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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Archives - 뉴스벨

#ces (39 Posts)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삼성전자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인 하만(HARMAN)은 CES 2025에서 자동차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에서 하만은 단순히 차량 기술의 진보를 넘어 자동차가 운전자와 탑승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차량 내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을 공개했다. 하만의 발표는 자동차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의 영역을 넘어 스마트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라스베가스 현지 취재) 하만 레디 포트폴리오: 스마트와 공감의 결합 CES 2025에서 하만은 레디 포트폴리오(Ready Portfolio)의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섰다. 레디 포트폴리오는 소비자와 자동차 제조업체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며, 차량 내 경험을 더욱 개인화하고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 가상 비서인 '루나' 케릭터 가장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는 새로운 감성 지능 AI 시스템인 레디 인게이지(Ready Engage)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아바타 '루나(LUNA)'다. 루나는 음성과 비주얼을 통해 탑승자와 기술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개별화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행동 패턴, 선호도, 운전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피드백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레디 인게이지는 레디 비전 큐뷰(Ready Vision QVUE) 디스플레이와 통합되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도로 상황과 차량 정보를 윈드실드 하단에 투영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필러 투 필러 디스플레이로 설계된 큐뷰는 5K 해상도의 밝은 화면을 통해 주행 중에도 최적의 가시성을 제공하며, 동적 도로 시각화, 투명 후드 뷰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레디 비전 제품군에는 또한 레디 비전 AR 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맞춤형 UI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차량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안전과 편안함: 레디 케어와 레디 어웨어 하만은 레디 케어(Ready Care)를 통해 차량 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이 시스템은 심박수와 함께 호흡 속도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집중력과 주의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한 경우 즉각 개입한다. 또한, 주행 개입 점수를 제공하여 운전자 스스로의 운전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발표된 레디 어웨어(Ready Aware)는 도로 상황 인식을 위한 V2N(Vehicle-to-Network)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기술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도로 위험, 신호등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줄이고 운전 경험을 개선한다. 이는 단순한 연결성을 넘어 차량 내 경험을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진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연결성의 혁신: 레디 커넥트 레디 커넥트(Ready Connect)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위성 통신 기능을 도입한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로,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4G와 5G 네트워크를 넘어 위성 통신으로의 모듈식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복잡한 개발 과정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디 커넥트는 또한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상황 인식을 지원하는 기능을 통합해 차량이 탑승자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는 어디서나 끊김 없는 연결성과 몰입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몰입형 오디오 경험: 시트소닉 하만의 오디오 기술 또한 CES 2025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시트소닉(SeatSonic)은 차량 내부의 모든 좌석에 고급 사운드를 제공하며, 총 45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향과 진동을 제공한다. 특히 시트 진동 스피커는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오라 라이팅, 무드 웨이브, 네이처스케이프와 같은 몰입형 오디오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한다. 하만의 몰입형 오디오 경험은 차량 내부를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모시키며, 탑승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업그레이드(Ready Upgrade)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3개월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이 솔루션은 하만의 중앙 컴퓨트 유닛(Central Compute Unit, CCU)과 통합되어 차량 내 경험의 핵심적인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HL 클레무브의 ADAS 솔루션과 결합되어 차량의 안전성과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하며, 제조업체가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레디 업그레이드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수명을 연장하고,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하만의 비전: 공감형 기술의 미래 하만 인터내셔널의 아민 프로머스버거 CTO는 “하만은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간과 기술의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하만의 제품은 단순한 기술 솔루션 그 이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CES 2025에서 선보인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기술이 사람 중심의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차량 내 경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하만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다.
  • [CES 2025]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부사장 “부품사 넘어 기술 리더로 도약” “단순한 부품사를 넘어 기술 리더로 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CES 2025에서 “CES를 찾은 수많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고객사가 현대모비스 프라이빗 부스를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10여년간 CES에 참가 “단순한 부품사를 넘어 기술 리더로 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CES 2025에서 “CES를 찾은 수많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고객사가 현대모비스 프라이빗 부스를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10여년간 CES에 참가
  • 하늘나는 中·우주향한 日, 한국은?...CES '모빌리티 삼국지' 격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날고자 하는 중국, 우주로 영역을 넓히는 일본, 이동체의 '눈과 귀'가 되겠다는 한국.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리는 CES 2025는 한중일 모빌리티 기업들의 각축으로 달아올랐다. 한국의 현대모비스와 LG전자, 일본 토요타, 중국 샤오펑 등은 각자의 기술을 총결집한 신제품과 기술을 앞다퉈 선보였다. 국가가 아닌 기업별 출품이었지만 나라별 주력 기술은 조금씩 달라 방문객들의 이목...
