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정몽규 최측근, 축협 업무 총괄…사조직화 확인"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자신의 협회 사유화 의혹을 적극 부인하고 있는 것과 달리,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축협 업무 전반에 깊숙이 관여해왔다는 정황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이번에는 정몽규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K씨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원으로 재직 중임과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에 자문으로 파견돼 활동하며 업무 전반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다.18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현 HDC현대산업개발 임원 상무(보)인 K씨는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에 파견된 뒤 '자문' 명목으로 계약을 맺고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자…
HDC·HDC현산, 파리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선수단 격려금 전달식에는 정경구 HDC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구 HDC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을 위해 힘쓰는 지원단 등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파리올림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HDC현산,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선발…직무교육 확대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11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건설 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 선발 교육생 18명은 지난 5월까지 교육을 마치고 이달부터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2기는 교육프로그램과 인원을 확대해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HDC신포니 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HDC..
HDC현대산업개발-동반성장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회사의 ESG 대응역량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평가지원 사업에 동참한다.동반성장위원회의 ESG 평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가진단 컨설팅 및 온라인 교육(40개 협력회사)·실무교육·현장실사(10개 협력회사)를 통해 10월까지 ESG 진단 보고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평가 이후에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모니터링을 시…
HDC현산, 초고층 건축물 해체기술 특허출원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초고층 건축물 해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심지 초고층 건출물 해체공사 실전 경험과 해체공사 노하우에 대한 권리 확보 방안으로 해체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6월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특허출원 기술은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 승강로 보호 시스템, 승강기 보호 시스템 등이다.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은 초고층 건축물 해체시 외벽의 이탈을 방지하는 기술로, 도심지 건물이 밀집된 곳에서의 해체공사시 인접 건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외벽을 커팅해 건물의 안쪽으로 안착시키는 기술이다. 승강로 보호 시스템과 승강기 보호 시스템은 철거 작업 중 건물 내부의 승강로(엘리베이터 홀)와 승강기(호이스트 카)를 분쇄된 건물의 부재 등 철거 부산물로부터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철거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적시에 철거 부산물을 배출해야 하는데 건물 중심부에 있는 승강로는 철거 부산물을 지상층으로 낙하시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 동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최익훈 대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참가자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담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다음 게시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익훈 대표의 챌린지 참여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경영활동에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환경 사고 제로·폐기물 발생량 저감 및 자원순환 활동 강화·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강화·녹색제품..
HDC현산,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첫발…강남구 1호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번째로 서울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회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가구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과 지난해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1억원의 기탁금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결과물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재단장한 가구에 이어 올해 하반기까지 동작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총 3가구를 추가로 재단장해 4호점까지 헌정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6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월 첫발을 뗀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호점..
대한축구협회, HDC·HDC현대산업개발과 4년간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3일 "HDC와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식 파트너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는 기존 나이키, 하나은행,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에서 12개로 늘어났다. 향후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식 파트너 기업이 갖는 각종 권리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각급 대표팀 경기 때마다 A보드 광고와 전광판 광고, 프로모션 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축구대표팀을 활용한 기업 홍보도 할 수 있다. 정경구 HDC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축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 12번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축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정몽규 HDC그룹 회장, 본업 실적 떨어지는 동안 여기에 집중하고 있었다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이번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탈락하면서 대한축구협회장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미흡한 축구 행정으로 축구팬들의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총출동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 등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현장 안전점검에 총출동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최익훈 대표와 조태제 대표가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를, 김회언 대표는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협력사와 함께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조 대표 역시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해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자 현장을 찾은 김회언 대표는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협력업체와 함께 합심해 안전 관리문화를 정착..
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이 모두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로 참여한 총 18명의 청년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더불어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생들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에서 7..
[0325섹터분석] 제약·바이오, 치매 테마 상승! 건설 테마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약 개발 추진 및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9개국 독점 공급 계약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소질환을 표적한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발굴했고, 올 들어 동물실험 등 전임상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후보물질 탐색·도출’ 작업을 지난해 완료했으며, 올해 간·대사질환 등 희소 질환에 대해 전임상을 마치고 내년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규범준수경영인증시스템 ‘ISO37301’ 인증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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