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FA 2024'서 국내 혁신기업의 AI 역량 알린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에 KT 파트너스관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IFA에서 지금까지의 해외 파트너사 지원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인 2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대한민국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혁신을 이끌어갈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에 10개 파트너사와 함께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IFA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박람회이자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 100주년을 맞는다. 특히 유망 스타트업과 미래지향적 혁신기업 중심의 벤처・스타트업 특별관인 ‘IFA NEXT’에 올해의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이에 KT는 ‘대한민국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KT'란 테마 아래 전시공간 ‘KT AICT 파트너스관’을 마련하고 우수 AI분야 벤처 중심으로 10개 회사를 선정해 ‘일상 속의 AI 서비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 부스는 지난 5월 공개한 AICT KT 그룹 브랜드 캠페인 ‘KT, 당신과__미래 사이에’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AICT의 수많은 가능성을 뜻하는 ‘파티클’을 컨셉으로 벤처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상생협력으로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형상화했으며, AI가 구현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활용해 디자인했다. KT 파트너스 부스에는 선정된 10개 파트너사의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참여 파트너사는 ‘콴다’, ‘Superb AI’, ‘래블업’, ’에이아이오투오’, ‘원컵’, ‘비전스페이스’, ‘케이엘큐브’, ‘메이아이’,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넥스브레인’이다. 모두 AI 관련 서비스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기업들이다. 또 투자유치와 수출 등 파트너사들의 성과 확보를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 등 기관들과 협력해 투자・수출상담회, VC(벤처캐피털) 토론회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전시와 함께, KT는 IPTV서비스 ‘지니 TV’에서 국내 IPTV 최초로 선보인 생성형 AI 콘텐츠 ‘AI 트래블뷰’, ‘AI 오브제북’을 전시한다. AI 트래블뷰는 AI로 전 세계 유명 도시나 휴양지의 풍경을 담은 이미지와 사운드를 생성해 만든 힐링 뮤직 콘텐츠로 IFA 전시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독일 베를린의 도시 풍경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AI 오브제북은 텍스트・이미지・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독서 콘텐츠로, AI로 책에서 핵심 키워드를 자동으로 추출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제작한 뒤, AI로 제작한 배경음악과 더빙 보이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영상형 콘텐츠를 만들었다. 모두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KT의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KT는 이번 IFA 2024에 마련한 KT AICT 파트너스관을 통해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AICT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U+tv 확 똑똑해졌다...검색만으로 ‘취향저격’ 콘텐츠 추천(종합)"몇 번의 검색만으로 유사 콘텐츠를 추천하고, 실시간 방송에서는 10분만에 자막을 생성해 제공합니다."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더욱 차별화된 인터넷(IP)TV 경험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IPTV AX(AI 전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자체 AI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U+tv에 적용된 AI 에이전트는 IPTV 특화 ‘미디어 에이전트’로, LG유플러스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AI 에이전트다. 회사는 이에 앞…
멜론 최적 출하시기 언제?…베트남 농가서 러브콜한 이 기술[우리금융그룹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디노스 피알데이'] AI 의사결정 최적화 솔루션 '아그맥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조업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한 틸다가 베트남 농업 시장에 진출한다. 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에 함께 선정된 에스앤이컴퍼니와 손잡고 베트남 멜론 농가의 최적화 수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틸다는 경험·직관에 의존하는 제조업 현장의 문제들을 데이터와...
SKT·SKB,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 도입…AI 시대 선제 대응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한다.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다. SKT와 SKB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한다.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다. SKT와 SKB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
[미리보는 IFA2024]<상>스마트홈 넘어 '지능형 AI 홈'‘스마트홈 넘어 지능형 AI 홈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현지시간) 10일까지 열리는 ‘IFA 2024’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생활패턴을 파악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까지 최적화하는 ‘AI 홈’ 대중화를 선언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스마트홈 넘어 지능형 AI 홈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현지시간) 10일까지 열리는 ‘IFA 2024’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생활패턴을 파악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까지 최적화하는 ‘AI 홈’ 대중화를 선언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사빈 브루너 MCM GBCO “메타버스·AI 적극 활용해 시장 확대할 것”“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를 연결해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를 공략할 것입니다” 2일 MCM하우스(HAUS)에서 열린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간담회에서 사빈 브루너 M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를 연결해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를 공략할 것입니다” 2일 MCM하우스(HAUS)에서 열린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간담회에서 사빈 브루너 M
기술-기업 잇는 AI 플랫폼 '아폴로'…딥테크 창업 생태계 키운다[인터뷰]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기술사업화의 가장 어려운 점은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매칭하는 것이다. 소위 연구자가 '이슬'을 먹는다면 기업 대표는 '참이슬'을 먹는다. 서로 너무 다르다."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원장은 "산학연 협력이 안 되는 이유는 기업가와 연구자가 쓰는 단어가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따라서 누군가 중간에서 해석과...
