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 웃고, DL·포스코·대우 울고"…건설사 실적 가른 해외사업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작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호실적을 올렸다. 반면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과 GS건설 등은 다소 부진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7%, 44.6% 증가한 수치다.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 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조성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이 본격 진행된 데 따른 결과란 게 현대건설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이 기간 전체 매출의 46.2%에 달하는 3조9550억원을 해외에서 올렸다. 작년 동기(38.4%·2조3210억원)와 비교해 비중과 금액 규모 모두 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같은 기간 5조5840억원의 매출과 3370억원의 영업이익을..
'여주 첫 번째 자이'…여주역자이 헤리티지 3일 견본주택 개관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여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은 여주시 고동 '여주역자이티지'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3일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별 공급 수는 △59㎡A형 85가구 △59㎡B형 81가구 △84㎡A형 249가구 △84㎡B형 248가구 △99㎡A형 52가구 △99㎡B형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다. 단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라는 상징성은 물론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전 세대 4베이 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해 고급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
30억 아파트에 中 짝퉁 유리 넣어놓고 억울하다는 ‘이 기업’지난 2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해 준공한 지 몇 년이 흐른 서울 서초구 소재 A 아파트 단지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짝퉁 유리가 수천 장에 달하는 막대한 수가 사용됐다.
여자 사우나에 ‘다이슨’ 구비해둔 고급 아파트, 충격 근황… 남자쪽은?고급 헤어드라이어로 알려진 ‘다이슨’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비치될 만큼 호화로운 아파트가 있다. 그런데 이 아파트 여성 주민의 손버릇이 영 좋지 않은 모양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사우나 커뮤니티 시설
최소 5억 번다는 서울 ‘로또 아파트’, 진짜 대박 났다… (+경쟁률)'로또 청약'이라고 불리며 주목받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경쟁률이 공개됐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총 81가구를 모집한 메이플자이 43~59㎡형 81가구에 대한 서울 1순위 청약에 총 3만 5,828명이 신청을 했다.
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15일 오픈[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순살 자이’ 발단된 인천 검단 자이, 결국 쓰라린 최후 맞았다 (+충격)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자이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이 철근 누락으로 알려지면서 GS건설의 브랜드 아파트는 ‘순살 자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검단 자이는 어떻게 됐을까?
신평사들, '영업정지 처분' GS건설 신용등급 A+ → A 강등서울 GS건설 본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 등 신용평가사들은 1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정부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은 GS건설[006360
국토부,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 확정(종합)GS건설·동부건설 등 5개사에 행정처분 부과 심의·청문 거쳐 '영업정지 8개월' 수위 그대로 유지 서울시 처분 더하면 '영업정지 10개월' 가능…GS건설, 법적대응 방침 철근누락 사태 GS건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GS건설, 검단 사고에도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13조4천370억원(종합)검단아파트 재시공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3천885억원 적자 "올해 매출 13.3조원·신규수주 13.5조원 목표" GS건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GS건설[006360]이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붕
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전환…검단 아파트 사고 영향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43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사고에 따른 비용 5524억원이 손실
"한국, 2030년대 소형모듈원전 분야 '톱3' 달성 목표"i-SMR 국회포럼 발제…4월 표준설계 착수→내년 건설준비→2029년 준공 '로드맵'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오는 2030년 이후 글로벌 '톱 3'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
GS건설 '자이', 올해 청약자 약 20만명 받아…아파트 브랜드 중 1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GS건설의 '자이'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1순위 청
연말연시, 대형 건설사 '별들의 전쟁' 브랜드 대전12월은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올해 소화되지 못한 물량이 12월에 남아있고, 내년 1월에도 '아'하면 알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11월 아파···
"GS건설, 수주 및 실적 관련 불확실성 높아…‘단기매수’ 유지"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2일 GS건설에 대해 수주(제재) 및 실적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에서 벨류에이션 매력은 의미가 적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단기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이 100% 자회사인 G
GS건설 '인천 주차장 붕괴' 공식 사과…"설계와 다른 시공 발견"공사 진행 중인 전국 83개 아파트 현장 대상 정밀안전점검 실시 인천 아파트 공사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김치연 기자 = 최근 인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책임 논란…'시공책임형 CM' 방식 탓?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아파트(안단테 자이)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단(주관사 GS건설)의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현장이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르포]“사고난 집에 누가 들어오겠나”…센트럴자이 주민 ‘분통’"2년간 전세를 주고 있었던 집을 22일에 계약 연장하기로 약속했는데 이틀 전인 20일 사고가 발생하면서 세입자한테 연장계약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7월 말이 만기인데 사고가 난 아파트에 누가 들어오려 할까요. 보증금도 돌려줘야 하는데 당장 어디서 세입자를 구해야 할
'건설株' 바닥 지났나…대우건설, 연초 대비 약 19%↑[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최근 정부가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규제를 대폭 완하한다는 소식에 건설주가 꿈틀거렸다. 실적 개선을 통해 올해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 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다. 특히, 해외 사업이 원활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