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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Archives - 뉴스벨

#k팝 (216 Posts)

  • 2024 써클차트, 디지털지수·앨범누적분↓…에스파·로제·세븐틴 부문별 1위 2024년 K팝 시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고민해야할 시기임을 보여줬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2024년 써클차트 누적 데이터(1월1일~12월21일)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는 △디지털종합(스트리밍·다운로드·BGM 등 국내 이용량 총합) △글로벌K팝 2024년 K팝 시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고민해야할 시기임을 보여줬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2024년 써클차트 누적 데이터(1월1일~12월21일)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는 △디지털종합(스트리밍·다운로드·BGM 등 국내 이용량 총합) △글로벌K팝
  • 세븐틴·에스파,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음원 부분 대상 영예(종합)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븐틴과 에스파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품에 안았다. 1월 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공존과 연결, 그리고 확장'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은 음반 부문 세븐틴, 디지털 음원 부문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각 부문 본상까지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에스파,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음원 부분 대상 영예(종합)/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세븐틴) '골든디스크 10년 올 출석'에 빛나는 세븐틴은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기분 좋은 데뷔 10주년 포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해 '슈퍼노바(Supernova)'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에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으며 반박불가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음반 부문 본상은 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시티 드림·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여자)아이들 10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뉴진스·데이식스·비비·아이브·아이유·아일릿·에스파·태연·투어스·(여자)아이들 10팀이 주인공이다.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의미 있는 신인상은 아일릿·투어스·베이비 몬스터·엔시티 위시가 차세대 K팝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꼽혔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수상자는 키스오브라이프다. ▲세븐틴·에스파,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음원 부분 대상 영예(종합)/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NCT WISH) 밴드 음악 대중화 선봉에서 지난 10년의 음악을 재조명 받으며 향후 10년을 더욱 기대케 한 데이식스는 베스트 밴드상으로 10주년의 시작을 알렸고, 크러쉬는 드라마 만큼 사랑 받은 tvN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로 베스트 OST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르세라핌은 무대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 우기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100% 투표'로 결정 된 골든디스크 남녀인기상은 플레이브와 르세라핌이 1위를 기록하며 수상자가 됐다. 남녀 합산 총 누적 투표수는 무려 4400만 표로, 플레이브는 3956만 1956표 중 1566만 9774표, 르세라핌은 480만 9908표 중 178만 1032표를 획득했다. ▲세븐틴·에스파,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음원 부분 대상 영예(종합)/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MC 성시경 문가영 차은우 -본상 수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엔하이픈(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와 함께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은 글로벌 인기의 중심 아이브와 엔하이픈,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뉴진스,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은 엔하이픈이 챙겼다. 올해 10주기를 맞은 고(故) 신해철은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를 수여 받아 여전히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위대한 유산, 음악의 힘을 확인시켰다. 또한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세븐틴과 2024년 대표 신인 투어스를 제작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은 첫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써클차트 음원 이용량 및 음반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해 뽑았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1월 초부터 2024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의 2024년 11월 말까지 판매량을 집계했다. 세븐틴·에스파,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음원 부분 대상 영예(종합)/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2025년 1월 5일-음반 부문] ▲음반 부문 대상=세븐틴 ▲음반 본상=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시티 드림·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여자)아이들 ▲신인상=베이비 몬스터·엔시티 위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우기((여자)아이들)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엔하이픈 ▲제작자상=한성수 플레디스 마스터 프로페셔널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아이브·엔하이픈
