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분 동점골 허용’ 크로아티아…유로 2024 16강 갈 수 있나크로아티아 축구영웅 루카 모드리치(39)의 ‘라스트 댄스’는 계속될 수 있을까.크로아티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3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서 1-1로 비겼다.경기 종료 직전까지 1-0으로 앞섰던 크로아티아는 98분 극장 동점골을 내주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고, 이로 인해 조별리그를 2무 1패(승점 2)로 마감하게 됐다.이로써 크로아티아가 속한 죽음의 B조는 스페인이 3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가운데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이탈리아가 조 …
2026 WBC, 도쿄·마이애미·휴스턴·산후안서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도시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4일(한국시각) 2026 WBC가 일본 도쿄(도쿄돔)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론디포 파크), 텍사스주 휴스턴(미닛메이드 파크),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이람 비토른 스타디움)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도쿄와 마이애미는 지난 202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WBC를 개최하게 됐다. 산후안에서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WBC가 열리며, 휴스턴은 이번이 첫 WBC 개최이다. A조 경기는 산후안, B조 경기는 휴스턴, C조 경기는 도쿄, D조 경기는 마이애미에서 각각 개최된다. A조와 B조 1, 2위 팀은 휴스턴에서 8강을 치르며, C조와 D조 1, 2위 팀들은 마이애미에서 8강 경기를 갖는다. 이후 마이애미에서 챔피언십 라운드가 열리며,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2026 WBC에는 20개 팀이 출전한다. 16개 팀은 자동 진출이 확정됐으며, 예선을 통해 남은 네 자리의 주인이 가려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센터백 없이 한일전…패배시 '우승 후보' 카타르 만난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개최국 이점을 안고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카타르가 A조 1위를 확정지으면서 황선홍호는 셈법이 더 복잡했다.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 결과 카타르 23세 이하 대표팀은 요르단 23세 이하 대표팀을 꺾고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최종전에서 카타르가 호주에 진다는 가정 아래 2위 인도네시아가 요르단을 잡고 승점 6점을 맞추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카타르를 넘지 못한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카타르는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이겼다.A조 1위 카타르의 8강 상대는
한국 야구, 프리미어12서 일본·대만 등과 B조 편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만 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는 18일(한국시각)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2024 프리미어12에는 12개국이 참가하며,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조를 편성했다. 세계랭킹 4위인 한국은 일본(1위), 대만(5위), 쿠바(8위), 도미니카 공화국(9위), 호주(11위)와 B조에 속했다. B조 개막전은 11월 13일 일본 나고야의 반테린 돔에서 열리며 일본과 호주가 격돌한다. 이 외의 경기는 11월 1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돔과 티엔무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A조에는 2위 멕시코와 3위 미국, 6위 베네수엘라, 7위 네덜란드, 10위 파나마, 12위 푸에르토리코가 편성됐다. A조 경기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의 차로스 데 할리스코 팬아메리카 스타디움과 에스타디오 산타 테레시타에서 열린다. 각 조 1, 2위 팀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슈퍼라운드 1, 2위 팀은 결승전,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펼친다.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며,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도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은 2015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 프리미어12 2회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한국 중국 전 승리로 8강 조기 진출 노린다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이영준의 극적인 헤더골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현재 한국과
女축구 U-20 대표팀, 13-0으로 우즈벡전 대승…준결승+월드컵 본선 진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13-0으로 완파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자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13-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 4팀이 결선 토너먼트로 진출하며,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준결승 진출은 물론 여자 월드컵 출전권까지 따냈다. 한국은 3일 호주에 1-2로 패했지만, 6일 대만에 6-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은 전반에만 6골을 퍼부으며 우즈베키스탄을 압박했다. 전반 8분 홍채빈, 전반 10분 양은서, 전반 20분 김지현, 전반 22분 홍채빈, 전반 34분 홍채빈, 전반 추가시간 황다영이 골 맛을 봤다. 후반에도 한국은 7골을 추가했다. 후반 4분 양은서, 후반 16분 황다영, 후반 21분 양은서, 후반 25분 남승은, 후반 29분 강은영, 후반 38분 엄민경, 후반 44분 전유경이 골망을 갈랐다. 홍채빈과 양은서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황다영이 멀티골을 넣었다. 이제 한국은 13일 오후 B조 1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현재 B조 1위는 일본(승점 6점)이며 2위는 북한(승점 4점)이며, 두 팀은 10일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프로농구 SK, 대만 뉴타이베이 꺾고 동아시아 슈퍼리그 4강 진출워니, 34점 18리바운드 펄펄 자밀 워니(왼쪽)와 리온 윌리엄스(오른쪽)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4강에 진출했다. SK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
韓, AG '배그 모바일' 준결승行…中 2분 앞섰다[AP신문 = 배두열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메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치러진 16강전에서 최종 합계 47분 00.277초로 1위를 기록했다. 태국, 미얀마, 필리핀과 A조에서 경기를 치른 한국은 시종일관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했다. 매치1에서 한국은 11분 49.437초로 피니쉬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고, 뒤를 이어 14분 11.725초의 태국이 2위를 기록했다. 매치2 역시 11분 17.355초로 1위를
[여자월드컵] 나이지리아, 강호 캐나다와 무승부…스위스는 필리핀 2-0 완파나이지리아 선수단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가 캐나다와 비겼다. 나이지리아는 21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
김명준 해트트릭…21년 만에 우승 도전 한국 U-17 6골 골폭풍(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형만한 아우도 있다.’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김은중호에 이어 2002년 우승 이후 2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WBC] "눈치 보는 게 일상"…출발 전부터 부담에 짓눌렸던 이강철호'목표는 호주전' 수도 없이 강조하고는 일본전 염두에 둔 운영 야구를 즐기는 선수가 없다…성적에 대한 부담이 '독'으로 작용 체코전 7대3 승리한 한국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
[WBC] 경우의 수 남았다지만…'투잡러' 체코 타선 막을 수 있나'체코전 유력 선발' 박세웅, 콜드 게임 패배 막으려고 소모 아쉬움으로 물든 한일전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3-4로 패배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
[WBC] 만만찮은 '복병' 체코 야구…한국 8강행 '경우의 수' 영향은9회에만 4점 뽑은 뒷심 발휘해 중국에 8-5 역전승 9회 역전 홈런을 친 체코 마르틴 무지크 [AP=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유럽 지역 예선을 뚫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처음 출전한 체코 야구대표팀의 전력이 만만찮다. 중국과 함께 당초 B조
숙명의 한일전, 8강 경우의 수는 오로지 승리 뿐이다 [MK도쿄]숙명의 한일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의 ‘8강 경우의 수’는 사실상 오로지 일본전 포함 잔여 3경기 승리밖에 남지 않았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라운드 첫 경기 호주와의 경기서 난타전 끝에 7-8
김보미-스롱 피아비 등 강호들,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行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여자프로당구(LPBA) 강자 김보미(NH농협카드)가 조별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 김보미는 7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끝난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L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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