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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Archives - Page 6 of 16 - 뉴스벨

#k리그 (303 Posts)

  • ‘조규성 없는 최전방’ 주민규, A매치 데뷔골 터트리나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주민규(울산)가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2연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이어 오는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관심은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지게 될 주민규의 발끝에 쏠린다. 유럽파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오른…
  • '인천전 멀티 도움' 안데르손, K리그1 16라운드 MVP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 안데르손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26분 이승우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정승원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안데르손은 이날 시즌 6, 7호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인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이승우, 정승원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20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장영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FC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승리 팀 수원FC는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전남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은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전남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2대1 역전승을 견인했다. 김종민은 후반 14분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조지훈의 역전골을 도우며 전남이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에 나온 박민서의 선제골과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로 서울이랜드가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25분 경남 박민서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이날 만점 활약을 펼친 브루노 실바, 피터, 박민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안데르손(수원FC)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1)인천 베스트11 FW: 이승우(수원FC), 야고(강원) MF: 안데르손(수원FC), 아타루(울산), 정호연(광주), 레안드로(대전) DF: 송준석(강원), 잭슨(수원FC), 임덕근(대전), 윤일록(울산) GK: 이창근(대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종민(전남)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2) vs (1)경남 베스트11 FW: 국관우(성남), 김종민(전남), 브루노 실바(서울E) MF: 김동진(안양), 조지훈(전남), 피터(서울E), 최성범(안양) DF: 박민서(서울E), 이은범(충남아산), 김하준(안양) GK: 최필수(성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홈 관중 1위인데 성적은 9위…FC서울, 언제쯤 기대 부응할까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지난 시즌까지 무려 4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긴 서울은 올 시즌도 16라운드까지 9위에 머물며 주춤하고 있다.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며 2020시즌 K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빛나는 김기동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가장 심각한 문제는 홈경기 성적이다.서울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시즌 7패(4승5무)째를 기록하게 된 서울…
  • 국대에서 외면당한 이승우… 축구 만화 주인공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승우, K리그에서 득점 2위로 맹활약 중. 대표팀 외면 받지만 득점왕 도전 중.
  • ‘물병 투척’에 이정효 감독 태도 논란, 여기가 유럽인가요? [기자수첩-스포츠]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럽축구(정확히는 유럽 5대 빅리그)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매번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팬들의 열정, 우수한 경기장 시설에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 여기에 세계적인 스타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이점은 K리그 팬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이 뿐만이 아니다. 유명 감독과 선수들 간에 설전을 먼발치서 기사 등을 통해 지켜보는 것은 유럽축구를 보는 또 다른 흥미요소이기도 했다.지리적으로 멀어 보이기만 했던 유럽 축구의 일상이 최근 K리그에도 스며든 모습이다. 물론 긍정적인 부…
  • 황선홍 감독, '이 팀' 감독직 제안받았다…공식 발표 임박 황선홍 감독, 대전하나시티즌의 감독직 제안 받아 현재 답변 기다리는 상황. 황 감독은 대전 복귀가 확정되어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할 예정. 대전하나시티즌은 부진으로 12위에 머물고 있음.
  • 1위 탈환이냐, 김두현 감독 데뷔승이냐…현대가 더비 빅뱅 프로축구 K리그1 ‘현대가 라이벌’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울산과 전북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한다.프로축구 K리그1의 올 시즌 두 번째 ‘현대가 더비’다.앞서 지난 4라운드에서 펼쳐진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는 울산이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 전북을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 '레전드' 박주호,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리그 레전드 박주호가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30일 오후 3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과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은 K리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맹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함께 축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연맹은 지난 2016년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처음으로 실시했고, 2019년부터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재개한 뒤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주호는 지난 2019년 울산 소속으로 선수단 대상 생명나눔 교육을 듣고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홍보대사 활동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따라 박주호는 올 시즌 K리그 구단을 순회하며 생명나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호는 "2019년 울산 선수일 때, 생명나눔 교육을 듣고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당시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건 울산이 유일하다고 들었고, 자부심도 