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주급 3억+사랑하는 딸 두고 K리그 입성한 린가드에겐 중요한 가치가 있었고, 가득찬 확신에 고개가 끄덕여진다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에게는 한국행을 택한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바로 행복하기 위해서였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출신이자 현재 FC서울에 소속돼 있는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연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13년을 뛰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제시 린가드. 그런데 올해 2월 K리그 FC서울에 깜짝 입단하면서 축구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MC 유재석은 린가드에 대해 “이전 소
‘검증된 퍼포먼스’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P·770+P·7CB 공개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P·770, P·7CB 아이언을 1일 공개했다.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교한 컨트롤 성능,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P·7CB는 투어 선수들이 ‘Proto’ 타입으로 사용하며 이미 제품의 퍼포먼스가 검증이 되었다. 또한 선수들이 선호하는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됐다. 헤드 크기가 작으면서도 얇은 톱라인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솔캠버와 전략적인 바운스 디자인으로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정밀하게 밀링처리된 페이스는 스핀 성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
서울, 골키퍼 강현무 영입…이태석 포항行[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K리그 정상급 골키퍼 강현무(29)를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배번은 31번이다. FC서울은 강현무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수문장 라인업을 구축했다. FC서울에 합류하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누비게 된 강현무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천부적인 센스를 갖춘 K리그를 대표하는 재능으로 특유의 세이브 능력은 단연 압권이다. 이번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비력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던 FC서울은 여름 이적 시장 골키퍼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현무를 영입하며 수비 안정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강현무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김기동 감독의 강한 신뢰를 받으며 팀의 확실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어, FC서울의 전술 활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낙동초, 사하중, 포항제철고를 거쳐 2014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강현무는 2017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2022시즌까지 161경기에 출전해 198실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 K리그2 김천에서 9경기 8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공헌했고, 2024시즌 4경기 7실점을 기록했다. FC서울에 합류하며 세로 검빨 유니폼을 입게 된 강현무는 "FC서울이라는 명문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셨던 감독님, 코치님들을 다시 만나 영광이며 빠르게 적응해 팀이 더 좋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 빌드업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 자신이 있다. 올 시즌 팀이 ACL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FC서울 팬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든든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은 측면 수비수 이태석(22)을 포항 스틸러스로 트레이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서울 이랜드 FC, FC서울에서 '멀티형 공격수' 김신진 임대 영입[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FC서울로부터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을 임대 영입했다. 186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신진은 힘과 센스가 좋고 득점 감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멀티형 공격수다. 선문대 시절 2020 U리그 왕중왕전에서 팀 우승과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주목받은 김신진은 2022년 프로 데뷔 후 FC서울에서 3시즌 동안 56경기 9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입단 첫해 20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고 지난해 27경기에서 5골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는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당시 3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서울 이랜드 FC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47골(경기당 2.04골)을 폭발시키며 K리그 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공격수 이준석, 정재민, 몬타뇨와 플레이 메이커 카즈키를 영입한 서울 이랜드는 김신진의 가세로 막강한 공격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신진은 "경기장 안에서 투지 있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팬들에게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 남은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서 다섯 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다. 팀과 개인의 목표를 모두 이루고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K리그2 4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약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승격 경쟁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이래서 토트넘이 주목’ 양민혁 1골 1도움 원맨쇼토트넘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강원FC의 양민혁(18)이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강원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 경기서 전북 현대를 맞아 4-2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2연승을 내달린 강원은 승점 44(13승 5무 7패)를 기록, 포항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지난 라운드 제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1경기 4골을 만들어내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는 강원이다.반면, 이날 패한 전북은 승점 23에 머물며 리그 10위 자리를 벗어나는데 실패했…
박현경, 팬클럽 큐티풀과 장애청소년 꿈 위해 2000만원 기부박현경(24, 한국토지신탁)이 팬클럽 ‘큐티풀현경’과 함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이하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장애청소년 체육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2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현경과 아버지 박세수 씨, 큐티풀현경 허금일 경기지역장, 사랑의 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경기 사랑의 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장과 지적장애·자폐성장애 등을 딛고 꿈을 이루려는 6명의 청소년 장학생 등이 함…
