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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Archives - 뉴스벨

#k리그 (266 Posts)

  • “초대 감독에 차두리 유력...” 21일 한국 축구계 들썩일 소식 전해졌다 화성FC가 K리그 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며, 차두리 전 코치가 초대 감독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화성은 프로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아들 국대 뽑히자마자…2002 한국 축구대표팀 레전드, K리그 새 사령탑 부임 '겹경사' 이을용, 2002 월드컵 영웅이 경남FC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팀 재도약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지난 9일 K리그 2 정규리그가 끝났다. FC안양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로 승격했고 '돌풍의 팀' 충남 아산은 전문가들의 '꼴찌 예상'을 뒤엎고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3위를 달리던 충남 아산은 청주를 4-1로 물리치고 2위팀 서울E가 전남에 0-4로 패하며 순위표의 자리를 바꿨다. 충남아산은 1부리그 11위팀과 오는 28일 오후 7시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충남아산의 홈구장 이순신종합경기장이 잔디 공사 중이라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2차전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1부리그 11위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현재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인 광주나 전북이 승강플레이오프에 나가면 경기 일정은 순연되어 12월 1일 1차전, 12월 8일에 2차전이 열린다. 돌풍의 핵심 김현석(57) 감독은 이날 경고 누적으로 벤치에 앉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승리 확정 후 인터뷰를..
  • “4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으로 떠난 홍명보 감독에게 '배 아플' 소식이 전해졌다 울산 HD가 K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홍명보 감독의 갑작스러운 이탈에도 불구하고 김판곤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은 안정된 성과를 냈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시민들 하나로...도시브랜드 구축에 축구만한 것 없죠"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안양 FC가 K리그 1부 승격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하면 꿈에 그리던 승격이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매 경기 직접 관전하고 시민 응원단과 뒷풀이도 한다. - 1부리그 승격이 코앞이다. 지금 심정은 어떤가. "기분이 매우 좋다. 오늘 다 이긴 경기를 비겨서 몹시 아쉽지만, 남은 두 경기 초심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 이 마음 가지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대가 크다." - 1부리그 승격 확정 순간, 어떤 심정일 것 같나. "정말 저뿐만이 아니고, 서포터스들의 열정, 의지 그리고 안양 시민들의 가슴속에 있던 한을 풀어줬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지 않을까 생각한다." - 2022년말 승강전 수원삼성전 패배 후 응원단들과 함께 펑펑 같이 울었다. 왜..
  • 이번 주말 홍명보 감독, 축구대표팀 향한 움직임에 눈길 ‘확’ 쏠렸다 (+이유) 홍명보 감독은 K리그 선수 점검을 시작하며, 11월 A매치 준비에 나선다. 유망주 이영준과 양민혁의 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 [장원재의 스포츠人] '원조 테크니션' 이흥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이흥실 현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은 한 시절을 풍미한 테크니션이다. K리그 1985년 신인왕, 1986년 MVP, 1989년 도움왕, 1991년 최초의 30-30 달성자다. -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우연이다. 어릴 때부터 워낙 축구를 좋아했다. 반 친구들끼리 공을 차다가 6학년 때 진해시 초등학교 대회에 나간 것이 계기가 됐다." - 중학교 때는 마산으로 갔나. "대회 마치고 마산 합포초등학교로 전학 가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소년체전도 나갔고 이듬해 마산중앙중학교로 진학했다." - 마산공고 동기나 후배 중 유명 선수는. "동기로는 고대로 간 박노봉이 있고 후배로는 83년 청소년 세계 4강 맴버 유병옥이 있다." - 한양대 81학번이다. 멤버가 쟁쟁했다. "한양대학 전성기였다. 박경훈, 백치수 선배가 1년 위고 동기로는 곽성호 김성기, 밑으로는 이광조, 차상광, 유병옥, 이태형, 이기근 같은 친구들이 다 모여 있었다." -..
  • [장원재의 스포츠人] '축구판의 신사' 한문배 전 한양대 감독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문배(70)는 '축구판의 신사'다. 온화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한종원 현 전주대 수석코치가 아들이다. 아버지는 럭키금성(현 FC 서울), 아들은 부천SK(현 제주 윤아이티드)에 뛴 부자 프로축구선수다. 안양LG(현 FC 서울), 성남 일화, 대구에서 활약했던 조카 한동원은 최연소 K리그 데뷔 기록 보유자로, 축구인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다. - 언제 축구를 시작했나. "초등학교 4학년 때다. 그때 우리 집에 하숙하던 분이 재즈 음악의 선구자 드러머 유복성 선생이다. 그분 음악을 듣고 한때 음악을 하려고 했다." - 고향은 수원인데 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다. "수원중, 수원고 창단 멤버다. 고1 때 전국대회 나가서 0-6으로 지고 '서울로 가자'라고 마음 먹었다. 중동고에서 한 달간 테스트 보고 합격했는데, 유판순 감독님이 영공으로 옮기면서 같이 따라갔다. 그때 동료가 허정무다." - 한양대 시절의 동료는 누군가. "대표선수로는 박용주, 김희천..
