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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Archives - Page 3 of 6 - 뉴스벨

#kb금융 (118 Posts)

  • 금융지주 회장들 잇단 자사주 쇼핑…밸류업 기대감도 '쑥' 금융지주 회장들이 올해 들어 자사주를 대거 사들이며 주주친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국내 증시의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가운데 대형 금융사 수장들이 적극 보조를 맞추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난달 27일 자사주 1만주(8200만원 규모)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빈 회장이 보유한 그룹 주식 수는 5만1885주가 됐다. 앞서 빈 회장은 지난 2월 6일에도 자사주 1만주(7562만원)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다…
  • "다 같은 금융株 아냐"… 펀더멘털에 갈린 주가 상승폭 7월 들어 금융그룹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밸류업 덕을 톡톡히 보고 있었는데, 정부가 주주환원을 확대한 기업에 법인세 등 세제 감면혜택을 주는 방안을 내놓자 널뛰기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의 판단은 냉정하다. 같은 금융그룹주지만 상승폭이 달랐다. '금융대장주' KB금융그룹 주가는 올해 상반기까지 50% 가까이 급등했는데, 이달 들어서만 10%가량 더 올랐다. 반면 우리금융그룹의 주가는 아쉬웠다. 경쟁사와 달리 1%에 그친 주가 상승폭을 보였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기업의 펀더멘털의 차이가 주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KB금융은 완성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더해 금융그룹 중 가장 양호한 자본력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금융의 경우 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데다, 비은행 자회사 확대 전략으로 주주제고 노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 주가는 이달 들어 4거래 연속..
  • [마감 시황] 코스피, 미국 기술주 강세에 2800선 경신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미국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2800선을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93 오른(1.11%) 2824.94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2822.93까지 올라 지난달 20일 기록한 연중 고점 2812.62를 10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개인이 1조4145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6억원, 1조1129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우(2.33%), 삼성전자(3.42%), KB금융(1.78%), LG에너지솔루션(0.28%), 현대차(0.54%), POSCO홀딩스(1.21%), 기아(1.54%)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2.54%), 삼성바이오로직스(-0.8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0.56%) 840.81을 기록했다. 기관이 214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억원, 206억원어치 순매수..
  • [개장시황] 삼성전자 강세…코스피, 0.82% 상승 출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국내증시가 삼성전자와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2%(23.05포인트) 오른 2817.06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들이 1701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1억원, 90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3.06%), LG에너지솔루션(2.09%), 현대차(0.91%), 삼성전자우(2.02%), 기아(0.81%), 셀트리온(0.94%), KB금융(0.71%), POSCO홀딩스(1.21%)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3.18%),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33%(2.80포인트) 오른 838.90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은 207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8억원, 21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 은행株, 적극적 ‘배당’에 밸류업 기대…중장기 성장 ‘주목’ 은행주가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배당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나온다. 배당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추가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로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거론된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올 상반기(1월2일~6월28일) 19.70%(683.24→817.83) 상승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5.37%(2655.28→2797.82)를 크게 상회했다.하반기가 시작되고 초반 2거래일(1~2일)동안 2.79%(817.83→840.66)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
  • 인터넷은행도 '출사표'…K-금융 동남아서 '영토 싸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은행권은 경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를 공략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었는데, 카카오뱅크의 합류로 동남아 영토 확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첫 해외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 ‘슈퍼뱅크’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 앱 그랩을 비롯해 현지 최대 미디어 기업인 엠텍, 싱가포르텔레콤(싱텔)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카카오뱅크도 지난해 슈퍼뱅크에 10…
  • 거친 금융그룹, 불안한 롯데손보, 지켜보는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이 기업 매각에 고평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결국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인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우리금융그룹 뿐 아니라 잠재적 후보였던 하나금융까지 참전을 포기하면서 당분간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의 오버페이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롯데손보와 비슷한 몸값을 바라던 롯데카드의 속내까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촤근 롯데손보의 본입찰에 국내 금융사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고, 외국계 사모펀드 1~2곳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의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던 우리금융뿐만 아니라 …
  • 5대 금융그룹 자산 3000조 시대 열렸지만…효율은 '물음표' 국내 5대 금융그룹들의 자산이 한 해 동안에만 150조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3000조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탄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인수합병(M&A) 시장의 큰손으로서 비(非)은행 계열사들을 사들이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모습이다.다만 이렇게 쌓인 자산을 굴려 얻은 수익률은 오히려 예전만 못해지면서 금융그룹들이 풀어야 할 숙제가 되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개 금융그룹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총 3100조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
