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리뷰] KT, AI 인재 양성 나섰다…'AICT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8월1주차)◇KT KT가 지난 31일 KT판교사옥에서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 수혜자 60여명을 초대해 'AICT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디지털 인재 장학생들은 인공지능(AI) 인재로서 다양한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KT 디지털 인재 장학금은 KT가 198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ESG형 소셜벤처 특강, 기업탐방, 환경과 기술 관련 과제 수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23년까지 약 1만20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날 KT AI 기술 실무진은 AI·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KT AI미래교육플랫폼(EduAX), 생성형AI를 비롯한 최신 AI 트렌드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에 찾은 학생들은 KT와 안양시가 함께 운영 중인 AI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체험하며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그 적용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석한 중앙대학교 김도화 학생은 "이번 KT의 AICT 세미나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 일상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실무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듣고 그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장학생들이 AI 기술과 관련된 지식을 넓히고 실무에서의 적용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AICT컴퍼니로서 AX 역량을 갖춘 디지털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칼리버는 올해 호주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최대 시장인 북미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동남아시아 주요국가까지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전세계 반려동물 시장으로 확산을 이어가게 됐다. SKT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의료장비 유통사인 마이벳케어(Myvetcare)와 글로벌 반려동물 포럼 '파사바 콩그레스(FASAVA Congress) 2024'에서 엑스칼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파사바 콩그레스 2024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회원사간 사업적 교류를 촉진하는 포럼이다. 마이벳케어는 진단 장비나 의약품 등을 취급하는 현지 최대 반려동물 종합 유통사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올해 3분기 중 엑스칼리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파사바 콩그레스 2024의 조직위원장 고 라이 할 박사(Dr. Goh Lai Har)는 "빠르게 발전 중인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시장에 AI 기반 엑스칼리버는 또 다른 성장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수의사들의 효율적인 반려동물 진단을 위해 엑스칼리버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SKT는 태국의 해피펫(Happy pet) 병원에도 엑스칼리버 공급을 시작했다. 해피펫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대형 종합 동물병원으로, 펫파크(Pet park), 펫택시(Pet taxi) 등 반려동물 관련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T는 베트남에선 반려동물 진단 장비, 솔루션, 동물병원 체인 등을 보유한 벳스카이홀딩스(Vet Sky Holdings)와 손을 잡았다. 이달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스카이 애니멀메디컬센터(SKY Animal Medical Center)에서 반려동물 진단에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태국과 베트남 현지 병원 두 곳은 해당 국가에서 처음으로 엑스칼리버를 도입한 동물병원이다. 두 병원은 현지 반려동물 시장에 AI 기술을 통한 진단 보조 서비스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SKT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용화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엑스칼리버의 첨단 AI 진단 솔루션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현지 수의사 대상 AI 활용 교육 등을 추진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진단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에서 SKT가 보유한 AI 역량이 반려동물 진료 환경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의 AI 기술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사내벤처인 '미니멀메이즈'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개장하고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최근 10~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고객이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맥썸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은 부스 형태의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해 몰입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손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을 캡처해 사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요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맥썸 스튜디오도 확대한다. 맥썸 스튜디오는 지난해 4월과 9월 각각 서울시 관악구와 강남구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한달 간 시범 운영한 결과 2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미니멀메이즈는 8월 중 고객이 맥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맥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챌린지 콘텐츠 창작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 양질의 숏폼 콘텐츠를 확보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상무)는 "맥썸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H신화에스엔씨,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전기 안전 강화 프로젝트’ 협력 추진[더구루=정등용 기자] KH신화에스엔씨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전기 안전 강화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한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KH신화에스엔씨는 31일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대표단을 만나 전기 안전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에는 △쉐인 강 KH신화에스엔씨 이사 △아마르 아왕 뜽아 알리 하산 사라왁주 부총리 △다툭 말콤 무센 라모 사라왁주 국제통상산업투자부 차관 △다툭 리핀 라맛 사라왁주 청소년스포츠기업가개발부 차관 △다토 스리 모흐드 나로덴 마자이스 사라왁주 국제통상산업투자부 중소기업 고문이 참석했다. KH신화에스엔씨는 사라왁주의 전기 안전 강화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발전용 신기술 및 솔루션 투자 등에서 사라왁 에너지 버하드(SEB)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KH신화에스엔씨는 현재 사라왁 에너지 버하드와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 태양광 솔루션 프로젝트에 협력하고 있다. 사라왁주 부총리실은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재생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H신화에스엔씨는 이번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말레이시아와는 그동안 꾸준히 사업 협력을 이어오며 밀착 관계를 맺고 있다. 실제 KH신화에스엔씨는 지난 2017년 사라왁주에서 시범 사업으로 태양광 100㎾, ESS 300㎾h 규모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 2019년에는 이온커뮤니케이션즈, 부산도시가스와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말레이시아 전력청(TNB)과 가상전력발전소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로 이듬해 700만 달러(약 95억원) 규모의 매칭펀드 계약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KH신화에스엔씨는 스마트에너지 시스템 기업으로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컨설팅과 가상발전소, 전력변환장치(PCS), 인버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해외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엔씨·크래프톤 투자' 루미카이, 인도 메이햄스튜디오에 자금 지원[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의 투자를 받은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 루미카이(Lumikai)가 인도 모바일프리미어리그(MPL) 산하 메이햄 스튜디오(Mayhem Studios)에 지원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루미카이는 메이햄 스튜디오의 AAA급 모바일 배틀로얄게임 '언더월드 갱 워즈(Underworld Gang Wars, UGW)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 루미카이의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메이햄 스튜디오는 벵갈루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UGW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UGW는 인도 문화와 미학과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AAA급 게임이다. 게임 안에는 인도의 지역과 문화, 독특한 캐릭터가 구현돼 신선한 재미를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GW는 지난 5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메이햄 스튜디오는 지난해 세쿼이아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00만 달러(약 277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해당 펀딩에는 해시드 산하 신흥시장, 특히 인도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전담 펀드인 '해시드 이머전트'와 스테드뷰 캐피탈, 트루콜러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해시드 이머전트는 100만 달러를 투입해 메이햄 스튜디오의 지분 1.7%를 확보했다. 메이햄 스튜디오는 루미카이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운영을 확장하고 개발자 팀 확대, 기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게임 제작사 외에 인도 유망 스타트업들에도 투자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엔 엔씨소프트는 '루미카이 펀드I(Lumikai Fund I)'에 300만 달러(약 42억원)를 투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6월 5000만 달러(약 690억원) 규모 '루미카이 펀드Ⅱ(Lumikai Fund Ⅱ)'에 출자한 바 있다.
