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현장] ‘모바일코리아 2024’ 개최…정부 “향후 5년간 4000억원 투자”【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5G와 6G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기술과 산업적 응용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적인 장이 열렸다. 미래 통신 기술의 중심에서 한국이 세계와 얼마나 협력하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6G 포럼은 29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ISC동 5층 컨버전스홀에서 ‘모바일코리아 2024’ 개막식을 개최했다.6G 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9회째를 맞는 ‘5G Vertical Summit’과 5년째를 맞는 ‘6G Global’ 프로그램을 통합, 글로벌 통신 산업과 차세대 기술의 발
클릭 한번에 1시간 영상, 30초 요약...숏폼 세상 키우는 AI[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한번 쓰윽 하면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 30초, 평균 숏폼 시청시간이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의 월 평균 숏폼 시청시간은 1인당 52시간이다. 평균 숏폼 시청시간으로 환산하면, 1인당 월 6240개의 숏폼을 소화하는 셈이다. 여느 콘텐츠보다 숏폼 시장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숏폼의 성공 요건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30초 내외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 뇌리에 남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밀도 있게 전달해...
"베드록 써보세요" 한국 AI 스타트업 텃밭 가꾸는 AWS"사실 우리 같은 스타트업에선 AI(인공지능) 개발조직 구성이 힘든 고민거립니다." 서준호 토스랩 CTO(최고기술책임자)는 29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형 AI 로프트 투어'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협업도구 '잔디'에 '아마존 베드록'을 채택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복수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용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소규모 개발조직은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여러차례 시험하거나 직접 모델을 파인튜닝(최...
데스크탑에도 AI가…애플, M4칩 탑재한 새 맥 라인업 공개애플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새 데스크톱 '아이맥(iMac)'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AI 기능을 위한 최신 프로세서 M4칩이 탑재됐다. 이달 초 출시된 인텔의 '애로우 레이크' 프로세서와 함께 데스크탑에서도 AI PC의 시대가 열렸다. 애플은 28일(현지 시각) M4 칩과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신규 아이맥을 출시했다. 애플이 새 데스크톱 시리즈를 출시한 것은 약 1년 만이다. 미국을 포함한 28개 국가에서 이날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11월 8일이다. 한국 출시일은...
막 오른 애플 AI 시대…챗GPT 만난 '시리' 써보니애플이 아이폰16 출시 한 달 만에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애플과 삼성전자 간 AI폰 대결이 시작된 것. 아직 일부 기능만 공개됐지만,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가 최근 "최초가 아니라 최고가 되는 게 목표"라며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았음을 암시한 만큼, AI폰 최강자를 다투는 양측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8일(현지 시각)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iOS 18.1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아이폰의 생성형 AI 기능인 애플 인텔...
'국가 AI 연구거점' 서울 개소 "G3 도약… AI 기본법 제정 적극 지원"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국내외 연구진이 AI(인공지능)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AI 연구거점'이 서울에 마련됐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시대가 열린 현 시점 AI 기본법 제정 등에 대한 국회 관심을 촉구했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에서 축사를 맡은 유 장관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AI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AI G3(3대 강국)로 도약하고, AI 전환을 선두에서 이끄는 미래 3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국가 AI 연구거점은 국내외 연구들이 자유롭게 교육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의 AI 기본법 제정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를 보다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민관 협력 '국가 AI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한미 협력 '글로벌 AI 프론티어랩(뉴욕)'을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토대로 AI에 대한 밀도 높은 관심을 보이..
이통 3사 11월말 인사... AI 속도전에 초점이동통신사가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 돌입한다. 올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초석을 닦는데 주력한 이통 3사 최고경영자들은 내년 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역대 조직개편 일정과 그룹사 동향을 고려할 때 이동통신사가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 돌입한다. 올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초석을 닦는데 주력한 이통 3사 최고경영자들은 내년 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역대 조직개편 일정과 그룹사 동향을 고려할 때
장이 예민해서? 원인 모를 복통...이제 AI로 속시원히 해결한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살면서 배 한번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배가 아프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병원에 가려니 배가 덜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배 아플때마다 병원을 찾기도 쉽지 않다. 병원에 가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할 때도 있다. '이러다 말겠지' 하는 마음에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복통에도 원인은 있다. 복통의 위치에 따라 질환의 종류도 달라 대략 30여가지 질병을 알 수 있...
