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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rchives - Page 14 of 23 - 뉴스벨

#ai (453 Posts)

  • 히타치, 전력투자 증가로 파워 그리드 고성장 지속 전망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히타치(6501)는 IT 솔루션 및 전력 그리드, 철도 차량 시스템, 반도체 장비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AI 및 신에너지 투자, 반도체 산업 업황 개선 등으로 이익 성장이 지속됐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회계연도 비핵심사업부분 매각완료와 철도차량 시스템 내 탈레스(Thales) GTS가 2024회계연도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사업부 개편에 따른 마진 개선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력투자 증가로 파워 그리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 최태원 SK 회장, 'HBM 동맹' 대만 TSMC 찾아 "AI 반도체 함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TSMC를 방문해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SK는 지난 6일 대만에서 웨이저자 TSMC 회장 등 현지 IT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AI 및 반도체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TSMC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HBM4(6세대 HBM) 개발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TSMC와 기술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내년부터 양산할 HBM4부터 GPU와 연결된 베이스 다이(Base Die)에 TSMC의 로직 선단 공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월 그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기업인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아 SK하이닉스와 기술협력 방안(EUV용 수소 가스 재활용 기술 및 차세대 EUV 개발)을 끌어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나 양사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의 최근 행보는 한국 AI·반도체 산업과 SK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 "현대차도 못 버티네" 제조사들 몸 사리게 만든 '이것'의 정체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 투자 확대자율주행 관련 투자 축소 발표지속가능성 및 청정 기술 혁신 강조 현대모비스, 전기차 투자 확대 예고 모비스 e 코너링 시스템 예시 - 출처 : 현대모비스e 코너링 시스템 예시 - ···
  • 엘라스틱, 벡터 데이터베이스 이용자 증가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엘라스틱(ESTC)의 2024회계연도 4분기(24년 2월~4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과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각각 3.4억달러, 2,88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2%, 조정 영업이익은 15%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또한 0.21달러로 컨센서스인 0.19달러보다 높았다. 엘라스틱은 2025회계연도와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각각 17%, 16% 증가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회계연도 가이던스가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
  • IBK투자증권, AI 기반 공시·매매 시그널 분석 서비스 개시 [떴다! 최신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은 고객에게 다양한 관점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인공지능(AI) 투자정보’ 메뉴를 구성하고 알고리즘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한 알고리즘 AI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기반으로 한 ‘공시 AI 인사이트’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시그널엔진’ 등 두 가지다. 먼저 ‘공시 AI 인사이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사전에 정의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업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계약을 체결한 기업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한 기업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 ▲국내 주요 기관이 투자하는 기업 ▲최대 흑자 기업 ▲흑자 전환 기업 등 고객의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시정보를 키워드 중심으로 제공한다. 다음으로 ‘시그널엔진’은 금융 빅데이터 분석 AI 솔루션을 통해 상장된 종목의 매매 시그널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서비스다. ▲계절성이 뚜렷한 시즈널(Seasonal) 종목 ▲꾸준히 성장하는 모멘텀(Momentum) 종목 등 명확한 규칙성을 가진 종목을 발굴해 거래 시점과 기대 손익, 위험관리 방법 등을 제시한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분들의 더 나은 투자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알고리즘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생성형 AI 기술 기반 투자 정보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여 IBK투자증권 MTS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성공적인 투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 3월 말부터 영업점을 통해 ‘AI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하고 있다. 특히 향후 개인화에 초점을 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인터뷰] 이윤구·장재우 디써클 공동대표 “AI 기술 기반, 연구실과 기업을 이어주는 SaaS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앤틀러 코리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디써클 팀은 실제 PoC(개념검증) 과정을 통해 법인 설립 이후 두 달간 총 40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고, 이들로부터 총 70건의 산학협력 R&D 매칭 미팅을 성사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로부터 한 달하고 보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마주한 디써클의 창업자들, 이윤구·장재우 공동대표의 표정은 더욱 자신감에 차 있는 듯했다.
