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뉴스쇼 독자적 출연 선언 새로운 내용 발표할까 어도어 당황 날자 언제 현재 상황K-팝 신드롬의 주인공인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이후 독자적 활동을 이어가며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24일 오전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방송 말미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이 다음 날 라디오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이는 뉴진스가 독립 선언 이후 국내 방송에 출연하는 첫 사례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인 김현정 앵커는 "25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다섯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초대해 위로와 평화, 이야기,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특집을
'10주년' 여자친구, 특별한 우정 여행…스페셜 콘셉트 포토 공개[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0시 팀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게재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의 콘셉트 사진은 ‘시간을 달려서’ 다시 만난 여자친구의 특별한 우정 여행을 담았다. 여섯 멤버는 마음껏 웃고 떠들고 즐기며 그들만의 시간을 만끽한다. <@1> 이들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언제나 함께했던 것처럼 서로 하나가 된 듯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손도손 침대에 모여 앉거나 기차놀이를 하는 천진난만함은 데뷔 때와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벅차오르게 한다. 또한 개인 사진에서는 털모자, 목도리, 퍼자켓 등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패션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여섯 멤버가 한데 모인 모습만으로 K-팝 팬덤의 향수를 자극하고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 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컴백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8~9일 일러스트로 그린 콘셉트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신보 비주얼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그림에 나온 의상이 이번 콘셉트 사진 속 멤버들의 착장이었음이 밝혀져 팬들을 흥미롭게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내달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되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한다. 1월 6일에는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이어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여전한 티켓 파워…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초고속 매진여자친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9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회 차 티켓 모두 빠르게 동이 났다. 이번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되었다.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MAGO’ 등 여자친구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으면서 버디(BUDDY.팬덤명)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콘서트에 앞서 신보를 발매하고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한다. 이들은 내달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웹 콘텐츠와 시상식에서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다. 완전체로 뭉친 여섯 멤버는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내달 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무대를 예고해 K-팝 팬덤의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로제, 신곡 뮤비 속 남성과 '키스신'에 브루노 마스의 댓글: 애절한 K-이별송이 자동재생 된다(아파트)브루노 마스 그는 질투의 화신이었다.지난 10월 협업곡 'APT.(아파트)'로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 이들이 여전히 끈끈한 사이임을 인증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 앨범에 수록된 신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뮤직비디오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지 속 로제는 한 남성과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방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해당 남성의 정체는 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얼굴을 알린 모델
하이브, 중남미서 '씨네 페스트 인 라탐' 개최…'BTS→엔하이픈' 싱어롱 상영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을 향한 중남미 팬들의 화끈한 떼창호응이 현지 극장가에서 펼쳐졌다. 4일 하이브 측은 최근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1개국 486개 '시네폴리스'(Cinepolis) 극장에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HYBE C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을 향한 중남미 팬들의 화끈한 떼창호응이 현지 극장가에서 펼쳐졌다. 4일 하이브 측은 최근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1개국 486개 '시네폴리스'(Cinepolis) 극장에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HYBE C
드디어 돌아온다 여자친구! 컴백 재결합 콘서트 언제 어디서걸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025년 1월,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새로운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계획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이번 프로젝트는 여자친구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Season of Memories’를 2025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이 앨범은 여자친구의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옆모습이 상당히 괜찮은 뉴진스 민지옆모습이 상당히 괜찮은 뉴진스 민지
영파씨, ‘2024 MAMA’ 무대 씹어 먹었다…국힙 딸내미 완벽 퍼포먼스 + 나이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024 MAMA’를 무대로 씹어 먹었다.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 US’(이하 ‘MAMA’)에 출격했다.먼저, 영파씨는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블랙 슈트와 페이즐리 패턴 셔츠를 매치한 갱스터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파씨는 “‘MAMA’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파씨의 타이틀곡이 ‘ATE THAT’이니 ‘MAMA’를 다 씹어 먹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
