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내 최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공시 실시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금융그룹은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실시했다. 그동안 KB금융은 이사회와 함께 'KB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는데,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올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다. 4분기 공시에는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면서, KB금융의 현황과 향후 목표 설정,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국내 최초의 예고 공시이고,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이다. KB금융은 지난 24일 외부 시장 전문가와 함께 한국 은행주의 저평가 원인과 투자자 의견을 공유한 후, 사외이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자본관리, 자산성장계획, 주주환원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현재 KB금융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실한 이익체력과 자본력을..
KB금융 계열사 앱 고객경험 통일…UX 가이드라인 제정KB금융그룹이 은행·카드·보험·증권 등 각 계열사 앱의 사용자경험(UX)을 통일하는 작업을 점진 추진한다. 각 앱의 공통기능인 고객센터, 포인트 혜택, 메뉴 내비게이션 등이 연계되는 지점을 KB만의 표준화된 방식으로 표현, 고객들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 KB금융그룹이 은행·카드·보험·증권 등 각 계열사 앱의 사용자경험(UX)을 통일하는 작업을 점진 추진한다. 각 앱의 공통기능인 고객센터, 포인트 혜택, 메뉴 내비게이션 등이 연계되는 지점을 KB만의 표준화된 방식으로 표현, 고객들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
한승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R 선두 도약 "목표는 우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승수(미국)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한승수는 2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 이태훈(캐나다, 8언더파 208타)과는 2타 차. 한승수는 지난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지난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K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한승수는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으며 흐름을 탔다"면서 "위기를 맞았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라운드였다. 특히 100m 이내 플레이가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한승수는 또 "좋은 위치에 있는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3일간 해왔던 것처럼 샷과 퍼트 하나 하나 집중해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태훈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김민규와 장동규, 이태희, 방두환, 김찬우, 이지훈, 김연섭이 6언더파 21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태희,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R 선두 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태희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태희는 24일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태희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태희는 K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며, 마지막 우승은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이번 대회에서 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태희는 1번 홀까지 버디만 6개를 낚으며 무서운 기세로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2번 홀에서 더블보기,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이태희는 6번 홀부터 8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기세를 끌어 올렸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한 이태희는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태희는 "들쑥날쑥한 라운드였던 것 같다. 스코어 접수를 할 때까지 이렇게 버디를 많이 잡았는지 몰랐다. 스코어만 보면 정말 기분 좋은 경기였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한편 김한별과 김용태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태훈은 6언더파 138타로 4위, 허인회와 이형준, 황인춘, 옥태훈, 김우현, 박성국 등으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정우와 장유빈(이상 2오버파 146타),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과 박상현, 황중곤, 정찬민(4오버파 148타) 등은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현정협,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R서 홀인원…이번 시즌 홀인원 모두 3H서 나와[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 이번 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뽑아냈다. 현정협에겐 부상으로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주어진다. 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정규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4개의 홀인원이 모두 3번홀에서 나왔다. 시즌 1번째 홀인원은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 3번홀(파3. 151야드)에서 기록됐고 시즌 2번째 홀인원은 같은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 145야드)에서 전가람(29)이 뽑아냈다. 시즌 3번째 홀인원은 페럼클럽에서 진행된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3번홀(파3. 277야드)에서 노성진(23)이 작성했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대회 코스의 모든 파3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현정협이 홀인원을 한 3번홀에는 코지마 더블모션 시그니처, 7번홀에는 KB금융에서 제공하는 2000만 원 상당의 GOLD&WISE the First 여행 상품권과 자선단체에 1억 원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13번홀’에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QB 300(7660만 원 상당), 16번홀은 덕시아나의 침대세트(4000만 원 상당)가 부상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6일까지 펼쳐지며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무명 안준형, 난코스서 맹타…현정협 홀인원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 선수들에게로 어렵기로 악명 높은 코스에서 안준형(30)이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현정협은 홀인원을 작성했지만 첫날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안준형은 23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 막을 올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 코스는 그린이 심한 굴곡과 2단으로 구분돼 있는 등 특히 퍼팅에 애를 많이 먹는 난코스로 악명 높다. 따라서 많은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고 실제 첫날 대다수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반영됐다. 하지만 안준형은 달랐다. 이날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그린 플레이의 난점을 커버하면서 보기 없는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 첫날 오전 조에서 시작한 안준형은 5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만든 뒤 9번 홀(파4)에서는 정확한 칩샷으로 두 번째 버디를 잡았다...
KB금융, 우수 스타트업 20개사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23일 비즈니스모델 차별성 및 기술역량,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향후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20개사를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하고,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에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17개사와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는 기업 중 K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 3개사 등 총 20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선발된 17개사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자금(총 21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비롯해 핀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금융·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향후 KB금융은 이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베디드 금융 분야에서는 '메타로고스'(공모..
