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 운영 능력 빛난 '젠지' 최종 우승..."PWS와 PGC까지 이어가겠다" (종합)젠지가 BSC 시즌 1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하게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챙겨온 젠지는 7매치에서 결정적인 치킨을 가져가며 승리를 거뒀다. 뛰어난 교전력과 운영 능력이 빛났다. 이에 젠지는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 40점을 받게 된다.경기를 마친 젠지는 "올해 대회 우승이 처음인데 시작이 좋다. 이 기세를 몰아 PWS와 PGC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이하 BSC)’은 국내 프로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를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다. BSC는 매치 수의 제한이 없으며 토탈 포인트 40점 이상 보유하고 있는 팀이 '치킨'을 획득하였을 경우 해당 팀이 우승 팀으로 선정되는 방식이다.1매치의 주인공은 광동 프릭스가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는 '규민'의 눈부신 플레이로 디바인 티엠을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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