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막내 스태프 된 임수향, 순탄치 않은 서울 상경기
오후 7시 55분 방송 ‘미녀와 순정남’에서 서울로 상경한 임수향이 방송국 생활을 시작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깜짝 놀랄만한 제안을 받는다. 앞서 박도라(임수향 분)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자신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자, 끝내 이성을 잃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도라는 전신 재건 수술 후 ‘김지영’으로 새 삶을 살아갔고 동네에서 촬영 중인 필승의 드라마 팀을 우연히 만나 막내 스태프로 일을 시작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단둘이 만난 지영과 필승의 모습이 담겼다. 지영은 예상치 못한 필승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고 필승은 근심 가득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막내 스태프와 감독으로 얽힌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촬영장 밖에서 만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녀와 순정남’ 측에 따르면 필승은 지영이 서울 생활을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필승은 걱정 어린 마음에 지영에게 깜짝 제안을 건넨다. 과연 그의 제안은 무엇이었을지, 또한 필승이 지영을 찾아감으로써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오후 7시 55분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잠든 여자친구 알몸 찍은 군인…벌금형 선처, 왜?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깨 부상’ 이정후, 결국 수술대…2024시즌 아웃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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