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개된다고?!…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4일 첫 방송. 김세정과 이종원의 로맨스를 그리며, 12부작으로 OTT에서도 시청 가능.
플레이브, 5명의 '후회 남주' 들려준다... '나의 해리에게' OST 가창플레이브가 드라마 OST '달랐을까'로 데뷔 후 첫 참여를 알렸다. 13일 발매, 따뜻한 발라드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첫방부터 반응 좋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OTT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원작, 인물관계도, 재방송)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혜선과 이진욱 주연의 복잡한 로맨스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손현주vs김명민' 입소문 제대로 탄 '유어 아너' 보려고 OTT 들어갔더니 흔적도 찾을 수 없는데, 이 작품 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 걸까?손현주, 김명민, 허남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유어 아너'가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해당 작품은 지니 TV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다시보기가 쉽지 않아 대중들의 아쉬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2회 시청률은 전국 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와 비교해 1.63%p나 오른 수치다.단 2회 방영 만으로 입소문 제대로 탄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의 대결을 다루며, 자식을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 산책 중 스킨십 시도…직진 모드 가동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가 본격 직진 모드에 돌입한다.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로 확 바뀐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 지형도가 그려진다. 이날 21기는 치열한 '슈퍼 데이트권' 미션을 펼치며 마지막 로맨스 승부수를 띄운다. 사력을 다해 '슈퍼 데이트권'을 따낸 한 솔로남은 곧장 자신의 호감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드디어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눈만 봐도 '광대 발사 미소'를 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던 중, 솔로남은 "여자의 어떤 점을 주로 보냐?"라는 질문에 "다 보는데, (상대 솔로녀가) 다 마음에 든다"고 답한다. 솔로녀는 갑자기 훅 들어온 솔로남의 로맨틱한 멘트에 양 볼을 붉히고, 솔로남은 다시 "웃으시는 게 참 매력있다"고 어필한다.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또 다른 커플은 모두가 보란 듯이 커플룩을 맞춰 입는다. 솔로녀가 우아한 '공주님 모드'로 등장하자, 솔로남이 부리나케 숙소 방으로 다시 들어가 재빨리 의상을 바꿔 입고 나타난다. 솔로녀의 옷 색깔에 맞춰 커플룩을 시도한 솔로남의 센스에 MC 송해나는 "저런 모습 너무 좋다! 진짜 너무 괜찮은 남자네~"라고 대리 설렘을 표현한다. 뒤이어 커플룩과 함께 본격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산책을 하던 중, 팔짱까지 낀다. 초고속으로 진도를 빼는 이 커플의 모습에 3MC는 "잘 어울린다!"라며 열혈 응원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미스터 강, 14기 솔로녀에 어필 "결혼 준비? 몸만 오시면 된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4기 미녀 삼총사와 미스터들이 만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27일 '솔로민박'에서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트레인저' 출신인 '연프 경력자' 미스터 킴은 "안녕하세요"라며 꾸벅 폴더 인사를 올리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워~"라고 호응하며 '물개박수'를 친다. 이어 미스터 박은 "외모만 보면 체대 나왔을 것 같다고들 하시는데, 저 미대 나왔다"며 '반전 스펙'을 공개한다. 또한 미스터 강은 "결혼 준비는 얼마나 됐냐?"는 허를 찌르는 질문에 "몸만 오시면 될 것 같다"라고 답한다. '미스터'들의 자기소개 타임을 지켜보던 MC 경리 역시 "오~적극적인데!"라고 감탄하고, 14기 영숙은 "진짜 난데?"라며, 미스터들이 찾던 여자가 자신임을 확신하는 발언을 한다. 그런가 하면, 14기 영자는 "범상치 않다 이분"이라고 누군가를 향한 강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후 '솔로민박'은 여자들의 선택으로 '밤마실 데이트'를 펼친다. 여기서 미스터 김은 밤 추위를 막아줄 바람막이를 박력 있게 꺼내들어 적극적인 플러팅에 나선다. 직후, 14기 '미녀 삼총사'는 설레는 표정으로 미스터들을 향해 다가간다. 과연 '밤마실 데이트'에서 14기 '미녀 삼총사'들이 누구와 매칭될지, 이들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곽준빈, 현지인 상대로 빚쟁이 차은우 VS 100억 곽준빈 밸런스 게임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곽준빈과 침착맨의 색다른 배움의 현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6회에서는 곽준빈과 침착맨이 일본의 독특한 학원들을 찾아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가장 먼저 방문할 학원은 웃는 얼굴을 만드는 ‘미소학원’으로 두 사람은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웃는 얼굴 점수를 측정한다. 