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산타랠리’ 올라탄 美 증시, 국내 증시도 ‘반등’ 할까[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내 주식 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시장이 저평가가 된 만큼 매수 타이밍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뉴욕증시는 이미 연말 랠리에 올라탄 모습이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0.06포인트(0.99%) 오른 44,736.57로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03포인트(0.30%) 상승한 5,987.37에, 나스닥 지수는 51.18포인트(0.2
상법 개정 멈춰달라며 공동성명 낸 재계…“교각살우(矯角殺牛) 우 범해서는 안 될 것“[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주주 권리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발의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상법 개정은 이사에 대한 소송 남발을 초래하고, 해외 투기자본의 경영권 공격 수단으로 악용돼 기업 경쟁력을 훼손한다는 것이 반대 주장으로, 재계는 국내 4대 그룹 사장단의 긴급 성명 등으로 이러한 개정안 통과를 저지할 계획이다.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국내 기업들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와 국내 주요 기업
“가상화폐 이제 온기 돌았다”…트럼프 효과로 비트코인 ‘랠리’ 이어지는데 가상자산 ‘과세’ 두고 與野 ‘줄다리기’[더퍼블릭=김미희 기자]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로 여러 규제가 작동되던 것과는 달리 트럼프 당선인의 경우 가상화폐 시장의 여러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이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또한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 자금 또한 해외주식에 이어 가상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놓고도 여야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모주 한파에 트럼프發 우려까지…IPO 시장 ‘초토화’[더퍼블릭=김미희 기자]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지난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쾌조의 출발을 하면서 최근 부진에 빠진 공모주 시장에 ‘온기’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많았지만 상장 이후 ‘최저가’를 찍는 등 여전히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3만8800원을 기록하며 지난주 3만 8950원보다 더 떨어졌다가 다소 반등했다. 금일 오전 9시 50분 기준3만9200원으로 전일 대비 350 원(+0.90%) 상승중이다.이처럼 공모주 시장에 모처럼 대어인 ‘더본코리아’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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