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SSR+ 동료 ‘연 이랑’ 업데이트 실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신규 SSR+ 동료 ‘[위대한 가문] 연 이랑’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SSR+ 동료 [위대한 가문] 연 이랑은 불꽃으로 다수의 적을 묶어버리는 필살기와 에너지 회복 패시브를 보유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모드 ACT 9-1 ‘울의 매듭: 의혹’을 추가했다. 울의 매듭: 의혹은 비올레와 자왕난이 20층 시험에 합격한 이후 쿤 아게로와 라헬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있다. 또한 넷마블은 데이터 쿤 마스체니, 치유의 불꽃 연 이화,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의 바캉스 의상을 추가했으며 모험에 새로운 챕터(91~95층)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 이벤트 2부를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논스톱 SSR+ 소환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레볼루션 원석 등 레볼루션 재화를 받는다. 또한 다음달 14일까지 새로운 미니 게임 모아 밤을 즐기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칭호, 암시장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주술회전’ 협업 업데이트 실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주술회전’과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양면 스쿠나 등 주술회전 주요 협업 캐릭터 5종이 추가된다. 하나미, 다곤, 죠고 등 주술회전 속 특급 주령이 특급 주령이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던전도 열린다. 양면 스쿠나를 제외한 캐릭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천공의 섬에는 이벤트 본부 주술 고등전문학교가 생성된다. 본부에서는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주술사 임무, <서머너즈 워> 보스들이 연속 등장하는 미니게임 보스 러시 등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환사 X 라이벌로 협업 몬스터가 등장하고, 채팅창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 10종이 추가됐다. 이번 협업 이벤트 4종도 전개된다.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 △주술사 상점 이벤트 △주술회전 스킬 연구소 이벤트 △신비의 소환서 보너스 이벤트 등이 협업 기간 동안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에서는 주술 훈련장, 주술회전 기념상, 컬래버 이모티콘, 주술회전 소환서 등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LCK 서머 7주차, 상위권 맞대결 예고…PO 진출 구도 ‘판가름’[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프로 리그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번주는 순위의 분수령이 될 대진이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7주차에서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젠지는 현재 리그에서 12승 0패를 기록하며 1위로 군림하고 있다. 젠지는 지난 6주차에서 LCK 통산 최다 연승 기록인 26경기 연승을 경신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 4주차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매치 패배를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시즌 전승을 계속해서 도전 중인 젠지는 다음달 3일 숙명의 라이벌인 T1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두 팀은 최근 5번 연속으로 LCK 결승에서 만날 정도로 LCK 최강팀으로 꼽힌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젠지가 T1에게 2대 0으로 승리했다. 젠지가 연승을 이어갈지 T1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7주차 경기중 주목할 만한 매치업은 31일에 몰려있다. 먼저 4위 T1과 3위 디플러스 기아(DK)가 맞붙는다. 2022년 이후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3대 1로 T1이 압도하고 있다. T1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우승 이후 LCK에서 3연패에 빠지면서 난조를 겪었지만, 6주차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메타가 바뀌면서 T1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K는 이번 서머에서 젠지를 상대로 유일한 세트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DK 팬들은 올해 ‘뉴네오딮기’라는 표현으로 달라진 팀을 부르고 있다. DK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T1과의 악연을 끊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LCK 해설자인 이현우는 DK가 젠지를 잡고 리그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것을 ‘북벌’로 비유했다. DK의 북벌에는 T1과의 대결도 빠질 수 없다. DK가 이번에 T1을 잡고 북벌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31일에는 2위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5위 kt 롤스터(KT)의 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두 팀의 올해 상대 전적은 HLE가 3번 모두 승리했다. HLE는 T1과 DK 등 상위권 팀들을 잡아내면서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다. HLE는 이 경기에서 승리 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관계자들은 HLE가 대권에 도전하는 팀인 만큼, KT를 잡아내면서 좋은 기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KT는 6승 6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HLE과의 대결이 KT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중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T1, KT, 비엔케이 피어엑스(FOX), 광동 프릭스(KDF)의 승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KT가 강팀인 HLE을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CK 관계자는 “이번 7주차에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세를 타야 하는 상위권 팀들 간의 대결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라며 “특히 DK와 T1의 대결에서 DK가 3위를 지킬 수 있을지, T1이 폼을 되찾아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인지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엔씨(NC) ‘아이온 클래식’, 신규 특화 윈드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 공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씨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윈드 서버’ △접속 무료화 전환 △신규 제독 방어구 △어비스 포인트 획득처 확대 등의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오픈할 예정이다. 엔씨는 신규 특화 원드 서버를 다음달 28일 오픈한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아이온 클래식>의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재화로 사용한다. 키나는 필드 사냥,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 PvP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해 획득할 수 있다. 키나로 강화석, 마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8월 중 접속 무료화를 예고했다.