규 시즌 26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
‘투수 2명+1득점’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LG 승리LG 트윈스가 3차전서 반격에 성공하며 리버스 스윕의 발판을 마련했다.LG는 1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1-0 승리했다.이로써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LG는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4차전까지 끌고 가게 됐다. 만약 LG가 18일 열리는 4차전서도 승리하면 오는 20일 대구로 이동해 최종 5차전을 치른다.여전히 삼성의 시리즈 승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역대 5전 3선승제 포스트시즌에서 먼저 2승을 거두고 3차전서 패한 경우는 총 16차례(준PO 7회, PO 9회) 나왔다.…
‘구자욱 리스크’ 3차전서 끝내야 하는 삼성삼성 라이온즈가 시리즈를 조기에 끝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삼성은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 구장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LG는 선발 투수로 지난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서 호투를 펼친 임찬규를 예고했고, 삼성은 황동재가 마운드에 오른다.삼성은 플레이오프를 3차전에서 끝내 휴식을 취할 기회를, 반면 LG 입장에서는 뒤가 없는 절벽이다.역대 플레이오프에서 특정 팀이 1~2차전을 모두 잡았던 사례는 18번이었다. 이 가운데 무려 15개팀(83.3%)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1996…
‘이대로 끝낼 순 없어’ LG…16.7% 확률 살리려면?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안방으로 돌아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LG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 구장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LG는 선발 투수로 지난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서 호투를 펼친 임찬규를 예고했고, 삼성은 황동재가 마운드에 오른다.더 이상 뒤를 돌아볼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LG다. 적지인 대구서 상대 화력에 눌린 LG는 2연패를 당했고, 이제 한 번만 더 패하면 올 시즌을 마감한다.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내달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무려 83.3%…
가을비 반갑지 않은 삼성…우천 취소 악연 끊을까뜨겁게 달아오른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가을비로 쉼표 한 번을 찍고 간다.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하루 뒤인 15일로 미뤄졌다.객관적으로 이득을 보는 팀은 역시나 LG 트윈스다.LG는 kt와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까지 치르며 선수들 체력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삼성과의 1차전에서도 투, 타 전반에 걸쳐 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2차전이 하루 뒤로 밀리자 LG 염경엽 감독은 기다렸다는 듯이 2차전 선발을 엔…
최종전 맞이하는 LG와 kt…승리하면 누구든 새 역사이제는 뒤가 없는 최종전이다. 패하는 팀은 그대로 올 시즌 종료, 짜릿한 승리를 거머쥘 팀은 2위 삼성이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로 향한다.LG와 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치른다.승리에 대한 부담을 어깨에 짊어지고 선발 마운드에 오를 양 팀 투수는 LG 임찬규, kt 엄상백이다.사상 첫 5위 결정전의 승자가 된 kt는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처음으로 업셋에 성공, 준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1차전을 잡은 kt는 2~3차전을 내리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끝내기 충돌’ 누가 신민재에게 돌을 던지랴오지환이 잡았다면? 신민재가 처리했다면?LG 트윈스의 연장 11회말 끝내기 패배를 놓고 야구팬들의 반응이 계속해서 뜨겁다.LG는 9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kt 위즈와의 4차전서 5-6 패했다.8회초 극적으로 동점을 이룬 LG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5-5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만루에서 심우준에게 끝내기 내야 안타를 맞고 아쉽게 패했다. 2승 2패 동률을 이룬 두 팀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최종 5차전을 벌인다.끝내기 상황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LG는 무사 만루 위기에서 바뀐 투수 정…
‘침묵 깬 김현수’ 완전체 LG 타선, 4번 문보경만 남았다‘타격 기계’ 김현수는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제 4번 타자 문보경만 남았다.LG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kt에 6-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간 L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타석에서는 마침내 침묵을 깬 김현수의 안타가 반갑다. 그는 이날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초 3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올해 포스트시즌서 김현수의 첫 안타다. 그는 앞선 1,2차전서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체면을 구…
‘오스틴 3점포 쾅!’ PO행 100% 확률 획득한 LG오스틴의 역전 결승 3점포가 터진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LG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원정 3차전서 오스틴 딘이 3점 홈런 등 대포 2방을 앞세워 6-5 승리했다.이로써 1차전을 패했던 LG는 2~3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을 앞서가게 됐다. 이제 LG는 1승만 더 보태면 2위 삼성이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역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인 상황은 모두 6차례 있었고, 3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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