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참가 명단 42인 공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인원이 최종 확정됐다. KBL은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종 42명 명단을 발표했다"고 17일 알렸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고려대학교 김태훈, 동국대학교 이대균 등 졸업 예정 선수 28명과 연세대학교 이민서, 김보배 등 조기 신청 선수 9명까지 협회 소속 선수 37명이 신청했으며, 특히 경복고 이근준, 홍대부고 박정웅, 송도고 이찬영 등 총 3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가 참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16일 양정고등학교에서 열린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서문세찬, 이승구, 정성조, 정연우, 황영찬 등 5명도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최종 공시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는 25일 오전 10시부터 KBL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신장, 점프력, 윙스팬 등 신체와 운동 능력을 측정한다. 아울러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는 30일 오후 2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11월 15일 개최하는 드래프트 행사는 고양소노아레나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트라이아웃은 오전 9시 30분부터 고양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선수 지명 행사는 오후 3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KBL, 24-25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성료…우승 후보는 DB+하드콜 우려 대두 (종합)[용산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농구(KBL)이 2024-2025시즌 개막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는 DB가 뽑혔고, '하드콜'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원주 DB 김주성 감독 강상재 이관희, 창원 LG 조상현 감독 두경민, 전성현, 수원 KT 송영진 감독 문성곤 허훈, 서울 SK 전희철 감독 김선형 안영준, 부산 KCC 전창진 감독 이승현 최준용,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정성우 김낙현,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 이재도 이정현,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 박지훈 최성원,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이정현 이동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0개 구단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모든 구단은 비시즌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며 멋진 경기력을 뽐내겠다고 강조했다. 그중 SK 전희철 감독은 "SK 농구하면 스피드라고 팀컬러가 정해져 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뻔한 농구를 한다는 말을 하시더라. 올 시즌은 저희 SK가 뻔한 농구를 FUN한 농구로, 재미있는 농구로 팬들께 감동을 드리겠다"라고 답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각 구단이 뽑은 우승 후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DB다. 총 10표 중 DB는 과반에 가까운 4표를 받았다. KT(3표)와 KCC(2표)가 그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도 1표를 받았다. <@1> 선수들의 위트 있는 답변도 화제가 됐다. 히든카드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이관희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를 인용하며 좌중을 웃겼다. 이관희는 "최현석 셰프가 파스타에 마늘을 빼먹었다. 마늘 같은 존재가 강상재 선수다. 감독님이 (컵대회에서) 실수로 강상재를 빼고 경기를 했다. 시즌에는 꼭 필요한 마늘을 넣고 경기를 한다면 맛있는 요리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소노 이정현도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며 "저도 흑백요리사로 비유를 하고 싶은데, 김승기 셰프님이 비시즌 재료가 많이 바뀌어서 어느 때보다 고민과 공을 많이 들이셨다. 컵대회 때는 고민을 많이 하셔서 음식을 완성하지 못하셨다"라면서 "워낙 경력이 화려하신 분이니 컵대회 끝나고 정리가 딱딱돼서 음식이 완성된 상태다. 5일 정도 숙성하면 될 것 같다. 5일 동안 숙성한 요리로 울산에서 인사드리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DB로 이적한 이관희는 조상현 감독을 '소개팅에 실패한 관계'라고 표현했다. 앞서 이관희는 "LG와 컵대회서 만나고 싶었는데 떨어져서 만나지 못했다. 창원에 가기 전에 원주로 초대해서 뜨거운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조상현 감독은 "이관희 농구 실력은 좋은데 얼굴은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응수했고, 이관희도 "저도 통통한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 현재 KBL 최고의 화두는 '하드콜'이다. KBL은 더욱 역동적인 경기를 위해 하드콜을 천명하며 판정 기준을 완화했다.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의 동작에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다 신체 접촉이 있어도 바로 파울을 선언하지 않기로 했고, 비신사적 행위를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기준도 이전보다 완화됐다. 10개 구단 감독들은 모두 '일관성'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창진 감독은 "중요한 건 정돈은 분명히 되어 있지 않다. 어느 위치, 어떤 상황에서 공정성 있게 똑같은 콜이 나올 수 있어야 맞다.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라면서 "정규리그 들어가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 두고 봐야 하겠지만, 아직까지 정돈이 안 된 부분에 있어서는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다"고 답했다. 전희철 감독은 "콜 자체에 대해 일관성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많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 팀을 이끄는 입장에서 KBL 심판부 조정이 클 것 같지는 않다. 선수들이 적응하게끔 인지시키는 게 먼저인 것 같다"고 밝혔다. 허훈은 "기준점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골대로 어택을 하는데 옆에서 몸싸움을 심하게 들어오는데 이런 걸 하드콜 기준으로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발전되고 좋은 콜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3> 미디어데이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준용은 "콜에 대해서 만족하는 선수들은 아마 제 기준에서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준용은 "저희는 단지 통보를 받았다"라면서 "선수들 의견 반영은 단 0.01%도 들어가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오는 19일 KCC와 KT의 개막전(부산사직체육관)을 시작으로 2024-2025 KCC 프로농구가 6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희망과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농구가 펼쳐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4>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KBL, 'KBL 어시스터 9기' 모집[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1일부터 14일까지 KBL 어시스터 9기를 모집한다. KBL 어시스터는 한 시즌 동안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농구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KBL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하고, 미디어데이, 올스타전 등 KBL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 초청 멘토링, KBL 어시스터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KBL 통합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BL 어시스터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9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KBL 어시스터에게는 2024-2025시즌 AD카드, KBL 미디어 가이드북 및 기념품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KBL 어시스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유의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1월 15일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된다. KBL은 30일 오전 8시 30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30기 제 2차 임시총회 및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해 KBL 이사 선임 및 전문위원회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준 단장의 KBL 임원 보선을 승인했다. 