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독, 고객사 사용량 증가 속도 가속화되며 호실적 기록[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데이터독(DDOG)이 현지시간 7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6.1억달러, 조정 EPS 0.44달러로 외형과 수익성 지표가 컨센선스인 5.9억, 0.35달러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기업의 클라우드 사용량 조정이 완화되면서 고객사의 데이터독 서비스 사용량 증가 속도가 전분기 대비 가속화됐다. 특히 연간 계약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대기업 고객군이 사용량 증가를 이끌었으며,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사용량 증가 가속화로 1분기 순신규 연간반복매출(ARR)은 2021년 4분기 이후 최대치
SKT, 사내 포털 ‘AI One’ 오픈…‘AI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은 인텔리전스 플랫폼(Intelligence Platform)을 활용할 수 있는 사내 구성원 대상의 포털, ‘AI One’을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달 30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인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다양한 AI 모델과 관련 도구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One은 이러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SKT 구성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내 포털이다. 상품/서비스를 개발하는 SKT의 모든 구성원들은 AI One에서 간단한 서비스 요청만으로 SKT의 ‘A.X’, 오픈 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 및 개발 도구를 All-In-One(올인원)으로 제공받고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작이라는 전략적 의의가 있다. SKT는 AI One을 통해 인텔리전스 플랫폼 적용 서비스를 확대, 다양한 적용 사례를 확보함으로써 SKT의 AI Transformation(AIX)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은 다양한 AI 모델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는 AI One 활용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AI One을 통해 고객센터의 상담원을 도와주는 AI Assistant, 사내 구성원이 활용하는 AI 도구는 물론 티월드, 티멤버십 등 다양한 SKT 사내외 서비스에 AI 기능을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AI One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LLM 플레이그라운드, 미세 조정(Fine-tuning), 검색 증강 생성(RAG) 등 기반 기술과 도구를 지속적으로 추가 제공함으로써 더욱 쉽고 빠른 AI 적용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SKT는 AI One을 통해 내부 사용 사례를 확보한 후 ICT Family를 포함한 SK 계열사 및 글로벌 텔코들과도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민영 SKT AI Platform담당은 “이번 AI One 론칭을 계기로 AI 기술을 사내에 더욱 빠르게 적용하고, ICT Family 와 글로벌 텔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AI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선봬삼성전자가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프리미엄
“이런 모습이면 바로 계약”..폭스바겐 선보인 차세대 전기차, 실루엣 보고 ‘깜짝’폭스바겐의 미래 SUV ‘ID.코드’ 공개AI로 차량 내외부 소통 가능한 차량 폭스바겐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오토차이나’에서 순수 전기 대형 ... Read more
이젠 AI반도체 시대…삼성전자의 영업이익 6조 달성의 비결은?삼성전자 반도체 첫 흑자 전환… 1조 원 달성 AI 필수품 5세대 HBM 첫 양산 반도체 사업 효과로 무역수지 21% 증가 지난 30일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보다 931.87% 급증한 1분기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한 부문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4조 5800억 원 대비하여 1조 9,100억으로 상승한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2년 […]
카드사 ‘AI열풍 남의 일?'…삼성카드만 AI 전담 조직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국내 8개 전업 카드사 중 AI 전담 조직을 보유한 회사는 단 한 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7개 회사는 AI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대신 디지털 팀에서 AI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AI 인재 발굴 교육을 진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삼성카드, 유일한 AI전담팀 보유 삼성카드는 8개 카드사 중 유일하게 AI 전담 조직이 있다. AI전담 조직은 ‘AI/빅데이터 담당’으로 AI 및 디지털 역량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 발전등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AI/빅데이터 담당’을 중심으로 2020년 9월 카드업계 최초로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큐레이션'은 실시간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AI로 분석해 고객별 니즈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나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챗봇 등을 통해 추천하는 서비스다. 삼성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2021년 4월 국내 카드사 최초로 'CIO 100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같은 달 국내 카드사 최초로 'NVIDIA GTC 2021'에 발표자로 선정되어 '실시간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체계 구축'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카드는 AI전담 부서는 없으나 팀명에 AI가 들어간 부서가 다수 있다. AI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는 부서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 부서는 AI 기술 활용 또는 AI기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외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AI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대신 디지털 또는 데이터 부서에서 AI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지난해 말 기준 43조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1위 카드사 신한카드는 AI전담 조직이 없다. 