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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Archives - 뉴스벨

#4경기 (36 Posts)

  • 오타니, 4경기 연속 안타…다저스는 애리조나에 0-6 패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영봉패를 당했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지명타자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56에서 0.354(198타석 70안타)로 소폭 하락했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는 유지했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선발투수 브랜든 휴즈의 초구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이후 5회말 키케 에르난데스의 안타와 무키 베츠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0-6으로 완패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3패(6승)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1회 2사부터 올라온 라인 넬슨이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3승(3패)째를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크리스찬 워커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케텔 마르테 역시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직전 경기에 이어 2연패를 한 다저스는 33승 19패를 기록했고, 애리조나는 24승 26패를 기록하며 2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LAD 비상?' 오타니 9회 급작스러운 '진짜 교체 이유' 밝혀졌다, 美 현지서도 초미의 관심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경기 중 마지막 타석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교체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가 끝난 뒤 오타니의 교체 이유에 대해 미국과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만약 오타니가 부상이라면, LA 다저스도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 경기 후 미국 매체 LA 타임즈와 다저스 네이션 등에 따르면 로버
  • 이정후 펜스 충돌·김하성 손등 강타…빅리거 부상 교체 불운의 날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하성이 12일(현지시간) 나란히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다 펜스와 강하게 부딪혔다. 이정후는 어깨를 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팀 트레이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앞서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 타박상으로 결장한 뒤 4경기 만에 돌아온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지만 1회 초 수비 중 교체로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2다. 자이언츠는 최근 이정후를 포함해 6명의 야수가 부상으로 쓰러져 시름이 깊어졌다.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부상당한 1회 3실점해 끌려가다가 5회 대거 5점을 내 경기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7,8회 다시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는 5-5 동점으로 연장에 들..
  • [이정후 게임노트] '쳤다하면 100마일 강타' 이정후, 4G 연속 안타에 MLB 데뷔 첫 도루로 득점까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틀 쉬고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안타는 하나 뿐이었지만 시속 100마일 넘는 빠른 타구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면서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가 1-2로 패한 가운데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하나를 기록하고 데뷔 첫 도루도 성공했다. 5타수 1안타 1도루. 8일 샌디에이고전부터
  • "훌륭한 사람이자 선수 될 것" 손흥민, 인터뷰에서도 이강인 감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마지막까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챙겼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에 우치한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을 만들었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4경기 5골 1도움으로 말 그대로 한국을 이끌고 있다. 한국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0분 조규성이 공을 잡고 골문까지 침투하며 슈팅을 만들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내는 듯 했지만 이재성이 슈팅으로 역전하며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손흥민과 이강인도 그간 불화설을 씻어내는 득점을 올렸다. 후반 10분 이강인은 좌측면에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수비를 앞에 두고 스텝 오버 후 마무리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골을 만든 손흥민은 포효 후 이강인을 끌어안고 감동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의 헤더 패스를 박진섭이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중계사와의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며칠 전 태국과 경기를 했는데 내용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기를 보여줬음에도 패배해서 부정적인 시선들이 저희를 불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헌신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 기분이 좋다. 저희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했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며 팀원과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손흥민은 득점을 올린 뒤 이강인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이에 대해 "축구를 하다보면 (선수들이) 승부욕도 강하고 원하는 부분들이 있다 보면 다툼은 분명히 있다"면서 "이강인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훌륭한 선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다. 행동 하나하나 5천만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걸 인지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남겼다. 