침착맨부터 10초 동안 미소를 유지하며 웃는 얼굴 측정에 돌입한 가운데 두 사람 중 누가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한 안면 근육을 움직이는 훈련이 시작되자 침착맨은 “얼굴 헬스장에 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다고. 특히 선생님이 웃을 때 눈이 반달 모양이 되는 차은우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자 곽준빈은 ‘빚쟁이 차은우 VS 100억 곽준빈’ 밸런스 게임에 나서 웃음을 선사한다. 과연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다음으로 인형 탈 학원에서는 색다른 변신이 펼쳐진다. 곽준빈은 인기 판다 푸바오를 뒤이을 활기찬 ‘준바오’, 침착맨은 씩씩한 ‘침착양’ 캐릭터를 맡는 것. 이에 귀여운 인형 탈을 쓴 두 사람의 댄스 타임이 기대된다. 한편, 마음을 치유하는 ‘오토나마키 체험’에서는 곽준빈이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 거듭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체험 내내 곽준빈이 “죄송하다”고 말한 웃픈 이유는 오늘(20일) 저녁 8시 5분 EBS, ENA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1기 영호, 옥순에 급 유턴 "다시 얘기해보고파"[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 로맨스에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19일 '솔로나라 21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호는 '장거리 불가 선언'으로 멀어졌던 옥순에게 "다시 한번 꼭 빨리 얘기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칼질도 잘하고~"라고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옥순은 "칼질에 반했네! 한 번 더 할까요?"라고 능청스럽게 답한다. 뒤이어 현숙은 '첫인상 선택남' 영철과 나란히 앉아 "엄청 고민했다"고 '터치 플러팅'에 나선다. 영철 역시 "매력 포인트가 있네", "예뻐 보이는데?"라고 어필하고, 현숙은 의자를 돌리면서, 옷소매를 잡고 흔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잠시 후, 제작진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에서 "선택 들어가겠다"고 새로운 데이트 선택을 공지한다. 직후 옥순은 설렘이 넘치는 밝은 미소로 누군가를 향해 다가가고, 순자는 알 수 없는 담담한 표정을 짓더니 그동안의 '1픽'이었던 영철을 그대로 지나쳐 버린다. 순자의 영철을 향한 '노룩패스'를 확인한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어?"라고 경악하고, 송해나는 "아니야~"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과연 순자의 진짜 속마음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임신' 15기 광수·옥순, 돌연 이혼·부도 언급에 '깜짝' (나솔사계)[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임신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 13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15기 광수와 옥순의 임신 소식과 신혼 생활을 담은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15기 광수-옥순 씨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라며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반갑게 전한다. 지난 1월 결혼 후 초스피드로 2세를 갖게 된 발 빠른 행보에 경리 또한 "어머!"라고 외치며 기뻐한다. 조현아 역시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뒤이어 15기 광수는 신혼집에서 옥순을 눕혀 놓고 만삭인 배에 청진기를 올린 뒤, "들리지? 분당 136회"라면서 아기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인다. 옥순도 "'나는 SOLO' 찍었을 때보다 12kg가 (살이) 쪘다. 의사 선생님이 저보고 살 빼라고…"라면서 임신 후 달라진 체중 변화에 얼떨떨한 반응을 드러낸다. 그런데 옥순은 갑자기 풀 죽은 얼굴로 고개를 떨구고, 광수도 착잡한 표정을 지어보여서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끼게 한다. 직후, 옥순은 "(남편과) 크게 싸워가지고"라며 "이혼하자는 거다"라고 해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러면서 옥순은 "원래 아파트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부도가 났다"고 밝혀 2차 충격을 안긴다. 조현아는 "엥?"이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드러내는데, 과연 '사랑꾼 부부'가 '이혼'과 '부도'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고백한 이유가 무엇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1기 영철, 순자와 손도 잡더니 "다음 데이트? 생각 중"[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영철이 직진을 멈췄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17일 첫 데이트 선택 후 흔들리는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순자는 영철과 다정하게 산책을 하던 중 "(다음 데이트에서) 누구 찍을 건데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앞서 첫 데이트에서 순자에게 자상한 매력을 발산하며 적극적이었던 영철은 순간 멈칫하더니 "생각 중"이라고 답한다. 전과 다른 기류를 보이는 영철의 태도에 당황한 순자는 "아, 나는 아니고?"라고 되묻는다. 직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님의) 마음을 모르겠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한다. 