  • 2025 을사년, BTS·블랙핑크 완전체가 온다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팝 신화의 양대산맥, BTS와 블랙핑크가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온다. 블랙핑크는 올해 완전체(로제 제니 리사 지수) 컴백이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YG)측은 "블랙핑크가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해 월드투어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올해 데뷔 9년 차인 블랙핑크는 모두 YG를 떠나 각개전투 중이지만,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는 후문이다. 2023년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통해 1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솔로 활동에 돌입한 블랙핑크는 뛰어난 개인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솔로곡 ‘아파트’(APT.)로 말그대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로제는 '아파트'로 블랙핑크의 자체 기록를 뛰어 넘게 됐다. 현재까지 K팝 여성 아티스트가 '핫 100'에서 달성한 최고 순위는 블랙핑크가 2020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Ice Cream)의 기록, 13위다. 로제는 '아파트'로 블랙핑를 통해 만든 '핫 100' 기록을 경신했다. K팝의 상징과 다름 없는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도 올해 돌아온다. 2022년 맏형인 진의 입대를 시작으BTS는 전원 군백기를 가졌다. 진에 이어 2023년 4월 18일 제이홉이 육군 현역 복무를, 슈가는 2023년 9월 2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뷔와 RM은 같은 해 12월 11일 입대했고, 지민과 정국은 2023년 12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까지 복무 중이다. 입대 순대로 전역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6월 12일 진의 전역을 시작으로 제이홉이 10월 17일 전역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뷔와 RM, 지민, 정국, 슈가는 올해 6월 말 전원 전역한다. 뷔와 RM의 전역 예정일은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6월 11일이다. 슈가는 6월 21일 소집 해제된다. 예정대로라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중순이나 하반기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올해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물론 다음해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완전체 활동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가 뜨거운 만큼 올해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이 재개될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빅히트 뮤직 측은 멤버 전원이 전역한 시기인 올해 중순 이후의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사진은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TD포토+] 블랙핑크 리사 'K팝을 넘어 월드 와이드 스타로~'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된 리사 블랙핑크 리사는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여러 차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이후, 그룹의 일원으로 여러 음악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BLACKPINK는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뉴 아티스트' 등을 수상하며 K-pop의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사는 솔로 활동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2021년 발표한 솔로 앨범 "LALISA"는 Billboard 2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이 곡은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K-pop 비디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리사는 Teen Choice Awards, People’s Choice Awards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녀의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도 인정받아 Fashion Awards에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바 있다. 리사는 블랙핑크와 개인 활동을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K-pop의 주요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그녀의 성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악과 패션,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사의 활동 모습들을 모아봤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보법 달랐던 에스파의 2024년, 업그레이드된 '쇠 맛' 3연타 히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스파가 자신들만의 보법으로 올 한 해 역대급 궤적을 그렸다. 쇠 맛 그 자체인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확고히 한 것에 이어, 변주를 시도한 ‘Whiplash’(위플래시)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상, 하반기를 열고 닫았다. 이처럼 데뷔 5년 차에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에스파의 2024년 활약상을 정리해 보았다. ■ 첫 정규 ‘Armageddon’으로 증명한 유일무이 정체성 에스파는 올해 5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 2의 서사는 물론, 선공개 곡 ‘Supernova’와 ‘Armageddon’으로 ‘쇠 맛’이라는 유일무이한 정체성까지 담아, 에스파라는 장르를 확실하게 보여준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호평 받았다. 