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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손실 Archives - 뉴스벨

#els-손실 (6 Posts)

  • 5대 은행 '홍콩 ELS' 손실 배상 합의 5000건 돌파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손실을 둘러싼 투자자와 5대 은행들 사이의 배상 합의가 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타나탔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은 현재까지 5323건의 홍콩 H지수 ELS 손실 건에 대해 투자자와 자율 배상에 합의했다.관련 상품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KB국민은행은 올해 1월 만기가 도래한 6300여건의 홍콩 H지수 ELS 손실 확정 계좌(중도해지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자율배상 협의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말까지 약 …
  • '홍콩 ELS' 배상 협의 본격 시작…H지수 반등에 '촉각' 상반기에만 수천명 배상 가능하지만 분쟁조정·소송 고려 투자자들 '변수' 시장 회복에 손실 줄어들 수도 있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을 둘러싼 은행과 고객 사이의 배상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협상이 순조롭다면 올해 상반기에만 수천명의 배상이 마무리될 수 있지만, 여전히 전액 배상 등을 요구하며 분쟁조정이나 소송 등을 고려하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이런 와중 최근 홍콩 H지수가 반등함에 따라 손실·배상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은행과 투자자 모두 지수 추이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콩 H지수 ELS의 최다 판매사인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중도해지를 포함해 올해 1월 만기가 도래한 6300여건의 ELS 손실 확정 계좌를 대상으로 자율배상 협의에 들어간다. 국민은행은 관련 위원회를 통해 만기 도래 순서에 따라 계좌별 배상 비율을 확정하고, 해당 고객에게 자율배상 조정 절차와 방법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 직원이 다시 한번 유선전화로도 안내한다. 하나은행도 지난 주말 배상위원회를 열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다수의 고객과 협의·조정에 들어간다. 하나은행은 자율배상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관련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고, 앞으로 매달 격주로 배상위원회를 개최해 배상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이번 주에만 합의 사례가 1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23일까지 820건에 대한 배상 협의를 마친 상태다. 우리은행 역시 지난 달 16일 처음으로 배상금을 지급한 이후 배상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의 홍콩 H지수 ELS 판매 잔액은 다른 은행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다. NH농협은행도 이번 주 중 수백 건의 자율배상 성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자율배상 조정 신청을 받기 시작한 뒤 모두 667건이 접수됐다. 다만 아직까지 첫 배상금 지급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배상 비율에 이의를 제기한 69건을 제외한 598건은 이르면 이번 주 중 배상금 지급과 함께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본격적으로 협상이 시작되더라도 은행의 기대만큼 순조롭게 배상이 타결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 배상 비율이 낮은 고객들 중에서는 조정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아서다. 이들의 경우 금감원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소송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최근 6600대까지 회복한 홍콩 H지수도 ELS 손실 배상 협의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홍콩 H지수가 오르면 원금을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손실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초 홍콩 H지수 ELS에서 원금 손실이 줄을 이었던 이유는 상품이 판매된 2021년 이후 홍콩 H지수가 반 토막 난 탓이었다.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우량 중국 국영기업들로 구성된 홍콩H지수는 2021년 초까지만 해도 1만~1만2000포인트에 달했지만, 올해 초에는 5000포인트 대까지 추락했다. ELS는 기초자산으로 삼은 지수 등에 연계돼 투자수익이 결정된다. 통상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기회를 주고,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기준을 밑돌면 통상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더구나 오는 8월 이후부터는 홍콩 H지수가 6500선만 넘어도 만기 도래하는 5대 은행 ELS에서 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8월 이후 H지수가 급격히 떨어져 만기 시점의 이익 분기점도 그만큼 낮아졌기 때문이다. 가입 당시 대비 홍콩 H지수가 65~70% 수준만 된다면 관련 ELS에서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다. 상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입 기간에 한 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가입 시점보다 50% 초과 하락'과 같은 조건이 붙은 녹인형은 녹인 발생 시 통상 70%인 최종 상환 기준선을, 녹인 미발생 시 통상 50%인 녹인 기준을 넘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노 녹인은 65% 정도가 수익상환 기준선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홍콩 ELS 배상비율 30~65%… 뿔난 투자자 "집단 소송 준비" #투자자 A씨는 올 1월 지난 2021년 가입했던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만기로 손실이 확정됐다. 최근 은행으로부터 손실에 따른 배상비율 20%를 제안받았지만 너무 낮다며 항의한 상황이다. A씨는 당시 은행 직원으로부터 '절대 손실 날 리 없다'는 말을 듣고 가입했지만, 향후 모니터링콜을 통해 원금손실 내용을 들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적어도 30% 이상은 받을 줄 알았는데 20%로 배상비율이 책정됐다며 은행이 제시한 배상비율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이 내놓은 홍콩 H지수 관련 ELS 손실 배상비율을 놓고 은행과 투자자간 온도차가 크다. 금융감독원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발표한 배상비율은 30~65% 수준이다. 기본배상비율 20~30%에 은행의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라 비율이 가산됐다. 이를 토대로 은행들은 가입자에게 자율배상안을 안내하고 협상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인데, 정작 가입자들은 예상보다 배상비율이 적다며 집단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 은행권에선 금감원..
