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동화지만’ 박지현, 코미디도 됩니다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박지현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로 관객 앞에 섰다. 지난해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로 좋은 평가를 얻은 데 이어 데뷔 후 첫 원톱 주연작으로 다시 도전에 나선 그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었다”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 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오늘(8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인터뷰]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우리의 분노는 위로 향해야 한다”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는다. 2021년 9월 공개된 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에미상 6관왕에 오른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달 26일 공개 후 넷플릭스 공개 주 최고 시청 수를 경신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인터뷰] ‘하얼빈’ 이동욱의 새 얼굴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새로운 얼굴을 또 한 번 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던 우민호 감독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다.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그동안 보지 못한 새 얼굴을 꺼냈다. 독립군 이창섭으로 분해 안중근과는 또 다른 결의 카리스마를 완성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동욱이 호연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특
거칠고 날 것 그대로의 하정우가 온다, ‘브로큰’ 시사위크|건대입구=이영실 기자 배우 하정우가 새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으로 관객 앞에 선다. 동생이 죽던 밤의 진실을 좇는 남자 민태로 분해 날 것 그대로의 거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양치기들’(2016)로 혜성같이 데뷔한 신인 김진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강렬한 범죄 추적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
[인터뷰] ‘오징어 게임2’ 이정재, 뜨거운 책임감으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와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했다. 성기훈의 변화를 담아내며 시즌1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 그는 “나를 믿어준 분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잘 해내는 게 나의 몫”이라며 작품에 임한 마음가짐을 떠올렸다. 이정재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연출/각본 황동혁)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났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히든페이스’로 증명한 박지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한 번 더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지난해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로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배우 박지현이 새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데뷔 후 첫 코미디에 도전,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을 꺼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현은 실감 나는 공포 연기를 선보인 영화 ‘곤지암’(2018)으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고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등을
[MOVIE 비하인드] ‘하얼빈’ 압도적 영상미, 이렇게 완성됐다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속 압도적인 영상미는 어떻게 구현됐을까.‘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시대를 읽는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빈‧박정민‧조우진‧전여빈‧박훈‧유재명‧이동욱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지난달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식지 않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 묵직하고 의미
맑은 새해 바람에 날려볼까맑은 새해 바람에 날려볼까, 집 안에 걸오볼까. 전통 방패연 명장 리기태가 한지, 댓살, 실, 얼레로 이룬 정월유희.
[박스오피스] ‘하얼빈’ 300만 돌파… ‘서울의 봄’보다 빠르다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새해 첫날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묵직한 흥행을 이어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33만9,4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1위로 데뷔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신작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4,690명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틀째 100만,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 신작 쏟아진다시사위크=이영실 기자 2025년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 신작들이 대거 출격한다. 오컬트부터 코미디, 스릴러, 판타지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는 물론, 배우 송혜교‧전여빈‧권상우‧도경수‧박지현, 그리고 그리운 고(故) 김수미와 송재림까지 관객이 사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송혜교‧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
IT`S THE MOMENT일곱 명의 사진가가 담은 일상적 행복을 바라보며 상기해 보는 나의 아주 보통의 행복.
[인터뷰] “통쾌하게 찍을 수 없었다”… ‘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선택한 것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 열린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주목받은 데 이어 지난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개봉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하얼빈’은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빈‧박정민‧조우진‧전여빈‧박훈‧유재명‧이동욱 등 배우들의 호연, 묵직하고 의미 있
“‘히트맨’이 장르!”…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 자신감 넘치는 이유시사위크|용산=이영실 기자 “‘히트맨’이 장르! 단순한 코미디 아냐.”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정준호‧이이경‧황우슬혜‧김성오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개봉해 240만 관객을 매료하며 코로나19라는 악
[2024 영화①] 손익분기점 넘긴 한국영화10편 … ‘파묘’ ‘범죄도시4’ 천만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올해 한국 영화는 전년 대비 누적 매출액, 관객 수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흥행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손익분기점은커녕, 100만 관객조차 넘기지 못한 작품들이 허다했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도 단 10편에 불과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한국 영화 누적 매출액은 약 6,718억원, 누적 관객 수는 약 6,943만명으로 지난해 최종 매출액 약 5,984억원, 최종 관객 수 약 6,075만명을 모두 넘겼다. 올해 마지막 주말을
더더밴드(THETHE), 지난 14일 ‘으라차차 대한민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더퍼블릭=이정우 기자] '더더(THETHE)’는 1997년부터 결성과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로 결성 27주년을 맞아하며, 지난 2024년 12월 14일(토)에 홍대 스테이지에서 ‘으라차차 대한민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금번 공연에서 ‘더더(THETHE)’는 뜨거운 무대와 감동의 퍼포먼스로 최근 발매곡들과 히트곡 그리고 팬들이 기다려온 특별 무대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곡은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울려 퍼진 ‘으라차차 대한민국’ 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
새해, 새 식탁을 위한 테이블웨어 15.무엇을 담아볼까. 새해, 새 식탁을 위한 테이블웨어 15.
그들이 새해에도 결코 나이를 먹지 않는 이유뱀파이어의 뷰티 비결은 뭔가요?
[인터뷰] ‘하얼빈’ 현빈, 그렇게 ‘안중근’이 되다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관객 앞에 섰다. 뜨겁고 치열하게, 진심을 다한 열연으로 자신만의 ‘안중근’을 빚어낸 현빈은 “지금의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랐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다. 우민호 감독이 ‘남산의 부장들’(2020) 이후 선보이는 신작으로,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개봉 당일 예매량 50
‘더 글로리’ 벗고 ‘검은 수녀들‘로… 송혜교, 또 증명할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로 관객 앞에 선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더 글로리’(2023) 이후 첫 작품이자 11년 만의 스크린 행보다.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2015)의 두 번째 이야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삼성동 일대 물 들인 빛의 축제…도심 속 크리스마스 장식[더퍼블릭=이정도 ] 도심 속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2024 SMAF)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지난 19일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 및 삼성역 6번 출구 앞 KPOP 광장에서 개막했다. 본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된다.‘White Forest Fantasia’를 주제로 하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쇼와 화이트 트리로 가득 채운 광장 조성으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삼성동 한복판에 등장시켰다.매일 7회, 회차당 15분간 무역센터 일대 옥내외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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