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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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MRO'도 K-방산, 필리핀서 후속지원 사업 확대 잇따라 마닐라(필리핀) 국방부 공동취재단·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K-방산'이 필리핀 군수지원·MRO(유지·보수·정비)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 기간 필리핀 공군이 운영하는 FA-50PH 항공기에 대한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이 해외에 수출한 항공기에 대해 PBL 사업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계약은 1년간 약 270억원 규모다. 1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성과를 입증한 뒤 추가 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필리핀 공군은 2014년 FA-50PH를 12대 구매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KAI는 FA-50PH의 제작사로서 정비와 부속품 소요 산정, 재고관리 및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KAI에 따르면 보통 30~40년 이상을 운영하는 항공기는 구매 비용보다 후속 지원 비용이 2~5배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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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 제2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실시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제2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를 다음 달 5~9일 진행한다. 국방원가관리사는 방산원가 전문 인력 양성과 업무 수행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올해 3월 처음 시행된 민간자격이다. K-방산의 성장에 힘입어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는 총 270명이 응시했으며, 81명이 합격했다. 자격시험은 제1, 2차 시험 각 3과목으로 구성돼, 과목별 배점의 40% 이상을 득점하고, 제1, 2차 시험 각각의 총 합산점수가 18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국방획득제도, 일반물자 원가계산, 방산물자 원가계산으로서 이론 위주의 객관식 75문항이 출제되며, 제2차 시험은 방산제조원가 계산실무 Ⅰ/Ⅱ, 방산용역원가/하도급원가 계산실무로서 객관식, 주관식을 혼합해 계산문제 위주로 60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자격시험은 다음 달 31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9월 13일 발표된다. 송기대 방진회 방산원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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