  • ELS 손실 탓에…은행권, 1분기 분쟁조정 신청 급증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올 1분기 시중은행에 대한 분쟁조정신청 건수가 크게 늘었다. 대부분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손실에 따른 배상 문제로 제기된 분쟁조정이다. 지난해 H지수 하락에 따른 ELS 투자 손실이 조단위로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에 조정신청을 제기한 것이다. 앞서 금감원이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를 지적하며 자율배상안을 발표한 이후 은행들은 현재 투자자와 접촉해 배상안을 조율중인 상황이다. 다만, 올 1분기 ELS관련 분쟁조정신청이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은행들이 자율배상에 나서겠다고 밝힌데다가 금감원의 분쟁조정위원회가 아직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H지수가 최근 상승세에 있어 6월 이후 ELS 만기인 고객들은 오히려 소송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 5곳(KB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의 올 1분기 분쟁조정신청 건수는 총 6426건으로 전년 대비 60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1분기..
  • 살아난 홍콩H지수…ELS 손실규모 축소 기대감 '솔솔'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홍콩 H지수가 6200선를 회복하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손실 축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초 50%로 예상하던 투자손실률이 40%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특히 2분기 홍콩H지수 연계 ELS 만기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손실률이 40%로 하락한다면 손실금액은 기존 3조원에서 2조4000억원으로 줄어들 수 있다. 지수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하반기 만기 도래 물량(5조3000억원)에 대해서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사의 ELS 관련 배상금 축소로 이어지게 된다.증권업계 전망은 나쁘지 않다. 중국의 적극적인 증시 부양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올 하반기 내수를 중심으로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1일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홍콩H지수는 지난 30일 6273.75로 마감했다. 올해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던 1월 22일 5001.95와 비교하면 25.4% 상승..
  • 은행株, 홍콩 ELS 타격에도 보험·증권株 비교 우위 이유는 ELS 손실 배상, 주주환원에 영향 제한적 증권株, ‘밸류업’ 실망 자금조달 위축 부각 중장기적 관점에서 금융주 우상향 유효 은행주가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에도 보험·증권주 대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배상 이슈보다 주주환원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단 관측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이 달(3.4~15) 들어 9.82%(780.48→857.14) 오르면서 거래소(KRX) 업종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내 여타 업종지수와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KRX 보험지수’ 상승률은 4.07%(1917.88→2039.10)로 은행지수와 비교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KRX 증권지수’의 경우, 오히려 0.95%(759.63→752.40)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도 강세가 확인된다. KB금융은 이달에만 20.00%(6만3500→7만6500원) 급등했고 신한지주도 13.89%(4만3550→4만9600원) 올랐다. 최근 금융당국이 홍콩 ELS 분쟁조정기준을 발표하며 대규모 손실 배상 우려가 제기된 점을 고려하면 예상 외 흐름이다. 분쟁조정기준안을 살펴보면 금융사는 적합성 원칙 및 설명의무 준수 여부와 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원칙에 따른 불완전판매 위반 여부 등을 따져 각 사별로 기본 배상비율 20∼40%를 적용 받는다.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 여부에 따라 은행은 10%포인트, 증권사는 5%포인트가 가중된다. 업계는 단순히 투자자 손실률 50%, 손실 배상비율 40%를 가정해 은행별 상반기 예상 배상액을 KB국민은행 1조원, 신한은행 3000억원, 하나은행 1500억원, 우리은행 5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 배상 규모는 각 사별 구체적인 배상안과 ELS 투자자의 수용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LS 손실 배상안이 확정되면 예상 손실 규모가 구체화될 전망인 가운데 2024년 비경상 손실 요인 발생과 자본비율 하락이 불가피하단 의견이 우세하다. 증권사들은 배상규모가 작은 규모가 아님에도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ELS 손실 배상이 자본비율과 주주환원에 영향이 크지 않을 뿐더러 지난해부터 이슈가 됐던 만큼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배상으로 2024년 이익이나 자본비율이 2023년보다 크게 악화되는 게 아니라면 각 사별 주주환원 규모가 2023년 보다 감소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업권 내에서 증권과 보험주의 상대적 부진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이후 구체안에 대한 실망감이 은행주 대비 크게 반영된 결과 풀이된다. 실제로 올 들어 2월 말까지 ‘KRX 보험지수’와 ‘KRX 증권지수’ 상승률은 각각 17.31%(1634.85→1917.88), 15.34%(658.62→759.63)로 ‘KRX 은행지수’ 상승률 14.23%(683.24→780.48)를 웃돌았다. 증권주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리스크에 더해 홍콩 ELS 배상안 발표로 자금조달 위축 우려가 부각된 여파까지 더해졌단 평가다. 다만 전문가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은행 뿐 아니라 증권과 보험을 포함한 금융주 전반이 우상향을 보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본질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거기서 파생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라며 “KB금융·신한·하나금융지주와 증권 커버리지 5개사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증권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단독] 野공관위는 막말 무풍지대?…"대가리 뽀개자" 김우영 방치 중국 의료 사절단, 쓰리에이치 서울 사무소 방문 저PBR로 반등한 증권株 ‘주춤’…앞으로 향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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