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반도체의 봄…삼성 '초격차' 외쳤다아시아투데이 최원영·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새해 또다시 이재용 회장이 수년간 외쳤던 '초격차 기술'을 키워드로 꺼내들었다. 삼성전자 '투톱' 한종희 DX(완제품)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핵심 멤버들을 불러 모
CXL 상업화 상반기 열린다…인텔 5세대 CPU 선점戰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꼽히는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가 올 상반기 본격적인 상업화의 길을 연다. CXL 규격을 적용한 첫 중앙처리장치(CPU)인 인텔 5세대 제온 프로세서(코드명: 에메랄드 래피즈) 출시가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
메모리 반도체價 3개월 연속 상승…"내년 수요 회복 뚜렷"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9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월 말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평균 가격은 1.65 달러로 전월 대비 6.45% 상승했다. D램 가격은 지난 8월까지 하락과 보합을 반복하다 10월 들어 올
'HBM 넘어 CXL 선점' 삼성의 절치부심…선제 투자 시동삼성전자가 레드햇과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기술 검증에 성공하면서 비용을 줄이면서 인공지능(AI) 메모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줬다는 평가를
내년 반도체 날아오를까? "D램 맑음·낸드 흐림"수요 부진했던 PC, 모바일 등 글로벌 수요 내년 회복 조 단위 '적자' 삼성·SK, 'AI 훈풍' 힘입어 손실 만회 전망 D램은 HBM 등 견인 반면 낸드는 재고 여전…내년 말 적자 탈출 가능성 2023년은 유례 없는 반도체 불황으로 제조사들이 역대
[피스앤칩스]봄 기다리는 반도체 업계…4분기 유종의 미 거둘까올해 반도체 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반도체 업황이 본격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뒤 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냈죠.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과 SK하이닉스의 올
"'반도체의 시간' 왔다" HBM 속도 내는 삼성·SK…문제는 낸드SK하이닉스 "내년 HBM3·HBM3E '솔드아웃'"…삼성전자 "내년 HBM 캐파 2.5배↑" 낸드 감산 기조 당분간 유지…선단 공정 전환 속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용량 LPDDR5X D램 양산[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곽노정)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인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 eXtended)의 24기가바이트(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11일
SK하이닉스, 상반기 6.3조 적자…"고부가 제품 실적 개선 기대"SK하이닉스가 상반기에만 6조원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 부진 직격타를 맞았다. 다만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로 D램 가격이 높아지면서 전분기보다 실적 감소 규모가 줄었다. 하반기엔 D램보다 재고 소진이 부진한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감산을
"또 한 번의 초격차"…삼성전자, 세계 첫 12나노급 5세대 D램 양산[AP신문 = 배두열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2나노급 공정의 5세대 D램 양산에 돌입했다. 메모리 반도체 불황 타개는 물론, 미세 공정 한계를 돌파한 기술 초격차를 통해 차세대 D램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게 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 비트)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12나노급 D램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과 소비 전력이 각각 약 20%, 23% 향상됐다. 특히, 소비 전력 개선으로 데이터센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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