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상선수주 공백기에도 해양플랜트로 웃나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삼성중공업의 상선 수주가 주춤해진 가운데, 해양플랜트 사업이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해양플랜트 기술력이 받쳐주는 데다 수익성이 높은 만큼 사업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겠단 방침이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초 수주한 페트로나스 ZLNG(소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착공을 위해 거제조선소의 공정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집계되지 않던 해양플랜트 설비 가동률은 올해 1분기 218%로 대폭 늘었으며, 최근 들어 공정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이 특화한 해양플랜트 사업은 천연가스 등을 채굴, 정제한 뒤 LNG(액화천연가스)로 액화해 저장 및 하역까지 하는 복합 설비다. 특히 액화천연가스를 생산, 저장, 하역하는 FLNG는 1건의 수주만 성공해도 금액이 수조원에 이르다 보니 계약 규모가 크다. 다만 유가 하락으로 발주가 위축되거나, 발주처가 설비 인도 시점을 늦추는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 삼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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