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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Archives - Page 4 of 5 - 뉴스벨

#e-스포츠 (81 Posts)

  •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밸런스 패치 진행…“게임 속도감 향상”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1.1 버전 패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치를 통해 캐릭터 밸런스 조정, 기본 이동 속도 증가 등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지난 6월 2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반영했다. 배틀크러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3종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캐릭터별 특성을 고려해 △기력 소모량 △피해량 △특수기 재사용 시간 △공격 속도 △타격 판정 등이 변화된다. 지난 11일에는 모든 동작에 필요한 기력 회복 속도를 높인 바 있다. 향후 경직 시간 감소 등 추가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엔씨 관계자는 “무기 공격력 향, 일일 미션 횟수 추가, 로딩 속도 개선, UI 최적화를 통한 프레임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당장은 늦춰졌지만…각계 반대 목소리 ‘거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게임이용장애 국내 질병코드 도입 결정이 2030년으로 미뤄진 가운데 각계에서 향후 도입을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질병코드 도입 결정 시기는 유예됐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 기업, 학계, 정치권이 일제히 행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정치권에서는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국제표준분류를 반영해야 하는 현행법 구속력을 낮추고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강유정 의원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시 콘텐츠 수출 67.8%에 해당하는 국내 게임 산업이 2년새 8조8000억원 상당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학계에서도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를 논의해야 하는 협의체에서 충분한 토론과 조율 과정이 부족했다는 것. 박종현 국민대학교 교수는 “게임이용장애는 게임에 대한 지나친 이용을 토대로 일차적인 판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질병코드화에 따라 게임이용시간을 통제하는 일련의 조치가 법상 강제될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 5일 열린 ‘게임이용장애 국제 세미나’에서 인터넷 게임 이용자 뇌 변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덕현 교수는 “4년 동안 게임 이용자 뇌 변화를 연구했지만, 뇌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에서는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게임 질병코드 도입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도입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다소 섣부른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 컴투스 ‘낚시의 신’, 신규 2차 각인 추가와 태양의 축제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새로운 2차 각인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이다. 최근엔 출시 10주년 기념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신규 2차 각인 구름의 기원은 지난 5월 2차 각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새롭게 추가됐다. 2차 각인은 1차 각인 10단계 이후 추가 능력치 획득을 통해 플레이어의 성장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는 30일까지 태양의 축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해당 기간동안 출석 체크만 해도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벤트 낚시터인 신기루 해협에서도 일일, 누적, 협동 등 다양한 플레이 미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엔씨 TL,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 진행…‘비상’ 업데이트 선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비상;飛上’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19일 저녁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성장 특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 특화 △신규 던전 시스템 △특성 전환 △생활 콘텐츠 등 업데이트 상세 내용과 관련 이벤트를 안내할 계획이다. TL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규 지역 톨랜드 내용을 공개한다. 이용자는 사냥터 및 필드 던전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보스들 특징과 전투 패턴도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박건수 TL 캠프 TF장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통해 신규∙복귀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LCK ‘호랑이’ 젠지, 20세트 무패 신기록 달성 ‘코앞’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e스포츠팀 젠지가 LCK 서머 20세트 무패 신기록 달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따르면 젠지가 이번 서머 개막 이후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아 18세트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 8승 0패로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젠지는 지난 LCK 스프링 우승팀이기도 하다. 결승전에서 상대팀 T1에게 초반 1대 2로 뒤졌으나, 이후 4, 5세트를 내리 이기면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도 8경기 16세트 연승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젠지는 18일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를 남겨놓고 있다. 여기서 2대 0 승리를 노린다. 성공하면 총 20세트 연승으로 지난 2013년 SK텔레콤 T1의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깨뜨린다. 11년 만에 20세트 무패 금자탑이다. 젠지는 LCK 연속 경기 승리 기록에도 도전한다. 지난 2월 스프링 4주차에서 KT에게 패배한 이후 누적 22연승을 이어왔다. 앞서 연승 기록의 주인공 역시 2022년 T1이다. 당시 T1은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총 24경기 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젠지가 18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전과 19일 2라운드 첫 경기인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모두 승리하면 연승 타이기록을 쓴다. LCK에서 이번 주 주목할 매치업은 20일 2라운드에 몰려있다. 5위 T1과 2위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맞붙고 1위 젠지와 3위 디플러스 기아(DK)가 대결한다. T1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T1은 지난 4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에서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경기까지 승리하며 상위권 굳히기에 들어가야 한다. T1-HLE전 주요 선수는 페이커 이상혁과 제카 김건우다. 