  • SKT, 애니 OTT ‘라프텔’과 AI 협력 MOU…“AI로 OTT 경험 확대”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애니메이션 전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라프텔(대표이사 박종원)과 AI 기반 콘텐츠 제공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라프텔 본사에서 3일 오후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CMBO)과 박종원 라프텔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기술 도입과 마케팅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라프텔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특화 OTT다. 견고한 애니메이션 시장을 타겟으로 애니메이션 팬층의 필수 OTT로 성장했다. 라프텔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소통 커뮤니티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서브컬처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T의 AI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전문 OTT에 결합한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팬층에게 새로운 미디어 AI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먼저 SKT는 AI피라미드 전략의 2층에 해당하는 AIX 기술을 활용한다. ‘에이닷 골프’와 B tv에서 이미 제공 중인 ‘AI 하이라이트’나 ‘AI 추천’, ‘AI 화질개선’ 등을 라프텔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한다. 라프텔은 SKT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재산권 활용 지원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애니메이션 OTT 데이터 분석 등에 주력한다. 또한 양사는 OTT 어그리게이터(OTT Aggregator, 여러 OTT 콘텐츠를 한 곳에 모으는 서비스) 전략 일환으로 상품제휴도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의 ‘T기프트’에 라프텔 기간권을 선택지로 제공하는 등이 그 예다. SKT는 특정 분야를 타겟으로 하는 버티컬 OTT가 성장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자사 미디어 AI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유통 영역의 AI 시장을 발굴하고, 라프텔을 비롯한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자강과 협력의 가치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혁 SKT CMBO은 “SKT가 가진 앞선 미디어 AI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국내 OTT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라프텔과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미디어 AI 기술과 상품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유비쿼터스 AI 시대 열렸다…에이수스, 차세대 AI PC 대거 공개 [컴퓨텍스 2024] 에이수스가 컴퓨텍스 2024 개최를 앞두고 자사 AI PC 신형들을 공개했다. 언제 어디서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AI 시대를 맞아 자사 첫 3세대 AMD 라이젠 AI
  • 핀다, UN 주관 'AI for Good' 글로벌 서밋 참가...'AI를 통한 금융 포용' 사례 발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UN 산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AI for Good(선을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서밋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은 AI 기술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 민간 및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가, 투자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다. UN의 연례행사로 2017년부터 개최돼 40여 개 UN 산하 기구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챗GPT(ChatGPT)를 창시한 샘 알트먼 오픈AI(OpenAI) CEO와 AI 분야 최고 석학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선정, 기조 강연 연사로 초청받아 ‘AI를 통한 금융 포용’을 주제로 지난 30일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혜민 대표는 핀다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출 시장의 공급·수요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며 금융포용을 실천해 온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고객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승인율보다 핀다는 5배 이상 높은 승인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실행 비중은 전체의 67%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 대표는 약 1억 1천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주는 ‘오픈업’ 서비스를 통해 핀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같은 씬파일러들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했다. 피싱 방지 및 단기 연체 솔루션인 AI-FDS를 도입해 금융 사기 범죄를 기술적으로 막고 있음을 발표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서밋 참가를 통해 핀다만이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 모델·솔루션의 가치와 경쟁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출을 비롯한 금융 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여 더 많은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데 AI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핀다는 업무환경과 서비스에 AI를 전방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핀다는 지난해 11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핀다 전용 챗GPT인 ‘핀다GPT’를 도입한 후, 매월 4~5만 건의 비정형화된 외부 VOC까지 수집·분석하는 ‘핀다 지식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22년 7월에는 빅데이터 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Openub)’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에 오픈업의 사업장 기대 매출과 폐업 예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사업자대출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알바 로봇’ 확산세 체감‘↑, 알바생 56% 알바 로봇에 대체될 수 없어 근무 현장에서의 AI시스템, 무인 단말기, 서빙 로봇 등 ‘알바 로봇’의 확산세에 대해 알바생의 체감 정도는 3년 전보다 늘었으나, 로봇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변함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771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의 AI 시스템, 무인 단말기, 서빙 로봇 등 ‘알바 로봇’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년 전 동일 조사 결과보다 6.4%p 높은 88.3%가 확산세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종사 중인 업종별로는 ▲서비스(90.0%) ▲외식·음료(89.6%) ▲운전·배달(88.9%) ▲유
  •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통계청 AI 챗봇 서비스 구축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챗봇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통계청의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줌은 물론,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통계청의 자료들을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클라비는 이를 위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클라리오(CLARIO) 솔루션과 연계한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개발 중인 메타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 경제,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업무효율∙정확도↑…달파, KT커머스와 B2B 커머스 AI솔루션 협업 AX(AI Experience∙AI 경험)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달파는 KT커머스에 ‘카테고리 자동 분류 AI’ 솔루션 제공을 시작으로 AI챗봇, AI추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 AI "손흥민이 이곳으로 이적한다" 예측 …그런데 좀 당황스럽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AI 예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I는 다른 선수들의 이적도 예측했는데, 음바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예측했다.