[통신리뷰] LG유플러스·기아, EV3에 차량용 게임 제공(7월4주차)◇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차량용 게임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이용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개발한 웹 기반 차량용 게임 서비스 '게임포탈'이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 모델인 더 기아 EV3를 통해 처음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개발한 게임포탈은 차량용 게임 서비스다. 국내 브랜드 차량에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된 게임포탈은 웹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돼 개별 게임 앱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명칭으로 더 기아 EV3에 적용된 게임포탈은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모비릭스'의 인기 게임인 '타워디팬스킹', '벽돌깨기퀘스트', '마블미션' 등을 비롯해 총 8종의 게임을 제공한다. 모두 짧은 시간에도 터치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종류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 웹페이지에서 아케이드 게임의 디지털 사양을 구매하면 된다. 안전을 위해 운행중에는 조작할 수 없으며 잠깐 정차중이거나 충전을 위해 대기할 때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더 기아 EV3 자체에 게임포탈을 적용해 스마트폰 등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차량에 내장된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게임 화면을 더 기아 EV3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게 수정하고, 차량 컴퓨팅 사양에 맞게 성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했다. LG유플러스는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차량이 하나의 게임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게임포탈을 개발하고, 현대차·기아와 협력해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그 동안 쌓아온 인포테인먼트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에는 모비릭스와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중장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고사양 게임, 유료게임 등 제공 콘텐츠를 다양화해 고객의 선택지를 대폭 넓히고 기아의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조이패드 및 자동차 휠, 패달 등 다양한 장비와 연계해 즐길 수 있는 게임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기존에 쌓아온 카인포테인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서비스까지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영상, 음악, 게임을 넘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차별적인 카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KT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KT 선불형 로밍 상품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원스탑 혜택 '코리아 투어팩(Korea Tour Pack)'을 선보인다. 코리아 투어팩은 외국인 여행객이 한국에서 꼭 필요한 △교통 △환전결제 △쇼핑 △여행도우미 등의 혜택을 한데 모은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KT 선불형 로밍 SIM/eSIM 상품에 가입하면 문자를 통해 코리아 투어팩 혜택들이 링크로 전달되고, 고객은 링크에 접속하여 각 여행 혜택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교통' 관련 혜택으로는 공항을 나서며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1500원 할인)와 공항리무진(2000원 할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불형 로밍 5일권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개별 충전 후 이용 가능한 티머니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스윙택시 제휴를 통해 콜택시 10% 할인 및 기본 5000포인트 제공, 출국 공항택시 사전예약 시 10% 추가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환전결제' 혜택으로 우리은행 제휴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전 시 5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8월부터는 한패스 제휴를 통해 한패스 선불충전카드 사전신청 시 선불형 로밍 상품 10% 할인도 제공한다. 한패스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호텔·대형마트·편의점 등 결제시 캐시백도 제공하여 여행 시 유용하다. 또한 '쇼핑' 혜택은 신세계 면세점 제휴를 통해 골드 멤버십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쇼핑쿠폰 30만원과 쇼핑지원금 3만원을 제공해 최대 33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당일 $50 이상 구매 시에는 스타벅스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VISITKOREA와 다국어 여행상담·채팅 서비스 1330을 코리아 투어팩 링크로 연결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VISITKOREA에서는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13개 언어로 검색할 수 있고 1330을 통해 관광안내, 통역, 불편신고, 경찰연결 등 상담 전화와 문자 채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Customer)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KT로밍과 함께 여행 중 혜택까지 원스탑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코리아 투어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이 최근 급증하는 스팸 메시지로부터 고객의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키기 위해 '패스(PASS)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PASS 스팸필터링은 SKT의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PASS에 별도 앱으로 제공되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탑재한 것으로 앞으로 SKT PASS 앱 이용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도 SKT의 진화된 스팸 차단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T는 별도 앱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T스팸필터링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750만명이 이용 중인 SKT PASS 앱에서 'PASS 스팸필터링' 서비스로 제공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스팸 문자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SS 스팸필터링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PASS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T스팸필터링은 지난 2010년 SKT가 출시한 스팸 차단 무료 부가서비스 앱으로 이용자 스스로 수발신을 원하지 않는 전화번호를 직접 차단 등록할 수 있고 문자나 국번 기준은 물론 원하지 않는 문자열(패턴)도 등록 및 차단하는 것이 가능해 효과적인 스팸 메시지 관리가 가능하다. SKT는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자체 스팸 필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경찰청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제공받은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팸 의심 메시지를 고객이 수신하기 전에 사전에 차단해주는 등 스팸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PASS 스팸필터링은 기존 T스팸필터링 서비스가 제공하는 차단 및 관리 기능에 더해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먼저 키워드 추천은 신고된 스팸 문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팸 메시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추출해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사전에 수신을 차단하게 돕는 서비스다. 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는 지인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유도하는 미끼 문자를 사전에 탐지하고 고객에게 알람을 주는 등 한 단계 진화한 스팸·스미싱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피싱∙스미싱 의심 조회 기능 등 PASS 스마트필터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SKT 오세현 Web3 CO담당(부사장)은 "PASS 스팸필터링 서비스를 통해 스팸 차단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의 의지에 따라 적극적인 스팸 차단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는 스팸 문자로 인한 고객의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한 통신 서비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 캡티비전, 차입금 420만 달러 출자전환[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디어파사드 기업 캡티비전이 차입금 일부를 출자전환했다. 