특히 첫 정규 앨범 발매 2주 전 선공개한 ‘Supernova’로 컴백에 대한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인 후, 타이틀 곡 ‘Armageddon’으로 가장 에스파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음악, 비주얼 콘셉트, 세계관 스토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기획력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프로모션까지 선보이며, 고유한 장르를 확립하는 동시에 앞으로 그려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그 결과, 에스파는 멜론 서비스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비롯한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 달성 등의 의미 있는 성적과 더불어, CDP 버전 앨범 품절 대란, K팝 걸그룹 최초 두바이 ‘이매진 쇼’ 배경음악 선정 등으로 연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말 그대로 ‘에스파 신드롬’을 일으켰다. <@1> ■ ‘Whiplash’로 보여준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성장 ‘Armageddon’이 가장 에스파스러운 ‘쇠 맛’ 앨범이었다면, 5개월 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로 변주를 준 ‘전자 쇠 맛’으로 에스파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Whiplash’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Game Changer’라는 강렬한 키워드를 내세우고 전작의 맥시멀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절제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가장 에스파스러우면서도 그동안 본 적 없는 에스파를 보여주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새로운 도전에 초점을 맞춘 ‘Whiplash’는 에스파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물론, 통산 12번째 1억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 ‘히트메이커’로서 에스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3연타 메가히트로 완성한 에스파의 해, 2025년에도 이어질 활약 이처럼 ‘Supernova’, ‘Armageddon’, 그리고 ‘Whiplash’로 이어지는 3연타 히트에 성공한 에스파는 그 누구보다 바쁜 연말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최고의 음악, 최고의 뮤직비디오, 최고의 안무, 최고의 아티스트 등에 꼽히며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최다관왕에 오르는 등 물 만난 듯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에스파는 빌보드의 ‘2024년 베스트 K팝 송 25’, NME의 ‘2024 베스트 송 50’, 그래미닷컴의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POP 곡 10', 데이즈드의 ‘2024 최고의 K-팝 곡 50’ 등 각종 주요 외신들이 꼽은 ‘올해의 노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중국 대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윈뮤직 2024년 연간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도 내며 에스파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렇듯 느낌 좋은 한 해를 보낸 에스파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 라인업으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까지 북남미∙유럽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이어질 에스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아이유·BTS·아이브 아니다… 빌보드 새 역사 쓰고 있는 의외의 '한국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합’으로 빌보드 200에서 여섯 번째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 무려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 펼친 베이비복스: 윤은혜 한마디에 그간 불화설 싹~사라졌다 원조 '걸크러쉬'의 귀환이다.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한다. 그렇기에 에스파, 라이즈, 스테이씨, 엔시티 등 올 한 해를 빛낸 K팝 가수들뿐만 아니라 구준엽,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윤수일 등 원조 K팝 가수들까지 무대에 등장,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특히 베이비복스가 무려 14년 만의 완전체로 돌아와 사람들이 더욱 열광했
  •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S.E.S. 바다, 유진에 이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그룹 뉴진스를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뉴진스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협회 등 가요계가 뉴진스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선배들의 공개 응원은 다소 모순적이란 평가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 기간 5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지난 28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를 전면에 밝히며 "그룹명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다. 또한 당시 강조한 대로 뉴진스는 어도어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 중이나,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해 독자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계정 아이디는 'jeanzforfree'. 소위 자유를 원하는 '뉴진즈'로 말이다. 멤버들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 "우린 강하다"라며 현 상황에 대한 심정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뉴진스가 SNS를 새롭게 개설하자, 팔로워 수는 급격히 늘었다. 뉴진스는 야구선수 김도영, 배우 심은경 등 유명인 팬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과 직접 소통 중이다. 가요계 선배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뉴진스 '디토'를 추천곡으로 뽑았다. 그는 "뉴진스가 복잡한 일이 있었다. 응원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간 것보다 너네는 멋진 사람이 될 거고 깊은 정서로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다도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커버 무대를 언급하며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얘기했다. 그는 앞서도 자신의 SNS에 뉴진스 하니의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재하거나, '버블검' 뮤비를 공개하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라고 적기도 했다. 