LGU+, 미국 실리콘밸리서 글로벌 AI 인재 찾는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가 AI 분야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LG유플러스 US 페어(LG Uplus US Fa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GU+는 지난해 LA에 이어 올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채용 연계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리는 US페어에는 UC버클리·조지아테크·예일·듀크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가 참석한다. LGU+는 지난 7월부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온라인) 등을 거쳐 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MBA 등 다양한 전공의 참석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LGU+의 기술을 총괄하는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비롯해,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전병기 AX기술그룹장, 데이터를 담당하는 조현철 데이터사이언스랩장, AI 기반 기술을 연구하는 박대훈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박대훈 연구위원은 지난해 열린 제1회 US 페어를 통해 LGU+에 입사한 인재다. 올해 LGU+는 AI에 특화된 인재 탐색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행사 참석자들은 대형언어모델(LLM)·자연어처리(NLP) ·비전·화자인식 등 AI 분야를 전공한 인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US 페어는 LGU+의 기술력과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면서도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초청 행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LGU+의 AI 기술과 그동안 수행했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들과 인터뷰하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과 조직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LGU+는 AI 기반의 DX(디지털전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재 확보에 주력해 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황현식 사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들을 만나 AI에 대한 미래 비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향후 LGU+는 AI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미국 내 우수 대학을 방문해 채용 관련 개별 면담을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컨퍼런스형 채용 행사인 US 페어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원희 LGU+ HRBP(담당)는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년 연속 US페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하는 만큼 AI 관련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경력직을 포함해 글로벌 우수 인재가 합류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피터 마스 델 APJC 총괄사장, “AI 구축, 물음표를 느낌표로…AI 팩토리가 '이지버튼'”“델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이 인공지능(AI)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델 AI 팩토리’를 제시했습니다. 델 AI 팩토리와 에코시스템은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이지 버튼(Easy Button)’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일본·중 “델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이 인공지능(AI)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델 AI 팩토리’를 제시했습니다. 델 AI 팩토리와 에코시스템은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이지 버튼(Easy Button)’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일본·중
'SK스피드메이트' 출범…“차량 애프터마켓 선도”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1일 SK스피드메이트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을 알리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1일 SK스피드메이트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을 알리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글·네이버 독점 '이걸'로 깨진다…세계 최고 투자자가 점친 미래[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온라인 서비스는 구글·메타·네이버·카카오와 같은 곳들이 모든 권력을 갖고 있다. 이런 시스템에 돈이 흘러 들어가고 결국 시스템 운영자에게 돈이 몰리게 된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이런 문지기를 없앨 수 있다."미국 실리콘밸리 VC(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크리스 딕슨 제너럴 파트너는 30일 서울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블록체인 기술은 디...