두 선수 포지션인 미드 라인은 협곡 중앙에 위치해 가장 중요한 자리로 꼽힌다. 따라서 두 미드 라이너가 전장에 끼치는 영향력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젠지와 DK는 만났다 하면 팬들에게 명경기를 선사해왔다. 지난 1라운드 대결에서는 젠지가 DK 상대 세트 패승승으로 역전한 바 있다. 젠지-DK 주요 선수는 캐니언 김건부와 루시드 최용혁이다. 두 사람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현재 POG 순위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정글러는 한때 DK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하지만 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현재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다. LCK 관계자는 “1등 젠지를 제외한 2~6위에서 승수 차이가 크지 않다”며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더욱 치열한 경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108인의 할로윈 리벨리온!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롤플레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108인의 할로윈 리벨리온! ~소용랑수호연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법자와 무인들이 활보하는 미소특이점 체이테 양산박을 해소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다. 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끝까지 완료하면 이벤트 한정 서번트 4성 구문룡 엘리자를 획득할 수 있다. 에필로그까지 플레이하면 고난도 챌린지 퀘스트도 개방된다. 고난도 챌린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전승 결정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서번트 4성 진양옥, 4성 연청 강화 퀘스트가 추가된다. 서번트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모든 종화 수집과 수련장도 개방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규 서번트 5성 호연작, 4성 황비호와 5성 자크 드 몰레, 5성 세이 쇼나곤(아처), 5성 무라사키 시키부(캐스터), 5성 태공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신작 인디게임 3종 게임스컴 출품”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PC/콘솔 기반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출품할 게임 3종은 게임스컴 2024 B2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3종 게임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게임스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NC 크리에이터즈’ 공식 파트너 모집 시작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가 ‘NC 크리에이터즈(CREATORS)’로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NC 크리에이터즈는 엔씨 게임과 기업에 관심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모집 일정은 7월 15~31일이다. 엔씨는 NC 크레에이터즈 첫 번째 시즌 테마를 신작 스위칭 RPG 호연으로 결정했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호연을 플레이하고 자유롭게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우수 크리에이터 대상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활동 기간 내에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엔씨에 대한 활발한 영상 제작 활동으로 채널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들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NC 크리에이터즈는 만 18세 이상, 최근 3개월 이내 10개 이상의 콘텐츠 업로드 또는 스트리밍 진행 경험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위믹스 재단, 새로운 결제 서비스 ‘위믹스 페이’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믹스 재단이 새로운 서비스 ‘위믹스 페이’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믹스 페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제공 중인 콘텐츠를 가상 화폐 위믹스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믹스 페이는 게임 성장이 위믹스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위믹스 페이가 많이 사용될수록 이용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진다. 프라임 포인트와 플레이 토큰이 위믹스 페이의 핵심 혜택이다. 프라임 포인트는 개인이 위믹스 플레이에서 지출할 때 마다 쌓인다. 누적된 포인트는 VIP 패스, NFT, 신작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기회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레이 토큰은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실제 게임에서 위믹스 페이를 통해 발생한 매출과 연동해 발행된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게임과 위믹스 페이 성장이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위믹스 재단 관계자는 “위믹스 플레이는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채로운 신작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교육 브랜드 ‘더 케스파’ 론칭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 케스파’)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 내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 더 케스파를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실무형ᆞ자격ᆞ확장형ᆞ사회공헌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올해는 7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①참여형 실습(대회와 행사 기획, 운영) ②행정특화(e스포츠 산업 이해와 국가대표 마케팅 등) ③심판 자격(e스포츠 전문 심판 민간자격) ④지도자 자격(e스포츠 전문 지도자 민간자격) ⑤의무트레이너 연수(e스포츠 전문 의무트레이너 교육) ⑥현직자 역량 강화(현직자 역량 강화 워크샵) ⑦교원 연수(교원 대상 e스포츠 활용 교육 역량 강화) 등 교육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중 처음으로 e스포츠 지도자 자격 취득 과정이 오는 29일(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회 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은 생활 e스포츠부터 프로∙아마추어, 국가대표까지 각급 지도자 전문성과 역량을 인증하고 표준화하는 제도다. 이번 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은 B급, C급 자격이 개강한다. C급 과정은 만 19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급 자격은 국가대표 지도자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이다. 