자사주 가진 공학박사들, 앞에서 뛴다…TSMC의 성공 비결은?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가 엔비디아와 더불어 AI 열풍의 최고 수혜주로 부상했다. 지난 17일 TSMC가 3분기 순이익이 작년 대비 54.2% 급증한 3253억대만달러(약 14조원)라고 발표하자 뉴욕증시에서 TSMC 주식예탁증서(ADR)는 10% 폭등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2011년 1월초 13.07달러에 불과하던 TSMC ADR 주가는 지난 23일 200.86달러로 15배 넘게 상승했으며 그동안 TSMC는 대만의 반도체 회사에서 세계 반도체 업체를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TSMC...
최형두 의원 “AI G3 목표, '포커스 리더' 전략 필요”…'AI정책자료집' 다섯 권 펴내“AI G3의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캐치업'이나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포커스 리더(Focused Leader)' 전략이 필요하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우리가 어떻게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가에 달렸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경한 창원마산합포)은 국회 과학 “AI G3의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캐치업'이나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포커스 리더(Focused Leader)' 전략이 필요하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우리가 어떻게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가에 달렸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경한 창원마산합포)은 국회 과학
"전례없는 생산성 혁신"…AI로 물리세계 혁신하는 스타트업[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가 불러올 파급력은 사무보조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 및 비용과 직결되는 연구개발, 생산·품질, 공급망 관리, 유통·물류 등 물리적 세계(Real World)에서 전례 없던 수준의 생산성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24일 AI 기술 관련 컨퍼런스 'ATTENTION 2024'에서 "AI는 이미 챗봇, 코딩, 번역 등 디지털 세상 속에서 생산성을 높...
[3회 기술개발인의 날]우수연구자상 수상자들 “연구에 큰 원동력…앞으로도 관심·격려 바란다”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우수연구자상' 수상자들은 이번 상을 통해 앞으로의 연구개발(R&D) 활동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연구자상의 주된 신설 목적이 기술개발인의 명예 고양 및 사기 진작인 가운데, 이번 상이 수상자는 물론이고 이들의 동료, 기술개발인 전반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우수연구자상' 수상자들은 이번 상을 통해 앞으로의 연구개발(R&D) 활동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연구자상의 주된 신설 목적이 기술개발인의 명예 고양 및 사기 진작인 가운데, 이번 상이 수상자는 물론이고 이들의 동료, 기술개발인 전반에
"당장 적용해보자" 중기부·LG전자 협업한 온디바이스AI 기술은…[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썼을 때 학습효과가 어떨지 당장 적용해보자." (장익환 LG전자 부사장) "너무 부럽다. 우리 때는 이런 게 없지 않았느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지난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중소벤처기업부가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추진한 '온디바이스AI 챌린지'의 성과발표회가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 장익환 LG전자 BS 사업본...
위성영상 전처리를 단 11초만에…텔레픽스, 위성AI 우주실증 성공[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위성용 AI(인공지능)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의 우주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테트라플렉스는 우주에서 수집한 정보를 지상국으로 별도 전송할 필요 없이 위성 자체에서 AI 처리 및 엣지 컴퓨팅이 가능한 위성 탑재 프로세서다. 관련 비용·시간의 획기적인 절감과 함께 데이터 손실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텔레픽스, 자체 개발 위성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 우주 실증 성공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지난 8월 자사가 발사한 위성용 AI(인공지능)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의 우주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테트라플렉스는 우주에서 수집한 정보를 지상국으로 별도 전송할 필요 없이 위성 자체에서 AI 처리 및 엣지 컴퓨팅이 가능한 위성 탑재 프로세서다. 획기적으로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데이터 손실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팔콘9(Falcon 9) 로켓에 실려 발사된 테트라플렉스는 평균 약 597㎞의 고도에 예정대로 도달해 '위성 영상 전처리'와 '자세 제어 추정 알고리즘의 궤도상 성능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테트라플렉스는 우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돼 위성 영상 전처리 및 자세 제어 추정 알고리즘의 수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위성 영상 전처리를 단 11초 만에 완료해 6분 이상 소..
