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만 테크·AI 밸류체인 ETF 등 7종목 신규 상장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BNK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7종목을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삼성자산운용은 대만거래소 상장 종목 중 IT·커뮤니케이션 섹터에서 배당률이 높은 3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인 ‘KODEX 대만테크고배당다우존스’를 출시한다.미래에셋자산용은 지수구성 종목을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는 첫 해외주식형 패시브 ETF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을 상장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 8월 상장된 ‘TIGER Fn반…
KB운용,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순자산 4000억 돌파국내 30년 만기 국고채에 투자하는 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KIS채권평가가 산출하는 KIS국고채30년Enhanced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상품이다.채권 자금을 회수하는 평균 만기인 듀레이션이 24년 내외로 길어 향후 금리 하락 시 더 많은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의 1년 …
‘넥스트 차이나’ 인도 증시 훈풍…운용사 새 격전지 등극‘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 증시가 세계 5위에 등극하는 등 고공행진하고 있다. 인도 증시가 글로벌 관심을 한 몸에 받자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격전지로 떠오르는 모양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대표 주가지수인 ‘니프티(Nifty)50’는 올 들어 약 12%가량 상승했다. 해당 지수가 인도증권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 시장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특히 니프티50은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일본의 닛케이…
한투 ‘ACE ETF’ 성과 부러웠나…운용사 브랜드명 교체 러시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 교체에 나서고 있다. 리브랜딩과 함께 ETF 경쟁력 제고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복안이다.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2년 ‘KINDEX’에서 ‘ACE’로 브랜드명을 교체한 이후 ETF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것을 벤치마킹한 전략으로 운용사간 마케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중 ETF 브랜드명 교체를 단행한다. 변경할 브랜드명도 이미 윤곽이 잡힌 상태다.우선 KB자산운용은 현재 사용중인 ‘KBSTAR’를 ‘RIS…
KB자산운용, ‘KBSTAR’ ETF 리브랜딩…내달 17일부터 ‘RISE’로 일괄 변경[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를 ‘RISE’로 변경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재탄생을 준비해온 결과다. 앞서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와 ETF마케팅본부를 ETF사업본부로 통합한 뒤 마케팅실과 운용실, 상품기획실 등 3개 실로 세분화해 재편하면서 ETF 재도약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약 7개월에 걸친 리브랜딩 과정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택과 집중’ 목적으로 소규모 펀드를 대거 정리하기도 했다. 새로운 ETF 브랜드명인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를 뜻한다.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자산운용은 2008년 ‘KSTAR’라는 브랜드로 ETF 사업에 진출했으며 2016년에는 KB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담은 ‘KBSTAR’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면서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꾸는 것이라고 KB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현재 KB자산운용이 상장한 ETF는 총 109개다. 기존에는 ETF 이름 앞에 ‘KBSTAR’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지만, 내달 17일부터 ‘RISE’로 일괄 변경한다. 이번 브랜드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KB자산운용 ETF 사업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적 개편을 의미한다. 연금 계좌 등에서 노후 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노후 자금을 위한 투자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ETF가 ‘RISE’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KB운용, 업계 최초 육아휴직 2년으로 확대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육아휴직 기간을 늘리고,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KB자산운용은 출산, 육아로 인한 임직원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휴직기간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을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소 차원에서 휴직기간을 확대한 사례다.또한 출산을 독려할 목적으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익월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자녀 입학 시기인…
KB자산운용, 업계 최초 육아휴직 2년으로 확대…“저출산 해소 동참”[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최근 출산, 육아로 인한 임직원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휴직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을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소 차원에서 휴직 기간을 확대한 사례다. 또한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익월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자녀 입학 시기인 3월에는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는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 돌봄 출근 시간 조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퇴근 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임금도 전액 정상 지급한다. KB자산운용은 이외에도 평소 분기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와 매주 수요일마다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데이’,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는 ‘자율출퇴근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KB운용, ‘미국채30년 엔화노출’ ETF 개인 순매수 300억 돌파미국 장기채 투자·엔화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 추구 개인·퇴직연금 계좌 편입 가능…환전 절차도 없어 KB자산운용이 ‘KBSTAR 미국채30년 엔화노출(합성H)’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개인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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