재무구조를 대폭 개편해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캡티비전은 23일(현지시간) 420만 달러(약 60억원) 규모의 미결제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했으며 사모채권 발행을 통해 220만 달러(약 30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캡티비전은 이 과정에서 전액 출자 자회사인 캡티비전 코리아의 특정 채권자들과 미결제 채무를 보통주와 교환하는 대가로 출자하는 데 합의했다. 그 결과 캡티비전은 총 141만4895주를 주당 3.00달러의 전환가액으로 발행했다. 캡티비전 코리아는 주식 전환과 더불어 여러 투자자들과 채권 청약 계약을 체결해 총 220만 달러의 미등록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개리 개라브란트 캡티비전 회장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재무적 움직임이 회사의 미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캡티비전은 투명 유리에 영상 등 미디어를 재생하는 ‘G-글라스’ 기술을 보유한 미디어파사드 기업이다. 유리 사이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삽입해 건물 외벽에서 직접 영상이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든다. 독자적 아이디어로 제품화에 성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콜 오브 듀티 및 이벤트 주최사인 프레임워크와 제휴해 몰입형 기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프레임워크 인 더 데저트 애프터파티에 참가해 캡티비전의 획기적인 미디어 글래스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캡티비전은 지난해 11월 G-글라스 개발 공급업체 글람(GLAAM)이 나스닥에 상장된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JGGC(재규어 글로벌 그로쓰 코퍼레이션)과의 기업 합병으로 미국 증시에 입성했다.
넥슨 비트스탬프, 마운트곡스 상환 앞서 테스트 거래 진행[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지주사 NXC 산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스탬프가 2014년 파산한 마운트곡스 상환 프로세스에 앞서 테스트에 나섰다. 마운트곡스의 10년만의 상환에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트러스티(Mt. Gox Trustee)는 비트스탬프 내 4개 월렛에 1달러씩 입금했다. 이 사실을 처음 전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는 "이번 거래는 테스트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스탬프는 마운트곡스 상환에 협력하는 5개 수탁 기관 중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마운트곡스 트러스티는 테스트 이후 5000 비트코인을 비트스탬프로 이전했다. 마운트곡스는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 때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의 75%를 담당했던 곳이다. 하지만 2014년 2월 고객들이 맡겨둔 비트코인 75만개, 마운트곡스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10만 개 등 최대 95만개 비트코인이 해킹으로 도난당하며 파산 신청을 했다. 이로인해 마운트곡스에는 14만 여개의 비트코인이 묶여, 고객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마운트곡스 트러스티가 상환하려고 하는 비트코인은 10년 전 고객들에게 돌려주지 못한 비트코인 14만 개로 현재 약 94억 달러(약 13조원)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비트코인을 돌려받지 못한 채권자는 약 12만7000명에 달한다. 비트스탬프와 마운트곡스 트러스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상환 프로세스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잠자고 있던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풀리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조정받고 있다. 1분기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며 강세를 보이던 암호화폐 시장을 최근까지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마운트곡스에서 대량의 비트코인이 상환되고 그 즉시 수익 실현을 위한 물량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마운트곡스 상환 작업으로 인해 수 주간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 팬 페스티벌' 8월 개최[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북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축제를 벌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다음달 24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검은사막 온라인 오프라인 이용자 페스티벌 '어드벤쳐스 오아시스(Adventurer's Oasis)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인원은 무료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어드벤처스 오아시스는 펄어비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개최하기 시작했다. 북미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로 현지 오피스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검은사막 온라인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활동, 펄어비스 운영팀과 만남, 상품 증정 행사, 저녁 식사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진행 모습은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며 등록 양식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5월 검은사막 온라인 북미서버를 서부지역에서 중북부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펄어비스가 게임 서버 위치를 이전하는 것은 검은사막 온라인의 이용자가 주로 서부지역보다 동부 해안 지역과 중부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북미 이용자의 70%가 미국과 캐나다의 동부 해안지역과 중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20%는 서부지역에 거주하며 6%는 멕시코와 유럽 및 기타지역, 4%는 호주와 뉴질랜드, 태평양 섬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전세계 12개 언어 55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매년 최고의 MMORPG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크립토리뷰] 서비스 2주년 슈퍼워크, 누적 거래액 300억 돌파…운동 거리 지구 600바퀴(7월3주차)◇슈퍼워크 프로그라운드가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 돈 버는 운동)서비스인 슈퍼워크는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5배 가량 증가했다. 현재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총 발행량은 약 27만개에 달한다. 최근 1년 내 가장 비싸게 판매된 NFT 신발은 약 5000만원대에 육박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그동안 운동한 거리를 합산하면 총 2389만km로 이는 지구 둘레(4만75km)의 596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31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총 운동 시간 역시 2억8064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533년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앱에서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T 신발을 구매 후 운동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환금 가능한 가상화폐를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국내에서 2년 넘게 안정적으로 지속 중인 웹3.0 M2E 프로젝트다. 특히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운동 동기 강화와 신규 유입을 이끄는 서비스 운영에 집중, 함께 운동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팀 경쟁', 가상화폐 입문자를 위해 NFT 신발 없이도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 등을 선보여 왔다. 슈퍼워크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신규 콘텐츠인 '장비 아이템'을 앱 내 공개한다. 보유 중인 NFT 신발에 장비 아이템을 추가로 장착하고 운동을 하면 고유 능력에 따라 △포인트 획득량 증가 △아이템 획득률 증가 △에너지 소모량 감소 △신발 내구도 소모량 감소 등 이용자들에게 운동에 따른 보상을 강화시켜준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지난 2년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슈퍼워크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용자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토크노믹스 유지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잇그린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회용기 서비스 유통 이력 관리 및 친환경 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블록오디세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잇그린 김선 대표와 블록오디세이 황학선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회용기 서비스 유통 이력 관리 △블록체인 개발 및 R&D를 위한 교류 △인적, 물적 인프라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회용기 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다회용기 서비스 회수 및 반납 이력과 연계해 용기 제작-공급-사용-회수-세척-재공급하는 순환 서비스 특징을 살린 혁신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다회용기 물류 인벤토리 데이터 관리 강화를 포함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 달성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 앱, 야구장, B2B 점심정기배송 등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자원 순환성 향상', '지역 환경오염 감소' 부문에 인증 받아 다회용기 서비스 분야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블록체인 월렛, 멀티에셋 STO 플랫폼, 알고리즘 기반 기관용 트레이딩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블록체인 신금융 인프라 기업이다. K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잇그린 김선 대표는 "블록오디세이와의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서비스의 유통 이력 관리와 다회용기 사용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록체인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셀스탠다드 토큰증권(STO)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최종 선정돼 KB로부터 현지 사무공간을 비롯한 사업 스케일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바이셀스탠다드는 싱가포르 거래소 STO 상장 및 현지 자산운용사와의 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IX Swap, AGST 등 복수 현지 STO 플랫폼 및 자산운용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이셀스탠다드는 싱가포르에 럭셔리 하이엔드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STO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상장을 위해 현지 기업들과 구체적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거점 마련을 시작으로 현지 기업과 조인트 벤처(JV) 설립 등 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베트남 태양광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태국 K-asset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각 시장에 맞는 다양한 기초자산을 선보이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KB는 싱가포르에서 빠르게 규모를 키우며 현지 및 글로벌 기업들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KB의 도움을 받아 우량한 국내 기초자산과 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STO 영토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루트컴퍼니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그로쓰 버스 서밋 2024(Growth Verse Summit 2024)' 컨퍼런스에서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디지털 자산 투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그로쓰 버스 서밋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마케팅 에이전시인 나비(NAVEE)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그로쓰 버스 서밋은 2023년에 처음 개최돼 대성공을 거뒀고 오는 25일 2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행사에는 모비폰, 알리바바, 아마존, 줌 등 베트남뿐 아니라 각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기업들의 리더들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가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디지털 자산 투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는 "그로쓰 버스 서밋 2024의 스피커로 참석하게 돼 영광이며 오는 9월 비트세이빙 베트남을 론칭할 예정으로 베트남 고객들이 디지털 자산 투자 시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비트세이빙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새로운 서비스 '위믹스 페이(WEMIX Pay)'를 공개했다. 위믹스 페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제공 중인 콘텐츠를 가상 화폐 위믹스(WEMIX)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믹스 페이는 게임의 성장이 위믹스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위믹스 페이가 많이 사용될수록 이용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지고 위믹스의 쓰임새와 수요, 가치도 함께 늘어난다. 프라임 포인트(Prime Points)와 플레이 토큰(PLAY Token)이 위믹스 페이의 핵심 혜택이다. 프라임 포인트는 개인이 위믹스 플레이에서 지출할 때 마다 쌓인다. 누적된 포인트는 VIP 패스, 대체불가토큰(NFT), 신작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기회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레이 토큰은 미르4(MIR4),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 등 실제 게임에서 위믹스 페이를 통해 발생한 매출과 연동해 발행된다. 발행된 플레이 토큰은 위믹스 플레이에서 제공 중인 여러 게임 토큰을 합성해 만든 유틸리티 토큰 리플렉트(REFLECT)와 교환하거나 하반기 출시할 위믹스 플레이 속 새로운 게임 커뮤니티 참여로 얻을 수 있다. 게임 별 특별한 혜택이나 독점 콘텐츠를 이용할 때 필요하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게임과 위믹스 페이의 성장이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위믹스 페이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등 수익 중 최소 4~5%는 위믹스를 사들이는 데 사용한다. 위믹스 플레이는 보다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신작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개발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와 가치 프로젝트 M(Project M),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Meta Toy DragonZ SAGA),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Crystals of Naramunz) 등이 순차적으로 온보딩된다. 위믹스 플레이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올 하반기 중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통신리뷰] SK텔레콤, 휴가철·올림픽 기간 특별 소통 대책 발표(7월3주차)◇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해마다 7~8월은 휴가를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 인파 급증과 함께 다양한 대규모 공연·행사 등으로 인해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로 데이터 사용량이 평년보다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로밍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T는 8월 말까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와 함께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특별 소통 대책기간에 앞서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번화가, 쇼핑몰,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 주요 공연 및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서도 철저한 사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휴양림, 해수욕장, 리조트,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또한 휴가기간 실내나 차량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웨이브 등의 OTT, 티맵(TMAP)과 같은 네비게이션 등 각종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주요 경기가 열리는 8월 1~2주가 하계 휴가철 데이터 사용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예상하고, 해당 시점에 시스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로밍 이용 고객수가 6월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중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추가 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SKT는 보안 측면에서도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집중 분석을 진행하며 연휴기간 택배 도착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 모니터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집중호우 및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대비에도 철저히 대응 중이다. 전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침수/누수 점검을 완료했고 도서지역의 고정형 비상발전기 및 비상복구물자도 점검했다. SK브로드밴드도 비상복구물자 점검 및 비상 연락체계 점검 등을 완료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성진수 SKT 인프라서비스CT 담당은 "휴가철 고객들의 쾌적한 휴식과 즐거운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통신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철도통합무선망(이하 LTE-R) 구축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구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기관사, 관제실 등 열차를 운행하는데 참여하는 인력이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다. 기존 음성 통화를 위주로 이용됐던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메트로 9호선의 LTE-R 구축 사업은 구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눠졌다. LG유플러스는 1단계에 해당하는 개화역부터 신논현역 구간에 LTE-R 구축을 진행중이다. 이어 2·3단계 사업 구간인 언주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 총 13개역사 (약 14km) 구간에도 내년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2·3단계 구간 LTE-R 구축이 완료되면 9호선 이용 고객의 안전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기관사는 승강장과 객차 내 CCTV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관제센터와 안전관리실과도 영상을 공유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1단계 구간과의 통신 방식 차이 때문에 여러 장비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도 해소된다. LG유플러스는 끊김 현상 없는 LTE-R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를 이중화하고 최적화된 안테나 설치를 통해 전파 간섭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든 구축 과정에서 안전 담당자를 배치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 점검 및 개선하고 완공 이후에는 전담 기술 조직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6호선 및 일부 지하철 13개역사를 제외한 전 구간에 LTE-R을 구축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9호선 모든 단계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정현 LG유플러스 공공영업담당은 "그동안 LTE-R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9호선 2·3단계 LTE-R 구축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향후 연장 구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서울교통공사가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T KT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자사 네트워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 신호를 변환하고 통합해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야만 했다. 