다만 연구소로 공식 지정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분석, 플랫폼, AI솔루션 팀을 구성해 AI와 데이터의 실질적 활용 및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AI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D&D전략부를 운영 하고 있다. AI 성능 및 발전사항을 면멸히 분석 모니터링 중이며, 실질적인 업무에 적용토록 검토 중이다. BC카드 신기술 검토 부서에서 신기술을 포함한 AI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데이터사업그룹에서 AI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총 3개 부서로 이뤄진 데이터사업그룹은 AI 신기술 도입, 데이터/AI 관련 인프라/플랫폼 개발과 유지보수, AI 활용 사례 발굴/적용, 데이터/AI 기반 수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컨설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 등 데이터/AI 기반 수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카드는 Digi-LOCA본부 내 데이터사이언스실에서 AI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실은 데이터사이언스팀, 추천알고리즘팀, Datus분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추천할고리즘팀이 AI활용한 업무를 개발하고 있다. 콘텐츠 생산부터 고객 대상 서비스 내에 AI를 활용한 콘텐츠/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API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추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콘텐츠 생성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 연구 검토 중이다. 카드업계 AI인재 육성 위해 집중 국내 카드사들은 AI전담 조직은 아직 미비 하지만 AI 전문 인력을 육성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AI인재 육성을 위해 가장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회사는 KB국민카드였다. KB국민카드는 AI 담당 조직과 HR 조직간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AI 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외부 전문가 채용 확대 및 다양한 내/외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외부 교육 프로그램(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과 내부업무 활용 중심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이나, AI 업무 담당 직원이 타 업무 담당 직원을 재교육하는 Up/Re-Skill 방식을 통해, 전체 사업 부문에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상시적으로 ‘AI-Biz’ 각 영역별 담당 직원이 함께 연구하는 소규모 AI 활용 프로젝트(PoC 등)를 적극 권장해,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계되는 Best Practice 발굴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와 같은 AI 기술 습득 및 활용 중심 AI 문화 확산은, 단순한 AI 기술 전문가 발굴(양성) 및 확대를 뛰어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인 ▲융합적 사고(혁신 아이디어 발굴) ▲기술의 한계와 위험성 인식(책임감)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존중 등을 함께 고려한 “완성형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AI 기술 동향 분석 그룹 스터디, AI 활용 솔루션 기능 파악 등을 통해 금융권 AI 전문가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CDS(Citizen Data Scientist) 육성을 통해 전문적인 통계지식이나 프로그래밍 능력이 없는 직원에게도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AI업무 발굴을 노력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최근 2~3년 동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교육을 빠르게 확대하고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정비했다.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 차원에서 공동으로 외부기관에서의 디지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카드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ai 및 디지털에 대한 임직원 교육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AI활용, 65%까지 확대 원해 카드사들이 AI인재 육성에 힘쓰는 이유는 AI활용을 확대하고 싶기 때문이다. 한국금융신문의 금융권 CEO(최고경영자) 대상 2024년 AI 활용과 전망 설문조사에서 카드사 수장들은 회사의 AI 활용 수준을 현행(7개사 평균 30%)에서 두 배 이상(희망 평균 65%) 높이고 싶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I 활용 중점 분야는 챗봇, 소비자 상담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사가 현재 AI 활용에 가장 중점을 둔 분야, 투자 계획이 가장 큰 분야는?에서 카드사 대표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항목은 ‘AI 챗봇, 소비자 상담 분야’로 전체의 33.3%에 달했다. 이어 ‘결제 빅데이터 서비스 활용’이 19.0%, ‘AI 리서치/연구 분야’가 14.3%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업무자동화’, ‘금융사기 적발’ 등이 카드사 AI 활용 중점 분야로 꼽혔다. 카드사 대표들은 AI 도입을 통한 효과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시간 절약을 기대했다. ‘금융권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이란 질문에 관련 답변이 50%에 달하는 선택을 받았다. 비용절감에 대한 기대도 21.4%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보안 강화’ 항목은 카드사 대표들의 선택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그 이유는 ‘금융권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은?’ 질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AI의 부정적 영향을 묻는 질문에 카드사 대표들은 ‘기술적 한계 및 신뢰성 리스크(35.4%)’를 가장 우려하고 있었다. 이어 ‘시스템 오류(21.4%)’와 ‘결정에 대한 책임 소재 문제(21.4%)’도 부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카드사 대표들은 금융사에서 보안 문제가 예민한 만큼 아직 기술적 한계와 시스템 오류 가능성이 있는 AI를 보안에 활용하는 것엔 보수적인 입장인 것이다. ‘금융권에서 AI(인공지능) 도입 시 경영상 애로사항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대표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답변은 ‘관련 전문인력 부족’으로 전체의 35.4%를 차지했다. 이어 ‘수익사업, 경영전략과 연계성 미흡(28.6%)’이 뒤를 이었다. 금융권 AI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사항으로는 ‘금융+IT 산업 관련 규제 정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표들의 공통된 입장이었다. 이 답변은 42.9%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법률 대비 빠른(선행적) 기술발전에 대한 법적용 문제 해결’ 항목이 21.4%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마지막 질문인 'AI가 앞으로 금융권에 끼칠 파급력과 영향력 정도는?'