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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6명 있는 강형욱 회사 보듬컴퍼니에 설치된 CCTV 개수를 들으면, 좀 많이 충격적이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소름이 쫙 돋는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다녔다가 그만둔 퇴사자들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격적인 증언이 또 추가됐다. 21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의 보듬컴퍼니에 총 6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을 당시 카메라가 총 9대였다고. 이 중 3대는 직원들의 모니터를 촬영하고 있었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직원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퇴사자 A 씨는 JTBC에 "(정작) 현관에는 CCTV가 없고 저희 모니터만 비추고 있더라. '이거는 위법이다'라고 했다. 그러니까 이사(강 대표의 아내)가 정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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