  • [오늘금융] NH농협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은행 재선정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공단은 2년마다 협약은행을 재선정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2020년 최초 선정되어 협약상품인 'NH메디칼론'을 통해 병·의원, 약국 등에 금융대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NH메디칼론'은 매출액과 요양급여수령액 그리고 신용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며, 협약에 의해 추가 한도와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기업투자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 “전국적인
  • ‘변화무쌍’ M&A 역사 쓴 KB금융, 우량 계열사 선점 빛봤다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2)]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곳으로 꼽힌다. 지난 2008년 지주 출범과 함께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키워온 KB금융은 은행·보험·증권·카드 등 각 계열사의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는 추가적인 M&A보다는 기존 비은행 계열사의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며 수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은 1조2605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1조5506억원)와 비교한 18.7% 감소했는데, 시장금리 변동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외환 관련 실적이 약세를 보이면서 기타영업손익(2704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57.5% 감소한 여파가 컸다. 반면 순수수료이익은 990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ELS 판매 중지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IB 부문 성과에 힘입어 증권업 수입수수료가 늘었고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이익도 증가한 결과다. KB금융의 비이자이익은 2021년 4조9106억원에서 2022년 2조2653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4조874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4조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순수수료이익은 3조6260억원, 3조5150억원, 3조6740억원으로 3조원대를 유지 중이다. 총영업이익에서 비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33.9%에서 2022년 16.4%로 떨어졌으나 작년 25.2% 수준으로 높아졌다. 올 1분기 기준 비이자이익 비중은 28.6%로 1년 전(35.4%)과 비교해 6.8%포인트 하락했다. KB금융의 비은행 순이익 비중(단순 합산 기준)은 2020년 33.5%에서 2021년 41.3%까지 뛰었다가 2022년 27.9%로 낮아졌고 지난해 기준 29.6%로 30%대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 1분기 기준으로는 62.9% 수준을 기록했다. KB금융은 비은행 비중과 비이자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KB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는 적극적인 M&A를 통해 완성됐다. KB금융은 2008년 9월 금융지주사로 출범한 뒤 크고 작은 M&A를 거친 결과 현재 11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008년 지주 회장 선출 과정에서 후보자의 M&A 비전 과 전략, 역량 등에 초점을 맞췄다. M&A가 중요해진 금융 환경과 KB금융의 강력한 M&A 필요성 등을 고려해서다. 특히 경영의 중심축을 은행에서 지주사로 옮기고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당시 국민은행은 금융권에서 자본력과 이익 창출력 면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시가총액과 자산 규모 면에서는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나타냈다. 소극적인 M&A로 비은행 부문 사업 다각화가 미흡했던 탓이다. KB금융의 M&A 역사는 다사다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 당시 론스타 소유의 외환은행 인수전에 참여해 본계약까지 체결했지만 론스타 먹튀 논란과 검찰 수사 등 악재가 겹치며 결국 인수를 포기했다. 이후 2011년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메가뱅크 논란에 또다시 물러났다. 2012년에는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추진했지만, 당시 어윤대 회장과 사외이사진의 이견이 확산하며 무산됐다. 2013년 도전한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증권·자산운용·생명보험·저축은행) 인수전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결국 인수에 실패했다. 2015년에는 우여곡절 끝에 LIG손보(현 KB손해보험) 인수에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미국법인 부실 문제가 불거지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같은 해 '한국형 BoA메릴린치'를 꿈꾸며 참여한 대우증권 인수전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KB금융의 M&A 성과는 2016년부터 본격화됐다. 경쟁사보다 계열 증권사의 규모나 순익 면에서 뒤처졌던 KB금융은 2016년 현대증권(현 KB증권)을 사들이며 그룹 M&A 역사를 새로 썼다. 당시 국내 20위권 증권사였던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과의 합병으로 자기자본 4조원 규모의 업계 '빅 3' 증권사로 도약했다. 2020년에는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2조300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하며 종합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푸르덴셜 인수 건은 현재까지 국내 보험사 M&A 역사 중 가장 큰 '빅딜'로 꼽힌다. 현재 KB금융 비은행 부문의 이익 대부분은 보험 자회사에서 창출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올 1분기 순이익은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었다.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로 보험영업손익도 확대된 결과다. KB증권은 지난해 1분기보다 40.8% 증가한 198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및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 기대감에 따른 개인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됐고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도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순이익도 1391억원으로 6.96% 증가했다. KB라이프생명과 KB자산운용, KB캐피탈은 각각 1034억원, 186억원, 61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KB손해보험의 순이익은 2019년 2340억원에서 2020년 1640억원으로 줄었다가 2021년 3020억원, 2022년 5570억원, 2023년 7530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의 합산 순이익은 1조91억원으로 그룹 전체 순이익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KB증권은 2019년 2580억원, 2020년 4260억원, 2021년 5940억원까지 순이익이 늘었다가 2022년 1880억원으로 급감했으나 2023년 3900억원으로 회복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오늘금융] ‘KB Hero Begins’, KB펀드파트너스 창립기념식 개최 KB국민은행이 펀드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를 설립하고 독립 경영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서비스 사업 관련 독립 경영 체제를 갖추게 돼 시장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판매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펀드파트너스 창립기념식’은 펀드 시장의 판도를 개편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의미하는 ‘KB Hero Begins’를 콘셉트로 개최됐다.창립기념식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