오랜만에 한국 대표팀은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덥고 습한 날씨, 환경이 다른 잔디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을 텐데, (대표팀 모두가) 한발씩 더 뛰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MLB 최지만, 4경기 만에 안타…1타점 우전 적시타 박효준은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타율 0.467 메츠에서 빅리그 재진입 타진하는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최지만(뉴욕 메츠)이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의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수확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 타점은 4개다. 최지만은 0-2로 뒤진 2회말 2사 3루의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보냈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래 8일, 4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최지만은 이후 좌익수 뜬공(5회), 삼진(6회), 좌익수 직선타(9회)로 타격을 마쳤다. 메츠는 9회말 호세 이글레시아스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시범경기에서 4할대 불꽃타를 기록 중인 박효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역시 최지만과 같은 신분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범경기에 뛰는 박효준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날려 타율을 0.467로 끌어올렸다. 박효준은 7회 우전 안타, 9회 중전 안타로 출루해 두 경기 연속 안타 2개 이상을 때리며 타격 감각을 조율했다. 두 팀은 3-3으로 비겼다. cany9900@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 이정후, 좌완 상대로 첫 안타…고우석은 ⅓이닝 5실점 부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왼손 투수를 상대로는 첫 안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368(19타수 7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1.008이다. 1회 시애틀 선발 조지 커비에게 이번 시범경기 두 번째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시애틀 왼손 투수 타일러 사우세도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정후는 6회 수비 때 대수비로 교체돼 경기를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고우석 [AP=연합뉴스]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MLB 타자들에게 혼쭐이 났다.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6회 등판한 고우석은 ⅓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고우석은 선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에게 3루타를 내준 뒤 리반 소토에게 볼넷, 에런 힉스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2점을 허용했다. 곧이어 테일러 워드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점을 다시 잃었고, 브랜던 트루리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헌납했다. 5명의 타자에게 정신없이 두들겨 맞은 고우석은 로건 오호피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잠시 숨을 돌렸으나 잭 네토 타석에서 우익수 실책까지 겹쳐 주자를 다시 2루에 보냈다. 결국 고우석은 숀 레이놀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4-5로 패하면서 고우석은 시범경기 첫 패전을 떠안았다. 고우석의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16.20이다. 고우석의 팀 동료인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오클랜드 박효준 [AP=연합뉴스] 시범경기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던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은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교체 출전한 박효준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타율 0.300(20타수 6안타)이 됐다. 최지만(뉴욕 메츠)과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4bun@yna.co.kr 국가대표 명단 발표 앞둔 이강인, PSG 한글 유니폼 입고 풀타임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4위 경쟁 분수령서 '1골 2도움' 손흥민, MOMㆍ최고 평점 싹쓸이 베이조스 '3일 천하'…세계 최고 갑부 이번엔 루이뷔통 회장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비행성공에 고무…"韓 방문이 시작" "돈 없다"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 48% 인상 논란 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 '손흥민 리그 13호 골 도전' 토트넘, C.팰리스전 5연승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토요일 밤, 꿀 같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캡틴'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C.팰리스)와 PL 27R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C.팰리스 상대로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연승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2일 토요일 밤 11시 50분에 시작하는 PL 27R 토트넘 대 C.팰리스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13호골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부진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C.팰리스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로와 우도기의 공백을 실감하며 5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반등에 도전한다. 다시 4위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은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C.팰리스를 상대한다. 팀의 핵심 선수인 올리세와 게히의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이 약해진 C.팰리스를 상대로 토트넘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위기에 놓였던 C.팰리스는 리그 3경기 무승을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에두아르가 버티고 있고,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아예우의 경기력이 눈길을 끈다. 중원의 핵심 에베리치 에제가 부상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C.팰리스가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설욕할 수 있을까. 리그 2연승을 노리는 C.팰리스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PL 27R 토트넘 대 C.팰리스 경기는 2일 토요일 밤 11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타율 0.571' 김하성,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고우석·이정후 휴식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연일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금까지 4경기에 출전해 7타석 4안타 1타점 타율 0.571 OPS(출루율+장타율)의 성적을 남겼다. 4경기 연속 안타다. 