또한 현숙은 "나 혼자 남겨두고 다 산책 나갔어~"라고 영호에게 '치명 앙탈'을 부린다. 이에 영호는 현숙과 둘만의 산책길에 나서고, "근데 갑자기 다 나갔냐?"라고 다시 묻는다. 현숙은 귀엽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애교 공격을 퍼붓는다. 잠시 후 제작진은 "랜덤 데이트 선택, 지금 시작하겠다"고 알린다. 하늘이 점지해주는 이번 '랜덤 데이트'에서 솔로남녀는 똑같이 생긴 푸른 상자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진다. 이후 상자 선택을 마친 솔로남녀는 데이트 복장으로 환복한 뒤 설레는 발걸음을 옮긴다. 특히 고운 한복을 입거나,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 입은 솔로녀들의 모습이 살짝 포착돼, 과연 어떤 이색 데이트가 펼쳐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3MC는 '랜덤 데이트'에서 매칭된 커플의 정체를 확인하더니, "우와~"라고 외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한 커플을 향해 "이제 서로 '의미 부여'를 엄청나게 할 텐데"라고 예언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프러포즈에 대한 개념없어?"…'뽀뽀녀' 20기 정숙, 영호 타박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정숙과 영호가 프러포즈를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SBS Plsu,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0기 영호-정숙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1> 이날 정숙은 영호와 함께 '나는 솔로' 20기 출연 당시 고독 정식을 먹었던 중국집을 찾았다. 이에 대해 정숙은 "나의 아픔을 느껴보라고 왔다. 저 혼자 술 먹고 운전 시키려고 데려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당황한 영호는 "제가 오해가 있어서 정숙님을 선택 못 했었다"고 변명했다. 이에 정숙은 "안 한 거지. 못 한 게 아니라"고 응수했다. 이에 영호가 "매번 석고대죄하고 있다"고 말하자 정숙은 "언제? 한 번도 안 했는데"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정숙은 "프러포즈 때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정숙은 "왜 머리가 텅 빈 표정을 하고 있어?"라며 "프러포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왜 처음 듣는 소리처럼 듣고 있지?"라고 물었다. 결국 정숙은 "됐어요, 하지 마요"라며 "석고대죄랑 프러포즈 둘 다 히자마요"라고 토라졌다. 이에 대해 영호는 "프러포즈는 결혼을 약속하기 이전에 한다는 것이 어릴 때부터 상상이었다"며 "지금은 서로 '결혼하자'는 얘기가 먼저 나왔고, 차차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20기 정숙, 혼인신고로 영호와 갈등 "2세·청약 없다면 NO"(나솔사계)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정숙과 영호가 혼인신고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0기 영호-정숙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영호에게 2세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영호는 "그것도 고민이 엄청 많다"며 "당장 확정 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내 될 사람이 '오케이'를 해준다면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다. 예전엔 그랬다. 점차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하나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다가, 결혼하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마흔이다. 자식이 대학교를 가면 (내가) 환갑이다. '아이를 낳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1> 이를 들은 정숙이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는 순간이 올 수도 있을까 봐?"라고 묻자 영호는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라고 답했다. 그러나 정숙은 머뭇거리는 영호의 태도를 보며 "내가 나이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영호는 "자기가 나이가 있어서 '지금은 안 된다' 이런 게 아니라, 통상적으로 여성분들의 가임 기간이 있으니 우리가 행복해졌다고 판단했을 때가 만약에 40대 중후반이라면?"이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정숙은 "결혼하고 나서 10년 뒤보다 1년째가 제일 행복하다. 초반이 제일 행복하다. '10년 뒤에 애를 낳자' 이렇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영호는 "사람들이 '아기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냐'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그런 말 진짜 싫어한다. 왜 판에 박힌 똑같은 표현으로 같은 문장을 항상 얘기하는 거냐. 아기도 안 낳을 거면서 결혼 왜 하냐고 하면 평생 떠돌이고, 외톨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영호가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럴 거면 그냥 혼인신고 안 하고…"라고 말하자 정숙은 "나는 결혼하면 혼인신고 바로 할 생각 없다. 출생신고 하기 바로 직전에 혼인신고 할 것"이라고 즉답했다. 당황한 영호가 "식을 꼭 올려야 하냐"고 묻자 정숙은 "식은 올려야지. 이벤트다 그건. 사람들한테 내 남편이라고 소개하는 자리다. 파티"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영호가 "일단 혼인신고도 안 할 거고, (하더라도) 아기 낳기 직전에 혼인신고를 할 거고, 근데 아기를 안 낳으면 혼인신고를 평생 안 할 거고"라고 정리하자 정숙은 "청약 있으면 혼인신고 해야 한다. 