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은 31일 재질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부여되는 신규 방어구 제독을 추가하고,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를 타임어택 콘텐츠로 개편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10주년 맞아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 후원 진행[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매년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저들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글로벌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캠페인은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유저들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했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기후·에너지, 산림, 해양, 야생동물 등 자연보전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WF의 산림 보전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외에도 다양한 자사 게임과 연계해,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미래 세대가 살아갈 건강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사’ 업데이트…안개 병사를 이끄는 자[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도사’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사는 구름과 안개를 다루는 젊은 신선 콘셉트로 매구, 우사에 이어 동양적 색채가 담긴 클래스다. 주무기 환도, 보조무기 곰방대를 사용하며 음양의 기운을 담아 안개를 피워 내기도 하고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거대한 환도를 휘두른다. 주요 기술로 △안개 병사를 소환하는 뭉게구름 △사계절 기술 중 하나로 양의 기운을 가득 모아 열기를 품은 안개로 공격하는 가을벼락 △구름 장수를 소환할 수 있는 기술인 태극 △이동 기술 깃털 구름 등이 있다. 신규 시즌 ‘썸머’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모험가는 새로운 시즌 서버에서 도사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썸머 시즌 졸업 보상은 영롱한 혼돈 미확인 문양 각인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 27일 <검은사막 모바일> 2024 하이델 연회가 모험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말했다.
넥슨 FC 온라인,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전북현대 초대 우승[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축구게임 의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에서 전북현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울산 HD FC, 수원FC,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했다. 2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30명의 관중과 함께 4강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했다. 3:3 다인전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전북현대와 울산 HD FC가 맞붙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전북현대가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해 eK리그 서포터즈 컵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 현대의 김강현 서포터즈의 우승을 결정짓는 헤딩골은 현장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북 현대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 HD FC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수여했다. 우승팀 전북현대의 서포터즈 선수로 참여한 김강현 군은 “전북현대 팬으로서 평소 자주 플레이하는 대회에 출전해 현장에서 많은 응원을 받아 힘이 났다”며 “대회 기간 동안 e스포츠 선수가 되어보는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전야제 ‘ONL’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최초 공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2024’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신작 관련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20일에 열리는 게임스컴 2024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부스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연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시연 중 직접 꾸민 아바타 이미지를 사원증 형태의 굿즈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조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게임 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원형 디스플레이 △두번 접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넓어지는 디스플레이 등 총 13종의 차세대 혁신제품을 볼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안과 같은 몰입감을 주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에 참가한 후 설문조사를 완료하거나, 매일 진행되는 퀴즈쇼에 참가해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위자드 모자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스티커 등 굿즈를 지급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다음달 1~11일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사격 체험 이벤트에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한 시간을 인증하고 추가로 인게임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쾰른메쎄 전시장의 BTC관 (Hall 7.1 B-21/C-20 & B-31/C-30)과 BTB 관에 부스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4 PMWC’, 브라질의 알파 세븐 우승[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e스포츠 월드컵(EWC) 연계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에서 브라질 알파 세븐 e스포츠가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PMWC는 7월 19~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됐다. 총상금은 300만달러(약 41억5000만원) 규모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지역별 프로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팀들과 초청팀 등 총 28개의 팀이 참가했다. 이달 26~28일 치러진 메인 토너먼트에는 그룹 스테이지 상위 12개 팀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의 경쟁을 펼쳤다. 메인 토너먼트 결과, 브라질의 알파 세븐 e스포츠가 총 5치킨, 153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알파 세븐 e스포츠는 메인 토너먼트 3일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PMWC 초대 왕좌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알파 세븐 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 상금 6만2000달러(약 8600만원)와 메인 토너먼트 우승 상금 40만달러(약 5억5000만원)에 레코드 브레이커 상금 일부를 더해 총상금 46만7312달러(약 6억4700만원)를 획득했다. 알파 세븐 e스포츠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연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서 3위를 차지하고, 올해 4월 열린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에서는 2위에 오른 데 이어 마침내 국제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일본의 리젝트가 차지했다. 리젝트는 2024 PMGO 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국제 대회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중국의 텐바는 리젝트와 같은 124점을 기록했지만, 치킨 수에서 밀리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DRX도 4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차 14점만을 추가하며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마지막 날 치열한 순위경쟁을 이겨내며 국제 대회에서 한국 팀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3 PMGC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기록한 7위였다. 