[스페셜리포트] 이동통신사 2025년 AI기업 체질전환 가속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2025년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에 분주하다. 이통 3사는 모두 올해 AI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동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보완하기 위해 AI 전문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향후 사업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2025년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에 분주하다. 이통 3사는 모두 올해 AI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동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보완하기 위해 AI 전문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향후 사업
카카오, AI 리스크 관리 체계 ‘Kakao AI Safety Initiative’ 구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AI 기술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한 리스크 관리 체계인 ‘Kakao AI Safety Initiative(이하 Kakao ASI)’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내용은 카카오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if(kakaoAI)2024’의 첫날인 22일 공개됐다. Kakao ASI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상의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종합 지침이다. 특히 기술의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등 AI 시스템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AI와 인간이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리스크를 폭넓게 관리하며, 인간의 부주의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영역까지 관리 범위를 포괄적으로 지정했다. Kakao ASI는 ▲Kakao AI 윤리 원칙 ▲리스크 관리 사이클 ▲AI 리스크 거버넌스라는 3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Kakao AI 윤리 원칙은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사회 윤리, 포용성, 투명성, 프라이버시, 이용자 보호 등 원칙을 포함한다. 개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윤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리스크 관리 사이클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한 접근법으로 식별-평가-대응의 순환 단계로 구성된다. AI 기술의 비윤리, 불완전 등을 최소화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사이클은 AI 시스템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반복적으로 적용된다. AI 리스크 거버넌스는 AI 시스템의 개발, 배포, 사용 등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의사 결정 체계를 뜻한다. 조직 내 정책, 절차, 책임 구조 및 외부 규제와의 조화를 포함하며 거버넌스 체계 내에서 관련 리스크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게 된다. Kakao ASI 거버넌스는 AI Safety, 전사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인ERM 위원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22일 컨퍼런스 세션에 연사자로 나선 카카오 김경훈 AI Safety 리더는 “AI 시스템 이용에 따른 리스크의 발생 주체를 AI와 인간으로 구분하고 발생 주체 별 리스크의 특성을 반영해 평가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이 타사의 AI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와 차별화되는 점” 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Kakao ASI 구축 이후에도 AI 기술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견되는 리스크를 신속하게 식별 및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체계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기술적 요구에 맞춰 체계를 정밀하게 점검해가고, AI 시스템의 신뢰와 안전성을 꾸준히 높여가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Kakao ASI 구축에 관한 내용은 카카오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중인 온라인 매거진 ‘Tech Ethics’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카카오는 매월 기술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요 계열사의 기술을 ‘Tech Ethics’를 통해 알리고 있다. 김 리더는 “Kakao ASI는 지난 5월 개최된 ‘AI Seoul Summit’에서 선언한 ‘서울 AI 기업 서약'을 위한 실천에 해당한다”며 “AI 윤리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선제적 노력을 이어온 카카오가 이번 Kakao ASI 구축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 부합하는 수준의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는 환경에 맞춰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Kakao ASI를 통해 윤리 기준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삼성전자, AI TV에 인공지능 기반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 선봬[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AI TV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인 '생성형 배경화면(Generative Wallpaper)' 기능을 23일 한국에 선보인다. 생성형 배경화면은 타이젠 OS가 탑재된 삼성 AI TV에서 제공되는 생성형 이미지 제공 기능이다.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이미지를 4K 화질로 제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 생성형 배경화면은 이번 달 한국, 미국, 유럽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온 스크린 경험으로써 날씨와 시간과 같은 유용한 정보 및 개인 사진 설정 등을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모드'일 때 사용 가능하다.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은 삼성 TV의 메뉴를 통해 '매직스크린'으로 들어가 생성형 배경화면의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은 생성형 AI 이미지 특유의 부자연스러움과 비현실적인 요소를 최소화했으며, 삼성 AI 기술로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선별하여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이 불러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크린 경험을 고도화하고 퍼스널 AI 가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카카오모빌, 개발자 컨퍼런스서 AI 기술 비전 공유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에 참여해 기술 비전을 공유한다고 23일 밝혔다. ‘if(kakaoAI)2024’는 카카오 전 계열사 개발자
[뉴스줌인] AI 청사진 공개한 카카오…'제2의 카톡' 만들까카카오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기업'을 선언하면서 생성형 AI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생성형 AI 자체개발을 통한 성능 경쟁보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AI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졌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기업'을 선언하면서 생성형 AI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생성형 AI 자체개발을 통한 성능 경쟁보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AI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졌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