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정지훈, "페이커 플레이 감탄... 저렇게 해야 우승하나 싶었다"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가장 꾸준하게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팀은 젠지다. LCK 스프링과 MSI를 연달아 우승하며 최강 팀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LCK 서머 결승에서 한화생명에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월즈 4강에서 T1에 패배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쵸비' 정지훈의 플레이는 명불허전이었다. 언제나 흔들림 없이 젠지를 지탱한 쵸비는 2024년 미드라이너를 넘어 전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더 성장할 곳이 없을 것 같음에도 매년 고점을 경신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혀를 내둘렀다. 쵸비의 2025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12월 9일 서울 강남구 젠지 사옥에서 쵸비를 만나 2024년을 돌아보고 선수로서의 마음가짐, 다가올 시즌에 대한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먼저 쵸비는 지난 2024 시즌을 돌아보며 "일단 서머 결승부터 아쉬움이 남는다. 서머 결승 때는 충분히 이길 만했는데 그 기회를 잡지 못해서 아쉬웠고 월즈는 아쉬워하기..
[기획] 명장면 속출...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잡은 '슈퍼바이브'지난 13일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 오픈 베타를 기념해 진행된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 ‘슈났대: 슈퍼바이브 나왔대’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지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 이번 대회에서는 40명의 인기 스트리머가 하나의 전장에 모여 총 4라운드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으며, 짧은 플레이타임 속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교전이 포착되며, 최대 3만 명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또,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 라운지 리그에서도 80명의 유저가 참여해 명승부를
돌아온 '중꺾마'의 주역, DRX '쏭' 김상수 감독 "테디와 데프트의 공통점은..."2022년 월즈에서 DRX가 보여준 소년만화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넘어 e스포츠 역사에 남는 최고의 스토리였다. DRX의 서사를 한 마디로 정의한 '중꺾마'라는 단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넘어 그해 대한민국을 빛낸 신드롬이 됐다.그리고 '중꺾마' 신화의 주역이었던 '쏭' 김상수 감독이 DRX로 돌아왔다. 플라이 퀘스트와 디플러스 기아를 거쳐 많은 경험을 쌓은 김상수 감독은 베테랑들과 함께 22년의 즐거운 기억을 재현하고자 한다.김상수 감독은 "고난과 역경도 있었지만 DRX라는 팀에 좋은 기억이 많다. 제가 애정을 많이 갖고 있는 팀이라 매년 DRX로 오고 싶었다. 물론 여러 이유에 의해 그러지 못했지만, 이번에 제의를 받게 되었을 때 되게 기뻤고, 이번에 열심히 하고 능력을 잘 발휘해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2025년의 DRX는 '리치' 이재원, '주한' 이주한, '스폰지' 배영준, '유칼' 손우현, '테디' 박진성, '안딜' 문관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PGC] 젠지·광동 프릭스, 극적인 생존…서킷 2 파이널에 한국 3팀 모두 진출 (종합)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자존심 젠지와 광동 프릭스가 치열한 경쟁 끝에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서킷 2 파이널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라운드 1에서 좋은 성적을 낸 T1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을 향한 경쟁에 나선다.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4 서킷2 2라운드 경기는 총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동안 하위 4팀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젠지는 종합 9위(32점), 광동 프릭스는 11위(21점)로 간신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접전의 드라마를 연출했다.젠지는 서킷 2 라운드 2에서 총 24킬을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을 선보였다. 첫 세 경기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으나, 중반부에는 다소 흔들리며 탈락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네 번째 매치인 태이고에서 젠지는 전략적인 외곽 전투로 4위에 오르며 12점을 획득, 극적으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특히 젠지..
2024년 유종의 미 거두는 넥슨...넥슨 소식 종합2024년 국내외 게임쇼에 출전해 여러 작품을 선보이고, 각종 시상식서 다양한 장르로 수상을 거머쥔 바 있는 넥슨이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넥슨은 '더 파이널스'에 멕시코 테마 시즌5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한 '메이플스토리M'에는 6차 전직 및 검은 마법사 이벤트를 선보이며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을 진행한다. 끝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는 각각 PC방 3시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머프’ 컬래버 카트 2종을 선보인다. ◇ 넥슨, ‘더 파
[PGC] 광동 프릭스, 첫 서킷 3치킨 챙기며 라운드 2 진출광동 프릭스(KDF)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첫 서킷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라운드 2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극적인 막차 탑승으로 라운드 2에 진출했고, 젠지는 아쉬운 성적으로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광동 프릭스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4' 서킷 1 라운드 1 경기에서 치킨 3회, 순위 포인트 37점, 킬 포인트 58점, 누적 95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의 뛰어난 경기력은 첫 매치부터 빛났다. 에란겔 맵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안전지역 중심부를 선점한 광동은 강력한 화력과 전략적인 위치 선정으로 치킨을 확보했다.특히 '살루트' 우제현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과의 교전에서 혼자 4킬을 기록하며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고, '헤븐' 김태성은 뉴해피와의 2대4 교전에서 연속 킬로 팀에 15킬 치킨을 안겼다. '규민' 심규민 역시 마지막 순간 상대 에이스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2024 PMGC' 韓 디플러스 기아 우승...배그M 최강자 결정돼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이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2024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친 총 48개 팀이 출전해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2024 PMGC의 리그 일정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달여간
배틀그라운드 최강팀 가린다...크래프톤,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4' 개최크래프톤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를 개최한다.PGC는 매년 연말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들이 한 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총상금은 기본 상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PGC 2024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돼 더욱 늘어나는 구조다. 상금은 대회 최
배그 최상위 대회 열린다···크래프톤, 말레이시아서 PGC 9일 개최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를
이제 e스포츠 선수라면 디지털 호패 찬다이제 협회가 인정하는 e스포츠 선수라는 것을 디지털 호패를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말하자면 디지털 신분증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ID 테크 기업 호패(Hopae)를 통해 e스포츠 경기인 등록 시스템에 디지털 신분증 및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호패는 디지털 신원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 19기간 전국민이 사용한 백신접종증명서 서비스 쿠브(COOV)의 총괄 디렉터 심재훈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22년 창업했다.심재훈 호패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 e스포츠의 디지털 혁신과 고
'용준좌' 등장...넷마블문화재단,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11월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송지혜씨는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350억 들였는데 동시접속자 49명…RTS "아 옛날이여"블리자드 출신 개발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RTS(실시간전략) 게임 '스톰게이트'가 동시접속자 40명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프로게이머를 동원한 대대적 마케팅에도 불이 붙지 않고 있다. 당분간 스타크래프트1의 아성을 뛰어넘는 RTS가 나올 가능성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서리거인'이라더니…찻잔 속 태풍도 안 됐다━2일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올해 8월 14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스톰게이트의 최근 동시접속자가 40~5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8월에도 동접자 2000~3...