대회에 출전했던 다른 한국 팀 디플러스 기아는 앞서 치러진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6위에 머물며, 메인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는 다음달 10일부터 프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2’ 일정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프랑스 파리에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한국 알려[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7월 25일~8월 11일에 열린다. 에펠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천5백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침의 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NHN,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 최초 길드 시스템 개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에이치엔(NHN)은 자사의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버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길드 시스템은 <한게임포커>가 최초로 선보이는 이용자 커뮤니티 콘텐츠다. 포커 게임이 마인드스포츠로 부상하면서 함께 즐기는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젊은 이용자층이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추가했다. 포커 리그의 다이아 등급 이상 이용자는 길드를 창설할 수 있으며 길드원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길드원들의 게임 플레이와 출석 등을 통해 길드 포인트를 누적하여 적립된 길드 포인트에 따라 각 길드에 매주 무료 게임머니 혜택이 제공된다.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다음달 18일까지 길드 창설, 가입, 랭킹 경쟁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길드 창설비를 100% 할인하는 길드 창설비 무료 이벤트로 게임머니 소진 없이 길드를 창설할 수 있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빠른 시일 내에 길드 경쟁 콘텐츠인 길드전을 추가할 계획으로, 길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커뮤니티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PUBG 성수’ 오픈[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크래프톤은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PUBG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게임 속 요소로 구성된 공간에서 여름을 즐기는 서머 바이브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아트 전시 어반 캔버스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1~18일 매주 목~일에 진행되는 서머 바이브에는 다채로운 여름 액티비티가 준비됐다. 해당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가 사녹 맵을 연상케 하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진다. △서핑 체험존 △아케이드존 △굿즈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케이드존에서는 플레어건, 프라이팬 등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어반 캔버스는 9월 19일~10월 6일 매주 목~일에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아트 전시로, △아티스트와 협업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과 웹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스텀 워크샵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피규어 컬러링 체험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10월 10~27일 매주 목~일에 진행되는 얼라이언스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워크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오후 2~8시에 운영된다”고 말했다.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8월 7일 글로벌 론칭 확정[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의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다. 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의 제작 노하우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됐다. 게임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은 타이니탄 IP를 기반으로 다음달 7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11개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 참여를 인증하고 구글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 업데이트[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에릴)’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의 두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은 빛의 창 그람을 사용하고 파수병과 파수대장을 소환해 공격을 펼치는 전사 캐릭터다. 캐릭터 생성 시 신규 지역 헬리아에서 에릴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육성을 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별을 이어 별자리를 완성하면 획득한 점수와 플레이 횟수에 따라 캠핑 코인, 뱀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음달 22일까지 140레벨부터 198레벨까지의 에릴 캐릭터에게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버닝 캐릭터 지정이 가능하다. 에릴 캐릭터로 일정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에릴 안드로이드 선택 상자, 에릴 펫 패키지 선택 상자 등 구간별 보상을 지급한다. 200레벨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면 코어 젬스톤, 별의 탐구자 의상 세트 등을 지급하고, 월드 별 200레벨 선착순 미션 달성 성공 시 은빛 수호의 날개 칭호 아이템와 별의 탐색자 의상 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싱글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 경험치 보상을 지급하는 테네브리스 원정대를 선보인다. 또 9월 12일까지 미션 수행으로 출석을 진행하면 테라 버닝 부스터, 태풍 성장의 비약 등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원하는 월드로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는 월드 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점핑파크’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고속 성장 가능”[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SUMMER UP! 점핑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26일까지 모험단 내 하나의 캐릭터를 지정해 참여 가능하며, 15레벨부터 45레벨까지 단계별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1레벨 상승권(총 20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55레벨을 달성하고 특정 임무를 완료하면 70레벨 점핑권을 획득할 수 있고, 사용 즉시 70레벨까지 성장한다. 