'별밤' 지드래곤, 스카프 쓰고 등장 "사람들 많아 깜짝 놀라" 수줍[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가수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진짜로 이분이 오셨다. K-팝의 파워. 영원한 건 절대 있다. 지드래곤, 지디, 권지용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1> 머리에 스카프를 쓰고 온 지드래곤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오랜만이라. 사람들이 많이 계신다.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김이나는 "사석에서 권지용을 뵙게 됐다. YG에서 만나긴 했는데 그때 너무 초창기였다. 자리가 무르익어가다가 제가 굽신거리며 나와달라고 했다. 흔쾌히 '나갈게요'라더라. 그러고 나서 단 한 번의 사석을 갖고 사방팔방에 지드래곤과 너무 친해졌다. 문자를 보내면 2주 있다가 좋아요를 눌러준다"며 "이후 방송국을 통해 연락을 주셨다"고 섭외 과정을 얘기했다. 김이나가 "그때까지만 해도 믿기 힘들었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사막 한 가운데서 낙타를 타며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어쩔줄 몰라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보고 "안녕하세요. 지드래곤입니다"라며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씬스틸하는 뉴진스 민지씬스틸하는 뉴진스 민지
한국 관광경쟁력 높이려면…알베르토 "원래 아름다운 한국, 본연의 가치 살려야"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한국은 관광 잠재력의 5~10%도 발휘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알베르토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에 패널로 참여해 "외국인들이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알베르토는 이날 포럼에서 오랜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드러냈다. 특히 알베르토는 민관을 포함한 한국 관광업계가 K-드라마와 K-팝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 한국관광 홍보에 집중하는 현상을 경계하면서 장기적 측면에서 한류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알베르토는 "약 30년간 한류가 확산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었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한류가 유럽·남미 등까지 퍼지면서 한국이 화제성을 누리고 있는 것은 맞다"라며 "다만 이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만..
지드래곤 등장·미국서 첫 개최…'2024 마마 어워즈', 어떤 무대 꾸밀까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CJ ENM의 음악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가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 입성한다. 약 9년 만에 '마마'를 찾은 지드래곤의 무대도 관심사다. '마마 어워즈'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빅블러 : 왓 이즈 리얼?(BIG BLUR : What is Real?)'을 콘셉트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하는 빅블러 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문화·취향 등이 융합돼 탄생한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윤신혜 CP는 29일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마마 어워즈'는 그 어느 때보다 매우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를 반영한다. 가상과 현실, 시간과 공간, AI와 인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흐릿한 시대에 이 모든 게 융합돼 '마마'만의 '뉴띵(New Thing)'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이브 COO "아일릿 표절·음반 밀어내기 모두 사실 아냐"[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빌리프랩 대표이자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김태호 대표가 아일릿 표절과 음반 밀어내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대표는 24일 오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문체위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청한 증인이다. 이날 김 대표는 음반 초동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음반 밀어내기'를 한 적이 있냐는 민 의원의 질의에 "그런 바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반품 조건부로 음반을 판매한 적은 없다. 하지만 외부에 문제 제기가 있은 후 (하이브) 내부에서 감사를 진행했고, 2023년 판매한 앨범에 0.몇 프로 정도의 수량만 반품이 일어나도록 판매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반품 조건부로 계약을 한 적은 없지만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음반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이브가) 내부 규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일릿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김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으며 "이 건에 대해 대표로서 말씀드리자면 이 건을 제기한 민희진 사내이사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저희는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 절차를 잘 준수하며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법원을 통해 증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큰 피로감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크게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의 기본적 사명이 K-팝 팬들과 국민들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위버스 매거진, 버튜버 소통 콘텐츠 공개…메타버스 형 소통체험 강조위버스가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한 인터랙티브 매거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참여본능을 충족시켰다. 22일 위버스 측은 최근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 위버스가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한 인터랙티브 매거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참여본능을 충족시켰다. 22일 위버스 측은 최근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
[아투★현장] 아일릿, 논란 정면 돌파 "'체리시'로 '아일릿스러움' 보여줄 것"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일릿이 논란을 딛고 '아일릿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컴백했다. 아일릿은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아일릿은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데뷔 때처럼 긴장되고 설렌다. 이번 앨범에서 아일릿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지난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데뷔곡 '마그네틱'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을..
