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마케팅 강화하는 유통업계…다향한 혜택도 추가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신상품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명란 명가 '덕화명란'과 손잡고 명란젓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 덕화명란은 수산 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가 공인 명장과 명인 지정 브랜드로 명란만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1인 가구에 맞춤형으로 소용량으로 기획한 '나혼자 명란(60g, 냉장)'을 비롯해 마늘의 깊은 맛을 더한 '덕화 갈릭맛 명란(100g, 냉장)', 스모크 향을 입혀 명란의 풍미를 극대화한 '덕화 스모크향 명란(100g, 냉장)'이다. 일반적인 명란젓과 비교해 염도가 낮은 4%대 상품으로 색소와 보존료는 물론 발색제까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을 의미하는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까지 획득했다. 롯데마트는 출시 기념으로 내달 10일까지 '나혼자 명란'은 3900원에, '갈릭맛 명란', '스모크향 명란'은 각 6900원에 오프라인 채널로 단독 판매..
여름철 신메뉴 선보이는 편의점업계…"집중 판매"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편의점업계가 여름철 새로운 먹거리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매년 7월 복날 시즌에 선보이는 '간편 보양식' 신제품 6종을 평년보다 1~2주일 앞당겨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전기구이한마리통닭 △한마리민물장어덮밥 △유어스하림마라반계탕600g △통닭다리닭칼국수 △장민호의장어추어탕600g △장민호의장어추어탕466g 등 총 6종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유어스하림마라반계탕, 유어스명품갈비탕 등 5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하며 전기구이한마리통닭, 한마리 민물장어덮밥 구매 시 오뚜기 진라면 매운컵(대컵) 등을 증정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퍼마켓 GS더프레시도 내달 31일까지 보양 간편식 8종을 집중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오뚜기 냉장삼계탕 900g △파김치 민물장어 전골 600g 등이다. 지난 22일 출시한 오뚜기 냉장삼계탕은 GS더프레시 50주년 기획 단독 상품..
나눔·호텔·야구…유통업체, 다양한 분야서 신기록 경신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미디어 나눔 버스'는 7년간 2만명이 넘는 방송 꿈나무를 만났다. 미디어 나눔 버스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찾아가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GS리테일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17년 4억원을 기부해 5톤 트럭을 개조한 미디어 나눔 버스를 제작했으며 매년 40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북 울릉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등 방송 체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 산간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수도권 학교나 도서관, 복지시설 등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1·2학년생 30명은 미디어 나눔 버스 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더빙 체험을 실..
숏폼·상품·앱 차별화로 신기록…경쟁력 보여준 유통업체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체들이 의미 있는 신기록을 세우며 향후 경쟁력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U의 차별화 상품 '라라스윗 디저트'는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4개월만이다. CU가 올해 2월 출시한 라라스윗 디저트는 출시 열흘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후 2월 14만개, 3월 23만개, 4월 28만개, 지난달 35만개를 기록하며 매월 판매량이 증가했다. 라라스윗 디저트 출시 후부터 이달 10일까지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 고객이 전체의 71.1%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냉장 디저트 전체의 2030 매출 비중(62.7%)보다 8.4%포인트(p) 더 높다. 이렇게 건강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CU는 글루텐프리(Gluten-Free)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인 달롤과 손잡고 '크림 쌀 카스텔라 2종'을 오는 19일 선보인다. 글루텐은 밀가루 속 식물성 단백질의 혼합물로 소화에 어려움을 겪..
"GS리테일, 분할 이후 성장성 주목…그룹 연계 사업 시너지 가능성 높아"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IBK투자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인적 분할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과 신설 법인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는 비유통 사업부문인 호텔 사업부와 식자재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중간 지주회사를 출범하고 기존 유통사업부문에 대한 의사결정 효율화와 독립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펀더멘탈을 확대시키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인적 분할과 동시에 자사주 1.2%(약 128만주) 소각 의사도 밝혔다. 인적 분할이 이루어질 경우 존속법인인 GS리테일(편의점, 홈쇼핑, 슈퍼 등)과 신설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누어져 재상장되며, 인적 분할 비율은 각각 81%, 19%이다. 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인적 분할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과 신설법인의 사업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GS25,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 ‘반값’ 판매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를 반값에 만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금요일 샐러드)데이’ 행사를 선보인다.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또한, 최근 높아진 채소값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실제 GS25가 지난 3년 간 월평균 판매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판매 지수를 살펴본 결…
"GS리테일, 인적 분할로 기업가치 제고…주가 회복세"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4일 GS리테일에 대해 호텔 부문 인적 분할 결정으로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편의점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 부재한 점은 아쉽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호텔 사업부의 인적 분할 결정을 발표했다. 현재의 GS리테일은 존속법인 GS리테일(분할비율 0.81)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분할비율 0.19)로 나누어질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올해 12월 26일, 존속과 신설법인의 재상장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양호한 수익을 창출하는 호텔 부문의 인적 분할이 결정되면서, GS리테일의 주가는 전일 14.7% 상승했다. 현재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연관성이 낮은 사업(호텔, 개발 사업 등)들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절대 이익 규모가 BGF리테일보다 큼에도 불구하고 순수 편의점 기업인 BGF리테일 대비 저평가를 받았다..