서울, '불법 도박 혐의' 한승규와 계약 해지…"품위 손상 책임 물었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FC서울이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한승규를 발빠르게 내보냈다. 서울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한승규 선수의 불법 도박 사실을 확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와 관련된 당 구단의 입장을 팬 여러분께 알려드린다"라며 입장문을 게제했다. 앞서 현역 K리거가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해당 선수는 2021년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선수는 한승규로 드러났다. 서울은 "한승규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한승규가 FC서울로 이적 오기 전인 2021년 불법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관련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음을 확인했다. FC서울은 관련 내용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달하고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당 구단 소속 시절 행해진 불법 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수가 관련된 내용을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FC서울 선수단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금일부로 한승규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은 "무엇보다 당 구단은 최근 중요한 시기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한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FC서울 프런트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FC서울 프런트 일동은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서울은 음주 운전에 적발되고 구단에 이를 은폐한 황현수를 계약 해지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불법 도박 혐의' 한승규, 60일간 활동정지 조치…추후 상벌위원회서 정식 징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한승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의 징계를 받는다. 연맹은 26일 "불법도박을 하여 경찰에 적발된 FC서울 한승규 선수에 대하여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한승규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이다. 한편 한승규는 소속팀 FC서울에서 계약 해지를 당했다. 서울은 성명문을 통해 "한승규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한승규가 FC서울로 이적 오기 전인 2021년 불법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관련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음을 확인했다. FC서울은 관련 내용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달하고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당 구단 소속 시절 행해진 불법 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수가 관련된 내용을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FC서울 선수단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금일부로 한승규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서울,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루카스 실바 영입[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브라질 국적의 측면 공격수 루카스 실바(Lucas Rodrigues da Silva, 25)를 영입했다. 서울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루카스 실바의 영입을 발표했다. 등록명은 '루카스'이며, 배번은 19번이다. 브라질 출신의 테크니션 루카스는 양쪽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루카스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올리는 능력이 탁월해, 서울의 공격 옵션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우수한 킥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좋은 옵션이 될 전망이다. 2017년 브라질의 미라솔에서 프로에 데뷔한 루카스는 모레이렌세, 마프라, 카사피아, 마리티무 등 대부분의 프로 커리어를 포르투갈리그에서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23=2024시즌에는 마리티무에서 리그 33경기에 출전하여 12골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득점 감각을 뽐내며 팀 내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서울에 합류한 루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C서울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나의 강점인 빠른 스피드, 1대1 돌파, 전술적인 수비 가담을 통해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내 모든 것을 바쳐 ACL 진출이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호신들에게 승리에 대한 갈망, 열정을 통해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천상무, 주장 김민덕·부주장 박승욱으로 새로운 주장단 선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는 14일 "김민덕과 박승욱이 각각 주장과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평소 코칭스탭과 선수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팀 내에서 축구를 대하는 자세와 병영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주장에 선임된 김민덕은 "주장이 되었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김천상무에는 좋은 선수가 많고 항상 선의의 경쟁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앞서 전역한 7기 선수들이 잘 해주었고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주장 박승욱은 "전역한 7기 선수들과 좋은 경기력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주장으로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에서 책임을 다해 선두 경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답했다. 올 시즌 김천상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김민덕은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으며 8기 분대장도 맡고 있다. 박승욱은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는 활약으로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A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과 함께 김천상무는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1일 FC서울과의 24R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팬들에게 많은 원정 응원을 부탁한 가운데, 올 시즌 한 차례도 꺾지 못한 FC서울에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서울,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알아랍 영입…"강점은 피지컬, 헤더, 저돌적 플레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은 "요르단 국가대표 수비수 야잔 알아랍(YAZAN ALARAB, 28)을 영입하며 한층 더 탄탄해진 수비진을 구축했다. 등록명은 '알아랍'이며, 배번은 55번"이라고 16일 알렸다. 새롭게 FC서울의 검붉은 유니폼을 입게 된 알아랍은 187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 경합 및 대인 수비 능력이 탁월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타점 높은 헤더 등 공격력 또한 보유하고 있는 왼발잡이 수비수다. 알아랍은 2015년 요르단의 알자지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알웨흐다트(요르단), 슬랑오르FC(말레이시아), 알쇼르타(이라크), 무아이다르(카타르) 등 줄곧 아시아 무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최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알아랍은 2017년 A매치 무대에 첫선을 보인 후 꾸준하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요르단의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특히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와 준결승 등 두 차례 대한민국 대표팀의 막강한 공격진을 막아내며 요르단의 결승 진출을 이끄는 등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알아랍은 "한국에서 가장 큰 클럽인 FC서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나의 강점인 피지컬, 헤더, 저돌적인 플레이로 팀이 다시 정상에 오르고 ACL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 함께 앞으로 나가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모든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지은 알아랍은 곧바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K리그 무대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성남, 서울 수비수 최준영 임대 영입[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FC서울에서 수비수 최준영을 임대 영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등번호는 37번을 달았다. 2005년생 최준영은 오산중학교(FC서울 U15)와 오산고등학교(이하 FC서울 U18)를 거친 FC서울 유소년 출신으로 2023년 12월 자유계약으로 FC서울에 입단했다. 