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차 강조된 '비과세 혜택'…증권사 ISA 투자액, 은행 따라잡는다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증권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액이 12조원을 넘어서면서, 은행을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ISA 비과세 확대'를 들고 나오자, 투자자들이 ISA 계좌를 통해 투자액을 매달 1조원씩 늘린 영향이다.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투자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그에 반해 은행에서의 ISA 관심은 점차 떨어져, 이용자수와 투자액 모두 매달 감소세다. 이는 증권사 ISA를 통한 수익률이 은행보다 높기 때문인데, 이를 기반으로 수익이나 이자·배당 등을 얻을 때 면세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증권사들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은행으로부터 넘어온 고액자산가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모집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증권사의 ISA 투자액은 12조2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은 11.2% 늘어난 13조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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