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사카구치 켄타로, 알고 보면 뼛속까지 '친한파' [인터뷰][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한국에서는 '일본의 서강준'으로 잘 알려진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배우 이세영과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스 시리즈로 한국 팬들을 찾았다. 27일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연출 문현성)은 일본 유학 중이던 최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렸다.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작품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처음 한국에 진출했다. 그는 작품에 출연한 계기로 "이 작품에서 애정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해 다각적인 면으로 통찰하고 그걸 표현하는 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 한국 작품에 그동안 출연한 적이 없는데도 한국에서 많이 알아줘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한번도 한국에서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서 불안 요소도 있었다. 처음 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스태프분들이 한국분들이셨기 때문에 언어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큰 부분이었다. 하지만 감독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감독님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굉장한 걸 느꼈다. 그리고 준고라는 캐릭터에 대한 감독님의 깊은 생각을 듣는 계기가 좀 있었는데, 그걸 듣고 나서는 불안 요소가 많이 줄어들었고, 그래서 감독님과 같이 한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했던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한국의 촬영장 분위기는 낯설게 느껴졌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는 달리 "이게 한국과 일본의 큰 차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만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방식도 거의 비슷했다. 대본이라는 하나의 길잡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 촬영을 진행해 나갔다. 이번 작품에서 매우 좋았던 것은 스태프분들이 '준고와 홍의 신을 제대로 기록을 해야지'라는 강한 의지를 느꼈다. 감독님 스타일 자체가 한 신, 한 신 테스트를 거쳐서 거기서 좋은 신을 뽑아내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테스트 없이 바로 슛 들어가서 예를 들어 준고가 놀란다거나 또는 두 사람이 눈을 처음 마주쳤을 때 표정이나 느낌을 섬세하게 잘 잡아주셨다. 그래서 문 감독님과 촬영감독님이 존재감 있게 지켜주셨고, 저는 거기에 한 사람의 스태프로 들어가서 촬영만 하면 됐다. 그 차이는 확실하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긴장감"이라고 떠올렸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제일 처음 만났을 때는 목소리 톤이나 눈을 마주치면서 서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랭크인 전에 괜찮았던 미팅을 몇 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며 "이세영 씨가 홍이라는 인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직접 대화는 못하지만 통역을 통해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시간이 지나고 나서 연기를 시작했을 때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가 연기를 함에 있어서 두 사람 사이 약간 적절한 마음의 거리감이 잘 맞아야 연기가 잘 나오는데 그런 거리감을 두 사람 다 잘 갖고 있어서 호흡이 정말 잘 맞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준고는 자신을 떠난 홍을 혼자 5년 동안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저라면 5년은 어려울 것 같다"며 웃었다. 그는 "준고가 소설 속에서 홍을 계속 생각하고 기억하고 글로 표현했기 때문에 그를 사랑할 수 있는 파워가 그 안에 있지 않았을까"라며 "5년이란 시간 동안 그렇게 계속 한 사람을 생각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도 전했다. 그는 "사랑의 형태 변화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색감이나 질감이나 무게나 이런 변화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효기간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애인관계도 있을 수 있고, 이해관계, 친구의 사랑일 수도 있듯이 사랑이라는 건 다양하다. 그래서 남녀간 러브 스토리뿐만 아니라 사람의 관계에서는 한 번 만나는 순간부터 인연이 새롭게 생긴다고 생각한다. 시간이나 경험에 따라 그 깊이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인연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희로애락을 같이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그녀가 슬플 때는 나도 슬프고 그녀가 기쁠 때는 나도 기뻐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다. 그는 "첫 시작이 '이 사람 굉장히 연기를 잘하구나' 또는 '굉장히 멋지다' 이런 것도 기쁘고 좋지만 그것보다는 감각적으로 '이런 편안한 사람이 있구나'라는 좀 가벼운 느낌으로 인지가 됐으면 좋겠다. 