법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호가 "이제 아기를 안 낳고, 대출받은 일이 없으면 평생 우리는 혼인신고를 안 하고 사는 거냐"고 묻자 정숙은 "국가로부터 '가족'이라고 허락받고 싶으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정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희가 다툰 건 아니고, 그냥 2세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도 맞춰가야 해서 그런 얘길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호 역시 "보통 각자 원하는 방향이 있지 않냐. 서로 고민도 많이 하고 있긴 하다. 오늘 얘기했던 것들도"라며 "이런 의견들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다음은 '나솔사계'…17기 영수·15기 정숙 저격전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의 매 기수 저격전에 이어 '나솔사계'까지 공개 저격과 손절이 반복되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 영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15기 정숙과 나눈 SNS 메신저 대화본을 공개했다. 이날 17기 영수는 15기 정숙에 대해 "그만하라 했는데 더 하고 있네. 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고 공개 손절을 선언했다. 이는 앞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두 사람이 진행한 데이트의 후폭풍이다. 당시 17기 영수는 겉옷을 벗는 15기 정숙에게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가 섹시하게 입었으면서. 오늘 섹시 콘셉트지?"라고 발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염소 전골을 먹으러 갔으나, 15기 정숙은 익숙하지 않은 음식 탓에 표정이 좋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15기 정숙은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진행한 오픈 채팅방에서 17기 영수의 성희롱 발언을 지적, "당연히 기분 상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15기 정숙은 염소전골 식사 당시 17기 영수의 개고기 경험담을 폭로, "제가 인터뷰 때 제작진에게 보신탕 발언은 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근데 그것도 편집했다. 저는 당연히 인터뷰에 나올 줄 알았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본 방송에선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의 태도와 표정 변화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내는 모습만이 담겼다. 이로 인해 15기 정숙의 무례함을 지적하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대해 15기 정숙은 "(17기 영수가) 다음날 아침에 찾아와서 보신탕 먹는다고 무시당한 거 같다고 함"이라며 "무시하는 거 아님. 그냥 놀랐을 뿐이라 답함. 이렇게까지 발언했는데 싸그리 통편집할 줄 알았을까요"라고 해명했다. <@1> 그러나 17기 영수는 15기 정숙의 해명을 접한 뒤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네 잘못을 남 까내리는 거로 덮지 마"라며 "네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과 변명들 다 넘어가줬는데 사과는 고사하고 뒤통수 치는 거 진짜 보기 안 좋아.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라. 그리고 선 넘지마"라는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 이후 양쪽 모두 입장을 멈춘 상태다. 다만 이들이 앞서 출연한 '나는 솔로'는 이미 매 기수 종영과 함께 출연자들끼리 갈등을 일으키거나 저격전, 공개 손절, 법적대응까지 이어진 바 있다. 이어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출연한 '나솔사계' 역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며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데뷔 10년만에 개명한 걸그룹 멤버어머니 성씨 따라 성본까지 변경한 AOA 찬미 그룹 AOA로 활동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찬미(김찬미),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던 2022년 임도화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혼자 활동할 때는 자신이 지은 이름으로 활동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다는 귀여운 소녀의 정체이제는 대상배우가 된 거짓말쟁이 소녀 웃는 건지 찡그린 건지 미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이 어린 소녀. 어쩐지 익숙하지만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시겠다고요? 바로 데뷔와 동시에 충무로가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더니 지난해 '악귀'로 2023 S
노래방에 진심이라 성대 결절 왔다는 배우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에도 진심인 유인수 '힘쎈여자 도봉순'의 일진 학생에 이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지독한 빌런 윤귀남을 연기하며 주목받은 배우 유인수입니다. 악역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출연한 '환혼', '나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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