협회와 종목사 주최, 주관 대회에 참가 이력이 있는 선수와 지도자가 대상이다. B급 과정은 경력사항을 확인 후 교육 자격을 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더 케스파는 더 많은 인재들이 전문 소양을 길러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산업 지속 성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MD인터뷰] 웨인 황서현 “2라운드부터는 전승 우승이 목표에요”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2라운드부터는 전승 우승이 목표에요.” ‘웨인’ 황서현이 15일 LCK CL 1라운드 1위를 확정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황서현의 소속팀 디플러스 기아(DK)는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1라운드 경기에 나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 2대 1로 이겼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황서현은 “1라운드가 끝났는데 전승을 목표로 한 만큼 1패가 아쉽다”며 “2라운드부터는 전승으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서현은 그리핀에서 연습생으로 시작해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중국 LDL까지 다녀왔다. 그는 올해 DK 2군으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황서현은 최근 세트 패배를 내주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최근 폼이 좋지 않아서 1세트씩 내주는 것 같다”며 “그래도 이기기 쉬운 조합을 준비하면서 잘 극복한 것 같다 ”고 복기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선택한 미스포춘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했다. 황서현은 “미스포춘은 티어가 높아 LPL에서도 자주 나오고 있다”며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올만하다”고 설명했다. 팀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는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에너지가 있다”며 “팀 분위기가 좋다”고 자평했다. 황서현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날씨가 안 좋은데 항상 와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2라운드에서도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아레나·월드 아레나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에서 10주년 기념 문양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아레나와 아레나 서버대전, 월드 아레나를 플레이할 때마다 10주년 기념 문양을 3개씩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문양은 아이템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포인트도 지급된다. 획득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데빌몬, 명예 점수, 명예 훈장, 신비의 소환서, 연성석 등 보상이 제공된다. 누적 1500 포인트 획득 이후 추가 100 포인트 획득 시마다 에너지로 교환도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새로운 전장이 적용 되고 길드 전투 연구 기능 등 업데이트도 폭넓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 LCK에도 2군 리그가 있다…LCK CL “레클레스와 지니를 주목할 것”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도 2군 리그가 있다. 바로 LCK 챌린저스 리그(CL). 이번 서머 시즌에서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과 지니 유백진의 활약이 돋보인다. 13일 LCK CL에 따르면 2군 리그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팀 2군에 될성부른 떡잎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올해 CL 최고의 화제 선수는 뭐니 뭐니 해도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다. 그는 국내 리그에 처음 진출한 외국인이자 유럽 리그에서 수많은 우승과 준우승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선수이다. 마틴 라르손이 T1 2군에 입단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원거리 딜러에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다. 또 하나는 물론 한국 e스포츠가 세계적인 레벨의 격전지이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고, 활약에 힘입어 T1은 현재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유망주로는 지니 유백진이 있다. CL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언급되고 있다. 유백진은 kt 롤스터(KT) 소속으로 3군에서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올해 CL에 데뷔했고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게 첫 우승을 안겼다. KT는 이번 서머에서도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LCK CL 팬이라면 이번 서머 시즌 재미를 위해 시범 도입된 밴·픽 시스템인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알아두면 흥미가 배가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경기(매치) 동안 양 팀이 앞서 선택한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없는 방식이다. 이로써 팬들은 경기에서 다양한 챔피언들을 볼 수 있게 됐다. 2024 LCK CL 서머는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 경기를 한다. 또 목·금요일엔 온라인 경기가 진행된다. 방송 경기는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CL 관계자는 “2024 LCK CL 서머는 오는 15일부터 5주차에 돌입한다”며 “팀 간 승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레긴레이프’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레긴레이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긴레이프는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이다. 전투 중 모든 아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제공한다. 팀에 편성된 원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공격력 버프의 수치가 증가한다. 이밖에 신규 영웅 아킬라도 함께 등장했다. 아킬라는 방어형 레전드 영웅이다.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상대에게 집중 공격 상태를 부여한다. 집중 공격은 도발에 걸린 아군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상대를 강제로 공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규 전투 콘텐츠 신기루의 탑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각 층에 진입할 때 전용 효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1~9층까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규 미니게임 투기장, 스테이지 추가, 신규 보스 강철의 포식자 등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고 말했다.
