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전국에 전기차 충전기 '2125기' 구축…차징 넥스트 가속BMW코리아가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차징 넥스트는 BMW코리아가 지난 해부터 전개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전기차 충전기를 공공에 개방, 전기차 소유주 누구나 BMW코리아가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차징 넥스트는 BMW코리아가 지난 해부터 전개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전기차 충전기를 공공에 개방, 전기차 소유주 누구나
"ESG 가치에 투자"…브이엔티지, 스타트업 4개사 '팁스 골인'[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아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문 계열사 브이엔티지(VNTG)가 4곳의 스타트업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시켰다고 3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
[Today_Pub: 김경식의 홍보 오디세이] “좋은 홍보가 좋은 회사, 좋은 사회 만든다”【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20년 전인 지난 2004년. 현대자동차그룹은 한보철강 인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현대그룹 차원에서 한보철강 인수 추진은 일관제철 사업 진출을 위한 다섯 번째 도전이었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한보철강은 1997년 1월 부도 처리된 이후 법정관리 중이었다. 현대차그룹은 한보철강을 인수해 그 자리에 일관제철소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제철소를 통해 그룹 내 자동차, 조선, 철도차량 등에 필요한 고급 철강재를 생산하겠다는 구상이었다.이에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004년 3월 현대제
[2024 한국ESG대상] ESG 실천 주인공 44곳 한자리에우리나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두 주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ESG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새해 ESG 생태계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전자신문과 한국ESG학회는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을 개 우리나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두 주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ESG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새해 ESG 생태계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전자신문과 한국ESG학회는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을 개
KB금융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 개최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그룹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해 고객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쉼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미술작품 특별전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Our Brightest Moments)'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KB금융은 찬란한 4계절을 즐기며 일상을 살아가는 스타프렌즈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우리들의 빛나는 계절(Our Brightest Seasons)과 명화 속 멋진 주인공으로 변신한 스타프렌즈의 재치있는 모습을 담은 ▲우리들의 특별한 이야기(Our Brightes
우리금융, 다문화 인재 축제 '우리드림스테이지' 개최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축제 '2024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및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특기 장학생들이 한해 동안 익힌 노래와 연주를 선보이는 무대다. 이날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내가 바라는 세상' 등 10곡을 노래했고,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클래식, OST, 캐롤, K-POP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다문화가족 자녀 중 예
한국환경경영학회, 기후위기 시대 실천적 해법 제시한국환경경영학회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감축 솔루션을 모색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실천적 해법을 제시했다. 학회와 SDX재단 탄소감축인증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국토연구원, 한국타이어, 범한엔지니어링, 에코비트가 후원하 한국환경경영학회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감축 솔루션을 모색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실천적 해법을 제시했다. 학회와 SDX재단 탄소감축인증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국토연구원, 한국타이어, 범한엔지니어링, 에코비트가 후원하
한진그룹發 연말 훈풍…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기탁16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전달식 2001년부터 누적 550억원의 이웃사랑성금 전달 한진그룹,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한 노력 지속할 것한진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20억 원을 사···
네오위즈홀딩스, 연말 맞이 임직원과 함께한 자원 활동 '2024 오색오감' 성료네오위즈홀딩스는 특별한 연말을 위해 진행한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홀딩스 대표 사회공헌 활동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다.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의장이 마법나무재단 이사장을 맡 네오위즈홀딩스는 특별한 연말을 위해 진행한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홀딩스 대표 사회공헌 활동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다.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의장이 마법나무재단 이사장을 맡
현대차, 아산공장 인근에 수서생물원·생태학습공간 조성현대차는 한국환경보전원, 아산시와 함께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현대차 아산공장 사업장 인근의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 일원으로 선정됐다.현대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자연환경 복원 이후의 유지관리를 담당한다.현대차는 향후에도 사업장 인근지역의 생