  • 그룹 IT 뼈대 통합, KB금융 '원 프레임워크' 적용한다 KB금융그룹이 ‘KB 원(ONE) 프레임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3일 KB국민은행과 KB데이타시스템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공동개발한 ‘KB 원(ONE) 프레임워크’를 KB국민카드 인장관리 시스템에 적용해 테스트를 마쳤다. 양사는 3개월간 KB국민카드 기존 프레임워크 ‘ KB금융그룹이 ‘KB 원(ONE) 프레임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3일 KB국민은행과 KB데이타시스템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공동개발한 ‘KB 원(ONE) 프레임워크’를 KB국민카드 인장관리 시스템에 적용해 테스트를 마쳤다. 양사는 3개월간 KB국민카드 기존 프레임워크 ‘
  • KB금융, 해외진출 스타트업 지원 확대…'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스타트업 모집 KB금융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한다. 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까지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 KB금융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한다. 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까지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
  • KB금융,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 모집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 해인 2022년에는 4개, 지난해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프로그램 선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나 싱가포르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면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평가해 2024년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KB금융은 특히 올해의 경우 싱가포르 정부의 전략적 육성 산업 분야인 AI, 푸드테크(스마트팜), 클린테크, 원격 의료 분야 등의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기회를..
  • 규제완화 빠진 밸류업… 맥빠진 은행株 '회장님표 세일즈' 최근 주요 금융그룹 CEO(최고경영자)들이 앞다퉈 자사주를 매입하고 뉴욕 투자설명회(IR)에서 직접 기업 가치를 어필하며 '대표 저 PBR주'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 주도 국내 증시 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1호 기업'도 나온 상황이다. 연초 이후 국내 4대 금융그룹 주가는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지목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정작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나온 이후 은행주는 조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금융그룹이 장기적으로 저평가에 벗어나기 위해선 정부의 규제 완화가 동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은행 등 금융업은 대표적 규제산업인 만큼 정부의 개입이 많았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맞춰 금융사들이 대규모 자금을 내놓았던 관례도 시장에서 보기엔 부정적인 이슈라는 얘기다. 특히 배당정책에 대한 자율성을 높이고 수급차원에서 국민연금의 '10%룰(금융지주 지분을 10% 이상 보유..
  • KB금융,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대상 워크숍 개최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금융그룹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캐피탈 5개 계열사 12개국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KB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KB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인니, 미얀마, 싱가포르 등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같은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 28일 열린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KB금융의 글로벌 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 KB금융,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대상 워크숍 KB금융그룹은 이번 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5개 계열사의 12개국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KB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KB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싱가포르 등 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 [오늘금융] 우리금융그룹, 2024년 다문화 장학생 800명 선정 및 15억 4천만원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다문화 장학생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증진과 특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70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8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 은행·증권·생명보험 원스톱으로…KB금융, 신개념 복합자문 모델 선봬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공동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재근 국민은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GOLD&WISE PB센터'와 함께 입점해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 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 타워 5층에 위치한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STAR Wealth Manage들이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을 찾은 고..
  • 금융株, 밸류업 ‘모범생’ 되나…가치제고 공시 ‘잰걸음’ ‘밸류업 공시’ 시행 첫 날 1호 공시를 KB금융이 가져가며 금융업권에서 기업 가치제고 계획이 줄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등 구체적인 지표 개선안을 내놓을 듯 보여 밸류업 모범 사례가 될 지 주목된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KB금융이 상장사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예고 공시한 가운데 신한금융 등도 동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양사 모두 밸류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바 있기 때문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장사가 기업가치를 높일 방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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