유진 역시 뉴진스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민희진과 뉴진스를 응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1> 옥주현, 바다, 유진 등 이들은 아이돌 그룹 1세대이자 현재까지 롱런 중인 가요계 대선배다.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것은 자유다. 다만, 뉴진스 억울하게 피해를 본 안타까운 후배들이 아닌, 갈등 전면전에서 계약을 무시하고 독자행보를 벌이는 당사자일 뿐이다.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인정된 직장내 괴롭힘을 주장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돌발행동을 펼쳤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는 하나, 뉴진스는 소속사와 불통 후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지켜야 할 약속, 신뢰를 져버린 셈이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협회들도 이와 같은 뉴진스의 행보를 심각하게 판단하며 K팝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연예제작협회는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뉴진스는 템퍼링 의혹도 받고 있다. '뉴진스 엄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30일 D 사 회장, 뉴진스 멤버 큰아빠와 3자 회동을 통해 가족회사를 설립을 도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멤버와 가족이 직접 출자한 매니지먼트 법인을 세워 활동 거점으로 삼고 후속 투자를 유치, 민희진을 프로듀서로 영입한다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는 민형사상 법적 책임 질 수 있는 위반 사항에 해당된다. 뉴진스 응원은 선의였을지 모르지만, 공개적인 '샤라웃'은 신중해야 할 문제란 소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K팝 새 지평' 연다…메이크스타 스페이스, 中 상하이 매장 오픈 '글로벌 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중국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18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최근 메이크스타 스페이스(MAKESTAR Space)가 중국 상하이에서 매장을 열었다. 메이크스타 스페이스에선 글로벌 팬 '글로벌 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중국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18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최근 메이크스타 스페이스(MAKESTAR Space)가 중국 상하이에서 매장을 열었다. 메이크스타 스페이스에선 글로벌 팬
  • 임영웅, BTS, 뉴진스 아니었다… 유일무이 '빌보드' 한국 대표로 선정된 이 가수 (정체)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넘버1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월드투어와 음반 성적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다음 해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출연 예정이다.
  • FNC, 日서 패밀리콘 'FNC 킹덤' 성료…컬래버·체인지 등 특별무대 화제 FNC 패밀리들이 다양한 음악호흡과 함께, 일본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이하 'FNC 킹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FNC 패밀리들이 다양한 음악호흡과 함께, 일본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이하 'FNC 킹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 세븐틴, '2연속 1천만·150만 스타다움' 글로벌 청춘 아이콘 굳건 그룹 세븐틴이 자신들이 세운 K팝 최고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불변의 글로벌 청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1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올해 앨범, 공연 등의 아티스트 활약과 함께, 글로벌 행사 참석으로 '청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그룹 세븐틴이 자신들이 세운 K팝 최고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불변의 글로벌 청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1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올해 앨범, 공연 등의 아티스트 활약과 함께, 글로벌 행사 참석으로 '청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 [ET현장] ‘진짜 아이돌스러웠던’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콘서트 첫 콘서트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능숙하고, 완벽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일과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 투어 ‘KNOCK ON 첫 콘서트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능숙하고, 완벽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일과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 투어 ‘KNOCK ON
  • [탄핵 가결] "K팝·야광봉으로 탄핵 촉구한 한국인들…즐거운 분노"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외신은 한국인들이 K팝과 야광봉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며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집회 문화를 14일(한국시간) 집중 조명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까지 최근 연일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일종의 '즐거운 분노'로 노래하는 방식으로 목소리를 냈다고 묘사했다. 아울러 K팝은 단순한 10대 팬덤 문화가 아니며 이번 집회는 수십만명을 거리로 나서게 한 팬덤의 정치적 힘을 부각시켰다고 해석했다. 최근 연일 집회가 열린 국회 앞 거리에서는 그룹 에스파의 'Whiplash(휘파람)' 그리고 빌보드차트에 오른 가수 로제의 'APT.(아파트)' 등 최신곡부터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와 같은 비교적 오래된 노래까지 다양한 가요가 울려 퍼졌다. WP는 19세 여성 정한영양이 지난 12일 그룹 NCT를 상징하는 녹색 야광봉에 '탄핵'이라는 글자를 붙인 채 들고 국회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정양은 WP에..