iM라이프,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서 매월 봉사활동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사와 함께 김치·양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추위를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과 노숙인에게 따뜻한 식사와 김치, 방한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는 6년째 김장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iM라이프의 후원 하에 김장 2000포기를 진행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와 임직원들은 2일 오전 무료급식소 앞에서 김장김치 3kg과 양말 등을 방문자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TN 현장] KT 구조조정 토론회 열려…통신 공공성·인력 유지 논의【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KT의 대규모 통신 인력 구조조정이 통신망 안정성과 공공성을 위협한다는 논란 속에 해당 전문가들이 문제점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마련됐다.28일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실, 이용우 의원실과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가 주최하고 공공운수노조 KT 새노조가 주관하는 ‘KT 통신인력 대규모 구조조정’ 국회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KT 통신 인력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관련해 통신공공성 관점에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훈기 의원
레페리, ESG 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ESG 경영대상 수상…'글로벌 ESG 2관왕'산업별 전문 인재 등용 등 ESG 경영 혁신을 선보인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ESG 경영과 글로벌 경영 등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ESG 경영대상'을 첫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레페리는 IPR 등 분야별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산업별 전문 인재 등용 등 ESG 경영 혁신을 선보인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ESG 경영과 글로벌 경영 등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ESG 경영대상'을 첫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레페리는 IPR 등 분야별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 노원구 중계동 80가구에 김장김치 800㎏ 전달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복지회관에 모여 총 800㎏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여기어때, 여행 가서 ‘이것’ 줍는 행사에 3000명 몰렸다여기어때 ESG 플로깅 프로젝트 쓰봉크럽 성료 총 3번의 행사에 3000여 명 참여해 이번에는 순천과 강릉에서 쓰레기 주워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자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행사 ‘···
ESG에 숨은 녹색 무역장벽을 넘어라 [함께 읽는 통상]요즘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야 중 하나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다. 이전에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하곤 했지만 특히 최근에는 탄소중립을 표방하며 쏟아지는 각종 환경보호 조치들이 글로벌 시장의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유럽연합(EU)이 작년에 발효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올해 7월 발효한 공급망 실사지침(CSDDD)이 대표적이다. CBAM은 역외산 고탄소 제품이 EU 역내로 들어올 때는 인증서를 구매하여 탄소비용을 내도록 하는 제도이다.CSDDD는 기업이 공급망 협력업체들과 함께 환경과 인권을 보호…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임우일…'지닦남', 환경 위해 몽골 오지로 떠난다 [ST종합][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환경을 위해 몽골로 떠난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석훈, 권율, 신재하와 코미디언 임우일,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 그리고 김경희PD가 참석했다.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비우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이다. 다섯 남자들의 몽골 오지 여행기를 그린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15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김경희PD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 김 PD는 출연자 섭외 배경에 대해 "출연자 다섯 분이 얼마나 재밌을지 궁금하실 것 같다. 교집합을 찾는다면 매우 재밌으신 분들이어서 캐스팅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훈에 대해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서 꾸미지 않은 웃음을 준 김석훈 씨가 많은 정보를 줘서 유익하게 다녀왔다. 권율 씨는 작년에 같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때는 '율키백과'였다. 그보다 더 재밌는 부분이 많았다. 중간자인 권율 씨에게 많이 기대하고 재밌게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임우일 씨는 대한몽골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현지에서 최소한의 소비로 여행하는 콘셉트로 오지까지 다녀왔는데 불편함이 제일 없었던 멤버다. 현지 적응력이 뛰어나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하 씨의 경우는 중간에 탈이 났는데 그런 게 티가 안 날 정도로 외모만 봐도 재밌어서 섭외했다. 노마드션은 저도 구독자였다. 맥주 마시면서 저녁에 보는 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1> 각자의 매력만큼이나 출연자들의 케미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먼저 프로그램의 '정신적 지주' 김석훈은 "저는 기획조정을 맡았다. 어느 회사든 기획하고 조정하는 부서가 있는데 제가 그런 역할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환경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먼 이야기보다는 내 집, 우리 동네, 우리나라, 주변 환경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너무 많은 게 버려지고 있더라. 중고거래가 활성화되긴 했지만 쓸만한 것들도 많이 버려진다"며 "몽골이란 나라를 처음에 제시했을 때 거기는 우리랑 관련이 많다는 생각이었다. 몇 년 전에 황사, 미세먼지가 저한테는 충격적이었다. 그게 몽골에서 시작했다더라.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미치게 돼서 관심을 가졌다. 몽골의 환경이 어떻고 어떻게 변화되고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다음으로 권율은 "저는 저는 소원수리였다"며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홍보실을 담당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텐트 밖은 유럽' 등 여행 예능을 경험한 바 있는 권율은 "다 힘든데 중간 역할이 더 힘든 것 같다. 막내는 체력적으로는 힘들어도 정신적으로는 편했다. 중간 역할을 하니까 체력은 괜찮은데 정신적으로 기획조정실 의견부터 제작진, 선임하사님, 가이드까지 여러 소통을 하다 보니 이리저리 안팎으로 신경 쓸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여행 예능은 몇 번 경험이 있었는데 새로운 뭔가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게 돼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이 여행을 다녀와서 내 삶이 극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았지만 뭔가를 알고 소비하고 인지해나가는 시간이 큰 경험이 됐다. 