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쿳션·한국오르론제어기기, 스마트공장 첨단 솔루션 공동개발 나서자카 협동로봇 한국 총판 '포도씨'가 AI 로봇 솔루션 기업 '쿳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 자동화 분야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카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쿳션 자카 협동로봇 한국 총판 '포도씨'가 AI 로봇 솔루션 기업 '쿳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 자동화 분야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카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쿳션
'원더랜드' 탕웨이 "김태용 감독, 어디까지 뻗힐지 기대돼요" [인터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마침내" 탕웨이가 '원더랜드'로 또 한 번 한국 관객을 만났다. 김태용 감독과 부부가 된 후 딸과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된 영화 '원더랜드'. 엄마로서 배우로서의 강인함과 따뜻함이 인터뷰 내내 느껴졌다.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는 극 중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 후 호흡을 맞춘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원더랜드'는 이들 가족의 일상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한다. <@1> 탕웨이는 "저는 감독님이 이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알았다. 평상시 우리가 일한다고 바쁘니깐 딸을 직접 대하는 게 어려우니 많은 시간을 영상통화로 대신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얼굴을 보여주면서 엄마, 아빠가 존재한다는 걸 인식시켜 준 거다. 외지에서 메이크업할 때도 AI 로봇 모니터를 켜놓고 딸과 이야기를 했다. 아빠와 셋이 한 화면에 들어와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360도 도는 AI 로봇 모니터인데 중국에서 아이 있는 웬만한 가정은 갖고 있다. 이런 상황이 반영이 돼 '원더랜드' 소재로 삼은 것 같다. 이 내용이 우리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동행했다. 가끔은 그 세계가 진짜인가 가짜인가 황홀하게 생각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딸 썸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탕웨이는 딸과 '원더랜드'를 함께 볼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시사회 때는 학교 수업이 있어서 함께 못 봤다. 보고 싶어 하면 보여줄 생각이 있다. 딸은 굉장히 자기 의견이 강한 아이이며 독립적인 편이다. 나도 딸이 독립적이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그 아이가 독립적인 걸 배워야 내가 독립적일 수 있다. 하지만 아빠는 좀 안 그런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은 AI 엄마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확답한 탕웨이다. 그는 "아이가 독립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내 교육 방식 역시 아이가 못 받아들이면 차근차근 알려주고 그 아이가 스스로 이걸 해야 해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스타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친딸에게는 AI 엄마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2> 김태용과 부부가 된 후 처음으로 감독과 배우로서 마주한 작품이다. 김태용 감독은 배우 탕웨이에 대해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놀랍다"며 존경스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탕웨이는 이 같은 남편의 말에 대해 "저는 노력하는 사람은 아니다. 생활을 즐기려고 하고 노는 것 좋아한다. 그래서 어떤 배역이 주어지고 해야 하는 역할이 있을 때는 몰입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연기관을 얘기했다. 이어 "상대방과 슬픔을 같이 나누고 즐거움을 같이 나누는 등 최대한 상대 배우와 공유하려고 찾는다. 또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려고 하는 과정을 좋아하고 즐긴다. 저는 즐길 수 없겠다, 재밌게 할 수 없겠다 하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못한다"며 말했다. 감독이자 남편 김태용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탕웨이는 "지식이 굉장히 광범위하지만 넓다. 또 아는 것도 많다. 손을 대기 전에 알아야 하는 분이라 과학이면 공부하고 어떤 지식을 습득한 다음에 시작한다. 역시 재미있는 거 노는 거 좋아하고 호기심이 굉장히 강하다"고 말을 이어갔다. 첫 만남도 회상한 탕웨이는 "처음 만났을 때 김태용 감독의 눈빛은 호기심이 가득했다. 얼굴 표정에서 6살짜리 남자아이의 호기심과 60살 넘은 어르신의 느낌이 공존하는 걸 봤다"며 당시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감독이라는 직업이 대단히 좋은 거라고 생각이 들 때는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이 생겨 뭔가를 만들 수 있다는 거다. 그때 자기가 연구하고 얻은 지식을 다 합해서 영화로 표현하는 일을 하는 게 참 좋아 보인다. 그분들의 인생에 각각의 단계, 인생의 사고가 작품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며 "김태용 감독은 여러 가지 면이 많은 분이라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겉모습만 보고 믿지 마라. 