  • 넥슨, 카스온라인 신규 에픽 무기 ‘브류나크’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FPS(1인칭 슈팅)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최상위 등급 에픽 무기 ‘브류나크’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류나크는 높은 전투력과 생존 능력을 갖춘 근접 무기다. 광휘의 폭풍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주요 스킬로는 광휘 돌풍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에픽 에디션 무기로 OICW 헬파이어를 공개한다. 기존 유니크 등급 돌격소총 무기 OICW에 연쇄폭발 기능을 더해 적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넥슨은 다음 달 22일까지 각종 게임 플레이 미션과 에픽 해독기에서 광휘의 조각을 지급한다. 이를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광휘의 상점도 운영한다. 넥슨 관계자는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 DRX·젠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진출 노린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RX와 젠지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e스포츠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진출을 노린다. 12일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가 오는 12~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시즌 결승 시리즈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결승 시리즈는 20~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해당 경기를 치르는 3개 팀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진출권을 확보한다. 젠지는 정규 리그 합산 결과 4위에 오르며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젠지는 그룹 스테이지 5위인 렉스 리검 퀀(RRQ)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젠지에게는 RRQ와 시즌 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1라운드를 승리하면 2라운드에 진출함과 동시에 최소 4위를 확정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DRX는 팀 시크릿(TS)과 탈론 이스포츠(TLN) 1라운드 경기 승자와 13일에 맞붙는다. DRX는 한 경기만 승리하면 챔피언스 서울 진출을 확정한다. 반대편 브래킷에서 젠지가 RRQ을 탈락시킨다면 DRX는 최소 4위를 확보하여 챔피언스 서울에 진출한다. 라이엇 관계자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스플릿 맵이 빠지고 어비스 맵이 새로 들어온다”며 “어비스는 통로와 엄폐물 수가 많아 다양한 전략들이 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하이브IM, 신작 ‘던전 스토커즈’ 메이킹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하이브IM은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 스토커즈> 메이킹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가을 얼리 엑세스가 목표인 가운데, 메이킹 영상은 한대훈 총괄 PD가 게임 세계관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던전 스토커즈>는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치열한 전투가 핵심 요소다. 게임은 3인칭 시점으로 제작됐다. 캐릭터 스킬이 전투에 승리하는 주요 요소다. 갑옷 파괴 시스템과 던전 규칙을 뒤바꾸는 마녀의 저주가 전투 전략과 차별성을 더한다. 또 매 시즌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시즌 퀘스트와 레이드 보스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예고도 함께 전했다. 한대훈 총괄 PD는 “이용자와 함께 펼쳐갈 모험과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엔씨 “신작 호연, 8월 28일부터 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스위칭 RPG(역할수행게임) <호연>을 8월 28일 한국과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 11일 엔씨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작 출시일을 발표했다. 호연의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주요 개발진이 직접 게임 콘텐츠를 소개했다. 호연은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RPG다. 콘텐츠와 보스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 특징은 빠른 템포로 진행하는 콘텐츠 플레이다. 이용자가 캐릭터를 육성할 때 느끼는 피로도를 완화하기 위해 영웅 간 레벨 및 장비 공유 시스템을 지원한다. 엔씨 관계자는 “11일부터 호연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애플 앱·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e스포츠, 하반기는 국제전으로 ‘들썩’…한국팀 우승 기대 대회 4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e스포츠 팬들이 하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굵직한 국제대회가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소위 롤드컵으로 팬들에게 친숙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도 9월부터 시작한다. LoL 외에 발로란트, PUBG: 배틀그라운드, FC 온라인 대회에도 시선이 모다. 9일 e스포츠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발로란트 챔피언스 시리즈 서울’이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챔피언스 시리즈는 발로란트 최상위 국제 대회다. 4개 지역에서 최상위 16개 팀이 모여 각축을 벌인다. 결승전은 다음 달 25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팀으로는 퍼시픽 리그에 속해있는 DRX와 젠지의 활약이 기대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는 발로란트에서 DRX 등 퍼시픽팀의 상승세가 돋보인다”며 “챔피언스에서 한국팀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하반기에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PNC) 2024가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이 참가하는 PNC 2024는 9월 6~8일 서울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팀은 올해에도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물밑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3일 크래프톤이 PNC 2024 한국 대표팀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C 온라인 팬들을 위한 국제 대회도 있다. 다음 달 21일부터 FC 프로 챔피언스컵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국내 리그 1~4위인 KT 롤스터, WH게이밍, 광동 프릭스, 젠지가 출전한다. 주요 선수로는 KT 롤스터 소속 곽준혁 등이 있다. e스포츠 팬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대회는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이다. 올해 월즈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LoL 국내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4개 팀이 월즈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젠지, 디플러스 기아, 광동 프릭스, T1, 한화생명e스포츠 5팀이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달 사우디 LOL 월드컵에서 T1이 우승하면서 게임 팬의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한층 e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T1 사우디 월드컵 우승, 하반기 e스포츠 흥행 이끈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T1이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게임 팬의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곧이어 오는 10일부터 재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리그의 흥행이 기대된다. 8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T1이 속한 국내 리그 LCK는 지난 스프링 시즌 동안 약 43만 명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스프링에 비해 46%가량 성장한 역대 최고 수치다. 올해 LCK 서머는 8월 18일까지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LCK에서는 페이커 이상혁뿐만 아니라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등의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주요 팀은 이번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에서 우승한 T1과 지난 스프링까지 4연속 우승으로 포핏을 달성한 젠지 e스포츠 등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에서 롤드컵을 향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서머의 흥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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