에 대한 카드사 대표들의 답변을 보면 '인간-기계 협업 시너지 기대'(85.7%)가 80%를 넘어 공존 기대감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금융인력을 대체할 정도의 지배력을 갖거나 일시적 유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공존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석사과정에 CES까지 파견…보험사 ‘AI DNA' 이식 총력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사들이 AI 시대에 대비, 임직원들의 AI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석사 과정 지원 뿐 아니라 글로벌 행사까지 파견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확보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ICT조직과 비즈니스 조직 사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실무자가 KB라이프생명의 데이터 환경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추출하고 분석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융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 머신러닝 등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활용 능력, 지식 확대에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데이터 분석 능력 중요성 커져 보험사들은 AI 디지털 시대에 맞게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도 4월부터 미래에셋그룹-KAIST 협업으로 '미래에셋-KAIST AI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디지털 금융 관련 사업모델 및 솔루션을 기획, 실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부터 2024년 2월까지 고려대학교 디지털융합금융학과 석사과정 지원으로 차세대 디지털 인재 양성해왔다. 2018년부터 2024년 2월까지 고려대학교 디지털융합금융학과 석사과정을 운영, 지원했다. 지난 1년간 내부 디지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직원 19명이 수료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임직원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4차산업 인사이트 등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716명이 수료하였고,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도약을 위한 디지털 사고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시로 AI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세미나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그룹 임원 대상으로 지난 3월에는 'ChatGPT 1년, 초거대 AI가 불러온 변화와 금융산업의 영향', 4월에는 'AI 비즈니스 레볼루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AI 차세대 컨텍센터 컨퍼런스 2024, 금융권 생성형 AI & 최신 Cloud Trend 세미나 등 AI 세미나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KB손보는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초·중·고급의 단계별 데이터분석 교육 과정을, 현대해상은 2018년부터 사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AI 및 예측 모델 개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련 역량을 습득하는 고급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단계로 구성된 'AI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생성형AI 이미지 공모전’으로 265명의 임직원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당사 조직문화 슬로건을 이미지로 제작했다. 2단계는 ‘생성형AI 리터러시 워크샵’으로 기본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실제 업무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으로 과정을 구성해 활용법을 학습한다. 3단계는 ‘AI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AI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과정은 개발중에 있다. 삼성화재는 AI 인사이트를 확대하기 위해 CES, ICT 등 미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에도 직원들도 참여시키고 있다. 농협생명은 서강대 AI빅데이터 이노베이션 MBA 등 석사과정, 국민대 인공지능 활용과정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 총 57명이 교육을 받았다. 딥러닝 등 AI와 관련된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을 매년 20명 내외로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협력해 2022년 9월 교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사내 공모와 조직자장 추천 등으로 20여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2년 과정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처리 언어 및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AI와 빅데이터 등의 기본과정 교육 후 AI 기반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상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의 AI 인사이트를 넓히기 위한 개론 강의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라이프플러스 아카데미를 통해 AI 관련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보험연수원 주관AI 교육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AI시대 디지털 인재 영입 박차…커지는 데이터·신사업 부서 AI가 금융권 전반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는 만큼 내부 디지털 인재양성 뿐 아니라 관련 인력 충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B손보는 AI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혁신파트, 데이터전략파트 인력 65% 이상이 외부 채용 인력으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는 디지털과 IT를 담당하는 DX그룹의 전문가를 상시 채용하고, 신입사원 채용 시 DX그룹에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하는 등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빅데이터챕터에서 데이터거버넌스 수립, 정보계/BIS 운영,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운영, AI플랫폼 운영, 그리고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기계학습 예측모델개발, 생성형 AI관련된 서비스를 기획, 개발을 담당한다. AI 접목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이 많은 만큼 보험사에서는 디지털본부 내 신사업과 데이터 담당 부서에서 AI를 담당하고 있다. DB손보는 전략혁신본부 산하에 디지털혁신파트와 데이터전략파트가 AI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혁신파트에서는 AI 를 활용한 혁신과제 발굴 및 추진 기획,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AI 협업기업 발굴,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전략파트에서는 AI 스마트컨택센터(콜센터) 구축 및 운영, 머신러닝, AI OCR,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중심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비즈니스 본부 내 디지털 신사업팀이, 삼성화재는 경영지원실 산하 Data Science팀에서 담당한다. 