이 프로를 통해 시청자들도 그런 생각의 전환이 시작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이라는 무거울 수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생경한 예능과 붙어버리니까 어떤 식의 여행이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일까란 생각을 했다"며 "실제로 MZ세대 20대, 30대 젊은 친구들이 '플로깅' 여행을 삼삼오오 모여서 많이 가더라. 여행을 하면서 의미 있는 행위들, 발자취를 남긴다는 점에서 선순환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여행 예능이 무의미했다기 보다는 그때는 팀메이트와의 시간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누군가에게 강요하지 않는 좋은 움직임을 하면서 여행을 하니 훨씬 더 기억에 남고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임우일은 "저는 선임하사 역할을 맡았다. 대장님의 명령을 병사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모든 것을 같이 하는 행동이 앞서는 역할을 맡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코미디언이 되고 여행 프로그램을 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그 꿈을 이뤘다"며 "몽골 여행을 하면서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조금은 뭔가를 느끼는 여행이었다. 자극적인 웃음보다는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돌아서면 한번쯤 생각나는 맛이 나는 여행 프로가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신재하는 "저는 홍보실 산하로 포토를 맡아서 재밌게 사진을 찍었다. 열심히 찍었다"며 이번 여행에서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좋은 선배들과 여행해 오히려 편하게 첫 예능을 마칠 수 있었다. 시청자가 보기에 다른 여행 예능과 다른 결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행 경험이 풍부해 이번 여행에서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는 노마드션은 "옆에 계신 유명한 출연자분들과 여행할 수 있어서 인생에서 기억에 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행을 계속 하고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면서 여행한 적은 많이 없는 것 같다. 환경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고, 실생활에서 텀블러를 많이 들고 다니는데 환경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섯 멤버들은 '환경'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본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환경과 예능을 접목한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데일리펀딩,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로 ESG 실천..."초기 사업자 운영자금 공급"[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초기 사업자에게 비상금 형태로 중단기 운영자금을 공급해 ESG를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은 지난 6월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을 리뉴얼 출시, 운영하면서 사업 기간이 짧은 개인사업자에게 대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은 고정 한도 700만 원, 대출 기간 최대 12개월의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 상품이다. 보통 대출 신청 시 공인인증서로 사업자등록증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데일리펀딩은 이를 국세청 홈택스 간편인증으로 대체해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업력이 짧은 개인사업자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해당 대출 상품 차주 가운데 48%가 업력 2년 이하의 초기 소상공인이었다. 업력 1년 이하 소상공인 차주는 21%를 차지했다. 전체 소상공인 차주의 평균 사업 기간은 3.3년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담보나 보증 없이도 가능한 신용대출로, 대출 문턱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6월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전 금융권 개인사업자 대출 중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는 순수 신용대출은 10.3%에 불과했다. 이는 금융권에서 담보와 보증이 확실한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소상공인 평가와 홍보를 동시에 하는 투자자 참여형 정성평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데일리펀딩은 투자자가 소상공인을 평가할 수 있도록 사업장 주소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 서비스 질과 손님 수, 미래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거나 주변 상권을 살펴볼 수 있다. 투자자는 데일리펀딩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신용평가정보 외에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장을 홍보하기 좋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소상공인의 장기 생존을 위해 필요한 사업자금을 공급함으로써 ESG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차주의 평균 채무는 2.5개로, 상환 부담이 심각하게 가중되지 않는 선에서 건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파크 하얏트 서울·안다즈 서울 강남, 딥티크와 친환경 봉사활동 진행호텔 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안다즈 서울 강남, 프랑스 뷰티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합동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각 기업 ···
성신여대, '나눔옷장' 열어 ESG 경영 앞장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가 지역양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캠퍼스 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성신여대는 최근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성신여대와 함께하는 나눔옷장'에 성신여대 구성원과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타운 상생 페스타 '모두의 마켓 모두의 나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의류나눔과 자원순환 가치를 목적으로 진행된 '나눔옷장'은 사전 기부와 현장에서 기부받은 총 1950여 벌의 브랜드 의류가 전시됐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우리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옷장으로 통해 ESG 실천에 함께 참여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성신여대가 포용적 캠퍼스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 입구에는다양한 브랜드 의류가 전시된만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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