이사회에서는 재정위원회, 기술위원회, 경기위원회, 심판위원회, 선수복지위원회, 부정방지위원회, 의무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전문 위원회 임기는 3년이다. 외국선수 입국시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행 개막 45일 전에서 개막 60일 전 입국 가능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을 확정했다. 트라이아웃 및 선수지명은 11월 15일, 순위추첨은 10월 30일이다. 접수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2024 KBL 컵대회 조 추첨 완료…10월 5일 개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4 KBL 컵대회(이하 컵대회)' 조 추첨을 완료했다.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참여하는 이번 컵대회 조 추첨 결과 A조는 상무,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 B조는 수원 KT, 부산 KCC, 창원 LG, C조는 고양 소노,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D조는 서울 SK, 원주 DB로 결정됐다. 이번 컵대회는 A조 상무와 삼성, C조 소노와 현대모비스의 개막전 맞대결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각 조 1위 팀 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5000만 원, 준우승팀은 3000만 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MVP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경기 개시 시간은 추후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KBL,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18~21일 개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L 유스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찾아온다. KBL은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KBL 구단 소속 유스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U9(9세 이하)부를 새롭게 추가해 역대 최다 인원인 약 75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처음으로 초청팀도 참가한다. 일본 B.리그 유소년 클럽 대회 우승팀인 요코하마 B-커세어즈(YOKOHAMA B-CORSAIRS)가 한국을 찾는다. 4일간 총 7개 부(U9, U10, U11, U12, U14, U15, U18)에서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채널인 'KBL TV'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한편, KBL은 유스 클럽 대회뿐 아니라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KBL 유스엘리트 캠프, 장신 유망선수 발굴 및 육성 등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한국가스공사, 구단 사무실 개관 행사 진행[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최연혜)은 5일 "대구체육관에서 구단 사무실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개관식에는 가스공사 김환용 부사장, 정준 단장, 대구시 배정식문화체육관광국장, 하나은행 조상래 대구경북지역대표, 모빌코리아김윤정 팀장, 으뜸병원 최봉근 사무장 및 스티즈 김수빈 대표 등 후원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팬들을 초청하여 선수들과 함께 사무실과 락커룸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페가수스 사무국은 연고지 협약 이후 대구시의 원활한 협조로 구역도관을 임대,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지난 6월 말 작업을 마무리했다. 페가수스 구단사무실은 약 80평 규모로 아카이브존, 전력분석실, 감독실, 스탭사무실 및 부속실로 구성된다. 특히 아카이브존은구단의 역사와 스토리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락커룸존, 스포츠라운지 및 키오스크/게임존 등을 설치하여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KBL, 후원사 및 언론사 등 관계자와의 업무공간도 마련되었다. 그밖에 공간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신 편의시설과 전력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대구체육관 내 락커룸도 리모델링하여 공개하였다.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교체하여 구단과후원사(모빌코리아)의 브랜딩을 담은 의미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개관식과 더불어 대구농구협회에 기부금(1천만 원) 전달식도 진행했다. 농구협회 강종익 부회장은 "가스공사 프로농구단은 지역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 지역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가수스 사무국 관계자는 "구단사무실 개관을 통해 대구체육관에서 훈련, 경기 및 행사 등 구단 운영 할 수 있는 원스톱 체제가 마련됐다. 연고지 밀착 행보에 한 걸음 다가선 것이다. 구단 사무실은 공간이 곧 메시지이다. 차별화된 공간은 공기업 프로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팬들에게 다가가는 모범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솔로지옥3'에서 빵 뜬 이관희, 꽤 충격적인 '트레이드' 소식 전해졌다프로농구 선수 이관희와 두경민의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관희는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뛰었던 간판스타였으며, 두경민은 원주 DB 프로미의 포인트 가드다. 트레이드가 최종 합의되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관희와 두경민의 활
루이비통 행사 초청 받은 현대모비스 신인...박무빈이 누구?(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런칭 행사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 박무빈이 참석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루이비통은 12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루이비통 2024 S/S 컬렉션 공개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현
“이관희와 '이 사람'은 실제로 앙숙…” '솔로지옥3'만 본 사람은 전혀 몰랐을 내용넷플릭스 '솔로지옥3'을 통해 알려진 이관희와 이정현의 악감정은 오랫동안 이어져왔으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추측으로는 선후배 문제나 왕따, 여자 문제 등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갈등은 피로감을 쌓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맨십
KBL 새 구단으로 합류 예정인 소노, 희망 연고지는 '고양'한국 프로농구 10번째 구단으로 합류할 예정인 소노인터내셔널(이하 소노)이 희망 연고지로 경기도 고양시를 택했다. KBL 로고 / 이하 뉴스1 세계일보는 20일 “소노가 희망 연고지로 고양을 택했다. KBL이 소노의 신규 가입을 승인하면 소노는 고양에서 본격적인 창단작업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소노는 최근 프로농구판에서 쫓겨난 고양 데이원스포츠(이하 데이원)를 대신해 리그 참여를 희망했다. KBL은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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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동안 3번 MVP, PO서도 파괴력 입증... 워니, KBL 최고 외인[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SK 와이번스 자밀 워니는 KBL을 대표하는 장수 외인이다. 또 리그 최고 외국인선수로 꼽힌다. 4시즌 동안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3번이나 차지했다. 올 시즌 MVP도 워니의 몫이었다. 그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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