편안한 느낌으로 인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들에 대한 첫 인상도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도, 예를 들어 도쿄에 계신 팬들과 오사카에 계신 팬들을 만나면 차이가 극명하다"며 "우리는 에너지 차이가 있으니까 극명한데, 한국에 왔을 때 제일 처음 느꼈던 건 일본에서는 사실 내가 어디를 갔다 와서 공항에 귀국을 하거나 어디를 나가더라도 특별하게 뭔가가 없는데 한국은 팬들이 공항까지 마중 나와주셔서 굉장히 기뻐해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아마 한국을 자주 못 오니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굉장히 특별하게 생각해 주신 부분이 좀 있지 않을까, 내가 기회가 잘 없어서 희귀하니까란 생각도 안 해본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에서도 길을 걸으면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본적으로 '아이 설마 켄타로가 여기 있겠어?' 하는 게 좀 있지 않나. 그런데 그 '설마'가 없어지고 나서 지나갈 때마다 알아봐주시는 게 '진짜로 나를 알아봐주시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3> 아울러 한국어를 공부 중이라며 "다음 스텝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현장에 계신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한국어를 조금씩 익혔다"고 밝혔다. 그는 "글자도 조금 더 알아야 하고 받침이 어디 붙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야 되는데, 그것보다는 현장에서 감독님이랑 같이 연기를 하시는 분들이나 스태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어서 서툴지만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걸 계속 했다"며 "이세영 씨와도 굉장히 잘 맞았다. 장난기 있는 말로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순간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 둘 쌓아가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내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해왔던 게 좋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한국어로 하는 게 나한테는 맞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한국 영화, 드라마의 광팬이라며 영화 '아저씨'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살인자 기억법' 등을 언급했다.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며 "언어나 문화는 시간을 들여 경험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다. 촬영장 환경도 시간을 들여 인지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 공부를 꼭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현장이 어땠냐고 얘기한다면 문 감독님의 현장이 처음이기 때문에 뭐라고 얘기를 못하겠지만 이번 현장이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다른 현장도 체험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K팝에까지 푹 빠져 "트레이닝 갔을 때 항상 K팝을 틀어놓고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아이돌 문화가 굉장한 게 다양한 국가와 팬들이 K팝을 좋아하고, 음악의 퀄리티도 높다. 댄스도 잘하고 이런 걸 일본에 있으면서 '우와 이거 정말 훌륭하구나'란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그동안은 스케줄이 계속 서울 위주였다. 그래서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나면 잠깐 부산을 들르는 감각밖에 없었는데, 기회가 되면 부산을 가보고 싶다"며 "부산과 서울은 어떻게 다르고, 뭘 해야 하고, 뭘 먹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엠넷플러스, 글로벌 K팝 팬 디지털 놀이터로 성장...누적 회원수 2300만명 돌파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서비스다. 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서비스다.
하이브, '엔하이픈 더 시티' 자카르타 성료…'팬경험 확장→현지 활성화' 가치입증하이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배경으로 한 엔하이픈 첫 ‘더 시티’를 통해 또 하나의 성공적인 팬비즈 사례를 마련했다. 9일 하이브 측은 최근 한달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엔하이픈 ’페이트 플러스‘ 더 시티 자카르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엔하이픈 ’페이트 하이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배경으로 한 엔하이픈 첫 ‘더 시티’를 통해 또 하나의 성공적인 팬비즈 사례를 마련했다. 9일 하이브 측은 최근 한달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엔하이픈 ’페이트 플러스‘ 더 시티 자카르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엔하이픈 ’페이트
캣츠아이, 'Touch X Gee' 매시업 공개…“소시, 이트라이브 존경”‘하이브X게펜’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K팝 걸그룹 레전드 ‘소녀시대’의 흔적을 더한 매시업 콘텐츠로 K팝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4일 하이브X게펜레코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캣츠아이의 ‘Touch X Gee’ 매시업 퍼포먼스 영상을 ‘하이브X게펜’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K팝 걸그룹 레전드 ‘소녀시대’의 흔적을 더한 매시업 콘텐츠로 K팝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4일 하이브X게펜레코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캣츠아이의 ‘Touch X Gee’ 매시업 퍼포먼스 영상을