게임 꿈나무 축제 '긱스 2024 (GEEKS)', K 콘텐츠 별의 순간 약속아마추어들이 만든 프로 같은 게임·콘텐츠 축제 '긱스 2024'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게임산업·문화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과 인재 등용을 목표로 긱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 조승래·김승수 의원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아마추어들이 만든 프로 같은 게임·콘텐츠 축제 '긱스 2024'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게임산업·문화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과 인재 등용을 목표로 긱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 조승래·김승수 의원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PMGC] 'DRX-디플러스 기아', 파이널 진출 확정…우승 트로피 정조준DRX와 디플러스 기아(DK)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의 파이널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두 팀은 치열했던 그룹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단계를 넘어 오는 12월 6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글로벌 강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DRX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옐로우 조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초반에는 25점으로 10위에 그치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지만, 2일차부터 경기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DRX는 치킨 4회를 포함해 총 19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한국 최강팀의 저력을 증명했다.DRX의 마지막 날 경기력은 특히 돋보였다. 강팀들과의 접전 속에서도 꾸준히 킬 포인트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쉽게 파이널 직행 티..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한국을 이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스포츠가 시작됐고, 이에 관련된 산업이 발전하며 결국 문화로 만든 곳이 대한민국이기에 이런 말을 종종한다. 하지만 과거 이스포츠 종목 수가 적었을 당시에는 일부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을 종주국으로 불렀지만, 이제 종목이 다양해진 상황에서 단순히 성적으로만 이런 표현을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시기
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개최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이 11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월 9일(토) 진행된 결선진출전을 끝으로, 전국결선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는 국제대학교, 수성대학교, 부산대학교, 신구대학교, 오산대학교, 홍익대학교가, FC 온라인
T1, 도란 영입...'롤드컵 2회 우승' 라인업 깨졌다T1이 '제우스' 최우제와 계약 종료하고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 3년간 롤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T1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오페구케' 로스터는 2024년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20일 T1은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최우제와 계약이 종료됐다. 최우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면서 "최현준이 T1에 합류한다. T1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빛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최현준 영입을 밝혔다. 최현준의 계약기간은 1+1년이다.T1은 2021년 12월3일부터 '제우스' …
[박상진의 e스토리]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의 의미와 기대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편입으로 이스포츠는 스포츠의 분류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이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한국e스포츠협회가 이에 관련된 포럼을 진행했다.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SOOP 구독료 인상, 치지직 맹추격…양사 본격 격돌국내 1위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구독료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치지직이 양 사간 격차를 좁히고 있어 주목된다.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한 이후 SOOP의 시청자 수가 치지직보다 통상 2배 더 많았지만 최근에는 격차가 1.4배 정도로 줄었다. 18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 국내 1위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구독료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치지직이 양 사간 격차를 좁히고 있어 주목된다.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한 이후 SOOP의 시청자 수가 치지직보다 통상 2배 더 많았지만 최근에는 격차가 1.4배 정도로 줄었다. 18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
[PMGC] DRX 파이널 진출 성공...DK-미래엔세종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재도전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DRX(디알엑스)는 옐로우 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 반면, 디플러스 기아(DK)와 미래엔세종(MSJ)은 각각 그린 그룹과 옐로우 그룹에서 아쉽게도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2024 PMGC의 그룹 스테이지는 총 48개 팀이 옐로우, 레드, 그린 3개 그룹에 각각 16개 팀씩 편성돼 그룹별로 4일간 24개의 매치를 치르며, 그룹별 상위 3개 팀씩 총 9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그룹별 하위 5개 팀씩 총 15개 팀은 즉시 탈락하는 구조다.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4 PMGC'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마무리됐다.DRX는 그룹 스테이지 옐로우 그룹에서 총 190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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