  • 청각장애인도 뮤지컬 맘껏 본다…CES 보여준 '착한' 스마트안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 뮤지컬 전용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 스마트안경에 접목한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했다. 엑스퍼트에이아이는 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을 지닌 기술 기업으로, 사회에 보다 많이 기여한다는 취지로 자막이 보이는 스마트안경을 개발했다. 청각장애인도 이 기기를 쓰고 대화하거나 공연을 보면, 안경속 화면에 실시간 자막이 뜬다. 김병준 엑스퍼트에이아이 총...
  • 엠씨넥스, CES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센싱·녹화 통합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공개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씨넥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레이저 솔더링 공법의 고화소 통합 카메라 및 멀티 편광 카메라를 적용한 차세대 자율주행 센싱·녹화 통합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에 11년 연속 단독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레이저 솔더링 공법의 고화소 카메라 및 멀티 편광 카메라 공개로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적용되어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하는 통합...
  • [CES2025] '제미니' 탑재된 구글TV 공개…"방에 사람 있는지 판단해 적합 콘텐츠 제공" 미국 씨넷은 6일(현지시간) 구글이 CES2025에서 최신 구글TV 버전을 공개했다며 관련 기능을 소개했다. 씨넷에 따르면 곧 출시될 구글의 구글TV에서는 기기의 ‘주변 모드’
  • 호반그룹, 미국 CES 2025에 참관단 파견…"미래 선도할 기술 발굴"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호반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TA팀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CES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여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CES는 ‘Dive in(다이브 인)’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신사업 및 투자처 발굴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 ▲기술 혁신 가속화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도시개발·레저·금융·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외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CES 참관은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발굴 및 M&A,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분야에서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리조트·레저 분야에서는 공간을 특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콘텐츠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국내 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또한, 그룹의 CVC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 중인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확대하고,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인 ‘지오그리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기업인 ‘뉴작’ 그리고 CES에 참여한 다양한 국내외 혁신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CES 참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바닷속 드론 무선충전...KIST, CES서 7개 미래혁신기술 선보인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오는 7~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KIST가 CES에 기관 단위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KIST는 CES에서 AI(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의료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의 7개 전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KIST의 전시관은 혁신 기술을 집중 소개하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
  • [CES 2025] SKT·KT 수장 현장 직접 살핀다...“AI 파트너 발굴”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선 SK텔레콤과 KT 수장이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들과의 AI(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30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내년 CES 현장에 방문한다. SK텔레콤이 매년 CES에 참가해온 만큼 유 대표도 2021년 취임 이후 매년 현장을 살펴왔다.작년엔 휴메인, 베톨로지, 슈퍼마이크로 등 글로벌 기업들과 각각 옷핀 형태의 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기기 ‘AI 핀’과 AI 기반 동물 진단 서비스 ‘엑스칼리버’, SK텔레콤 계열사 …
  • LG전자, CES 2025서 세계 최고 OLED 게이밍 모니터 공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열리는 CES 2025에서 세계 최고 해상도의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앞세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가 CES 2025에서 공개하는 45형 울트라기어 모니터 2종은 기존 4K 해상도를 넘어 5K2K 해상도를 지원하는 최초의 OLED 게이밍 모니터다. 최신 게임에 적합한 21:9 화면비를 갖춰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후,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세계 최대 게임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을 비롯,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로 사용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화면 밝기도 OLED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최대 1,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 중 45GX990A 모델은 시청환경에 맞춰 평평한 화면을 900R(반지름 900mm 원이 휜 정도) 곡률로 구부릴 수 있다. 평평한 화면으로 일반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레이싱 게임이나 1인칭 슈팅게임 등을 몰입해 즐길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바꿔가며 활용 가능하다. 뛰어난 화질과 벤더블 기능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CES 2025 출품 예정 제품에 수여되는 ‘CES 혁신상’ 부문에서 최고상 포함 3관왕에 올랐다. 또 다른 45GX950A 모델에는 800R 곡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로써 고객이 게임을 즐길 때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고주사율 모드(2,560X1,080∙330Hz)와 고해상도 모드(5,120X2,160∙165Hz)를 모두 지원한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데 각각 유리하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눌러 고주사율/고해상도 모드 변경을 비롯, 화면비와 화면 크기 등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NVIDA)의 지싱크 호환,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기술들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콘텐츠를 끊김 없이 표현한다. VESA 디스플레이 HDR™ True Black 400 인증으로 뛰어난 명암비도 공인 받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본연의 성능은 물론, webOS를 탑재해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모델명: 39GX90SA)도 함께 공개한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신제품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밸류에이츠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65억달러에서 연평균 14.9% 성장해 2030년 약 1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세계 최고 해상도를 갖춘 OLED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한 울트라기어 신제품을 앞세워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독특한 디자인의 차세대 전기 車 “내년 초 공개된다”.. 