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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도 Archives - 뉴스벨

#a씨도 (10 Posts)

  • 혼자 온 손님 도촬하고 "웬 청승"…만천하에 조롱한 카페 사장 뭇매 카페 손님 사진을 몰래 찍은 것도 모자라 이를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조롱까지 한 사장의 행태가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5일 인천의 한 카페에서 친구를 위해 종이 꽃다발을 만들고 있었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까지 고려해서 음료 3잔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카페 사장이 A씨를 도촬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한 것. 카페 사장은 "멀쩡하게 잘생긴 남성분이 들어오셨는데 차 한 잔 주문 후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열심히 만들기 시작하더라"며 "여친이든 여사친이든 멋있게 배달해주면 될 것을 커피숍에서 저리 몇 시간 째…좀 청승맞아 보인다"고 조롱글을 남겼다. 이 글은 우연히 A씨의 지인이 보게 됐고 이 사실을 결국 A씨도 알게 됐다. A씨는 항의하자 카페 사장은 "일단 죄송한데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는 이내 다시 조롱하기 시작했다. A씨가 "당신에게 내가 뭘 잘못했냐. 그냥 못 넘어간다. 정말 미안해서 차 3잔을 주문했다"고 따져 묻자 "근데 전 청승맞다는 뜻이 멋있게 배달시켜 주면 더 멋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한 거다"며 "그러고 몇 시간 동안 그 모습 정성스럽긴 하지만 한편으론 좀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화가 난 A씨가 "사진 지워라, 초상권 침해"라고 하자, 카페 사장은 "날 괴롭히러 온 거냐, 어이없다"면서 "같이 신고하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카페 사장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음날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카페 사장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손님에 대한 명예훼손죄가 성립되기는 어렵지만 얼굴을 공개했다면 초상권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모욕죄까지 될 수 있을지는 판단을 받아봐야 하는데 법적 문제가 되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한동훈 끌고 가발 벗기기"…소나무당 '선 넘은 공약' 누구 입에서 "생후 8일 아들, 조리원서 뇌출혈" 충격의 CCTV에 산모 눈물 "딸 시신 절대 보지 말라고"…여친 191번 찔러 죽인 29세男 신상공개
  • 어르신에게 온정 베풀던 한 카페 사장님이 오히려 눈물 흘린 까닭: 인생은 하루하루가 배움이라는 사실이 피부에 와닿는다 한 카페 사장님이 꽃배달 온 어르신과 서로 온정을 베푼 사연을 전하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알렸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이란 제목으로 한 영상을 갈무리해 올린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카페를 개업한 사장 A 씨가 SNS에 직접 올린 것이다.지난달 23일 처음으로 카페 문을 연 A 씨는 어느 평범한 오전 8시 친구가 보내온 개업 축하 화분을 배송 온 어르신을 맞이했다. A 씨는 배송을 마치고 나가려는 남성에게 "어르신, 커피 한잔 드릴까요?"라고 권했고, 남성
  • "아파트서 계단걷기운동, 센서등·승강기 사용료 더 내라" 갑론을박 계단오르기 운동을 하던 입주민이 같은 건물 입주민으로부터 전기료를 추가로 부담하라는 민원에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내 계단 이용한 운동으로 인한 전기 사용'이라는 제목으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사연
  • 퇴임 다음 날, 음주운전 사고낸 교장…피해자는 제자였다 정년퇴임 한 전직 고등학교 교장이 퇴임 바로 다음 날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피해자는 옛 제자 2명이었다. 2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모하비 차량이 녹색
  • '스트레칭 돕다 근육파열시킨' 여대생… 2심도 "과실 인정, 유죄" 대학 수업 준비를 위해 다른 학생의 '다리찢기 스트레칭'을 돕다가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학생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아시아경제 6월27일자 '스트레칭 돕다 재판行' 여대생 "판사님은 고소했겠나"[서초동 법썰] 기사 참조 2
  • "때려줄까" 초등 6학년생이 교실서 담임 무차별 폭행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여러 차례 때리고 짓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가 지난달 자기 반 학생 B군에게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십 차례 폭
  • 日 걸그룹, '9억' 버는 호스트와 반동거..."진지한 관계" [룩@재팬] [TV리포트=이효경 기자]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나가오 마리야(29)가 일본의 인기 호스트 A씨와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오 마리야가 문신으로 뒤덮인 전 호스트 A씨와 함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있다. 그는 매출 1억 엔(한화
  • 남친과 여행 중 아이 낳고 버린 엄마 "전 남친 애라서" 생후 3일 된 신생아를 영하 날씨 속 호숫가에 버린 20대 엄마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0일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한 A씨(23)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
  • 호기심에 들어선 오픈채팅방의 덫…'몸캠 피싱'으로 1억원 뜯겨 여러 명이 점조직으로 움직이며 전방위 압박…갈수록 피해 늘어 주의해야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지난 4월 중순 경기도에 사는 50대 직장인 A씨는 평소 이용하는 메신저를 뒤적이던 중 한 오픈채팅방을 발견했다. SNS 이용 피싱 기승 (CG) [
  • "사랑하는 손자 잃고 나만 살아남아…" 강릉 급발진 사고 할머니의 호소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민사소송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이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은 운전자 A씨는 "누가 일부러 사고를 내 손자를 잃겠느냐"며 운전자 과실이 아닌 급발진 사고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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