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로 위기 극복" 대표 교체 강수 둔 CJ그룹, 승부수 빛 보나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장고 끝에 인사 조치를 단행한 CJ그룹이 다시 한번 대표 교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올해 초 정기 인사 이후 세 달도 채 지나지않아 계열사 두 곳의 수장을 바꾼 회사는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앞세워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9일 CJ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 CJ ENM을 윤상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데 이어 이달 3일에는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의 새로운 대표로 임명했다. 이는 지난 2월 그룹의 정기임원인사가 이뤄진 후 후속으로 단행된 대표 교체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해를 넘기며 이뤄진 정기임원인사에서 CJ그룹은 최소한의 인사만 실시되며 '안정 속 쇄신'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한 분기도 지나지 않아 계열사 두 곳의 대표 인사가 이뤄진 셈이다. 우선 CJ ENM의 대표 교체는 실적 부진에 따른 '신상필벌'의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3월까지 CJ ENM은 윤 대표가 커머스부문을 총괄하고 구창근 대표가 엔터테..
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7315억원·영업이익 105억원CJ프레시웨이는 지난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1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CJ프레시웨이는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와 전공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1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CJ프레시웨이는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와 전공
"전공의 파업 영향" 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05억원…전년比 16%↓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CJ프레시쉐이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7% 감소한 1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1.8%에서 1.4%로 소폭 하락했다. 순이익은 54억원에서 13억원으로 75.4% 줄었다. 매출은 6975억원에서 7314억원으로 4.9%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다. 고객사 중에는 최근 1년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도 있다.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은 수익 모델을 구축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꼽히는 키즈 및 시니어 급식 식자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군 급식, 이커머스 등 신시장을 적극 공..
CJ그룹,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에 이건일 경영리더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CJ그룹이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로 이건일 경영리더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3일 CJ그룹에 따르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하며 안식년을 갖게 됐다. 그 후임으로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던 이 경영리더가 뽑히며 대표이사 교체가 이뤄졌다. 아울러 CJ제일제당에서 식품경영지원실장과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경영리더가 그룹 식품·식품서비스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사업 안목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돼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충남소식] 충남 농특산물,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새로운 판로 개척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와 CJ프레시웨이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동맹의 시작을 알렸다.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을 통한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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