콤보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인프라에 콤보 인터넷의 모듈을 달아 10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10기가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건물에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이 집안의 모든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의 수요나 높은 전송용량을 요구하는 영상 기반의 AI 서비스 확대에 유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KT는 고객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속도와 대역폭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KT는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다 나은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CT 컴퍼니로서 앞으로도 증가하는 AI서비스 수요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지속 혁신하고 초고속인터넷 1등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 남인도 중심으로 급성장[더구루=홍성일 기자] 남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데이터 센터 인프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5G 등 신기술 도입에 속도가 붙으면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콜리어스 인디아(Colliers India)의 보고서에 따르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를 중심으로 한 남인도 지역의 데이터 센터 용량은 건설 중인 것을 제외하고도 2030년까지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에 설치된 데이터 센터 설비 용량은 약 200MW(메가와트)로 현재 190MW가 건설 중이다. 추가로 170MW가 건설을 계획 중이다. 지역별로는 첸나이가 현재 87MW 설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156MW와 건설 중이다. 또한 104MW가 추가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벵갈루루에는 79MW가 현재 건설됐으며 10MW가 건설 중이다. 계획 단계에 있는 설비 용량 26MW다. 하이데라바드는 47MW 설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20MW가 건설 중이며 38MW 계획 중이다. 남인도를 중심으로 데이터 센터가 증가하는 것은 IT산업 중심지역이기 때문이다.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는 인도 내에서도 IT, 소프트웨어 회사가 밀집돼 있는 기술 허브다. 그런만큼 지역 내 대규모 IT전문가 풀을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첸나이의 경우 바다를 끼고 있어 주요 국제 해저 케이블의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 IT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인도 정부의 지역까지 겹치며 데이터 센터 인프라 성장에 가속이 붙고 있는 것이다. 콜리어스 인디아는 "남인도 3개 도시의 데이터 센터 시장은 긍정적"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증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 5G, IoT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리뷰] 넥슨,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 오프라인 행사 예고(7월3주차)◇넥슨 넥슨이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오는 8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개발진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재 aT센터 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총 1400장으로 7월 25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처를 통해 1인 최대 2매(동반 1인과 참여 가능)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던파모바일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들을 활용한 체험존과 OST 축하 공연, 전시존, 굿즈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결투장' 콘텐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케이드앤파이터' 대회가 진행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던파모바일 하반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도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유저들을 위해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던파모바일 옥성태 디렉터는 "던파모바일을 플레이하며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신 모험가분들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 발매된 '창세기전' 시리즈 중 세 번째 시리즈이자 첫 번째 외전으로 '창세기전2'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게임 속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특징이며 이용자 선택지에 따른 멀티 엔딩과 OST 등 독창적인 요소를 통해 당시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의 주요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첫 공개되는 '크리스'는 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최초의 '거너' 클래스 캐릭터로 전용무기 '슈투름게히터'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에게 전투가 아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자 서풍의 광시곡 OST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도 스토리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용자 혜택 이벤트도 23일 점검 이전까지 진행한다. 먼저 타이틀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서풍의 광시곡 OST 감상평이 200개를 넘으면 모든 이용자에게 '200 비트'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서풍의 광시곡 PV 좋아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서풍의 광시곡 PV 영상'의 좋아요 수가 2000개를 넘으면 모든 이용자에게 '찬란한 장신구 상자'와 '금빛 장신구 상자 2개'를 제공한다. 끝으로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창세기전 모바일을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와 오랜만에 접속하는 복귀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복귀 이용자 전용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제조업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9일 적용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차량 스킨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022년 3월 선보였던 아벤타도르 SVJ, 에스토크, 우루스, 센테나리오 등 차량 스킨이 재출시되며 신규 차량 스킨인 인벤시블이 새로 추가됐다. 인벤시블은 전 세계에 단 한 대뿐인 한정판 대형 스포츠카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들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벤타도르 SVJ는 사파리 그린과 블루, 에스토크는 메탈 그레이와 골드, 우루스는 썬과 펄, 센테나리오는 카본 파이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인벤시블은 로쏘 에페스토와 네뷸라 드리프트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은 게임 내 기본 차량인 UAZ, 다시아, 쿠페 RB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차량 스킨을 선택해 람보르기니의 특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컬래버래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들을 수집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상자 구매를 통해 람보르기니 테마의 마이룸 선물, 낙하산 등의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1.1 버전 패치'를 진행한다. '1.1 버전 패치'를 통해 '캐릭터 밸런스 조정', '기본 이동 속도 증가'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지난 6월 27일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반영했다. 배틀크러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3종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각 캐릭터별 특성을 고려해 △기력 소모량 △피해량 △특수기 재사용 시간 △공격 속도 △타격 판정 등이 변화된다. 엔씨(NC)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속도감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1.1 패치에서는 캐릭터의 기본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더 빠른 템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일에는 모든 동작에 필요한 '기력 회복 속도'를 높인 바 있다. 향후 경직 시간 감소 등 추가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이밖에도 △무기 공격력 증가 △일일 미션 횟수 추가 △로딩 속도 개선 △UI 최적화를 통한 프레임 개선 △불편 사항 수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출시한 신작으로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엿세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1위를 기록했다. 