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트남밸리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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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베트남 다낭시, 우호협력관계 강화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베트남 다낭시와 경북 봉화군이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 대표단이지난 27일 경북 봉화군을 방문했다. 지난 8월과 11월 봉화군 대표단이 화방군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화방군 도반훙 당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봉화군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로, 봉화군의 대표적인 역사적 유산인 충효당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봉화의 전통 음식을 경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화방군 지도부와의 재회가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지난 화방군 방문 당시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를 잊지 못하고 있다. 두 지역이 함께 체결한 우호 교류 의향서와 계절근로자 협약을 기반으로 농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봉화군이 화방군을 방문한 때에는 상호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식을 했다.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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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베트남 다낭시, 관광·농업 분야 협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과 베트낭 다낭시가 관광·농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18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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