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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고백' 손흥민,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병' 앓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 인터뷰에서 영국 언론이 깜짝 놀랐다. 누군가에겐 작은 고민일수도 있지만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축구 선수에겐 치명적이다. 손흥민에겐 불면증이 있었다.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믿을 수 없는 기록들을 쓰고 있지만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가 되는 걸 막을 수 있었던 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프리미어리그 293경기 117골 60도움에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대기록 등을 달성했지만 큰 걱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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