'선주문 55만'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 소녀들...'마그네틱' 잇는 10대 공감송[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아일릿(ILLIT)이 미니 2집 ‘I’LL LIKE YOU’를 오늘(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지난 3월 데뷔하자마자 인기 돌풍을 일으킨 이들의 자석(Magnetic) 같은 ‘슈퍼 이끌림’이 다시 한번 재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ll Like You’, ‘IYKYK (If You Know You Know)’, ‘Pimple’, ‘Tick-Tack’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선주문 55만'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 소녀들...'마그네틱' 잇는 10대 공감송/빌리프랩 소속사 빌리프랩은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이 빛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미니 2집을 채웠다”라며 “앨범을 여는 순간, 글릿(GLLIT.팬덤명)이 아닌 누구라도 ‘결국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마법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집약된 노래다. 이 노래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이 투영됐다. 아일릿은 지난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올리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랑니 클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첫 번째 티저에 이어 이 영상에서는 멜로디컬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 일부와 퍼포먼스가 포함돼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글로벌 인기 확장 또한 예상된다. 이들은 앞서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는데, 이는 젠지 세대의 감성을 취향저격하며 3일 만에 44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선주문 55만'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 소녀들...'마그네틱' 잇는 10대 공감송/빌리프랩 ‘Cherish (My Love)’의 포인트 안무는 일명 ‘마그네틱 하트’ 춤으로 불린다. 자석의 서로 다른 극이 이끌려 붙는 모양을 표현한 아일릿 데뷔곡 ‘Magnetic’의 포인트 안무 손동작이 하트로 변형된다.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운 아일릿 멤버들이 얼마나 많은 손하트를 만들어 내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본격적인 해외 활동 전임에도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슈퍼 신인’ 수식어를 얻은 아일릿이 얼마 만큼 더 크게 도약할지도 관심사다. 이미 앨범 선주문량만으로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아일릿 미니 2집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량 55만 장을 달성했다.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최종 선주문량(21만 1851장) 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수치로,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에 청신호를 켰다.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진입,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달성 등 수많은 최초·최고·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신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아일릿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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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돌아온 투애니원, 끝 아닌 새로운 시작이길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K-팝 황금기를 이끌었던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약 10년 6개월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웰컴백(WELCOME BACK)' 콘서트는 오랜 시간 투애니원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투애니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백'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회차 빠른 매진을 이뤘던 이번 공연은 3일간 약 1만 2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투애니원은 6일 열린 공연에서 시작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데뷔곡 '파이어(FIRE)'부터 '박수쳐'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3곡 연속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물론이고 투애니원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함께 하는 완전체 무대에 시작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열광적인 무대를 마친 투애니원은 "와썹 위 투애니원"이라며 그리웠던 팀 구호를 외쳤다. 이어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라며 그리웠던 팬들에게 애..
'완전체' 투애니원 "'웰컴백' 공연서 '클래식'한 음악 들려드릴 것"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이 10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K-팝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메가 히트곡으로 꾸려진 세트리스트부터 밴드 라이브 등 YG엔터테인먼트의 최상의 지원 아래 투애니원의 아이덴티티가 오롯이 담긴 공연이 완성도 있게 준비됐다. 투애니원은 3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꿨던 이 순간이 마침내 이뤄졌다"며 "우리가 누군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투애니원만의 오리지널한 음악으로 모두가 뛰어놀도록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 씨엘(CL)은 "언젠가는 꼭 함께 콘서트를 하자고 했는데 드디어 그 일이 일어나게 돼 가장 기쁘다"고, 산다라박은 "꿈만 같고 실감이 아직 잘 나지 않는다", 박봄은 "이런 날이 오길 기다렸다. 지금은 다른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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