‘역시 AI가전=삼성’…삼성전자, AI 가전 신기능 업데이트[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 서비스인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를 통해 주방가전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올해 새로 출시된 오븐과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키친 제품 대상이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이달 말부터 스마트 포워드 업데이트로 '생성형 배경 화면(Generative Wallpaper)'을 적용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자연·꽃·이벤트·음식 등 7가지 테마와 수채화·유화·일러스트 등 6가지 아트 스타일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생성된 이미지는 냉장고 커버 스크린에 적용해 주방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거나 화이트보드 앱에 전달해 가족 구성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9월 2일부터 2023년 이후 출시된 14·12인용 식기세척기 대상 '하단 컵 세척 코스'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이 기능으로 하단 식기 바구니에서 오염이 적은 컵이나 텀블러를 빠르게 세척할 수 있다. 최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개발한 코스로, 상단 식기 바구니를 위로 올리면 최대 27cm 길이의 긴 텀블러까지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표준 코스'를 사용할 때보다 세척 시간을 18분 절약할 수 있다. 지난달 로봇청소기·제습기·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일부 모델에 확대 적용된 '퀵 리모트(Quick Remote)' 기능은 9월부터 24년형 키친 제품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퀵 리모트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의 거리가 근접하면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팝업이 뜨게 하고, 앱으로 이동해 간편하게 제품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퀵 리모트 기능을 통해 동작 중인 조리기기 제품을 중지·종료 할 수 있고 냉장고의 경우 설정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냉장고 문 열림 상태를 알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스마트 포워드로 업데이트된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며 "스마트 포워드를 통해 업데이트된 신규 기능을 다양한 소비자들이 누리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홈&테크]휴대성과 AI 성능 강화해 사용편의성 높인 '젠북S 16 OLED'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휴대성이다. 에이수스가 7월 출시한 젠북S 16 OLED를 봤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점은 세련된 회색빛 외관과 1.1cm 두께다. 두께는 얇지만 오른쪽에 USB 3.2 Gen2 타입 A 포트 한 개와 표준 S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휴대성이다. 에이수스가 7월 출시한 젠북S 16 OLED를 봤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점은 세련된 회색빛 외관과 1.1cm 두께다. 두께는 얇지만 오른쪽에 USB 3.2 Gen2 타입 A 포트 한 개와 표준 S
저등급·비선호 육고기 'AI·딥에이징 숙성'으로 맛·식감 살린다농식품부, 제64호 에이(A)-벤처스로 딥플랜트 선정[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64호 기업으로 딥플랜트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딥플랜트는 AI(인공지능)과 물리적 가공방식인 '딥에이징'을 이용해 저등급·비선호 부위의 육류까지도 맛과 식감을 살리는 숙성 특허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딥플랜트는 한돈·한우의 기간에 따른 △연도 △맛 변화 △지방과 단백질 함량 △아미노산...
현대모비스, AI·VR 활용한 모빌리티 제조 新기술 '42종' 공개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 42종을 현대차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엠스피어(M-SPHERE)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 42종을 현대차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엠스피어(M-SPHERE)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
싱가포르 큰손이 찜한 엘리스, AI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꽂힌 이유[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엘리스그룹이 새 먹거리로 데이터센터와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을 점찍었다. '피보팅'(사업 방향 전환)이 아니다. 아마존이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버를 증설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했 듯 엘리스그룹도 AI에 특화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까지 갖춘 AI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28일 서울 성동구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열린 벤처기업협회의 우수벤처기...
KOIIA, 디지털 전환 Key Point Lesson 1차 웨비나 성료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금일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Key Point Lesson 웨비나’의 3회차 중 1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교육 시리즈의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금일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Key Point Lesson 웨비나’의 3회차 중 1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교육 시리즈의
"업무에 AI 써야 하는데..." 기업 활용률 30% 그친 이유국내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활동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IT인프라 부족과 비용 부담이 현실적인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국내기업 500개사 IT·전략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생산성 제고, 비용절감 등 성과향상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78.4%에 달했다. '필요 없다'는 응답은 21.6%였다.이번...
KRDC, AI 기반 비트락커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세계 첫 개발한국랜섬웨어방어센터(이하 KRDC)와 베일리테크가 세계 최초로 비트락커(BitLocker) 랜섬웨어에 감염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인공지능(AI)기반 기술을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RDC는 머신러닝 기술 중 지도학습(Supervised L 한국랜섬웨어방어센터(이하 KRDC)와 베일리테크가 세계 최초로 비트락커(BitLocker) 랜섬웨어에 감염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인공지능(AI)기반 기술을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RDC는 머신러닝 기술 중 지도학습(Supervised L
지에스아이엘,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S100 AI' 공동 개발 협약 체결지에스아이엘(GSIL)이 금호건설, 효성중공업과 손잡고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S100 AI’를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S100 AI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 지에스아이엘(GSIL)이 금호건설, 효성중공업과 손잡고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S100 AI’를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S100 AI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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