데이터사이언스팀 산하 데이터파트에서는 it/디지털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딥러닝-러신머닝 개발업무를, AI&Process파트는 기존 PMO,BRM들이 시스템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그 외 사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이나 공공데이터 활용 (내외부 데이터 연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디지털추진팀에서 업무와 AI기술 접목,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글로벌 IT 파트너사들과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외의 인재들 육성 및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커뮤니티 세와, 메가커피 파운더 하형운 대표 엑싯 후 첫 노하우 공개【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커뮤니티 세와(Community SEWWA)가 하형운 전 메가커피 대표를 초청해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엑싯(exit)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일 열린 행사에서 하형운 전 대표는 최근 커뮤니티 세와에서 코칭받은 AI를 활용해 자신의 등장 테마곡을 만들어서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변화에 빠르게 액션하는 리더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이날 하 전 대표는 독점 세션을 통해 창업 초기의 도전과 성공 전략을 공유했으며,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의 전략적 확장 방법에 대한 흐름과 상황별 포
“주행거리 1,900km” 요즘 중국 자동차, 기술력 수준이 이 정도?중국 지리자동차의 브랜드 '갤럭시'가 2024 베이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SUV '갤럭시 스타쉽'의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독특한 형태의 도어와 함께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AI기술을 접목했다. 양산여부와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올자산운용, ‘다올코리아AI테크중소형펀드’ 출시…“국내 AI 강소기업 집중 투자” [떴다! 신상품][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다올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희)은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겨냥해 AI 수혜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 ‘다올코리아AI테크중소형펀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다올리틀빅스타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명칭 변경해 재출시한 상품이다. 우량 중소형주 위주의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AI 시대 수혜가 전망되는 국내 중소형주 포트폴리오로 전환해 투자한다. 국내에는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 대기업도 투자 매력이 높지만, HBM 테스트, 반도체 세정 장비, 온디바이스 AI 등 글로벌 AI 밸류체인 내 대체 불가한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이 많이 존재한다. 향후 업사이드를 고려하면 중소형주 중심 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다올자산운용은 설명했다. 또한 차별화 전략으로 투자 시점에 따른 투자 포트폴리오 변화로 투자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AI 초기 단계인 현재 시점에는 고성능 반도체,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게임 업종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AI 기술이 확장되는 단계에서는 헬스케어, 통신, 일반소비재 등으로 포트폴리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은 위민복 매니저가 맡았다. 위민복 매니저는 SK하이닉스 IR팀과 M&A팀을 거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섹터 애널리스트로 재직하면서 반도체와 AI 산업군에 독보적인 분석력을 인정받았다. 위민복 다올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위주로 AI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기업도 상승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며 “한국은 AI테크의 중심인 반도체의 강국이며 GPU에 탑재되는 HBM의 90% 이상 한국에서 생산되는 등 검색엔진, 데이터센터 등 로컬데이터 기반의 독자적인 IT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시장 내 AI 수요도 자체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0429섹터분석] 전선·전력설비, 리튬, 자율주행차 테마 강세[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구리 가격 2년만에 최고가 기록최근 전선 업계 업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 가격이 톤(t)당 1만달러를 돌파하며 2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3개월물) 가격은 장중 한때 t당 1만31.50달러를 기록해 2022년4월 이후 처음으로 1만달러를 돌파했다. 종가는 9965.5달러로 1만달러에 근접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6.4% 올랐고 연저점(2월 9일·8169달러)보다는 21.9% 상승했다.최근 AI(인공지능)와 전기차, 데이
삼성전자가 고무장갑·수건을 팔아?…2시간 만에 완판된 제품삼성전자가 한정판 굿즈로 선보인 고무장갑, 양말, 수건 등 생활용품이 2시간 만에 완판되면서 앙코르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해브 어 굿 에이아이(AI) 라이프’ 한정판 굿즈 앙코르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0418개장체크] 美 증시, 인공지능·반도체 업황 우려 부각에 3대 지수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98% 하락한 2,584.18에 마감했다.원/달러 환율 진정 속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도 중동 불안 지속,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어떻게 만들더라?” AI로 음료 만들어 고민 해결AI로 손쉽게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일본 음료기업 기린 베버리지는 자사 상품개발에서 품질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평가 AI’를 4월부터 시험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료 신제품 개발은 사람의 힘이 컸다. 개발자가 과거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술 축적을 위한 엄청난 양의 정보가 필요했고 이를 탐색하기 위해서는 많은 […]