느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연맹에서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라는 좋은 제안을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K리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 선수들과 팬들에게 장기조직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하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연맹은 그간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맹 및 구단 임직원, 선수, 지도자 등 K리그 구성원 대상 교육과 장기기증 서약 등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유니폼-머플러 착용, ▲그린라이트 캠페인, ▲슈팅챌린지 콘텐츠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K리그1, 2 전 구단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1 전 경기장 방문 캠페인 및 관람객 대상 기증희망등록 접수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연맹은 ▲K리그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 경기장 내 생명나눔 홍보 부스 설치, ▲K리그 팬 대상 장기기증 서약 독려 등을 통해 생명나눔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2024시즌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사전예약 판매…2부리그 선수도 추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지난해 첫 출시 되어 150만 팩 이상 판매의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가 올해에도 출시된다. 여기에는 서울 린가드를 포함해 울산 설영우, 수원FC 이승우, 인천 무고사 등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면면이 포함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해 8월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PANINI)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파니니를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및 스티커 업체로 지정했고, 이를 통해 K리그는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니니 스포츠 카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출시됐고, 올해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선수 구성과 디자인으로 확 바뀌었다. 먼저 지난해 카드 종류는 베이스카드 100장, 스페셜카드 50장으로 총 150장이었지만, 올해에는 베이스카드 175장과 스페셜카드 95장까지 총 270장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지난해에는 K리그1 선수 카드만 나왔지만, 올해는 K리그1, 2 선수 카드가 모두 출시됐다. 이 과정에서 연맹은 K리그2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카드를 파니니 이탈리아 본사에 보여주는 등 K리그2 선수 카드에 대한 팬들의 수요와 관심을 적극 전달하기도 했다. 파니니는 그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 주요리그의 다양한 컬렉션 카드를 출시해왔지만, 1, 2부리그 통합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이번 K리그가 처음이다. 이 밖에도 이번에 출시되는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라이징스타, 레전드, 엘리트 등 3가지 버전의 스페셜 카드가 추가되었고, 이 가운데 선수당 오직 1장씩만 제작되는 '블랙 페럴렐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희소성을 높였다. 한편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세븐일레븐 APP'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해당 앱을 통해 수령일 및 수령 점포를 지정해 정식 출시일 전에 미리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1팩당 6장이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가격은 2천 원이다. 마지막으로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정식 출시일는 6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연맹은 카드 단품 이외에도 K리그 바인더와 카드가 포함된 스타터팩,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포켓 틴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오는 6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옆 그물 때린 린가드, K리그 데뷔골 무산…서울은 김천과 무승부 제시 린가드(서울)의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옆 그물을 때리며 K리그 데뷔골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서울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2024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서울은 승점 1을 얻는데 그쳤지만 9위서 7위로 두 계단 뛰어 올랐고, 김천은 3위 자리를 유지했다.직전 포항 원정서 K리그 데뷔 첫 풀타임을 소화했던 린가드는 이틀 밖에 쉬지 못했음에도 다시 선발로 나섰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직접 몸 상태가 90%까지 올라왔음을 밝힌 린가드는 김천 상대로 K리그…
  • '멀티골' 루빅손, K리그1 1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울산 루빅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루빅손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대전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루빅손은 후반 19분 날카로운 측면 돌파에 이은 절묘한 슈팅으로 이날 경기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0분에는 상대 수비를 뚫는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루빅손을 포함해, 주민규, 아타루, 이명재, 김영권 등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서울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4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로 포항이 먼저 앞서갔으나, 전반 41분 서울 일류첸코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이호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포항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지만, 후반 42분 서울 임상협이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며 양 팀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15라운드 MVP로는 부천 루페타가 이름을 올렸다. 루페타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루페타는 후반 13분 최병찬의 패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6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안양은 전반 13분에 나온 채현우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리영직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전남 김종민이 후반 18분과 후반 27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전남 발디비아가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는 전남의 3대2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남은 이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선두 안양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빅손(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포항(2) vs (2)서울 베스트11 FW: 주민규(울산), 서진수(제주) MF: 루빅손(울산), 김이석(강원), 원두재(김천), 아타루(울산) DF: 이명재(울산), 김영권(울산), 김봉수(김천), 황문기(강원) GK: 김동준(제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페타(부천)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안양(2) vs (3)전남 베스트11 FW: 루페타(부천), 김종민(전남) MF: 이동률(서울E), 신형민(천안), 최한솔(안산), 발디비아(전남) DF: 박민서(서울E), 이웅희(천안), 베니시오(충북청주), 최병찬(부천) GK: 강정묵(천안)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몸 상태 90%” 첫 풀타임 린가드, 김천서 피리 불까 K리그 입성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제시 린가드(서울)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데뷔골에 도전한다.