로드나인의 매출 1위 기록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했던 모바일 게임 중 최초이기도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론칭 이후 이용자들과의 적극 소통에 나서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출연한 방송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밝혔고 최근 김효재 PD의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그간 있었던 이슈를 언급하며 개선 사항을 약속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성 등을 전하기도 했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게임의 유저는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인웍스, '음성AI 결합 서비스' 콘셉트 영상 공개[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웍스가 음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라인웍스는 18일 가칭 '스마트폰용 트랜시버'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방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5월 28일 개최된 라인 웍스 데이 24(LINE WORKS DAY 24)에서 처음 소개됐다. 라인웍스는 해당 서비스가 음성AI와 결합해 개발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 거리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라인웍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일종의 무전기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음성 입력이 가능한 헤드폰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무전기를 사용하듯 대화를 할 수 있다. 라인웍스가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트랜시버가 기존 무전기 애플리케이션과 다른 점은 음성AI 기술을 결합해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으로 입력시켜준다는 점이다. 이에 음성 대화 이후 음성인식 기술로 작성된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인웍스는 음성으로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손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라인웍스는 해당 기능의 정식 서비스명을 결정하고 2025년 초에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스마트폰용 트랜시버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KT, 美 손드 헬스와 차세대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개발[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미국의 음성 바이오마커 솔루션 기업 '손드 헬스(Sonde Health)'와 협력해 차세대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앞서 손드 헬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는 KT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주요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손드 헬스는 음성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손드 헬스는 오디오 신호처리, 음성 과학, 머신러닝(ML) 기술 기반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KT는 지난 2022년 11월 손드 헬스에 200만 달러(약 27억6000만원) 전략 투자를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손드 헬스는 뉴로시그마에 이어 KT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 단행한 두 번째 해외 전략투자기업이다. 손드 헬스가 개발한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은 음성의 강약, 고저, 성대 움직임 등의 변화를 분석해 이용자의 신체 변화와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다. 손드 헬스는 4개 대륙의 8만5000명으로부터 확보한 120만개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을 개발했다. 손드 헬스 시스템은 이용자가 30초 가량의 음성을 입력하면 이를 8가지 음향학적 특징으로 나눠 분석하고 주의, 좋음, 우수로 분류해 현재 상태를 평가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손드 헬스는 KT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음성 바이오마커 솔루션을 제공한다. KT는 손드 헬스에서 공급한 솔루션을 개발단계에 있는 정신건강 웰니스 디지털 플랫폼에 적용한다. KT와 손드 헬스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 손드 헬스의 음성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이 정신 건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손드 헬스 관계자는 "목소리는 정신건강의 초기 지표"라며 "우리의 음성 바이오마커 솔루션을 통해 한국인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 적극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KT는 국내 다양한 계층에 정신건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손드 헬스의 음성 기반 정신건강 솔루션을 플랫폼에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 "시장 잠재력 확인, 투자도 지속 검토[더구루=홍성일 기자]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이 인도 게임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법인장은 인도 게임 시장 성장과 잠재력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한편 현지 정부의 정책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경제매체 비즈니스 투데이는 16일(현지시간)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손 법인장은 "우리는 (인도 시장내에서) 인수합병(M&A) 등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회사의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 법인장은 우선 비교적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가 선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조만간 1개에서 2개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2020년 1억 달러를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다수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손 법인장이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에 대해 밝힌 것은 지난해 10월 시행된 '온라인 게임에 대한 통합간접세(GST) 28% 인상안'으로 인도 게임 시장의 변화가 발생하면서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GST 28% 인상안은 기존 수익의 28%의 세금을 내던 것을 매출의 28%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세법 개정에 따라 GST, 플랫폼 운영 수수료, 소득세 등을 포함해 게임 기업들이 내야할 세금이 전체 매출의 50%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이에 법안이 통과된 지난해 8월부터 한 달동안 인도 게임 스타트업 중 25% 가량이 인수합병에 나섰다. 실제로 거대 게임사 한 곳이 최소 100개 이상의 게임 스타트업과 인수 관련 대화를 나눴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인도 게임 업계는 GST를 기존처럼 수익에 대한 28% 과세 형태로 변경하자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인도 의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손 법인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등 기술 개발 전략도 소개했다. 손 법인장은 "크래프톤이 4년여 전 배틀그라운드 PC버전에 가상현실(VR)을 실험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계획을 폐기했다"면서 "프로젝트는 폐기됐지만 크래프톤은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기술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손 법인장은 "AI는 생성형 AI를 통한 게임 개발 간소화와 AI를 게임 내 핵심 요소로 통합하는 두 가지가 핵심"이라며 "생성형 AI 덕분에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의 개념화가 더욱 빠르게 가능해졌다. 또한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봇을 개발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 법인장은 인도 게임 시장 환경에 대해서 "인도는 게임회사 입장에서 나쁜 곳이 아니다"라며 "인도 정부도 이제 게임과 e스포츠를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됐다. 긍정적인 정부 정책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 게임시장의 매출 규모는 현재 글로벌 10위에서 15위권 수준에 불과하다"면서도 "인구를 감안할 때 연간 최대 2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5년 이내에는 상위 10대 게임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크래쉬 밴디쿳5 결국 개발 취소[더구루=홍성일 기자] 1996년 출시된 인기 프랜차이즈 게임 '크래쉬 밴디쿳(Crash Bandicoot)'의 신작 개발이 취소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스튜디오 토이즈 포 밥(Toys For Bob)이 크래쉬 밴디쿳5 개발을 취소했다. 크래쉬 밴디쿳5의 개발 취소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이즈 포 밥은 MS에 인수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다. 2020년 출시된 크래쉬 밴디쿳4를 개발했다. 이후 크래쉬 밴디쿳5도 개발해왔다. 크래쉬 밴디쿳5 개발 취소 사실이 알려진 것은 개발에 참여했던 캐릭터 디자이너 니콜라스 콜의 증언이 나오면서다. 니콜라스 콜은 "프로젝트 드래곤, 크래쉬 밴디쿳5 등이 취소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콜의 증언이 있기 전까지는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면서 그동안 개발이 지연됐던 크래쉬 밴디쿳5의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과정에서 토이즈 포 밥을 독립 스튜디오로 만들며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업계에서는 신작 개발 중단이 크래쉬 밴디쿳 브랜드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부활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특히 처음 크래쉬 밴디쿳을 개발했던 너티독이 소니 산하 스튜디오로 있는만큼 소니가 다시 IP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고 있다.