[AI포럼] 이요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수 “수요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료 생성 AI의 조건”‘Agile AI Forum(AI포럼)’의 마지막 3회차에서 특히 주목도가 높았던 것은 개발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의료에 적용되는 AI 기술의 방향성과 선결 과제를 언급한 이요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발표였다. KGIF(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부회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생성AI와 Treatment algorithm’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는 사람만 쓴다는 퍼플렉시티,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최근 다양한 생성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인지도 높은 서비스로는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구 바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이 있죠. 이러한 서비스는 사용성이 대개 비슷합니다.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답변을 해주는 식이죠. 텍스트 말고도 이미지, 음성으로도 명령어 입력이 가능한데 사용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유료 버전이 아니라면, 답변 내용도 유사합니다. 추가 명령어를 넣지 않는 한 답변은 거의 다 텍스트로만 구성돼 있고요. 답변의 근거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이와 달리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퍼플렉시티(Perplexity)’인데요. 국내에.......
[인터뷰]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 “농업과 부동산, 금융을 결합한 AI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와 전문 앱이 관심을 두지 않는 농촌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화는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데이터, 경영 전문가인 김기현 대표의 고민은 그렇게 AI(인공지능)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 플랫폼 ‘트랜스파머’ 개발로 이어졌다.
[0326마감체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기록하며 지수 상승[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71% 상승한 2,757.09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중국의 미국 기술기업 제재 및 고점 부담 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6.42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중 상승폭을 키웠고, 2,779.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후 들어 2,750선 부근으로 상승폭을 줄였고, 장 막판 2,752.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2,757.09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0321섹터분석] 5G, 은행, 로봇·지능형 로봇 테마 강세[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통신장비주 대세 상승기 진입 분석 및 AI 활성화에 따른 신규 주파수 투자 가능성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거래량, 발생 예상 이벤트로 보면 통신장비주는 이미 대세 상승기로 진입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화웨이,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을 중심으로 5G Advanced 상용화, 6G Ready 장비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며 5G 도입기 초반 부진에 대한 설욕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주파수 공급 계획 및 트래픽 동향도 양호하다며, 통신업계
'제2 엔비디아' 찾아라…미래에셋 "AI 산업 발달 국면 따라 투자"[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근 엔비디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AI(인공지능) 투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AI 산업 성장에 따라 다양한 수혜주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엔비디아'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개별 종목 투자도 좋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투자 가능한 상품도 주목되고 있다. 1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글로벌 관점에서 AI 성장 국면 별 선호도에 따른 액티브한 투자를 목표로 한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난 3개월 간 514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도 미국, 일본, 대만, 유럽의 기업들이다. 현재는 엔비디아와 TSMC,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약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향후 AI 산업 발달 국면에 따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비중을 높여나가는 전략이다. AI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라면 이러한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과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하드웨어(애플, 퀄컴, 삼성전자 등)를 시작으로 플랫폼(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등)→ 서비스(넷플릭스, 알리바바, 페이팔 등)의 순서로 산업이 발전했고 수혜종목도 변화했다. 마찬가지로 AI 산업도 엔비디아 등 하드웨어에 이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AI 기술이 과거 어느 산업에 비해 급성장하고 있고 그 흐름을 정확하게 읽기 어려운 만큼 최근에는 액티브하게 AI 수혜주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고,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를 꼽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AI 분야 아시아 기업들의 약진을 기대하는 투자자 대상으로 ‘미래에셋 아시아하드웨어테크 펀드’도 제시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IT 하드웨어 기업에 투자한다. 미중 무역 분쟁 및 기술 패권 전쟁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등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AI 산업에서 아시아 국가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TSMC를 중심으로 한 대만 비메모리 밸류체인을 비롯해 일본 반도체 소재, 장비, 기판 업체들의 주가 흐름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과거 산업혁명 사례를 살펴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산업혁명이 확산되는 시간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왔고, AI 역시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2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살걸’, 10년 전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를 살걸’ 등의 생각을 해보았다면 AI 산업 국면 발달에 따라 액티브하게 최고 수혜주를 찾는 상품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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