같은 기간, 고속 성장에 필요한 장비 및 재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매일 접속만 해도 지급되는 썸머 키트로 언더웨어 아바타 상자, 테라, 촉매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피로도 소모, 장비 강화 등 특정 임무 완료 시 65레벨 에픽 선택 상자, 3단계 5종 속성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 등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고 레벨 확장을 앞두고 다양한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상급 지역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마그토늄의 사용처를 늘리고, 모험도감 내 수집 앨범 달성 현황에 따라 신규 활동 배지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8월 10일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2차 CBT 시작…“핵심 콘텐츠 공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에이치엔(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CBT는 오늘부터 31일까지 총 7일 간 한국 이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후반부까지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핵심 콘텐츠들을 모두 공개하고 게임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3월 기술 검증을 목표로 진행했던 1차 CBT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멀티플레이 모드 3종이 모두 공개된다. 이용자는 PvE 중심의 싱글 월드인 샌드크릭에서 게임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킨 후, 더욱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멀티 플레이 모드를 활용하게 된다. 협동 디펜스 모드와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게임의 핵심 플레이가 될 콘텐츠들을 이번 CBT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 1차 CBT에서 이용자들이 제공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그래픽과 튜토리얼 등 게임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를 전면 개선했다. 전체적인 난이도와 밸런스도 함께 수정했다. 퀘스트의 종류와 목표, 달성 방식도 1차 CBT 대비하여 다양해졌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재 2차 CBT를 기념해 게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2차 CBT를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시점에 특수 장비 3종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2차 CBT 기간에는 출석, 레벨 달성,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로 게임의 존재 의의이자 본질인 재미와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확인하고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테마 업데이트 진행[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데드풀에 2종 신규 유니폼(데드풀과 울버린, 핸섬풀),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선보였다. 또 울버린이 착용 가능한 1종 유니폼(데드풀과 울버린)을 추가했다. 다른 캐릭터인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주빌리, 대즐러에 신규 각성 스킬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신규 뮤턴트 캐릭터 카산드라 노바를 추가했다. 해당 캐릭터의 티어-3 승급과 얼티밋 스킬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연합 대결 콘텐츠 연합 점령전에 △참여 보상 상향 △저장 가능한 캐릭터 증가 △진행 시간 개선 등 편의성을 업데이트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섯 명의 영웅을 선별해 상대와 대전하는 PvP 콘텐츠 아더월드 배틀에는 영웅 즐겨 찾기 기능을 추가하고 팀에 적용되는 효과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로스트아크, 신규 엔드 콘텐츠 ‘에기르’ 업데이트…“카제로스 레이드 1막”[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1막을 업데이트 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인 대악마 카제로스와의 거대한 전쟁을 배경으로 여러 레이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로스트아크만의 엔드 콘텐츠다. 총 2개의 관문으로 구성된 1막에서는 신규 전투 콘텐츠로 다시 부활한 일리아칸과 짓밟는 자, 에기르가 등장해 모험가들과 격돌한다. 모험가들은 현재 로스트아크의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 쿠르잔 대륙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1관문인 무명의 요새는 쿠르잔 대륙 북부에 존재하는 고대 유적으로 이곳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을 상대하게 된다. 2관문인 맥동하는 융해의 동굴은 1막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거대한 심연의 지배자 에기르의 몸속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모험가들은 노말 난이도 기준 아이템 레벨 1660을 달성하고 쿠르잔 북부 대륙의 마지막 퀘스트 나아가야 할 길을 완료한 이후 1막의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업데이트로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며 “시즌3를 통해 선보일 거대한 서사와 다양한 엔드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루트슈터 불모지에서 꽃 피워…“게임체인저 가능성 시사”[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며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체인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PC)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6일차인 7월 8일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발 경험과 장르 인지도가 적은 한국에서 일궈낸 성과로 의미를 더한다. 신작의 비중이 적은 장르 특성에도 불구하고 신규 IP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K-게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루트슈터 장르 게임은 슈팅과 RPG(역할수행게임) 요소가 결합된 장르로,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제작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화려한 액션, 매력적인 캐릭터,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이용자들을 움직였다.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19종의 계승자(캐릭터) 또한 가장 호평 받는 요소다. 각기 다른 스킬과 특성을 보유한 계승자는 각자의 역할에 따라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 친화적인 개발 방향성은 탄탄한 게임성과 더불어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 성과를 이끌어낸 주요 요인 중 하나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개발 초기부터 개발자 노트와 데브톡 영상을 통해 주요 진행 방향성에 대한 안내와 주요 항목의 경우 세부적인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미흡한 점을 지속 보완해왔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개발진은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의 플레이 경험을 통해 배우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며 “소중한 피드백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7월 31일 첫 서버 이전 예고[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첫 서버 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서비스 100일을 맞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버간 이동이 가능한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오는 31일 실시한다. 이번 서버 이전은 하나의 캐릭터가 이동하는 게 아닌, 현재 서버에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월드 내 서버 간 이동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 전야제 이벤트를 8월 7일까지 실시한다. 넷마블은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이에게 빛나는 재련석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아스 대륙 특별 미션을 진행한다. 시간석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 던전 부스팅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 관계자는 “출석 이벤트로 빛나는 재련석, 빛나는 축복의 석판, 빛나는 방어구 강화석 등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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