BTS 지민·플레이브·엔믹스, 34주 써클차트 정상…에스파 '수퍼노바' 14주째 스밍 톱방탄소년단 지민과 플레이브, 엔믹스가 올 여름 막바지 K팝 인기주자로 떠올랐다. 29일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4주차(8월18~24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부문별로 공개된 34주 써클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롱런과 플레이브, 엔 방탄소년단 지민과 플레이브, 엔믹스가 올 여름 막바지 K팝 인기주자로 떠올랐다. 29일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4주차(8월18~24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부문별로 공개된 34주 써클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롱런과 플레이브, 엔
'역주행 릴레이' 데이식스, 신곡 '녹아내려요'로 K팝 최고 밴드 입지 굳힌다[스포츠W 노이슬 기자] DAY6(데이식스)가 컴백을 앞두고 국내 음원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음원 강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DAY6는 9월 2일 새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매한다. 멤버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군 복무로 인한 여백기를 지나 올해 3월 약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를 선보인 이들이 미니 9집 'Band Aid'로 컴백해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 컴백에 앞서 DAY6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진기록을 쓰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전작 'Fourever'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가 발매 5개월 차인 8월 18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10위에 랭크인 한 것. 앞서 'Welcome to the Show'는 발매 당일인 3월 18일 오후 7시 기준 해당 차트 30위로 첫 진입했다. '끝없는 가능성 중에 날 골라준 이들에게 내 전부를 다 바치겠다'는 호소력 가득한 노랫말, 벅찬 멜로디가 그룹의 서사와 맞아떨어지며 차트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Welcome to the Show'는 지난 4월 13일~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60도 좌석 풀 개방 공연 이후 또 한 번 상승세를 탔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15일 기준 멜론 20위권으로 상승했고 이후 10위권까지 순위가 치솟기도 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을 핫하게 달군 대학 축제, 페스티벌 무대, MBC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한 풍성한 예능 출연까지 열일 행보에 힘입어 순위 상승을 지속했다. 특히 7월 6일 멤버들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한복판에서 펼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공연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마음속 한자리를 꿰차며 차트 10위권 붙박이로 자리매김했다. 7월 26일부터 진행된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에서는 'Welcome to the Show'가 흘러나오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 내려가는 선수들의 모습과 곡이 찰떡같이 어우러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고, 폐막식 날인 8월 12일(한국시간) 기준 12위에 이어 26일 오전 9시에는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고 정점을 찍었다. 이보다 앞서 역주행 신화를 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역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8월 28일 오전 9시 멜론 기준 발매 5년 만에 최고 순위인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예뻤어'는 같은 시간 기준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게다가 'Fourever' 앨범 수록곡 'HAPPY'(해피)가 동반 상승 흐름을 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발매 5개월 만인 8월 22일 해당 차트에 다시 등장한 'HAPPY'는 8월 28일 오전 9시 기준 28위까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DAY6 또 하나의 역주행 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AY6는 국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이례적인 밴드로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좋은 음악은 언젠가 통한다는 믿음 아래 '늙지 않는 음악'을 하자고 멤버들과 이야기 나눈다"는 DAY6가 진심과 전력을 다해 만든 곡들이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한편 DAY6는 9월 2일(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를 발매하고 K팝 최고 밴드 입지를 한층 단단하게 굳힌다. 신보명 'Band Aid'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더해 완성했다. 이번에도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Rock&Roll'(록앤드롤), 'COUNTER'(카운터), 'I'm Fine'(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트랙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해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높인다. 상처 난 곳을 포근히 감싸 치유를 돕는 밴드처럼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DAY6만의 뮤직 테라피가 올가을을 물들일 전망이다.