서울은 28일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서울은 직전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포항을 상대로 원정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을 펼쳤지만 5월 4경기서 1승1무2패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9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강등권인 11위 대구와 승점 차가 2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김천 상대로 반등이 절실하다.기대를 모으는 것은 린가드의 활약이다.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맨…
  • 위기의 전북현대, 소방수로 김두현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팀의 영광을 재현할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전북은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낙점했다고 밝혔다.전북은 세계적인 축구의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꼽았으며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두현 전 코치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전북은 10여 년 이상 K리그의 패권을 쥔 후 최근 하향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에 새로운 변화와 이전과는 다른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으며 강력한 리더십의 의미를 재해석했다.김두현 감독은 지난해 전북현대 감독 대행…
  • "예고된 비극" 염기훈 자진 사퇴, 또 하나의 전설이 떠났다 수원 삼성 감독 염기훈이 자진 사퇴했다. 패배로 5연패 수렁에 빠진 수원은 6위로 밀렸으며 염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을 밝혔다. 염 감독은 수원에서 14시즌 동안 활약하며 전설적인 선수로 알려졌고, 초보 감독으로 성적 부진을 겪으면
  • K리그 울산·포항·광주·전북, 2024-25 AFC 라이선스 취득 광주, 광주월드컵경기장 ACLE 개최 경기장으로 승인 전북은 다음 달 7일까지 감독 등록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확보한 울산, 포항, 광주와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2(ACL2)’ 출전권을 확보한 전북이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울산과 포항은 각각 지난해 K리그1과 FA컵 우승을, 광주와 전북은 각각 K리그1 3, 4위를 기록해 2024-25 AFC 클럽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따라서 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25 ACLE’와 ‘2024-25 ACL2’에 출전하기 위해 AFC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네 구단을 대상으로 이달 22일(수)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의하는 독립된 기구로서, 라이선스 신청 구단이 AFC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의거한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평가해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AFC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의는 분야별 심사를 거쳐 앞선 네 구단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을 ACLE 개최 경기장으로 승인받았으며, 전북은 다음 달 7일까지 감독을 등록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 그 결과 네 구단 모두 AFC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2024-25 ACLE’와 ‘2024-25 ACL2’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AFC 클럽대회 개최 기간이 추춘제로 변경됨에 따라, 연맹은 K리그와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클럽 라이선싱을 별도로 분리해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2025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심사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워윈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5년생 호날두부터 은퇴 예고 크로스까지…뜨거울 유로 2024 강원FC, 유료관중 집계 이후 구단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멀티골’ 천안 모따…K리그2 14라운드 MVP 인천유나이티드, 물병 투척 인원에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FC서울, 백종범 연맹 징계 재심 청구 포기 “선수가 부담 느껴”
  • '아시아 무대 출격' 울산·포항·광주·전북, AFC 라이선스 취득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확보한 울산, 포항, 광주와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2(ACL2)' 출전권을 확보한 전북이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울산과 포항은 각각 지난해 K리그1과 FA컵 우승을, 광주와 전북은 각각 K리그1 3, 4위를 기록해 2024-25 AFC 클럽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따라서 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25 ACLE'와 '2024-25 ACL2'에 출전하기 위해 AFC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네 구단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의하는 독립된 기구로서, 라이선스 신청 구단이 AFC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의거한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평가해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AFC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의는 분야별 심사를 거쳐 앞선 네 구단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을 ACLE 개최 경기장으로 승인받았으며, 전북은 다음 달 7일까지 감독을 등록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 그 결과 네 구단 모두 AFC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2024-25 ACLE'와 "2024-25 ACL2'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AFC 클럽대회 개최 기간이 추춘제로 변경됨에 따라, 연맹은 K리그와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클럽 라이선싱을 별도로 분리해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2025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심사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워윈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나 떨고 있니?’ 