최준영은 왼발잡이로 안정적인 볼 터치와 빌드업이 장점이다. 아직 K리그 출전 경험은 없으나, FC서울 U18 소속으로 전진패스와 빌드업을 바탕으로 한 연계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였고 의사소통이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교시절 팀의 부주장을 맡았던 최준영은 2022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과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수상, U18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돼 2023 서울 EOU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구단은 발전 가능성과 장래성이 높은 2005년생(만 18세) 최준영을 영입해 하반기 수비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준영은 "불러주신 성남FC에 감사하다. 리그 중반부에 합류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팀의 색깔에 잘 녹아들고 선배 형들에게 많이 배우겠다. 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준영은 성남FC의 제휴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쳤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음주운전 은폐’하고 훈련 참여했다가 철퇴 맞은 FC서울 황현수 :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했다며 구단은 즉각 결정을 내렸다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수비수 황현수(29)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은폐했다가 소속 팀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서울 구단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황현수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각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알리고, K리그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황현수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해당 사실을 구단에 숨긴 채 최근까지 훈련에 참하고 출전 엔트리에도 버젓이 이름을 올린 것. 구단은 “황현수가 음주운전 사실을 즉각적으로 구단에 보고하지 않았
충격! FC서울, 음주운전 은폐한 황현수와 계약 해지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조사까지 받았지만 이를 은폐한 사실이 전해진 수비수 황현수와 계약을 해지했다.FC서울은 25일 구단 SNS 채널을 통해 “최근 황현수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같은 사실을 팬 여러분께 알려드린다”고 밝혔다.구단은 “먼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FC서울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있을 수 없는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FC서울은 황현수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각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알리고, …
한국기자에게 ’손흥민 인종차별‘에 대해 질문받은 린가드, 최악의 인종차별 피해자였다토트넘 주장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농담 논란에 대해 FC서울의 제시 린가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인종차별을 경험했기 때문에 민감한 문제일 수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성용 동료 제시 린가드가 EPL 이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유)FC 서울 제시 린가드는 이적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울에 집중하고 있으며, 실수를 줄이고 정신적으로 강해진다면 터프한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홈 관중 1위인데 성적은 9위…FC서울, 언제쯤 기대 부응할까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지난 시즌까지 무려 4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긴 서울은 올 시즌도 16라운드까지 9위에 머물며 주춤하고 있다.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며 2020시즌 K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빛나는 김기동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가장 심각한 문제는 홈경기 성적이다.서울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시즌 7패(4승5무)째를 기록하게 된 서울…
린가드 피리 울리지 않은 상암벌…서울, 충격의 홈 5연패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충격적인 홈 5연패를 당했다.서울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시즌 7패(4승5무)째를 기록하게 된 서울은 9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반면 원정서 승점 3을 챙긴 광주는 7위로 올라섰다.제시 린가드의 침묵이 아쉬운 서울이다.이날 일류첸코와 투톱을 이룬 린가드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나서 데뷔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린가드는 이날 풀타임 가까이 뛰었지만 …
‘FC 온라인’, FC서울 제시 린가드 출연 콘텐츠 ‘린가드 초대석’ 공개넥슨이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FC서울 소속 유명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 ‘린가드 초대석’을 오는 6월 1일 공개한다.‘FC 온라인’은 유저와 축구팬의 접점을 확대하고 동시에 ‘FC 온라인’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축구를 연계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기획 ‘린가드 초대석’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이자 FC서울 미드필더인 제시 린가드가 출연해 린가드의 축구
서울, 오산고 에이스 강주혁과 준프로 계약 체결[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산하 U-18팀 서울 오산고(이하 오산고)의 에이스 강주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영입은 강성진 이후 FC서울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FC서울 김기동 감독은 이태석, 백상훈, 강성진, 박성훈, 황도윤, 손승범, 이승준 등 오산고 출신의 젊은 자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 한 명의 유망한 자원인 강주혁의 합류는 FC서울의 U-22 자원 활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2006년생인 강주혁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력과 탁월한 득점력을 갖춘 측면 공격 자원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속팀인 오산고에서 핵심 멤버로 뛰며 팀을 고교리그 정상급 팀으로 이끌어왔다. 신정초등학교 시절부터 빼어난 축구 재능으로 일찌감치 큰 주목을 받아왔던 강주혁은 '제31회 차범근 축구상'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고, 꾸준하게 각급 대표팀에 소집되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U-19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된 강주혁은 FC서울의 함선우, 배현서, 민지훈 등 한 살 많은 선배들과 함께 6월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해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FC서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주혁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FC서울이란 큰 구단에서 뛰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장점인 스피드와 좋은 움직임을 통한 득점으로 팀이 매 경기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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