볼넷을 3개 얻어내는 동안 삼진은 1개에 그쳤다.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선발 투수 데이비 가르시아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곧바로 김하성은 안타를 신고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브라이언 쇼에게 중견수 방면 잘 맞은 안타를 생산했다. 이어 상대의 폭투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김하성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곧바로 대주자 클레이 던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7회 터진 브렛 설리번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샌디에이고가 3-1로 승리했다. 한편 고우석은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역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휴식기 마치고 리그 재개…MVP·신인상 등 경쟁 계속 MVP 알바노·강상재·이정현 등 경쟁, 팀 순위는 어느 정도 윤곽 프로농구 DB와 SK 경기 모습.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3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SK의 경기. DB 이선 알바노가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2.13 yang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국가대표 경기 휴식기를 마치고 28일 재개한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15일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소집 관계로 잠시 중단됐다. 약 2주간 휴식기를 보낸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정관장, 서울 SK와 고양 소노 경기로 남은 정규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팀당 11∼14경기를 남긴 가운데 주요 순위 경쟁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 상황이다. 1위 원주 DB(33승 10패)가 2위 수원 kt(28승 13패)와 승차를 4경기로 벌렸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kt 역시 3위 창원 LG(26승 17패)에 3경기를 앞서 있다. 또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현대모비스(23승 19패)는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7승 26패)에 무려 6.5경기를 앞서 사실상 안정권에 들어 있다. 최하위 경쟁도 사실상 끝난 것과 다름없다. 9위 정관장(13승 29패)과 10위 서울 삼성(9승 33패)도 4경기 차로 벌어져 있다. 팀당 10경기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한 팀이 연승을 길게 타거나, 연패 수렁에 빠질 경우 주요 포인트에서 순위 변동이 생길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신기성 SPOTV 해설위원은 "2, 3위 차이가 비교적 크지 않기 때문에 아셈 마레이(LG)나 김선형(SK)이 부상에서 돌아올 경우 추격 가능성이 있지만 kt 역시 허훈의 복귀가 가능하다"며 "최하위 삼성이 휴식기 전에 흐름이 좋았는데, 남은 경기에서 상위권 팀들에게 얼마나 고춧가루를 뿌릴 것인지도 변수"라고 말했다. 이정현 골밑슛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수원 kt의 경기에서 소노 이정현이 골밑슛하고 있다. 2024.2.5 andphotodo@yna.co.kr 오히려 남은 정규리그에서 경쟁은 개인상 부문에서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는 1위 팀 DB의 이선 알바노, 강상재, 김종규 등이 거론된다. 아시아 쿼터 선수인 알바노는 평균 15.4점, 6.7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어시스트는 전체 1위다. 지난해 현대모비스 소속 아시아 쿼터 선수인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신인상을 받았고, 올해는 MVP까지 아시아 쿼터 선수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강상재 역시 14.5점, 6.2리바운드, 4.2어시스트로 DB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MVP 후보로 손색이 없다. 부산 KCC 허웅(15.6점, 3.4어시스트)이나 소노 이정현(21.5점, 6.7어시스트)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릴 만하다. 이정현은 팀 성적이 8위에 머물러 있지만 국내 선수 득점 1위, 어시스트 전체 2위의 성적이 탁월하다. 국내 선수 득점 2위는 16.2점의 하윤기(kt)로 이정현과 차이가 크다. 알바노와 이정현이 벌이는 어시스트 타이틀 경쟁의 결과가 MVP 기자단 투표 표심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서울=연합뉴스)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유기상(창원 LG), 문정현(수원 kt),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조준희(서울 삼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21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신인상 경쟁 역시 치열하다.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9.2점, 4.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고 LG 유기상은 7.8점, 2.1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고 있다. 개인 기록은 박무빈이 앞서지만, 팀 순위는 LG가 더 높다. 박무빈이 고려대, 유기상은 연세대를 나와 대학 때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신기성 위원은 "MVP는 시즌 내내 1위를 달린 DB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이정현은 팀 순위가 아쉽지만 국내 선수 가운데 워낙 좋은 활약을 펼쳐 대항마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 위원은 "신인상은 박무민, 유기상에 1순위 신인 문정현도 최근 활약이 좋다"며 "투표로 정해지는 만큼 시즌 막판 누가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emailid@yna.co.kr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후배 괴롭힘 혐의' 여자배구 페퍼 오지영 '1년 자격정지'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 프로농구 kt, DB와 1-2위 맞대결서 승리…4연승 상승세(종합) 삼성은 9-10위 맞대결서 소노 제압, 최근 4경기 3승 1패 9일 kt전에서 슛을 던지는 DB 박인웅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원주 DB를 물리치고 설 명절 연휴 첫날 기분 좋은
  • 'V-리그 전반기 종료' 최고 인기팀은 우리카드·흥국생명…각종 기록 쏟아져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가 12월 25일 경기를 끝으로 3라운드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올 시즌 전반기를 시청률과 관중 수, 팀 기록 및 선수 개인 기록 관련 이슈들을 돌아본다. 남녀부 63경기씩 총 12
  • '김민재 15G 연속 풀타임, 뮌헨, 쾰른 꺾고 선두 등극…케인 18호 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한국과 중국에서 A매치를 치른 뒤 15경기 연속 풀타임이라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쾰른과의 경기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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