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1회전서 세계 85위 뮐러와 격돌권순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863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9만 5천555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85위·프랑스)와 맞대결한다. 권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 본선 1회전에서 뮐러와 만나고 이길 경우 2회전인 64강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0위·호주)와 상대하는 대진표를 받았다. 이 대회 톱 시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받았고, 얀니크 신네르(3위·이탈리아)가 2번 시드에 배정됐다. 마이애미오픈은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인 ATP1000시리즈 대회다. ATP1000시리즈는 1년에 9차례 열리며 마이애미오픈은 지난주 끝난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ATP1000시리즈 대회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 뮐러 [EPA=연합뉴스] 이 대회 단식 본선에는 세계 랭킹 상위 80위까지만 직행 티켓을 받았는데, 현재 863위인 권순우는 부상으로 인한 보호 랭킹 제도를 사용해 본선 대진표에 바로 이름을 올렸다. 권순우는 BNP 파리바오픈에서는 예선 1회전 탈락했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 뮐러는 권순우와 같은 1997년생 동갑으로 올해 1월 71위가 개인 최고 순위다. 권순우와 뮐러는 이번에 처음 맞대결한다. emailid@yna.co.kr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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