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카타르 현지 연합훈련 참가 위해 24일 출항…K2전차·K9A1자주포·노적봉함 등 파견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우리 군이 카타르 현지에서 연합훈련에 참가한다. 해군은 24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상륙함 노적봉함(LST-Ⅱ)이 육군 K2전차, K9A1 자주포 등 장비와 병력을 탑재하고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 알 칼라엘 훈련센터에서 실시된다. 해군의 상륙함 노적봉함과 육군 11기동사단 장병 100여 명 K2전차, K9A1자주포 등 장비 14대 등이 참가한다. 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서 카타르 해군함정과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원양 항해 후 해외 항만에 전차, 자주포 등 전투장비와 병력을 전개시키는 작전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군의 현지연합훈련단은 지난 23일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군 내외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출정식에서 "대한민국 육군 역사상 전투장비를 동반한 최초의 해외연합훈련을 위해 뛰어난 성능의 K-무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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