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못됐다…” 최강희가 12년 만에 DJ 복귀한 건 김혜자의 영향이 컸는데, 더 많이 행복해하는 한사람 때문에 뭉클해진다배우 최강희가 12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강희가 영화음악을 소개하는 라디오 DJ로 발탁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강희는 “신지애 아나운서가 25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후임으로 발탁됐다”면서 “김혜자 선생님 때문에 라디오에 복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월드비전 봉사를 함께 다니며 친분을 맺은 두 사람. 최강희는 “가끔 집에 놀러 가기도 한다. 연기를 내려놓겠다고 말씀드렸을 때도 선생님은 ‘최강희는 괴짜야, 최강희답게 살아’ 이렇게 말씀하셨다. 응원도 해주시고
안영미, '두시의 데이트' DJ 복귀 "제가 돌아왔습니다"안영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DJ로 복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안영미가 DJ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영미는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안영미가 돌아왔습니다. 다들 일어나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리치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계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았더라. 그분들의 응원에 많은 힘을 받았다. 기다려 주시고 계실 줄도, 제가 이렇게 돌아올 줄도 몰랐다. 저에게 바라는 것이나 원하는 게 있다면, 소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다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한 청취자는 "왜 뮤지는 함께 안 하냐"라고 물었고, 안영미는 "지금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이시다. 본인이 그렇게 밝히셔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뮤지와 함께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던 안영미는 지난해 출산으로 인해 하차한 바 있으나 1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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