  • 윈터 정원 열애 총정리 프로필 나이 네티즌 반응 소속사 입장 에스파의 윈터와 엔하이픈의 정원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윈터와 정원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시됐다.게시물 작성자는 두 사람이 같은 스케줄로 자주 만날 것이라며 열애설을 제기했다.이와 함께 윈터가 특정 옷을 입고 나갔다며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물임을 주장했고, 영상 속 남성의 목소리가 정원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양측 소속사 "악의적 유포…법적 대응할 것"해당 논란이 확산되자,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
  • JYP걸그룹 비춰 학대 케이지 탈퇴 소송 프로필 활동중단 근황 망함 케이지인스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을 탈퇴하고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최근 큰 논란을 일으켰다.케이지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스태프에게 학대를 겪은 뒤, JYP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어제 소송을 제기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JYP는 “이견이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케이지의 주장과 폭로케이지는 자신이 겪은
  • 한매연·연제협 뉴진스에 한 목소리 "K팝 시장 투자·성장 멈추는 일"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뉴진스 사태'에 한 목소리를 냈다. 계약은 법적으로도 산업적 관행으로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게 아니며, K팝 시장에 대한 투자를 얼어 붙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할 것을 선언한 그룹 뉴진스에 대해 "해지 선언으로 계약의 효력을 무시하는 것은 계약의 신뢰성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조속히 분쟁을 끝내고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며칠 후인 6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도 비슷한 결의 목소리를 냈다. 연제협은 "우리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자산인 K팝은 뉴진스 사태로 인해 그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라며 "일방적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매연부터 연제협까지 '뉴진스 사태'를 바라보는 양측의 관점은 비슷하다. 첫째, 계약 해지 선언이 법률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매연과 연제협은 계약해지를 선언했다고 실제로 계약이 해지된 것처럼 주장하는 뉴진스의 입장에 대해 "터무니 없다"라거나 "생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계약해지 통보만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는 뉴진스의 입장에 대한 우려는 법조계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김경남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법원은 해제에 엄격하다. 계약 해지는 현저한 계약 위반에 이르러야 해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어도어가 파산했거나 경제적 위기로 회생 절차를 밟아 소속 가수에 대한 지원이 불가능해졌을 때와 같은 위기 상황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하지만 뉴진스가 주장하는 계약 해지 사유에 이런 사정들이 없다"며 "게다가 뉴진스의 현 시정 요구들은 본인들에게 큰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수익 분배 비율을 조정해달라는 등 본인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모를까 아쉬운 선택을 했다"고 지적했다. 연제협도 이와 비슷한 관점이다. 연제협은 "모든 절차들을 무시한 현재 뉴진스 측의 입장은 처음부터 계약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상호간의 노력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거나 그러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라며 "우리 법률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계약에 대한 보호를 원칙으로 하며, 계약의 해지 단계에 이르렀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분쟁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매연과 연제협이 밝힌 입장의 공통점 둘째는 K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다. 국내 연예 산업 종사자들이 이번 '뉴진스 사태'를 하이브, 어도어와 뉴진스, 민희진 전 대표의 문제만으로 바라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K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상징적 사건이라는 것이다. 먼저 한매연은 "이러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선언만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는 주장은 단기 계약이 아닌 수년의 장기 계약 더 나아가 연습생 시절부터 투자를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다"라며 "누구나 선언만으로 계약의 해지가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어떻게 전속 계약의 효력을 담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한 계약을 토대로 누가 투자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대중문화산업, 특히 대중 가수에 대한 국내 산업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선투자 후회수’의 원칙 아래 이루어져 왔다"라며 "투자가 먼저 이뤄지는 K팝 산업의 특성상 수익이 발생하기 전 아티스트와 분쟁이 일어나면 전속계약 유지와 보존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소속사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이외에 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현재의 뉴진스와 같은 접근은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악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연제협은 이번 '뉴진스 사태'를 둘러싸고 가장 민감한 쟁점으로 다뤄지는 '템퍼링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들은 "현재 뉴진스는 전속계약 도중 소속사 내부 인력이 제3자와 적극적으로 결탁하여 계약해지를 유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라며 "템퍼링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행위다. 