성적 부진 K리그 사령탑…벌써 4명 사퇴 K리그1 하위권 전북·대구·대전, 사령탑 모두 자진 사퇴 K리그2 성남FC 이기형 감독은 3경기 만에 경질 성적 부진 겪고 있는 구단 사령탑 추가 이탈 가능성 프로축구 K리그가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는 사령탑이 늘어나면서 ‘감독들의 무덤’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던 이민성 감독은 지난 21일 자진 사퇴했다. 이민성 감독은 최근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민성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난 2020년 12월 부임한 이 감독은 지난 시즌 대전을 8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승격시킨 데 이어 우승을 차지한 울산을 괴롭히며 승격 팀 돌풍을 일으켰지만 올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계속되자 스스로 물러났다. 이민성 감독은 올 시즌 K리그서 4번째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감독이 됐다. 앞서 K리그는 2부서 성남FC를 이끌던 이기형 감독이 지난 3월 단 3경기 만에 경질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6일에는 K리그1 전북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대구FC를 이끌던 최원권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지난 시즌 11승11무14패로 리그 9위에 그친 성남FC는 올 시즌 초반 3경기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자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 딘 감독은 전북이 올 시즌 개막 5경기에서 무승에 그치며 최하위로 추락하자 더는 버티지 못했고, 최원권 감독 역시 초반부터 팀이 하위권에 머물며 11위까지 추락하자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시점에 대전도 K리그1 최하위에 자리 중이었다. K리그1에서는 현재 순위 기준 하위 스플릿으로 향하는 7위부터 12위 팀 가운데 올 시즌 처음 팀을 맡게 된 FC서울 김기동 감독과 제주 유나이티드 김학범 감독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성적 부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7위 광주도 한 때 6연패에 빠지며 최대 위기에 놓였다가 5월 들어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일단 이정효 감독이 한숨을 돌린 상황이다. 다만 현재 입지가 흔들리는 감독들도 적지 않아 향후 지휘봉을 내려놓는 감독들이 추가로 발생할 여지는 계속 남아 있다. K리그2에서 최근 4연패로 5위까지 추락한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은 최근 팬들로부터 계속해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시즌 마치고 호주행’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서 61분 소화 인천유나이티드, 물병 투척 인원에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FC서울, 백종범 연맹 징계 재심 청구 포기 “선수가 부담 느껴” FC서울 기성용·최준,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 선정
  • 124명이나 던졌다, 인천 유나이티드 '집단 물병 투척' 자진 신고자에 징계 확정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는 경기 종료 후 물병을 투척한 124명에게 홈경기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 해제를 위해 봉사활동 100시간을 수행해야 한다. 제재금은 자진신고자가 부담하며, 구단 대표가 일부를 충당한다. 건전한 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 “이런 선수가 또 있다고요?” 제2의 유상철·기성용, 논스톱으로 데뷔골 꽂아버리자 한국 발칵 뒤집힌 이유 충남 아산의 신예 미드필더 정마호가 놀라운 실력으로 K리그2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성숙한 플레이와 뛰어난 기량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득점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마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최소 득점' 제주, 수원FC전 여홍규 앞세워 중위권 도약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골 결정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승 2무 7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최하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11점)과의 격차는 3점에 불과하다. 반면 승리를 거둔다면 단숨에 중위권까지 노려볼 수 있다. 6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7점)와의 격차 역시 승점 3점이다. 말 그대로 위기이자 기회인 중요한 승부처다. 승점 사냥을 위해서는 골 결정력 개선이 필수다. 제주는 올 시즌 리그 최소 득점(12골)에 시달리고 있다.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다. 슈팅(경기당 12.69개, 리그 2위), 유효슈팅(경기당 4.15개, 리그 5위), 키패스(경기당 4.69개, 리그 4위), 크로스(경기당 5.08개, 리그 3위)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90분당 xG(기대득점)이 0.78로 리그에서 가장 저조한 이유는 문전 앞 공략이 비교적으로 저조하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는 페널티에어리어(PA) 내 슈팅이 경기당 6.77개(리그 8위)로 상위권 공격 지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중거리 슈팅이 뛰어난 김정민, 김태환, 안태현이 장거리 타격을 가하고 있지만 발 끝이 상대 골문에 가까워질수록 득점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상대 문전까지 깊숙이 들어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과감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순간이다. 여홍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신인으로 입단해 U-22 출전 카드로 활용되고 있는 여홍규는 173cm, 66kg의 탄탄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한다. 특히 공격 찬스에서 세컨드볼 상황까지 예의주시하는 높은 집중력으로 프로데뷔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5라운드 전북전에서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8라운드 수원FC전에서도 페널티박스 안으로 저돌적으로 침투해 득점에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 역시 당장의 결과에 위축되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밀어붙이자고 선수단을 독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상대가 수원FC이기에 기세에서 밀리면 안 된다. 김학범 감독과 수원FC를 이끄는 김은중 감독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존재다. 김은중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코치로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로의 패를 잘 아는 수싸움일수록 여홍규처럼 승부의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저돌적인 승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김학범 감독은 "한 골 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눅들 필요는 없다. 이를 통해 더욱 배우고 진화해야 한다. 찬스는 여전히 많이 찾아오고 있다. 결정은 과감하게, 행동은 저돌적으로 가져가야 상대가 당황할 수 있다. 문전 앞 마무리가 개선된다면 우리의 장점(중거리 슈팅)도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원FC전에서는 이러한 실마리를 찾고 결과를 만드는 무대로 만들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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