유비소프트 신작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 日 만화 원피스 속 무기 전시 논란[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의 핵심 신작 타이틀인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를 논란이 이어지면서 유비소프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재팬엑스포에 참가해 전시한 일본도가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속 캐릭터인 롤로노아 조로의 일본도와 같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일본도는 애니메이션 속에서 3대 귀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해당 일본도가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에 등장하는 야스케의 일본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재팬엑스포 참가자들은 해당 일본도가 원피스 속에 등장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판단, 아마존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비소프트가 실제 전시장에서 애니메이션 속 무기를 도용했다는 주장이 힘을 받으면서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는 심각한 자금난으로 위기에 빠진 유비소프트에겐 사활이 걸린 타이틀이다. 특히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처음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를 다루면서 관심을 받았다.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는 일본 전국 시대를 다룬다. 문제는 주인공이었다. 이전까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각 지역의 철저한 역사 고증과 함께 가상의 현지 인물을 내세웠다. 하지만 이번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에는 야스케라는 실존인물과 나오에라는 가상의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야스케라는 인물이 전국시대 종식 기틀을 다진 오다 노부나가의 하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야스케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출신의 흑인이다. 일본 내에서는 현재 유비소프트가 오다 노부나가의 하인이었던 흑인 야스케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야스케가 사무라이였다는 설이 있긴하지만 해당 설은 토머스 록클리라는 인물의 역사왜곡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 콘셉트 아트에 일본 역사 재연 그룹이 제작한 깃발 디자인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져 사과하기도 했다. 등장인물의 역사 왜곡과 도용으로 논란이 커지면서 유비소프트가 일본 문화 자체를 무시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유비소프트의 개발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역사 고증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유비소프트 개발자들의 개발력 자체가 떨어지며 그저 구글링을 통해 일본처럼만 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크립토리뷰] 업루트컴퍼니, 해피블록과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공동연구 MOU 체결(7월2주차)◇업루트컴퍼니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와 디지털 자산 중개 플랫폼 '바우맨(BOWMAN)'을 제공하는 해피블록이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및 상호협력 파트너십 체결했다.업루트컴퍼니의 비트세이빙은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의 과열, 기회 구간을 분석해내고 적립식 투자 금액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저금통'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피블록의 바우맨은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외 10여 개 거래소의 거래 및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콜드월렛 및 MPC(multi-party computation, 다자간 계산)를 기반으로 15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 중에 있다.업루트컴퍼니는 파트너십에 따라 해피블록의 바우만에 '스마트 저금통' 등 라이브 운영하며 검증한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공급할 예정이다.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는 "디지털 자산 중개, 보관 분야를 리드하는 해피블록과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샌드박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웹3 소셜 프로토콜을 빌딩하는 '아더월드'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 아바타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아바타 컬렉션은 글로벌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성진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총 1560개의 유니크한 아바타로 구성됐다. 해당 아바타는 9일부터 더 샌드박스 내 나 혼자만 레벨업 아바타 컬렉션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한 아바타를 착용하고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내 유저들이 만든 다양한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아바타 컬렉션 구매 혜택으로 성진우 캐릭터 아바타를 착용하고 추후 공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세계관으로 구성된 경험 속에서 주인공 성진우가 돼 플레이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더월드에서 올해 3분기 정식 오픈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바타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나 혼자만 레벨업 만화책 전집,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을 볼 수 있는 카카오페이지 캐시 충전권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더 샌드박스의 복셀 스타일로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바타 구매자를 위한 더 샌드박스 혜택은 물론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아더월드 서비스와 연계한 보상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샌드박스는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인 텔레그램 클리커 게임 '트레저 탭퍼'가 출시 일주일 만에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트레저 탭퍼는 간단한 플레이 방법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리커 게임이다. 화면을 탭하면 '$TREZ' 토큰을 수집할 수 있고 탭 횟수에 비례해 더 많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일정량의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며 퀘스트 수행 레벨이 높아지면 토큰 획득량도 높아진다. 또한 갈라게임즈는 트레저 탭퍼에 일일 출석 보상을 추가해 매일 접속만으로 토큰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일일 접속 확인을 하면 토큰을 받게 되는데 마지막 10일 차에는 500만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토큰은 추후 'TON 블록체인'과 '갈라체인'에서 실제로 민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더불어 미션 기능이 추가되면 획득한 토큰으로 주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된다. 갈라게임즈는 트레저 탭퍼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원활한 환경 기반을 위해 기능 업데이트 및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는 텔레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트레저 탭퍼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유저를 돌파했다"며 "갈라체인 생태계에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고 웹3 대중화와 갈라체인 유틸리티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신리뷰] KT, 보이스피싱 사용 번호 '긴급 망차단 서비스' 개발(7월2주차)◇KT KT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서 안전한 통신 생활'을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KT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번호를 네트워크상에서 긴급 차단할 수 있는 '긴급 망차단 서비스'를 개발해 10일부터 KT 망을 사용하는 범죄 회선에 대한 실시간 차단을 시작했다. 기존엔 수사기관 요청에 따라 범죄 회선을 이용 정지시키기까진 최소 만 하루의 시간이 소요됐다면 이번 긴급 망차단 시스템 도입으로 즉시 범죄 회선의 전화 수 발신을 차단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위협에 노출된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아가 KT는 하반기 중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란 현재 통화 중인 보이스피싱의 위험도를 휴대폰에서 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간편신고를 통해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연동 없이 자체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음성 통화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음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KT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를 월 6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브이피(VP Inc.)의 '후후'에 먼저 탑재해 서비스를 출시하고 향후 금융권과 협력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는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엔 기지국 신호 기반으로 대략적 위치를 추정했다면 앞으로는 기지국과 함께 GPS와 와이파이 신호까지 고려한 '복합 측위' 방식을 사용해 정밀한 위치 찾기가 가능해졌다. 