하성운 "제 목소리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성운이 다양한 매력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빛냈다. 하성운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하성운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조에 합류했다. 이 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K팝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전역 직후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선물', 최근 미니 8집 '블레스드'를 발매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는 게 반갑기도 해요. 사실 팬들 만날 때는 매번 설레요. 팬들이 좋아하실 생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특별 무대가 있어요. 이전엔 힙한 의상이었는데, 특별무대에선 다른 분위기의 의상으로 체인지된다는 점이에요.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목도 풀고 몸도 풀고, 스태프들이랑 지내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검색도 하고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아무래도 많은 대중분들이 저의 목소리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음원 사이트에서 (제 노래가) 보였으면 좋겠어요.(웃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TD포토+] 김혜준 '360도 완벽한 자태'[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K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글로벌 최대의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K WORLD DREAM AWARDS)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참석한 김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한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2년 연속 이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블루카펫 MC로는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나서 입담을 뽐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연예전문미디어 티브이데일리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주관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재현X도영X리키X한유진 '육각형 미남 여기 다 모였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K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글로벌 최대의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K WORLD DREAM AWARDS) 블루카펫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블루카펫에 참석한 NCT127 재현 도영 제로베이스원 리키 한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한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2년 연속 이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블루카펫 MC로는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나서 입담을 뽐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연예전문미디어 티브이데일리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주관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틱톡, “티라미수 케익, 올 여름 K팝 1위…아이브·아일릿→YB·걸스데이 등 재발견 거듭”올 여름 틱톡 이용자의 K팝 최애곡은 ‘티라미수 케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틱톡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글로벌 및 국가별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SongOfTheSummer(여름의 노래)를 비 올 여름 틱톡 이용자의 K팝 최애곡은 ‘티라미수 케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틱톡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글로벌 및 국가별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SongOfTheSummer(여름의 노래)를 비
최광호 음콘협 사무총장, “K팝 지속가치, 업계·정부·팬덤 모두 고민할 때”(인터뷰)“현재 K팝은 브랜드는 물론 경제적 가치를 크게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업계와 정부, 팬덤 등 모든 주체가 스스로를 함께 돌아봤으면 좋겠다.” 최광호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이 K팝 지속발전을 위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사)한국음악 “현재 K팝은 브랜드는 물론 경제적 가치를 크게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업계와 정부, 팬덤 등 모든 주체가 스스로를 함께 돌아봤으면 좋겠다.” 최광호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이 K팝 지속발전을 위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사)한국음악
[ET인터뷰] ‘한발 앞선 그룹’ 카드가 찾은 새로운 방향 ‘Tell My Momma’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을 보다 보면 간혹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Underrated(과소평가 된)’라는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문자 그대로 그 가수가 지닌 실력이나 능력에 비해 정당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을 보다 보면 간혹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Underrated(과소평가 된)’라는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문자 그대로 그 가수가 지닌 실력이나 능력에 비해 정당
서국한 버추얼휴먼산업협회장, “버튜버, K팝·MCN 새 비전 제시”“최근 플레이브, 이세계아이돌 등의 버추얼 아이돌은 1020세대를 핵심으로 한 K팝 팬덤의 확장한계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비전을 준 첫 사례이다.” 서국한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 공동회장이 버튜버(버추얼유튜버)와 가상인간 등 버추얼휴먼 시장에 “최근 플레이브, 이세계아이돌 등의 버추얼 아이돌은 1020세대를 핵심으로 한 K팝 팬덤의 확장한계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비전을 준 첫 사례이다.” 서국한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 공동회장이 버튜버(버추얼유튜버)와 가상인간 등 버추얼휴먼 시장에
지난해 K팝 해외 매출액은 약 1조 2377억 원…올해도 증가 전망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K팝의 해외시장 성과에 대해 분석·발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2024 KCTI 데이터 포커스 제1호 – 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을 24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K팝의 해외시장 성과에 대해 분석·발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2024 KCTI 데이터 포커스 제1호 – 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을 24
상탈 후 빨간 여성 속옷 올린 박재범, 성인용 '온리팬스' 개설…"심하다"가수 박재범.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가수 박재범이 K팝 가수 최초로 성인용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을 예고했다. 박재범은 지난 24일 온리팬스 계정을 첫 게시물을 통해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약간 다른
