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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경기 Archives - 뉴스벨

#36경기 (7 Posts)

  • '대마 밀수 혐의' 前 KIA 브룩스, 2G 연속 QS 호투…첫 승은 다음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다 대마초를 밀수한 혐의로 방출당한 애런 브룩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경기 연속 호투했다. 브룩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 브룩스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몸에 맞는 공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피칭이다. 다만 타선이 뒤늦게 터지며 첫 승에는 실패했다. 경기 시작부터 브루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에제키엘 토바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라이언 맥맨과 6구 승부 끝에 선제 우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엘리아스 디아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브룩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브렌든 로저스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정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2회 1사 이후 볼넷과 야수 선택으로 1사 1, 2루에 몰렸지만, 블랙몬을 우익수 직선타, 토바를 중견수 뜬공으로 솎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는 1아웃 이후 디아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브라이언트를 1루 뜬공, 로저스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4회는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5회 다시 일격을 허용했다. 주자 없는 1사에서 브룩스는 토바에게 초구 슬라이더를 구사했고, 토바는 이를 그대로 걷어 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정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브룩스는 6회 2아웃을 잘 잡고 흔들렸다. 제이크 케이브와 브렌튼 도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사 1, 3루 위기에 직면했다. 여기서 조던 벡에게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마크 캇세이 오클랜드 감독은 7회부터 스콧 알렉산더를 마운드에 올렸고, 브룩스는 이날 임무를 마쳤다. 브룩스의 시즌 성적은 2경기 무승 1패 평균자책점 4.15가 됐다. 지난 14일 빅리그로 콜업된 브룩스는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패전을 당했다. 2020년 KIA에 입단한 브룩스는 KBO리그 통산 36경기에 출전해 14승 9패 평균 자책점 2.79를 기록,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런데 2021년 8월 광주 서구의 한 공원에서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한 대마 제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뒤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같은 해 3월 액상 대마가 든 전자담배용 카트리지 3개와 대마 젤리 30개를 국내로 몰래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KIA는 곧바로 브룩스를 방출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브룩스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파브레가스 아스날 시절 나이 체감해보기 (2024년 기준) (스탯 출처: 트랜스퍼마켓)2003-04시즌: 등번호 37번, 3경기 1골 (당시 나이 16세, 현재 기준 2008년생)2003년 9월 11일 아스날 입단2003년 10월 23일 리그컵 3라운드 로더햄 유나이티드전 출전2003년 12월 2일 리그컵 4라운드 울버햄튼전 득점 (아스날 역사상 최연소 1군 경기 득점)2004-05시즌: 등번호
  • 통증 있는 이정후, 데뷔 첫 연속 결장…늦어도 13일 출격 전망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가 빠진 1번 타자 자리에는 오스틴 슬레이터(중견수)가 들어왔다. 결장 이유는 타박상 여파.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통증이 있는 상태라 10일 경기에서 제외했고, 11일 경기에는 보호 차원에서 기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발등 상태에 따라 12일 경기에서도 결장 가능성이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늦어도 13일 신시내티전에는 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 타율 0.262 38안타(2홈런) 8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부상으로 제외되기 전날 경기까지 2루타 포함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날아온 물병에 머리 맞는 사고…주최 측 “고의 아니다”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회장님 직관’ 한숨 돌린 한화, 페라자 연장 끝내기포…시즌 17번째 매진 ‘KBO리그 MVP’ 페디, 라이블리와의 선발 맞대결 완승…무실점 QS
  • '대기만성의 아이콘' KIA 최형우, 아시아 최초 500 2루타 금자탑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최형우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2루타를 쳐내며 통산 500 2루타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KBO 리그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초 기록이다. 최형우는 지난해 9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1개를 추가해 통산 488 2루타를 기록, 일본 프로야구 리그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인 타츠나미 카즈요시의 487 2루타를 뛰어넘어 이 부분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가 됐다. 최형우는 데뷔 첫 해인 2002년 10월 1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타석을 2루타로 장식하며 대기록 작성의 시작을 알렸다. 2018년 9월 7일 최소 경기 350 2루타(1402경기)를 달성했고, 2022년 6월 28일에는 최연소 450 2루타(38세 6개월 12일)를 기록했다. 2023년 9월 18일 488 2루타를 때려내며 아시아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오늘 아시아 최초의 금자탑을 세웠다. 한편 최형우는 이날 전까지 36경기에 출전해 134타수 37안타 7홈런 23득점 33타점 타율 0.276 출루율 0.349 장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텐 하흐가 옳았나' 지긋지긋한 맨유 탈출→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명단 제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도니 판 더 비크(26)가 새 소속팀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 '5강 싸움' 괜찮나...KIA, '개막전' 선발 & '철벽' 마무리 등 1군 대거 말소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가 치열한 초반 순위 싸움 속에서 1군 선수를 대거 말소했다.지난 29일 KBO가 공개한 1군 엔트리 등록, 말소 현황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는 투수 숀 앤더슨, 정해영, 김대유, 내야수 황대인, 윤도현 등 5명을
  • '황인범 78분' 올림피아코스, 시즌 최종전서 PAOK 꺾고 3위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 시즌 최종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소속팀 올림피아코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인범은 15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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