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섭 총괄 "VCT 퍼시픽, 눈부신 성장...올해 더 재밌다"VCT 퍼시픽이 더욱 역동적으로 돌아온다.14일 라이엇 게임즈 신지섭 아태 발로란트 이스포츠 총괄은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미디어 데이'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 VCT 퍼시픽 리그는 시청 기록부터 오프라인 흥행까지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고 올해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신 총괄은 "지난해 젠지는 킥오프 우승, 마스터스 상하이 우승, 그리고 퍼시픽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켰다"며 "이러한 언더독의 반란은 퍼시픽 리그 성장에 불을 지폈다"고 돌아봤다.◆ 2024 VCT 퍼시픽, 전년 대비 큰 폭 성장2024년 VCT 퍼시픽 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시청 기록 증가를 이뤘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48만 1000 명으로 2023년 대비 24% 상승했으며, 평균 시청자 수는 18만 5000명으로 52% 증가했다. 퍼시픽 공식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 역시 전년 대비 약 2배 상승했다는 게 신..
VCT 퍼시픽 미디어데이 참석한 카르페-먼치킨 "나에게 발로란트란"2025년 VCT 퍼시픽을 맞이하는 베테랑 프로게이머 두 명이 올해 각오와 함께 발로란트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의미를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에 T1 '카르페' 이재혁과 젠지 e스포츠 '먼치킨' 변
내일 개막 LCK컵, 관전 포인트는 '진화된 밴픽'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첫 대회인 LCK컵이 오는 15일부터 개막한다. LCK 10개 팀은 서울에서 열리는 신설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의 한국 대표 진출권을 놓고 6주간 치열한 본 게임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새로운 규칙이 도입되는 데다 해외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거 복귀해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2025 LCK컵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이번 LCK컵에서는 지난해 LCK 챌린저스에서 처음 적용된 …
더욱 치열해졌다...'LoL' 2025년 첫 시즌 콘텐츠 공개녹서스를 배경으로 더욱 치열해진 소환사의 협곡과 e스포츠에도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LoL'.라이엇 게임즈는 9일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에는 세 개의 시즌과 하위 개념인 여섯 개의 액트(Act)로 구분된다. 단, 랭크 게임은 시즌과 별개로 한 해 동안 스플릿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승리의 스킨 보상은 세 번의 시즌마다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시즌은 녹서스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신규 챔피언 ‘멜’ ▲에픽
올해 LCK컵 우승, 선수는 'T1'·감독은 '젠지' 꼽았다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첫 대회인 LCK컵이 오는 15일 열리는 가운데 10개 구단 선수와 감독들이 우승 후보로 각각 T1과 젠지를 꼽았다.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5 LCK컵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LCK 컵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10개 게임단이 참여하며, 최종 우승 팀은 서울에서 열리는 신설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행사에 참석한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 10명은 올해 목표와 각오를 밝힌 뒤 LCK컵 우승 후보…
'2025 시즌 첫 도입' LCK컵, 15일 개막모든 것이 새로운 LCK CUP(LCK컵)이 팬들을 찾아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새로움으로 무장한 2025 LCK컵이 오는 15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L
[박상진의 e스토리] 세 번의 '롤드컵', 한국이 이스포츠를 보는 시각을 바꾸다이스포츠가 기존 스포츠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2023년 서울과 부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열렸다. 2018년 인천 결승에서 한국팀이 없었기에 2023년 대회는 한국팀의 우승 여부가 관심사였고, 2014년과 2018년 열린 두 번의 한국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T1이 처음으로 한국 대회 진출에 성공한
'피넛' 한왕호 "제우스는 최고로 잘 하는 선수, 나만 잘 하면 된다"2024년 한화생명 e스포츠는 LCK에 굳어진 '티젠' 양강 체재에 균열을 내는 데 성공했다. LCK 서머에서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투자의 결실을 보았다.언제나 무력, 선수들의 기본 피지컬과 라인전 역량으로는 한 손에 꼽는 한화생명이었으나 언제나 운영이 약점으로 지목받았다.하지만 협곡의 총사령관 '피넛' 한왕호의 합류로 한화생명은 달라졌다. 강력한 체급을 갖춘 전차에 운영이라는 날개를 달고 LCK를 평정하는 데 성공했다.비록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8강에서 BLG에 탈락하며 시즌을 마쳤지만, 한화생명은 2025년 LCK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까지 영입하며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지난 16일,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화생명 e스포츠 캠프원에서 피넛 만나 지난 선수 생활과 2024년을 돌아보며 내년에 대한 다짐을 들을 수 있었다.◆ "월즈 아쉽지만... 2024년, 나쁘지 않고 좋은 시즌"..
'올해의 선수' 페이커 선정…"팀원 덕분에 명예로운 상 받아"2024년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T1 '페이커' 이상혁이 선정됐다. 이로써 페이커는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EWC),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9일 페이커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LCK 어워드는 매년 한 해의 성적을 종합해 부문별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앞서 페이커는 특별상인 OP.GG 서치 킹 상을 받고 …
손흥민·김예지 제치고… 23.9% 압도적 득표율로 '2024년 올해의 인물' 1위 꼽힌 스포츠 스타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2024년 올해의 인물' 스포츠 분야 1위에 올랐다. 손흥민과 김예지가 뒤를 이었다.