"밀란에 퍼진 도재정 퍼퓸"...NCT 도영·재현·정우, 글로벌 앰버서더의 '온앤오프'[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으로 밀란을 사로잡았다. NCT 도재정은 각각 도영 돌체앤가바나, 재현 프라다, 정우 토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열린 각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밀란에 퍼진 도재정 퍼퓸"...NCT 도영·재현·정우, 글로벌 앰버서더의 '온앤오프'/돌체앤가바나, 프라다, 토즈 먼저 도영은 돌체앤가바나의 '2025 봄 여름 남성 컬렉션'에 모델 이수혁과 함께 참석했다. 금발로 파격 변신한 도영은 테일러드 베스트 룩으로 남성적인 실루엣을 강조, 섹시한 남성미를 강조했다. 재현은 프라다의 '2025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트와이스 사나, 배우 변우석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현은 데님 셋업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우는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가 선보이는 첫 번째 남성 컬렉션인 '2025 봄/여름 컬렉션에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정우는 시크한 블랙 레더 블레이저와 스트라이프 셔츠, 그리고 화이트 팬츠로 구성된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룩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밀란에 퍼진 도재정 퍼퓸"...NCT 도영·재현·정우, 글로벌 앰버서더의 '온앤오프'/NCT 공식 SNS NCT 도재정은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 데뷔한 NCT의 새 유닛 그룹이다. 첫 미니앨범 ‘Perfume’으로 K팝 유닛 초동 1위 기록은 물론,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NME ‘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15’(The 15 best K-pop songs of 2023 so far)에 선정, ‘2023년 최고의 노래 50’에 선정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 정우가 토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도재정 전원이 밀란 패션위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15일과 16일(이하 한국시간) 양일간 패션쇼에 참석하며 밀란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들의 등장에 현지 팬들은 플래카드와 응원봉 등을 들고 환호했고, 패션쇼장 인근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반면 일정이 끝난 후 도재정은 편안한 차림으로 두오모 성당 등지에서 포착, 함께 여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앰버서더로서 시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던 모습과는 달리, 일상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의 도대정은, '온앤오프' 반전 매력이 배가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재정이 속한 NCT 127은 오는 7월 새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주니, 2년 만에 신보 발표…13일 '도파민' 발매 확정주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떠오르는 대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주니(JUNNY)는 오는 13일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한다. '도파민'은 주니가 앨범 단위로는 2022년 8월 발매한 정규 1집 '블랭크(blanc)'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주니는 인간의 뇌에서 생성되는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주제로 주니만의 새로운 해석을 담아 전체 앨범 스토리를 완성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비주얼 필름에는 감각적인 영상미에 한층 매력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주니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잇 워즈 온리 유(It was only you)"를 시작으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읊조리는 그의 메시지가 이번 EP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니는 현재 힙합·알앤비(R&B)∙소울(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엑소 카이의 '음'(Mmmh) 작사·작곡, 아이유 '돌림노래 (Feat. DEAN)'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NCT 드림, NCT U, 백현, 수호, 유노윤호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했으며, 2018년 싱어송라이터로 정식 데뷔 후 꾸준히 웰메이드 음악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제이비(JAY B)와 함께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3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지난해 발매한 '인비테이션'(INVITATION, Feat. 개코)은 미국 유력 힙합 매거진 더소스(The Source)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천재적인 K팝 앨범'(UNVEILING HYPE K-POP CREATIVE GENIUS: HIGHLIGHTS FROM 2023) 3위로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인비테이'은 각종 온라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주니는 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타이틀곡 '피타파'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600만 명이 넘는 틱톡 팔로워 및 300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독일 아티스트 Levent Geiger(레방 가이거)와 싱글 'CLOUD 9'(클라우드 나인)을 발매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주목받는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더욱 트렌디한 음악으로 돌아올 주니의 새 EP 'dopamin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브컴퍼니]
한일 합작 K팝 그룹 일본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 (Re:Born)', 올 여름 방송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하는 K팝 보이 그룹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리본 (Re:Born) 제작위원회는 한국과 일본의 제작진이 뭉쳐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 (Re:Born)'이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하는 K팝 보이 그룹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리본 (Re:Born) 제작위원회는 한국과 일본의 제작진이 뭉쳐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 (Re:Born)'이
K팝 그룹 일본 데뷔 서바이벌 '리본', 올 여름 방송[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일본 데뷔를 걸고 경쟁하는 K팝 보이 그룹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 (Re:Born)'이 2024년 여름 방송된다. 4일 '리본 (Re:Born)' 제작위원회는 새로운 감각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 (Re:Born)'을 일본 최대의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 및 아베마(ABEMA)에서 2024년 여름부터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우승 그룹은 일본 데뷔 기회를 얻게 된다. '리본'에서 인생을 건 싸움에 도전하는 K팝 보이 그룹들을 독려하고 격려하는 화려한 MC와 멘토들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제작협력사인 측은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들은 전면적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프로모션 기회를 얻지만, 중소 기획사의 아이돌들은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K팝의 현실 속에서, 새로운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은 이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 데뷔를 목표로 한 진지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화려한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 달리 '리본'은 무대 뒤 인간적인 드라마와 노력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으로 K팝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K팝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리본'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블리처스, 새 앨범 'LUNCH-BOX' 컴백…무드 티저 포스터 오픈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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