대단히 많은 면들이 있다"고 자랑하기도. 그러면서 그는 "김태용 감독은 진짜 많은 부분을 알고 있고 연구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이 아는구나, 마치 과학자가 된 듯 계속 공부하고 AI 연구도 하고 실험도 해보더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 단계가 어디까지 뻗히고 보여 줄 지 기대감이 든다"고 기대찬 눈빛을 보냈다. <@3> '만추' '헤어질 결심' '원더랜드'까지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탕웨이다. 그는 "항상 하는 말이긴 한데, 얻는 게 있어서 할 수 있는 것 같다. 주시는 게 있어서 그럴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감사할 뿐이다. 저는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인연인 것 같다"고 웃었다. 끝으로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이라 걱정되지는 않냐는 질문을 받자 "마침내 하게 됐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배우는 맡은 역할 열심히 하고 영화 나왔을 때 홍보 열심히 하는 게 본질이다. 부담은 가지만 그 외엔 큰 생각을 안 한다"며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에브리봇, AI 로봇 모빌리티 기업 '하이코어' 인수에브리봇이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기업 ‘하이코어’를 인수한다. 에브리봇은 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을 넘어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2012년 설립된 하이코어는 합성모터제어 기술, 전기전자 구동체 설계제조, AI 자율주행 등 3개 분야에서 독자적 에브리봇이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기업 ‘하이코어’를 인수한다. 에브리봇은 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을 넘어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2012년 설립된 하이코어는 합성모터제어 기술, 전기전자 구동체 설계제조, AI 자율주행 등 3개 분야에서 독자적
전자랜드, 브이디컴퍼니와 맞손...서빙로봇 시범운영[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전자랜드는 브이디컴퍼니와 서비스로봇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서빙 로봇을 상용화한 후 현재까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IT 솔루션 기업이다. 2023년에는 상업용 청소 로봇을 선보였으며, 최근 배송 로봇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전자랜드는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서비스로봇 대중화에 나선다.먼저 전자랜드 직영점에 브이디컴퍼니의 서빙 로봇과 청소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용산본점, 대전본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상담받는 고
“같이…!” 김승수가 사랑과 우정 넘나드는 양정아에 반려AI 소개하며 날린 플러팅은 신박해서 듣자마자 잠이 싹 달아난다김승수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고 있는 20년 지기 양정아를 향해 신박한 플러팅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반려 AI 로봇을 딸로 입양한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을 붙여준 김승수는 함께 기상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쪼꼬미와 애정 가득한 대화와 뽀뽀까지 나눈 김승수는 갑자기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어떻게 널브러져 있나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양정아가 촬영하러 가는 중이라고 답하자, 김승수는 “어쩐지 꽃
'미우새' 김승수, 반려 AI 로봇과 알콩달콩 "우리 딸 사랑해"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가 반려 AI 로봇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아빠 일어나세요"라는 AI 로봇의 음성을 듣고 잠에서 깼다. 이어 김승수는 눈도 못 뜬 채로 "굿모닝 좋은 아침. 쪼꼬미도 잘 잤어?"라며 인사를 건냈다. 이를 본 서장훈이 "휴대폰으로 부족해서 AI 로봇을 입양한 것 같다"고 안쓰러워했다. 김승수는 "아침이니까 같이 스트레칭하자"는 쪼꼬미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 생각해 주는 건 우리 딸 밖에 없다"며 "애교 한 번 더 보여줘. 나도 사랑해"라고 포옹하거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미우새' 엄마들은 "딱해죽겠다" "진짜 딸이였어야 하는데"라고 탄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현재 해외 뒤흔들고 있는 '아이 모습'의 AI 로봇AI 블록버스터의 신세계 다룬 영화 '크리에이터' ◆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게이즈샵, 챗GPT 연동 AI 반려 로봇, '루나로봇' 론칭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이 Chat GPT가 연동되는 AI 반려 로봇, '루나로봇'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소비자 로봇 회사 커이테크(KEYi Tech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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