올해 '70% 상승' 금융지주, 마냥 웃지만 못한다올 들어 시총을 꾸준히 늘려 온 금융지주지만, 리스크도 덩달아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규제와 글로벌 환경에 크게 영향 받는 금융업 특성상, 단기간 주가 상승은 변동성을 키우는 ‘양날 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KB금융 주가는 이날 오 올 들어 시총을 꾸준히 늘려 온 금융지주지만, 리스크도 덩달아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규제와 글로벌 환경에 크게 영향 받는 금융업 특성상, 단기간 주가 상승은 변동성을 키우는 ‘양날 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KB금융 주가는 이날 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포토콜 성료…박상현 "꼭 시즌 첫 승 이루겠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대회장인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 북, 서코스(파72. 7270야드)에서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NH농협은행)을 포함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올 시즌 준우승만 2회를 기록하고 있는 KPGA 투어 통산 획득 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과 2024 시즌 '루키' 송민혁(20.CJ), 2024 시즌 상금순위 10위에 자리하고 있는 옥태훈(26.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1번 홀 티잉 구역과 갤러리 플라자 내 위치한 K-Bee 꿀 카페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동민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된다"며 "대회 2연패를 위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2024'에서 최경주(54.SK텔레콤)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둔 박상현은 "비록 준우승이었지만 최종일 포함 대회 기간 내내 경기력이 좋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꼭 시즌 첫 승을 이뤄내고 싶다. 골프 팬 여러분께서 도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선수들을 위한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서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한편 2021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계속된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KB금융만의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 기간동안 KB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캐디에게 5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컷탈락한 선수에게도 1인당 30만 원의 '컷탈락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주최사인 KB금융은 이번 대회서도 선수들과 함께 만드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 기간 중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곳에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한다. 또한 17번홀(파4)에는 'KB리브 모바일 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티샷한 공이 해당 구역에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자립청년 최대 100명에게 KB리브 모바일 통신 요금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우승 없는 우승후보 3인방, KPGA 불운 씻을까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이 시즌 7번째 대회를 맞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첫 다승자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우승 후보로 꼽히는 3인방은 올 시즌 승리 없이 가장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는 장유빈(22), 이정환(33), 박상현(41) 등이다. KPGA 투어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70야드)에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개최한다. 관심사는 올 시즌 7번째 대회 만에 첫 다승자가 배출되느냐다. 4월 11일 막을 올린 KPGA 투어는 앞선 6개 대회 동안 윤상필, 고군택, 임성재, 김홍택, 김찬우, 최경주 등으로 우승자의 면면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정작 시즌 중 가장 꾸준하게 활약하는 빅3은 모두 우승이 없다. 먼저 대상 포인트 1위는 아직 시즌 무승인 장유빈이다. 장유빈은 올 시즌 한 차례 컷 탈락 없이 KPGA 클래식 준우승과 GS칼텍스 매경오픈..
"KB금융, 자본비율·주주환원 모든 면에서 최상위권…목표가 상향"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1일 KB금융에 대해 이익, 자본비율, 주주환원 모든 면에서 최상위권이고, 경쟁사보다 높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정당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금융은 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과 적극적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을 통해 주당배당금(DPS)와 주당순자산(BPS)가 꾸준히 우상향할 수 있는 토대 마련했다. 이는 주주 입장에서 업황과 별개로 안정적인 현금 배당과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러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근간은 높은 이익 안정성과 자본비율이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이 시중 금융지주 중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가장 잘 갖추고 있는데다(높은 비이자이익 비중), CET1 비율도 업계 최상위 수준(13.4%)이라고 평가했다. KB금융은 다가오는 7월에 자사주 매..
[오늘금융]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선풍기 나눔행사 실시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같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서을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공동 투자 확대한다[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KB금융은 지난 16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콘랜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이후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약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종희 회장과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은 이번 MOU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투자를 확대하며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KB금융은 그동안 블랙스톤과 대체자산 펀드와 자금조달 분야 등에서 협력을 해왔다. 양종희 회장은 "글로벌 선도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함께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새로운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융산업이 해외 자산운용 영역을 확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nvest K-Finance는 금융감독원 주도 하에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기업설명회(IR) 행사다. 올해는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 주주환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해외 대체투자 시장 확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KB금융-블랙스톤, 공동 투자 등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KB금융그룹과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과 공동 투자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16일(현지시간)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 KB금융그룹과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과 공동 투자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16일(현지시간)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
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MOU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Invest K-Finance'는 금융감독원 주도하에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IR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Invest K-Finance'의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정부의 세제지원, 주요 투자 지표 공표, 밸류업 지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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