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올라가는 소리 들리네” 현대자동차, 글로벌 금융 매체 설문조사에서 6개 부문 1위현대차, 글로벌 금융매체 설문조사에서 놀라운 성과6개 부문에서 최고 평가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 노력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매체 조사에서 놀라운 성과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
황병우 DGB금융 회장, 주주가치 제고 분주…자사주 매입하고 미국서 직접 IR[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지난해 3월 취임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기업설명회(IR)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3일 DGB금융에 따르면 황 회장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IR은 지난 3월 28일 회장 공식 취임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그룹 중기 전략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평가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주주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이를 통한 향후 균형감 있는 경영 의사결정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참여자와 신뢰 구축을 위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번 IR에서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으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황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직접 진두지휘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대구은행은 이달 중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iM뱅크'(아이엠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다. 시중은행으로서의 새 비전으로는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를 설정했다. '뉴 하이브리드 뱅크'는 디지털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방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은행을 의미한다. 대구은행은 우선 전국 영업망을 구축한다. 앞으로 3년간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에 영업점 14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첫 거점 점포는 강원도 원주가 유력하다. 대구은행은 특히 ‘관계형 금융’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기반으로 중신용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채널 고도화, 외부 플랫폼과 제휴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비용도 절감해 낮은 금리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 회장은 그룹의 내실 있는 핵심 성장 전략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황 회장은 취임과 함께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그룹 시너지를 통한 '도약'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ESG·준법·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상생'을 3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이번 해외 IR에 앞서 황 회장은 자사주도 매입했다. 황 회장은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경영진 등 전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자사주 총 16만주를 장내 매입했다. 그룹 차원에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향상에 힘쓰는 한편 전국구 도약에 따른 성장 드라이브를 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설명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회장 공식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자사주 매입으로 시중금융그룹으로 새 출발 하는 만큼 주가 부양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것”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저평가되고 있는 주가 부양과 주주 친화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NH투자증권, '더 C 포럼' 개최...C 레벨 임원 소통의 장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THE C FORUM'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올해로 두 돌을 맞는 'THE C FORUM'은 'C-Level (C-LEVEL, 분야별 최고 책임자) 간의 소통 강화'를 모토로 기업의 C-Level 임원들과 국내외 투자기관의 CIO(Chief Investment Officer)들이 장기투자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국내외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
빈대인 BNK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 나선다…내주 싱가포르·홍콩 방문[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14일 BNK금융 공시에 따르면 빈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와 홍콩을 찾아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삼성증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IR에서는 BNK금융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 현안을 설명한다. 20일과 21일은 싱가포르, 22일과 23일은 홍콩을 방문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노무라자산운용과 키아라자산운용을, 홍콩에선 JP모건자산운용·오르비스인베스트먼트·에이피자산운용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아직 모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16~17개 기관의 최고투자책임자(CIO)나 임원급 펀드 매니저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빈 회장이 직접 해외 IR에 나서는 것은 2023년 3월 취임 후 처음이다. 그간 코로나19로 해외에서 투자자를 만나지 않고, 비대면 줌 미팅으로 대신해 왔다. 이번 IR은 투자를 조건으로 하는 만남이라기보다, BNK금융의 실적을 토대로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비율, 지역경제 현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에 대한 폭넓은 질문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BKN금융은 최근 주주가치 제고에 한층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2% 상당인 13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 바 있다. 주주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5%로 높이고, 배당 성향도 5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올 하반기 미국 IR도 생각 중"이라며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증권사 수요조사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금융 영업사원' 이복현 IR 데뷔…"韓 금융 안전하고, 혁신성 갖췄다"금감원장 첫 해외 IR…윤종규·함영주·최현만 회장 참석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해외에서 한국 금융 세일즈에 나섰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IR(투자설명회)'에 참석해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혁신성,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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