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품은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군'… 외신서도 엄청난 관심 쏠렸다LA다저스가 김혜성과 계약을 체결하며 2024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SPN은 다저스를 1위로 평가하며 전력 강화를 언급했다.
'탬파베이 유망주' 완더 프랑코, 성착취 혐의로 공식 기소[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로 꼽혔던 완더 프랑코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프랑코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성적 착취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며 "MLB 사무국은 프랑코의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정적 휴가를 오는 14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프랑코가 지난 2022년에 14세 아동에 대한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과 함께 시작했고, 프랑코는 지난 1월 도미니카 공화국 검찰에 아동 성착취와 돈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판사는 프랑코의 범죄 증거를 검토하던 중 성적, 정신적 학대 혐의를 추가했다. MLB 사무국 역시 프랑코에 대한 별도의 조사를 착수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받는 처벌과 별개로 MLB에서도 처분이 있을 예정이다. 프랑코는 탬파바이의 특급 유망주였다. 2021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프랑코는 지난 3년간 타율 0.282 30홈런 OPS 0.794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프랑코의 활약에 만족한 탬파베이는 지난 2021년에 프랑코와 최대 12년 1억 8200만 달러(약 2521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한편 피해자의 어머니는 당시 프랑코에 돈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함께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축구팬이라면 주목할 소식… 손흥민-김민재, 이 둘의 희비 완전히 엇갈렸다한국 축구 대표팀 주축 손흥민과 김민재의 성적이 완전히 엇갈렸다. 손흥민은 EPL에서 공격수 톱30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재는 순위표에서 사라졌다. 손흥민은 꾸준한 성적과 전술 변화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김민재는 패스와 공중볼 능력으로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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