  • "황희찬에 이어 새로운 한국인 축구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에서 전해진 소식 윤도영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국 유망주로서 황희찬과 함께 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장원재의 스포츠人] "히딩크에게 배운 것 펼치겠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김현태는 국민적 그리움의 원천이다. 한국 축구 영광의 순간에 늘 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사단이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올랐을 당시에는 골키퍼 코치였다. -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나. "대전하나시티즌의 전력강화실장이다." - 대전하나시티즌 금년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다. "분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9위가 목표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않고 잔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축구는 언제 시작했나. "동신중 1학년 때다. 초등학교 때는 단거리 선수였다." - 골키퍼를 시작한 계기는. "운동량이 적어서다(웃음). 사실은 중1 때 중3 주전 골키퍼형이 다쳐서, 키가 제일 크고 몸이 빠른 제가 대체 키퍼로 뽑혔다." - 영등포공고, 고려대를 거쳐 럭키 금성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맞다. 창단 멤버다. 조영증, 박항서, 이용수, 이상래, 강득수 등이 그때 동료다. 주전..
  • [장원재의 스포츠人] "유소년·청소년 육성에 관심 가져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K리그2 충남 아산 스카우터는 이학종(63)은 선수로서 월드컵 예선에 출전해 골까지 넣었지만 본선엔 나서지 못했다. 대신 감독으로 길러낸 그의 제자들이 세계를 누빈다. 수원공고 감독 시절 그가 발굴해 길러낸 제자가 박지성과 김민재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은. "K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유소년 스카우트다. 재능 있는 어린 선수를 찾으러 중고교 경기를 집중적으로 보러 다닌다." - 아산과는 어떤 인연이 있나. "고향이다. 둔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졸업 후 아산에 팀이 없어 서울로 갔다." - 어린 선수들의 재능이라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나. "고등학생이라면 저는 스피드, 체격 등 신체적인 면보다는 축구 지능을 본다. 신체적인 우위를 점한 선수 보다는 축구 지능을 갖춘 선수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 기본기는 어떤가. "그건 어릴 때 터득해야 한다. 기본기는 나이 들어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언젠가 유럽과 우리..
  • [장원재의 스포츠人] "K리그는 내가 사랑하는 곳...한국축구 강함 알릴 것"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데얀 다먀노비치(43)는 프로축구 K리그의 전설이다. 역대 외국인 선수 출전 1위, 외국인 선수 득점 1위다. 국내 선수까지 쳐도 이동국에 이어 역대 득점 2위다. 3연속 득점왕에 오른 건 그가 유일하다. 역대 최다 득점왕, AFC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1위 기록도 그의 차지다. 지난 22일 인천 숭의축구전용 경기장에서 그를 만났다. - 여기는 어쩐 일인가. "12년을 한국에서 뛰었는데 인천이 제 첫 팀이었다. 2007년 40경기에 출전, 20골을 넣었다. 같은 나라 출신인 무고사도 응원하고 무고사 가족도 만나고, 그때 추억도 되살리려고 여기에 왔다. 그런데 장박사님을 여기서 만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 하하." - 한국엔 언제 왔나. "몇 주 전 입국했다. 경기도 보러 다니고, 예전 동료와 친구도 만나면서 한국을 즐기는 중이다." - 현재 하고 있는 일은. "2023년 홍콩 1부리그 킷치에서 은퇴하고, 지금은 다소 자유롭게 지내고..