업계 ‘초긴장’ 혼다, 0시리즈 EV 세단과 SUV 모델 티저 공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가 전기차(EV) 시장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혼다는 작년 새로운 ... 더 보기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혼다가 다음 달 열리는 2025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자사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0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2종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혼다가 개발 중인 0 시리즈 전기차 중 일부 모델의 실질적인 방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2024 CES에서 처음으로 0 시리즈를 발표하며, 2030년까지 최소 7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중 일부는 북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당시 혼다는 스포츠카 형태의 쐐기 모양을 가진 '살롱(Saloon)'과 더 높고 미니밴 같은 디자인의 '스페이스 허브(Space-Hub)'라는 두 가지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살롱은 2026년경 양산에 들어가며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으로, 2025 CES에서 선보일 프로토타입 중 하나가 살롱의 진화된 형태로 보인다. 또 다른 프로토타입은 SUV와 비슷한 형태를 띠며, 0 시리즈 첫 번째 양산 모델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해당 모델은 중형 SUV로 2026년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0 시리즈의 초기 개발 차량을 통해 약 480마력의 듀얼 모터 사륜구동 파워트레인,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회사의 ASIMO 로봇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3D 자이로 센서를 통합한 새로운 안정성 시스템을 시험했다. 또한, 혼다는 최근 레드불 레이싱 팀과 함께 포뮬러 1 챔피언십 우승 경험을 기반으로 얇고 가벼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이전 전기차 플랫폼 대비 약 100kg의 경량화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0 시리즈는 혼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CES에서 혼다는 자사의 독자적인 운영체제, 자동운전 기술, 그리고 차량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능의 핵심이 될 시스템 온 칩(SoC) 컴퓨터를 공개한다. SDV란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혼다의 0 시리즈 출시는 2040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만 판매하겠다는 전략의 핵심 단계를 나타낸다. 혼다는 전환 과정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배출가스를 줄이는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5 CES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 SBA 올라 탄 21개 스타트업, CES 혁신상 "글로벌 창업도시 입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령층과 언어장애인을 위한 AI(인공지능) 목소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브레인데크는 최근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제 막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이번 혁신상 수상은 지난 여름부터 CES 2025 컨설팅을 해주던 SBA(서울경제진흥원)의 도움이 컸다. 브레인데크는 이번 혁신상 수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내세워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린다...
  • 국내 스타트업 CES 혁신상 쾌거…투툰·위로보틱스·가우디오랩·텐마인즈 국내 스타트업 CES 혁신상 쾌거…투툰·위로보틱스·가우디오랩·텐마인즈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제가전박람회인 CES 2025 혁신상 영예를 잇달아 거머쥐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노마에이아이, 위로보틱스, 가우디오랩, 텐마인즈, 스탠다드에너지, 맵시, 파네시아, 일 국내 스타트업 CES 혁신상 쾌거…투툰·위로보틱스·가우디오랩·텐마인즈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제가전박람회인 CES 2025 혁신상 영예를 잇달아 거머쥐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노마에이아이, 위로보틱스, 가우디오랩, 텐마인즈, 스탠다드에너지, 맵시, 파네시아, 일
  • "혁신 스타트업 찾아요"…삼성, 7번째 C랩 아웃사이드 공모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총 912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22일 삼성전자는 다음달 14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대구·경북·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AI(인공지능)', '로봇', 'IoT디바이스',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모빌리티', '소재·부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했다. 국내에 법인 등록이 돼 있고,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C..
  • 5개 고성장 분야 AI 스타트업 전방위 지원…“2027년까지 AI 유니콘 3개 육성” 정부가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5개 분야를 기술과 산업으로 구분, 관련 AI 스타트업을 선발해 상용화와 제품 검증 등을 집중 지원한다. 국내 산업 생태계 내에서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맞춤형 협업을 추진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AI 스타트 정부가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5개 분야를 기술과 산업으로 구분, 관련 AI 스타트업을 선발해 상용화와 제품 검증 등을 집중 지원한다. 국내 산업 생태계 내에서 대·중견기업과 분야별 맞춤형 협업을 추진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AI 스타트
  • KOTRA, 'CES 혁신상 수상 전략 웨비나'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1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혁신상 수상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CES 혁신상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번 웨비나에 참가할 수 있다.CES 혁신상은 CES의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혁신상 수상 이력은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투자가 대상 피칭, 제품 홍보 등 마케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 판로 못 찾아 헤매는 ‘혁신 제품’, 대신 길 열어준다 [D:로그인] 최근 세계는 급변하는 물결 속에 다양한 생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디지털 첨단 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 등 저마다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와 공공기관 역시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데일리안이 기획한 [D:로그인]은 정부와 공공기관 신사업을 조명하고 이를 통한 한국경제 선순환을 끌어내고자 마련했습니다.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해 거치는 [로그인]처럼 정부·공공기관이 다시 한국경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조명할 수 …
  • 게이즈샵, 반려견 귀관리 솔루션 '디어버즈' 메가주 2024서 선봬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메가주 펫페어에 참여해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귀 케어 솔루션 '디어버즈 P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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