'페이커, 쵸비, 제카' 삼파전...2024 LCK 어워드 세부 내용 공개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과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인 LCK 어워드에서 LCK 대표 미드 라이너들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2024 LCK 어워드'에서 T1 '페이커' 이상혁과 젠지 '쵸비' 정지훈,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 등 세 명의 미드 라이너들이 '올해의 미드 선수' 타이틀을 걸고 경합을 벌인다고
이견 없음! 역대급 대회 'PGC 2024'가 남긴 서사와 의미이번 PGC 2024를 지켜본 팬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정말 역대급 대회였다"지난 12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가 막을 내렸다. 우승은 베트남의 디 익스펜더블스가 차지했다.이번 PGC 2024는 치열한 순위 경쟁과 선수들의 슈퍼 플레이, 팀 간의 서사가 겹치며 역대급 대회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역사에 남을 정도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우승을 차지한 디 익스펜더블스와 5위 T1의 점수 차가 단 11점이었고, 3위 광동 프릭스는 단 2점 차이로 우승을 놓쳤다. 마지막 18매치까지 누가 우승할지 짐작도 할 수 없던 치열한 혈전이었다.이러한 역대급 서사덕에 온라인 시청자 신기록을 세웠다. 크래프톤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PGC 2024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중국 시청자가 제외된 수치이며 작년 PGC 2023를 넘..
'PGC 2024' 성료...베트남 '디 익스펜더블스' APAC지역 최초 우승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가 베트남팀 디 익스펜더블스(The Expendables)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라이브 서비스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의 간극을 더욱 좁히고자 하는 시도가 바로 펍지 플레이어스 투어다”라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최상의 콘텐츠를
세계 최강 팀들 격돌! PGC 2024 열린 말레이시아...글로벌 게임 시장 주목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게임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4년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는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PGC 2024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최고의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대회의 총상금은 150만 달러(약 21억 원)이며,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되어 상금 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약 7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 MVP에게는 1만 달러(약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PGC 2024에서 한국 팀은 광동 프릭스, T1이 서킷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젠지는 17위에 머물며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말레이시아는 솨이..
PGC 오프닝 빛낸 슈퍼 밴드 '카디' "광동 프릭스, T1이 좋은 성적 거두길"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특히 개막식을 장식한 밴드 '카디(KARDI)'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이 개막했다.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시작에 앞서 오프닝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번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PGC 2024의 공식 주제곡 'Rule The Grounds'를 부른 밴드 카디가 등장해 축하 공연에 나섰다.트로피를 중심으로 입장하는 선수들, 카디의 열정적인 무대, 그리고 팬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오프닝 세리머니를 더욱 빛냈다. 특히 카디의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강렬한 연주는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현재 한국 인디씬에서 독창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디는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
응원 굿즈부터 애플워치 경품까지…'PGC 2024' 팬존 열기 '후끈'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현장은 열정적인 팬들로 가득 찼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PGC 2024는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경쟁하는 무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되었지만, 선착순 배포로 인해 팬들은 현지 시각 오후 3시부터 경기장 앞에 길게 줄을 섰다. 입장 대기 중에도 팬들은 서로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7시, 경기장 문이 열리자 팬들은 환호하며 입장했다.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600석은 전석 빠르게 매진됐다.경기장 입구 앞에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팬존이 마련됐다. 팬존에는 지난 PGC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 체험형 이벤트, 한정판 굿즈, 기념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PGC..
[PGC GF] 국제전의 T1이 온다. T1 '이엔드' 노태영 "우승하면 연봉 인상이랑..."T1이 '소닉' 감독의 지도와 함께 PGC 2024 GF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T1은 이번 PGC 2024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 팀이다. 서킷 1 DAY 1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불안함을 남긴 T1은 바로 다음 날인 DAY 2부터 소닉매직과 함께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서킷 1 DAY 2부터 치킨을 차지하며 파이널에 안착한 T1은, 서킷 1 파이널 2위를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진행된 서킷 2와 서킷 3에서도 강렬한 교전 능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PGC 2024 GF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T1은 본인들의 장기인 교전력을 극대화한 운영과 함께 볼 맛 나는 경기를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T1은 국제대회만 오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의미가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PGC를 앞두고 다나와 어택제로에서 합류한 '소닉' 신명관 감독이 있다. 소닉 감독의 합류와 함께 T1은 본인들의 잠재력을..
‘e스포츠 여신’ 권이슬 아나운서, '깜짝' 결혼 소식 전했다e스포츠 아나운서 권이슬이 결혼 소식을 SNS에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용기 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PGC] 광동 프릭스-T1, 치열한 서킷 넘어 그랜드 파이널 진출 확정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강자, 광동 프릭스와 T1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광동 프릭스와 T1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서킷 스테이지 서킷 3 파이널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하며 최종 무대에 올라섰다. 반면, 젠지는 17위에 머물며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광동 프릭스는 서킷 3 파이널에서 총 131점을 기록하며 4위로 마무리, 안정적으로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 특히 '미라마'에서 펼쳐진 마지막 두 매치에서 광동 프릭스의 생존 능력과 전술적 운영이 빛을 발했다. 매치 5에서는 팀원들을 최대한 보존하며 꾸준히 순위 포인트를 쌓았고, 매치 6에서는 깔끔한 시가전과 치킨 획득으로 최종 라운드를 완벽히 장식했다.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태이고'와 '론도'에서 치른 매치 3, 4에서는 각각 무득점과 초반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부진했다. 이터널 파..
[박상진의 e스토리] 빛나는 과거를 지나 다시 나아가는 이야기, 황금의 유산무엇 하나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게임이 있었다. RPG 게임의 대표적인 타이틀을 달고도 서비스 종료 위기까지 갔던 게임이었다. 10년후 3천만 명이 한 번은 즐겨봤을 정도로 성공한 이 게임의 이름은 '파이널판타지14'다. 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서비스하고 액토즈소프트가 한국에서 퍼블리싱하는 파이널판타지14는 실패한 1.0 서비스 이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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