본인인증 방식도 기존 아이핀 인증에 KT 고객 인증과 이메일 인증, 그리고 법정대리인 인증을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다. KT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는 특정 단말기 혹은 애플리케이션의 제한없이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긴급망차단서비스와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그리고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SK AI 포럼 2024(SK AI Forum 2024)'를 개최한다. 유영상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AI 분야 우수 인재들과 함께 AI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시에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는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SK 글로벌 포럼을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3사가 각 분야별로 주관을 하며 SK텔레콤은 AI분야를 담당해 'SK AI 포럼 2024'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는 유영상 CEO를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CAGO),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담당(CDO),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담당(CTO), 유경상 Strategy&Development담당(CSO) 등 경영진 1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SK그룹의 ICT위원장을 맡고 있는 SKT 유영상 CEO는 13일 기조연설을 통해 AI인프라부터, B2B, 개인화 서비스로 연결된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전략과 SK 그룹이 보유한 역량의 결집을 통한 AI 성장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정석근 사업부장은 글로벌텔코AI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형 AI비서(PAA)서비스를 소개하고, 하민용 CDO는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전략에 대하여 공유할 예정이며, 이후 현지 우수 인재들과 함께 최신 AI 기술과 업계 동향에 대하여 공유하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AI 업계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우수 인재와 교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핵심 인재들과 SK의 AI 성장 비전을 공유해 나가면서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태안군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국(이하 육양국)'에 스마트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도입한다. 지능형 CCTV, 실시간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 모니터링 등 DX 서비스 4종을 육양국에 적용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에 DX 솔루션을 도입하는 태안군 육양국은 현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이 운영 중이다. 육양국은 해저 광케이블을 육지에 설치된 통신망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환기 등 접속설비를 갖춘 통신 국사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육양국은 바다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통신 국사 대비 온도와 습도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인접 국가 및 한반도에 일어나는 지진에도 영향 받을 확률이 높다. LG유플러스는 온도·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부인 침입 및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 보유한 'DX 관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DX 관제 솔루션에는 △지능형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모니터링 시스템 등 4종이 포함된다. 먼저 외부인 출입과 화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를 육양국 내외부에 설치했다. 지능형CCTV는 FHD 고화질로 실시간 녹화가 가능해 시설물의 상황을 선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사람, 동물, 그림자, 카메라 흔들림 등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어 이상 상황 발생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배전반 온도 관리, 발전기 연료 모니터링 등 시설 관리 업무도 '실시간 원격 관제 IoT'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했다. 열화상 카메라 원격 모니터링 센싱(Sensing) 등 기술이 적용된 원격 관제 IoT 솔루션을 통해 배전반의 온도와 발전기 연료 탱크 내 연료 잔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이와 함께 육양국 외곽 펜스와 유리창에 진동 센서를 부착해 외부 침입과 파손 등 시설물 보안을 강화했다.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능형 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등 기기에서 산출된 결괏값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설치된 '무정전 전원 장치', '항온항습기' 등 기기와도 연동해 담당 직원이 시설물 내 모든 관리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CCTV, IoT 기기 등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에도 AI 기술 적용을 확대해 공공 기관 및 기업 고객사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해저케이블 육양국의 안전과 운영 효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관제 솔루션 구축을 발판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관제 솔루션을 적용,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투자자를 부자로 만들 수 있는 3가지 코인[더구루=정등용 기자] 암호화폐 전문매체 와처구루(Watcher.Guru)가 암호화폐 투자자를 부자로 만들 수 있는 3가지 코인을 선정·공개했다. 13일 와처구루에 따르면 도지코인과 페페, 플로키 이누가 이번 3가지 코인에 이름을 올렸다. 도지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암호화폐 중 하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승인했으며, 커뮤니티 애호가들이 열광할 만한 팬층을 자랑한다. 코인코덱스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가격 상승 속도를 회복하기 전에 추가 하락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와처구루는 도지코인 가격이 1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처구루는 “도지코인 가격은 내달 7일까지 13.82% 하락해 0.085723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지코인 예측 알고리즘에 따르면 오는 2028년 10월에 도지코인이 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페페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휩쓸고 있는 또 다른 주요 밈 코인이다. 이 토큰은 인터넷에서 유명한 청개구리 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재 시장 모멘텀을 활용해 새로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토큰은 앞서 GME(게임스탑) 주식 시장 상승을 활용해 높은 수익을 제공한 바 있다. 코인코덱스에 따르면 페페는 조만간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처구루는 페페가 227% 급등할 수 있으며, 이는 페페의 가격이 0.00002721달러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와처구루는 페페 가격이 오는 8월7일까지 227.6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로키 이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대표적인 밈 코인이다. 이 토큰은 철저한 마케팅 전략과 개발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플로키 이누는 앞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거래를 간소화하기 위해 텔레그램 봇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플로키 이누는 대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와처구루는 가격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플로키 이누 가격이 오는 8월7일까지 227.23% 상승, 0.00044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마블 마브렉스 파트너십 '이뮤터블', 아시아 파트너십 확대[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뮤터블이 일본 블록체인 기업들과도 손잡았다. 이뮤터블은 아시아 블록체인들과 연이어 손잡으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뮤터블은 DM2C, QAQ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DM2C는 일본 IT기업 DMM 그룹의 웹3 사업부다. QAQA는 블록스미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퀴즈 게임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QAQA에서는 웹3, 블록체인, 이뮤터블 생태계에 대한 퀴즈가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퀴즈를 풀고 상금도 획득할 수 있다. 퀴즈는 8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총 상금은 최대 1000달러 상당의 토큰이다. DM2C와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시문 프로토콜 프로젝트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뮤터블의 인기 게임인 '갓언체인드', DM2C스튜디오의 NFT(대체불가토큰) 트레이딩 카드 게임 '카미야구라' 등에서도 협업을 진행한다. 이뮤터블은 마브렉스와 맺은 파트너십과 더불어 일본 기업들과 손잡으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뮤터블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는 웹3 게임의 미래를 위한 엄청난 기회가 있다"며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교육해 아시아 지역에 웹3 게임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브렉스는 지난달 26일 이뮤터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브렉스는 파트너십에 따라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이뮤터블 zkEVM'을 적용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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