사업구조 개편 나선 GS리테일…역대급 실적 낸 호텔사업 힘 싣는다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의 분사를 추진하면서 사업구조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호텔사업 성장 가능성과 함께 복잡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기대 중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12월 26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홀딩스는 파르나스호텔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인 (주)후레쉬미트 지분의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다. GS리테일은 인적 분할을 진행하며, 파르나스홀딩스는 분할 절차와 재상장 완료 후 후레쉬미트와의 합병에 나선다. 이에 따라 파르나스홀딩스는 내년부터 독립적으로 고유의 호텔사업에 전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효율적인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및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실행 능력을 제고해 경..
GS리테일, 호텔사업부 떼낸다…사업 경쟁력 강화 '승부수'GS리테일이 호텔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소매유통업(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과 호텔사업 부문을 나눠 개별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 업종 간 시너지를 강화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과 회사분할 결정을 3일 공시했다. GS리테일이 호텔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소매유통업(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과 호텔사업 부문을 나눠 개별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 업종 간 시너지를 강화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과 회사분할 결정을 3일 공시했다.
트렌비, GS리테일과 오프라인 중고명품 사업 확대트렌비가 6월 3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및 GS THE FRESH의 택배기기를 통해 중고명품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객이 트렌비 앱을 통해 3초만에 받는 AI 견적을 통하여 견적가를 확인한 뒤에 GS25 및 GS 트렌비가 6월 3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및 GS THE FRESH의 택배기기를 통해 중고명품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객이 트렌비 앱을 통해 3초만에 받는 AI 견적을 통하여 견적가를 확인한 뒤에 GS25 및 GS
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 인적 분할…"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인적 분할 방식으로 회사 분할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존속 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뉜다.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주요 사항으로 △분할 기일은 2024년 12월 26일 △분할 비율은 GS리테일이 0.8105782 : 파르나스홀딩스가 0.1894218 △분할 신설 법인의 상장일은 2025년 1월 16일 등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 GS리테일의 각 사업부가 업계를 선도하는 높은 실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사업 구조로 인해 단일 업종의 타경쟁사들보다 시가 총액 등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랄라블라, GS프레시몰 등 부진 사업을 정리한 것에 이어 이번 분할로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중심의 우량 유통사업을 꾸리고, 파르나스홀딩스는 호텔업과 식자재가공업(후레쉬미트)을 통..
환경·출산 등 다양한 분야서 캠페인 전개하는 유통업계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환경·출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추진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서울시로부터 쓰레기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지원받아 캠페인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4개 조로 명동 일대를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줍깅 종료 이후에는 회수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상품을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줍깅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 공헌에 나선다는 예정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GS25, PB우유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린다편의점이 PB 우유를 활용한 아동 등의 실종 방지 캠페인에 나선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아동 등의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림 및 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지문 등 사전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지난 12년 첫 도입됐으며,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조속히 발견해 안전하게 인계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GS25는 아동 등 특히 보호가…
유통업계, 6월 앞두고 해변·현충원 등서 다양한 봉사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숨쉬는 바다 가꾸기'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30여명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2시간 동안 약 1.5km에 이르는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병, 캔, 비닐봉지 등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낡은 어망 등 약 100kg을 수거했다. 이는 500ml 일회용 페트병 약 1만개 분량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데이터화를 통해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연 3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보민 롯데홈쇼핑 사원은 정화활동 후 "회사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
GS샵, 2024 신입 쇼핑호스트 공개 채용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TV를 넘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갈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28일부터 GS리테일 공식 채용사이트 통해 신입 쇼핑호스트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국내외 초급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TV를 넘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갈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28일부터 GS리테일 공식 채용사이트 통해 신입 쇼핑호스트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국내외 초급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베트남 GS25 300호점 오픈…"현지 1위 편의점 도약 박차"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25가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2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베트남GS25 300호점인 'GS25디엔비엔푸점'은 지난 23일 대학가 상권 내 문을 열었다.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이번에 오픈한 300호점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푸드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베트남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어려울수록 투자"… 미래에 베팅하는 편의점편의점업계가 실적 개선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까지 장기적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가 올해 진행하는 투자 금액은 100억원부터 3900여 억원까지 다양하다. 업체들은 이 같은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투자금액 3369억원을 마련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613억2200만원의 금액을 투입한 상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작년 12월 부산 신규 물류센터 설립 투자를 결정하는 등 시설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물류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3억원으로 '나 홀로 실적 개선'을 보여준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BGF리테일보다 더 많은 3911억원의 투자금을 책정했다. GS리테일은 다양한..
GS25, 자립 준비 청년 위한 '해피스토어' 오픈…“ESG 경영 강화”GS25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주 GS리테일 상무,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 GS25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주 GS리테일 상무,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
해외로 눈 돌린 GS리테일… 점포 늘려 이익 극대화GS리테일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 등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점포를 확대하는 등 외형을 더욱 키우는 것이다. 사실상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2022년에 비해 0.65% 하락한 3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매출 규모(31조2000억원)와도 큰 차이가 없다. GS리테일은 2021년 28조원 기록 후 2년 연속 31조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31조원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편의점보다 더 빨리 정체기를 맞았다. GS리테일은 SSM 시장 규모가 2020년 65조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SSM가 주목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