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HD한국조선해양 "쉐난도 FPS 12월 출항, 내년 2월 인도"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7월 출 인도 예정이었던 쉐난도 원유생산설비(FPS)는 12월 24일 출항하는 것으로 선주사와 협의가 됐다”면서 “현재로서는 LD(지체배상금)도 없고 LD에 따른 산입도 없다. LD 관련 사항은 인도 이후 얘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쉐난도 FPS는 당초 이달 중 인도 예정이었으나, 중대재해 발생으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선주사 측과 인도 시점에 대한 협의가 진행돼 왔다.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추진선 아켈리스건 '독성' 잡았다[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는 암모니아추진선의 단점으로 꼽혀온 암모니아 독성가스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전 세계 조선·해운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테크포럼'에서, 일체형 암모니아 스크러버(Integrated Scrubber) 기술을 공개했다. 암모니아 추진선은 ‘탈탄소’ 꿈의 기술로 꼽히는 수소 추진 엔진 대비 탄소배출량에서 뒤지지 않지만 암모니아 연료의 유독성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현재 글로벌 조선사들이 개발 중인 암모니아추진선은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연료인 암모니아의 독성 위험을 어떻게 안전하게 제거하느냐가 선박 개발의 핵심 이슈였다. 국제테크포럼에 참석한 유로나브(EURONAV), 테나마리스(THENAMARIS), NYK 등 글로벌 기업들은 선박 연료용 암모니아의 상용화에 있어 최대 단점으로 평가받는 누출 위험과 관련 다양한 해소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체형 암모니아 스크러버는 배출되는 암모니아를 두 차례에 걸쳐 흡수, 배출량을 제로(zero)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배기가스가 나가는 배출구를 선원 거주 공간과 멀리 이격시켜 배치하는 독자 설계로 안전 요소를 강화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자체 개발 중인 ‘AI 선박 관리 시스템’과 ‘원격용 드론 시스템’도 함께 공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들 시스템을 암모니아추진선에 적용할 경우, 암모니아의 미세 누출원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은 “HD현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스선 건조 실적과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축적된 친환경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 LPG운반선 2척을 수주한 이래 현재까지 총 4척의 암모니아추진선을 수주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3일부터 닷새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4’에 참가해, ‘IMO 2050’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올해는 77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스크러버' 신기술 공개…“미래 선박시장 선도할 것”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는 암모니아추진선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전 세계 조선·해운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테크포럼’을 열고, 암모니아 연료의 독성가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는 암모니아추진선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전 세계 조선·해운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테크포럼’을 열고, 암모니아 연료의 독성가
HD한국조선해양, 그리스 '테크포럼'서 암모니아추진선 신기술 발표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는 암모니아 추진선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전 세계 조선·해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테크포럼'을 열고, 암모니아 연료의 독성가스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줄이는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조선사들이 개발 중인 암모니아 추진선은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연료인 암모니아의 독성 위험을 어떻게 안전하게 제거하느냐가 선박 개발의 핵심 이슈다. 이에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일체형 암모니아 스크러버(Integrated Scrubber) 기술을 공개했다. 일체형 암모니아 스크러버는 배출되는 암모니아를 두 차례에 걸쳐 흡수, 배출량을 제로(zero)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2.83% 블록딜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의 지분 2.83%를 장 개시 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날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000주를 주당 13만1300원에 처분했다. 총 처분금액은 3497억원이다. 처분 후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지분 비율은 75.02%다. 처분 목적에 대회 회사는 "HD현대중공업 주식의 유통 물량 확대 및 거래 활성화"라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지분 3700억원 어치 블록딜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HD현대 조선업 중간 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 유통 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HD한국조선해양은 산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193주를 오는 17일 장 개시전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약 3742억원 수준이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의 발행주식 총수는 8877만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78.02%다. 지분 약 3%를 매각한 이후에도 HD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지분 75.02%를 보유하게 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주식의 유통물량 확대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처분을 결정했따"고 밝혔다.
[0423섹터분석] 조선·조선기자재, 우주항공산업, 로봇·인공지능 테마 상승[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조선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및 7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커버리지 조선 5사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13.8조원(+21% YoY, -9% QoQ), 영업이익 2,520억원(흑전 YoY, -5% QoQ)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에서 눈여겨 볼점은 매출액 성장 기조와 이익률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의 조업 물량이 늘어나고 외국인 인력들의 숙련도도 올라가고 있으며, 이익률은 조선사마다 적자 호선이 ‘23년 40%대에서 절반 이하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0423마감체크]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소폭 하락... 코스닥 약보합 마감[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24% 하락한 2,623.02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발표 주시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중동 리스크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632.15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2,641.7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워 2,619.7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 소폭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하락세를 보인 끝에 결국 2,623.02에서 거래를 마감했
[0221섹터분석] 조선·조선기자재, OLED, 교육 테마 상승[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호주, 해군 전력 강화 속 韓 조선업계 참여 요청호주 정부가 신형 호위함 3척을 해외에 발주하는 등 해군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한국 조선업계에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리처드 말레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지난 20일 향후 10년간 111억호주달러(약 9조7,200억원)를 추가 투자해 신형 호위함 11척과 개발 단계에 있는 신형 유무인 겸용 수상함(LOSVs·large optionally crewed surface vessels) 6척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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