  • EA SPORTS FC 25, K리그 선수 톱25 등급 공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가 EA SPORTS FCTM 25(이하 FC 25)의 FC IQ 기술을 통해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한 K리그 선수 레이팅 톱25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E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25 게임 속 K리그 12개 구단의 선수 리스트와 상세 능력치를 발표했다. 이중 FC서울의 일류첸코(Iljutcenko), 기성용, 포항 스틸러스의 오베르단(Oberdan), 울산HD의 조현우가 가장 높은 오버롤 75 평가를 받으며 상위를 차지했다. 각 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선수들이 공개된 자신들의 능력치 결과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는 레이팅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선수 레이팅은 FC 25의 핵심 기술인 FC IQ를 통해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어 5대5 Rush 모드, 11대11 팀 전략 구성, 새로운 플레이어 역할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개별 선수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조합해 보며 매력적인 스쿼드를 발견하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FC 25 로스터는 1만9000명 이상의 방대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얼티밋 팀 내 모든 선수의 리그 및 실제 경기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수준 높은 현실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EA SPORTS FCTM 25 는 오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얼티밋 에디션을 통해 9월 20일부터 얼리 엑세스 가능하다. <@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행복이…!” 주급 3억+사랑하는 딸 두고 K리그 입성한 린가드에겐 중요한 가치가 있었고, 가득찬 확신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에게는 한국행을 택한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바로 행복하기 위해서였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출신이자 현재 FC서울에 소속돼 있는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연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13년을 뛰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제시 린가드. 그런데 올해 2월 K리그 FC서울에 깜짝 입단하면서 축구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MC 유재석은 린가드에 대해 “이전 소
  • K리그서 뛰는 FC 서울 주장 제시 린가드가 배우고 있는 '한국인의 비밀 무기'를 들으니 유재석처럼 1초 만에 웃음 터진다(유퀴즈)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거 출신 제시 린가드(FC서울)는 배우고 있는 한국인의 비밀 무기가 있다. 그건 바로 '눈치(Nunchi)'다. 그의 애독서는 '눈치:한국인의 비밀 무기'다. 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예고편에서 프리미어리거에서 K리거로 한국땅을 밟은 린가드 편을 살짝 공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공격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 그는 전 세계 최상위 축구선수들이 모여있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3년간 선수생활을 해왔다. 당시 그의 주급만 해도 무려 3억이었다. 린가드는 "K리그에 간다는 걸
  • [장원재의 스포츠인사이드] 축구는 돈이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기자 = 축구는 돈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산업이다. 그런데 한국 축구는 만년 적자 사업이다. '광고비 대신 구단 운영비로 집행' '사회환원 차원에서 손해를 각오' '시민 복지를 위한 서비스' 등등의 수사(修辭 )는 대한민국 축구가 아직도 자립(自立)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운 증좌다. 바뀌어야 한다. 후원자의 호의에 의존하는 팻 스포츠가 아니라, 자체 수익을 내는 당당한 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 축구판에 자금이 몰리고 투자 증가→산업규모 확대→이익증대의 선순환이 속히 일어나기를 바란다. 당장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는 시장 확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산업 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990년대 중반 시장을 과감하게 개방한 결과다. 투자 가치를 증명하자 중동, 러시아, 동남아의 자본가들이 거액을 들여 구단을 매입했다. 세계 각국의 선수들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PL은 잉글..
  • 임실N치즈축제, 전북현대와 함께 합니다 [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이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28라운드‘전북현대모터스’와‘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임실군의 날’행사를 개최하는 등 2만3천여 관중의 호응 속에 전주성이 들썩였다.이날 행사는 10주년 2024년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프로축구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 증진을 통한 군정 및 지역 특화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선수단 격려와 기념 촬영, 시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전반전 종료
  •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 임박…김민재·이강인 운명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대진 추첨식이 열린다.UCL 대진 추첨은 30일 오전 1시(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에서 진행된다.UEFA에서 주관하는 3개 대회(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는 2024-25시즌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지금까지는 본선에 진출한 32개의 팀이 경쟁을 펼쳤지만, 올 시즌부터는 4팀이 추가된 36개의 팀이 참가한다. 참가 팀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조별리그 방식에서 단일 리그 개념의 그룹 스테이지 방식이 도입됐다.이에 상대 팀과의 홈어웨이 경기가 아닌 …
  • 홍명보 감독이 26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을 공개했고, 손흥민•이강인 이어 뉴페이스 '4명'이 추가돼 뭔가 느낌이 오묘~하다 뉴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했다.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다음 달 팔레스타인, 오만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 나설 홍명보호 1기 명단(26명)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들과 10대 양민혁의 이름을 포함했다. 양민혁은 뛰어난 실력으로 K리그에서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은 무서운 고교생 신인으로, 넉 달 연속 영플레이어상을 받고, 이달의 선수상과 이달의 골 타이틀을 싹쓸이한 선수다. 이런 활약 덕
  • 안정 속 변화 택한 '홍명보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2차전에 임할 태극전사 26명이 가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민혁(18·강원FC)이 부름을 받는 등 홍명보호 1기가 작은 변화 속에 출범했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7일 우여곡절 끝에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홍 감독은 안정 속 작은 변화를 택했다. 홍 감독은 "선수 선발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안정적인 운영과 약간의 변화"라며 "북중미월드컵은 48개국으로 확대된다. 아시아 예선은 여유가 있을 것이지만 본선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그 부분을 발맞춰 미래 지향적인 부분을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제가 신뢰를 줄지 확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신뢰를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요 해외파들은 모두 승선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을 비롯해 이강인(파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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