뉴진스와 같은 유명 K팝 아티스트가 템퍼링에 연루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대중문화산업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매연, 연제협은 더불어 전속계약 효력 및 템퍼링에 대한 법적 기준이 강화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전속계약 분쟁과 템퍼링 문제는 (엔터)기업의 존립과 더불어 그동안 종사하고 있던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계와도 심각하게 직결된다"라며 "더 이상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해지 통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보완책을 마련해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호소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 5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이들과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확인받기 위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이세돌·나이비스 등 버추얼스타, F&B 등 소비재 모델 속속…'플레이브' 이어 생태계 성장조짐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최근 F&B 등 소비재 분야의 컬래버 모델로 속속 발탁, 플레이브의 화제성에 이은 이은 버추얼 아티스트 생태계의 본격적인 형성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최근 엔터업계와 일부 소비재산업 분야에서는 버추얼 아티스트들을 모델로 기용, 다각도의 컬래버 프로모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최근 F&B 등 소비재 분야의 컬래버 모델로 속속 발탁, 플레이브의 화제성에 이은 이은 버추얼 아티스트 생태계의 본격적인 형성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최근 엔터업계와 일부 소비재산업 분야에서는 버추얼 아티스트들을 모델로 기용, 다각도의 컬래버 프로모
  • 엔하이픈 '정규2집' 리패키지, K팝 평단서 호평…“음악 더한 다크순애보, 새 IP접근법 제시” 엔하이픈이 리패키지 앨범과 함께, 본연의 아티스트 스토리 완성은 물론 음악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달 11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로 앨범 엔하이픈이 리패키지 앨범과 함께, 본연의 아티스트 스토리 완성은 물론 음악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달 11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로 앨범
  • 더보이즈, 2일 겨울 스페셜 싱글 '라스트 키스' 발매...에릭-상연 작곡·작사 참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스페셜 싱글 '라스트 키스'로 따뜻한 겨울 인사를 건넨다.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오늘(2일) 낮 12시, 겨울 스페셜 싱글 앨범 '라스트 키스(Last Kiss)'를 전격 발표한다. ▲더보이즈, 2일 겨울 스페셜 싱글 '라스트 키스' 발매...에릭-상연 작곡·작사 참여/IST엔터테인먼트 매년 12월, 데뷔일을 기념하는 시즌송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던 더보이즈가 올 연말에도 스페셜 앨범 '라스트 키스'를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일곱 번째 겨울을 장식한다. 스페셜 싱글 '라스트 키스'는 한결같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과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은 소망을 담은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라스트 키스'를 포함해 '캔들 라이트(Candle Light)', '겨울잠'까지 총 3곡을 수록, 더욱 풍성하게 찾아왔다. 타이틀곡 ‘라스트 키스’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90년대 올드스쿨 K팝 감성에 겨울의 포근함을 녹여낸 댄스 곡으로, 오케스트라 샘플과 복고풍 댄스 비트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무드를 자아낸다. NCT 드림, 수란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제이슨(Zayson)을 비롯해 Etham Basden, Moon Kim, Hautboi Rich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멤버 에릭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빈티지한 악기의 따뜻함과 모던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캔들 라이트(Candle Light)’와 멤버 상연이 더보이즈 최초로 작사 뿐 아니라 작곡에 참여, 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담은 어쿠스틱 R&B 곡 ‘겨울잠’까지, 다양한 매력의 윈터송들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또한 신곡 '라스트 키스' 발표를 기념해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더보이즈와 팬들이 함께 쌓은 지난 7년 간의 추억을 다시금 엿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도 특별히 공개하며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세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II'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 10월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타이틀곡 'TRIGGER(導火線)'(트리거)' 역시 멜론 톱100 진입을 비롯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로 'K팝 대표 주자' 존재감을 입증한 더보이즈는 스페셜 싱글 '라스트 키스'로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장식한다. 더보이즈의 스페셜 싱글 '라스트 키스' 전곡은 오늘(2일)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 등지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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