  • 태광그룹, 챗GPT 특강 진행…“업무에 'AI' 적극 활용”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챗GPT 활용 경연대회도 열고, 실제 업무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특강은 지난 22·24일 이틀간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경영협의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AI데이터 교육 전문 기업 `휴마인`의 조혜준 대표가 `업무효율 제고를 위한 챗GPT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 ▲업무 관련 자료 검색 및 조사 효율화 ▲데이터 활용법 ▲반복 운영 업무 자동화 ▲예측 모델을 통한 사업 최적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태광그룹 소속 12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영협의회는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그룹 내 최고의사결정 기구이다. 태광그룹은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은 물론이고 인사, 재무 등 주요 업무에 챗GPT를 실제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AI 활용 능력은 업무 효율화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AI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들은 AI 등을 활용한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부문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흥국생명은 2022년 AI를 활용해 보험금 접수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 한 `인공지능 문서인식(AI OCR) 시스템`을 상용화 한 데 이어 최근 AI 로보어드바이저가 운영하는 펀드로만 구성된 변액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흥국화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보험업 시스템 및 서비스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 사이버 공격 대응 위한 AI 기술 활용 방안 공유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는 ‘AI를 위한 보안, 보안을 위한 AI (AI for Security, Security for AI)’를 주제로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AI가 당신의 직업을 빼앗을 것이지만(나쁨) 부자가 될 것이며(좋음) 목적은 잃는다(흠) AI가 우리의 모든 직업을 빼앗을 것이지만 일하지 않아도 부자가 될 것이며 다만, 삶의 목적을 찾는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파리 컨퍼런스에서 AI 기술로 인한 ‘보편적 고소득’의 미래를 강조하면서도 이러한 미래가 정확히 어떤 모습일지는 공유하지 않았다.
  • AI시대 솔루션들의 운명···스마트폰·SW·앱의 향배 올초부터 IT기기 사용자들의 ‘반짝’ 관심을 받은 새로운 형태의 온디바이스 AI 기기인 휴메인 AI핀과 래빗의 R1 핀이 실패작으로 결론나는 분위기다. 두 AI 기기에 대한 평가, 그리고 AI 등장 이후에도 살아남으리라는 스마트폰과 앱의 운명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한다.
  • 크래프톤 ‘렐루게임즈’, AI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 얼리액세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에서 개발한 AI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마법소녀 루루핑)’이 23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로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출산율 저하로 인해 마법 소녀가 부족해진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음성 역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의 주인공인 ‘김부장’은 렐루보험사 영업부의 부장으로 평범한 중년 남성이지만, 사실은 넘치는 마력의 소유자다. 김 부장은 어느 날 길에서 정부 산하 마법청의 에이전트 ‘*냥(별냥)’을 만나 마법 소녀로 발탁된다. 김 부장은 악당들과 마법으로 전투를 펼쳐 승리해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이용자가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렐루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AI 음성 인식 기술이 목소리의 크기, 발음, 감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값을 주문의 대미지로 계산한다. 더 많은 대미지를 입혀 상대방의 정신력을 먼저 고갈시켜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다른 이용자와 1:1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멀티 플레이 모드는 두 이용자가 오프라인에서 컴퓨터 한 대로 함께 즐기거나 온라인 초대 방식으로 만나 플레이할 수 있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3명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AI 기술의 효율성과 개발자가 가진 창의력의 조화로 내부 데모 버전까지 1개월 만에 초단기로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 내의 모든 그래픽 요소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1명의 개발자가 제작을 전담했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에피소드 추가, 지원 언어 추가, 편의 기능 강화 등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렐루게임즈 관계자는 “역설적인 정보는 충격과 함께 웃음을 동반한다는 발상으로 일반적인 마법 소녀와 전혀 다른 외모의 주인공, 현실적인 설정과 비현실적인 설정의 부조화 등 게임 내에 역설적인 정보들을 가득 채웠다”며 “이용자들은 마법 주문을 외치는 자신의 낯선 모습을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충격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법소녀 루루핑은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공식 지원된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와 렐루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AI와 생체공학’이 팔다리 잃은 인간을 이해하는 법 AI는 많은 사람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전례 없는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위한 생체공학 기술이 AI와 결합되면서 날개를 달았다. AI와 결합된 생체공학 보철물은 사용자가 쓰면 쓸수록 근육과 움직임을 이해하면서 점점 더 사용이 편리해지고 있다.
  • 엔비디아, 1000달러 돌파... 다음달 10대1 액면분할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엔비디아(NVDA)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주가는 시간외 6% 상승하며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섰다.1분기 매출액과 매출총이익률은 각각 260.4억달러와 78.9%로 시장 기대치인 247억달러와 77%를 상회했다. 데이터센터향 매출은 225.6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6.7% 상승했다. 대형 언어 모델과 추론형AI 가속기 수요가 데이터센터 실적을 견인하면서 컨센서스를 6% 상회했다. 중국향 매출이 감소했으나 중국 외 국가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가 더 컸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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